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말부터 안국약품과 동구바이오제약, 영풍제약에 이어 휴온스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판매업무 정지 판정을 받았다.식약처는 2일자로 휴온스의 휴토텍스점안액에 대한 재평가 자료를 제출하지 않아 이달 13일부터 2개월간 판매업무 정지 처분을 내렸다.지난 달 25일자로는 한국휴텍스제약의 로사르정50mg(로사르칼륨)과 피오리돈정15mg(피오글리타존염산염)에 대해 제조업무정지 3개월을 처분을 내렸다.수탁자에 대한 부실한 관리·감독이 이유다. 수탁자가 해당 품목 제조시 기준서 미준수 및 허가사항대로 제조한 것처럼 제조기록서를 거짓 작성한 것
국내 주요제약기업 오너 경영인 8명이 모여 만든 팔진회(八進會)가 48년의 활동을 마무리하면서 잔여 회비를 제약산업 발전을 위해 기부했다.팔진회는 지난 9일 신라호텔에서 마지막 모임을 갖고 잔여 회비를 제약바이오산업에 써달라며 한국제약바이오협회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팔진회는 지난 1975년 강신호 동아쏘시오홀딩스 회장과 보령 김승호 회장, 이종호 JW중외제약 명예회장, 윤원영 일동제약 회장, 유영식 옛 동신제약 회장, 지금은 고인이 된 윤영환 대웅제약 회장·어준선 안국약품 회장·허억 삼아제약 회장이 의기투합해 결성했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산하 제약기업 홍보 실무진 모임인 홍보전문위원회가 최천옥 한림제약 상무를 위원장으로 재선임했다.홍전위는 7일 열린 임시 정기총회(서초구 제약회관)에서 최천옥 상무를 위원장으로 재추대했다. 부위원장에는 차흔규 국제약품 수석부장과 진성환 삼진제약 이사, 총무 최재호 대원제약 부장과 노석문 안국약품 부장, 간사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정찬웅 팀장 등으로 구성된 집행부도 전원 유임됐다. 이들 임기는 2년이다.
대웅제약이 부당 특허침해소송으로 경쟁사의 제네릭약물 판매를 방해해 수십억원의 과징금을 물게 됐다.공정거래위원회는 위장약 알비스의 특허권을 갖고 있는 대웅제약이 파비스제약과 안국약품의 알비즈 제네릭 제품을 시장에 진출하지 못하게 고의로 막았다며 시정명령과 함께 22억 9천 7백만원의 과징금 부과, 검찰 고발을 결정했다고 3일 밝혔다.알비스는 비스무트와 라니티딘, 수크랄페이트 성분을 갖고 있는 위장약으로 2000년 6월에 출시됐으며, 함량을 높인 알비스D는 2015년 2월 출시됐다. 원천특허 1개와 후속특허 2개를 대웅제약이 보유하고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홍보전문위원회(이하 홍전위) 신임 위원장에 최천옥 한림제약 상무가 선임됐다.홍전위는 5월 28일 열린 정기총회(서울 서초구 제약회관)에서 최천옥 상무를 10대 위원장으로 추대하는 등 새롭게 집행부를 구성했다. 부위원장은 차흔규 국제약품 수석부장과 진성환 제일파마홀딩스 부장이 맡았다. 신설한 수석총무에는 신승필 한국콜마 부장이, 최재호 대원제약 부장과 노석문 안국약품 부장이 각각 총무를 맡았다. 위원장을 포함한 이들 집행운영위원의 임기는 2년이다.신임 최 위원장은 "새로운 집행부와 더불어 그동안 이어져온 좋은 전통과
내달 열리는 한국제약바이오산업 채용박람회에 참여한 기업의 채용 부스가 최종 50개로 마감됐다.한국제약바이오협회에 따르면 다수의 제약·바이오기업들이 2018년 하반기 채용계획을 제출했으며, 기업 채용부스도 마감시간을 연장해 규모가 확대됐다. 하반기 세부 채용계획을 밝힌 제약사는 경남제약, 구주제약, 국제약품, 대웅제약, 대원제약, 대화제약, 동구바이오제약, 동아ST, 동화약품, 메디톡스, 바이오솔루션, 비씨월드제약, 삼양바이오팜, 샤페론, 셀비온, 아이큐어, 안국약품, 유영제약, 유유제약, 이니스트바이오제약, 이니스트ST, 일동제약,
광동제약(대표이사 최성원)이 의약개발본부장(전무이사)에 천세영 씨를 영입했다.-신임 천 이사 약력 △중앙대약대 및 동대학원 졸업 △종근당, 산텐제약, SK케미칼, 안국약품에서 의약품개발 라이센싱 마케팅 해외사업 담당
한국제약바이오협회의 위원장 10명이 선임됐다.협회는 8일 제7차 이사장단회의를 열고 이정희 기획정책위원장 등 10명의 위원장을 임명했다고 밝혔다.기존 약사제도위원회와 일반의약품위원회, 천연물의약품위원회 등을 통합한 약사제도위원회의 초대 위원장에는 동아ST의 강수형 부회장이 임명됐다. 협회 이사장인 이정희 유한양행 사장은 당연직으로 기획정책위원장을 맡았다.윤리위원장에는 윤성태 휴온스글로벌 부회장이, 바이오의약품위원장에는 어 진 안국약품 부회장이 선임됐다. 권세창 R&D정책위원장 등 나머지 6개 위원장은 유임됐다.
