한국MSD(대표이사 아비 벤쇼산)의 새 항생제 '저박사(성분명 세프톨로잔+타조박탐)'가 국내 시판허가를 받았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성인환자에서 유효 균종에 의한 복잡성 요로감염치료와 복잡성 복강내감염의 메트로니다졸 병용요법으로 저박사의 시판을 승인했다.

이 제품은 항녹농균 효과를 보이는 새로운 세팔로스포린계 항생제 ‘세프톨로잔’과 입증된 베타락탐 분해효소 저해제 ‘타조박탐’ 복합제로 다제내성 녹농균 및 ESBL 생성 장내세균에 in vitro 활성을 입증했다.일부 그람음성균 및 그람양성균에도 효과를 나타냈다.

국내 허가는 18세 이상의 복잡성 요로 감염 환자 또는 복잡성 복강내 감염 환자를 대상으로 치료효과를 확인한 2건의 임상결과에 근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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