인공지능(AI)을 이용해 신약을 개발하는 인공지능신약개발지원센터 추진단이 개소했다.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5일 오후 서울 방배동 협회 2층 오픈이노베이션플라자에서 센터 추진단 개소식을 가졌다.초대 이동호 단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센터의 향후 로드맵에 대해 1단계로 일단 현재 존재하는 서비스를 이용하면서 사용경험을 쌓는, 즉 경험 축적을 언급했다. 2단계는 우리나라에 유리한 점 발견. 이어 3단계는 전세계 상대 서비스 실시다.센터설립을 위한 전략으로는 관련 기관 간 업무 협의 및 예산 획득과 예산안 마련, 타겟발굴, 플랫폼 구축사업 관련
(재)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단장 묵현상)이 김성천 박사(전 안국약품 연구소장)를 연구개발본부장(CSO)으로 영입했다.김 본부장은 사업단 내 신약개발 파이프라인 과제 및 예산운용, 과제 선정 평가-관리체계 운영 및 고도화 업무를 수행하는 R&D본부를 총괄하게 된다.
한국제약협회 차기회장으로 원희목 전 국회의원이 선임됐다. 아울러 협회 부이사장단에는 백승호 회장, 안국약품 어진 부회장, 일동제약 윤웅섭 사장이 선출됐다.협회는 2월 15일 서울팔래스강남호텔에서 제1차 이사회를 열고 원 전 의원을 제21대 회장으로 만장일치로 선임하는 등 상정된 안건을 승인, 의결했다.원희목 차기 회장은 서울대 약대 출신으로 동아제약을 거쳐 서울 강남구약사회장과 대한약사회장(제33・34대),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 이사장, 제18대 국회의원(구 새누리당 비례대표), 한국보건복지정보개발원장, 사회보장정보원장 등을 역임했다.특히 국회 보건복지가족위원으로 활동할 당시 정부의 제약산업 육성·지원 5개년 종합계획 수립과 혁신형 제약기업 지원의 제도적 기반이 되는 '제약산업
한국제약협회가 정기총회를 앞두고 정관 개정안과 부이사장단 충원안을 준비 중이다.협회는 1일열린 이사장단 회의에서 각종 개정안과 개선방안 등을 논의하고, 이달 15일 제1차 이사회에서 승인 절차를 거친 후 72회 정기총회에서 결정하기로 했다. 정기총회는 이달 22일 오후 3시 협회 4층 강당에서 개최된다.이날 제출된 부이사장단 충원안에 따르면 대원제약 백승호 회장, 안국약품 어진 부회장, 일동제약 윤웅섭 사장(기업체명 가나다순) 등 3명을 부이사장단으로 추가 선임한다.현재 부이사장단은 녹십자, 동아ST, 대웅제약, 보령제약, 삼진제약, 유한양행, JW중외제약, 종근당, 한미약품, 휴온스 등 모두 11개 회사의 대표이사로 구성돼 있다.이에 대해 협회는 한국제약산업계의 차세대 오너그룹
한국먼디파마(유)가 안국약품과 천식 치료제 플루티폼 흡입제 50ug/5ug, 125ug/5ug, 250ug/10ug(플루티카손프로피오네이트/포르모테롤푸마레이트염수화물)를 공동판매한다.종합병원은 한국먼디파마가, 개원가는 안국약품이 담당한다.플루티폼은 강력한 항염증 효과를 보이는 흡입용 스테로이드(ICS)인 플루티카손과 신속한 기관지 확장 효과가 특징인 지속성 베타2-효능약(LABA)인 포르모테롤을 최초로 하나의 정량식 분무 흡입기에 담은 흡입제로 2014년 3월에 국내에 출시됐다.
강스템바이오텍(대표이사 강경선), 코스온(대표이사 이동건)이 안국약품(대표이사 어진)과 줄기세포 배양액 화장품‘GD-11’에 대한공급 계약을 맺었다.이 제품은전문적인 피부 트리트먼트를 위한 병원용 제품인 프리미엄 셀 트리트먼트로서 피부에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는 맞춤형 줄기세포 배양액 관리 제품이다.
안국약품(대표이사 어 진)은 7월 1일자로 중앙연구소 및 바이오본부 총괄에 김성천 전무를 영입했다.신임 김성천 전무는 1983년 서울대 화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텍사스 A&M대학교에서 석사 및 박사 학위를 취득한 후, 미국 캘리포니아대학에서 박사후 연수과정을 마쳤다.1989년 LG화학 기술 연구원에 입사하여 연구원으로 근무하며 미국 샌디에고 소재에 연구소를 거쳐 LG생명과학 사업개발팀, 팩티브팀, 라이센싱 및 전략제휴를 지휘하였고, R&D 총괄과 바이오사업 전반을 관장하는 등 25년간 풍부한 경력을 쌓아왔다.김성천 전무는 “임직원들과 소통을 통한 시너지를 바탕으로 안국약품이 2020 세계적 신약개발과 글로벌 마케팅을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박스터(대표이사 손지훈)와 안국약품(대표이사 어 진)이 지난달 28일 혼합비타민제 ‘세느비트(Cernevit)주사’의 국내 코프로모션에 관한 계약을 체결했다.이번 계약으로 6월부터 안국약품은 전국 의원, 박스터는 병원을 대상으로 프로모션을 펼친다.'세느비트주사'는 비타민K를 제외한 3가지 지용성 비타민과 9가지 수용성 비타민을 안정하게 혼합한 멀티비타민제제로서 마이셀 기술을 활용해 유일하게 포도당, 생리식염수, 아미노산수액, 지방유제 등 다양한 수액과 함께 사용할 수 있다.또한 미국의사협회(AMA) 및 미국식품의약국(FDA) 기준에 맞추어 1병(vial)으로 1일 요구량을 공급함으로써 균형 잡힌 비타민을 제공한다.
안국약품(대표이사 어 진)과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이동수)이 21일 발기부전 치료제인 비아그라 및 비아그라 엘의 코프로모션 계약을 체결했다.이번 체결로 안국은 의원급을, 화이자는 기존처럼 종합병원과 의원 시장을 공략한다.화이자는 이번 계약을 통해 비아그라의 효능과 가치를 보다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국약품의 간판품목인 '토비콤S'를 광동제약이 판매한다.양사는 24일 안국이 마케팅을, 광동은 약국영업을 하는 판매 제휴 계약을 맺었다.안국약품은 "이번 협력을 통해 토비콤 브랜드가 일반의약품의 리딩 제품으로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광동제약도 "광동의 강력한 영업력을 바탕으로 매출 상승을 이끌어 토비콤 브랜드를 지금보다 더욱 활성화 시키겠다"고 밝혔다.양사는 이번 제휴를 시작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장기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할 뜻을 밝혔다.
안국약품(대표이사 어 진)은 지난 27일 경기도 수원 경기바이오센터에서 서울 구로디지털단지로 중앙연구소를 확장 이전하고 개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서울 구로동에 위치한 G플러스코오롱디지탈타워 6층으로 이전한 중앙연구소는 전체면적 1100평방미터에 신약연구실, 천연물연구실, 연구기획실, 동물사육실 및 전용 실험실, 기기분석실, 파일럿(pilot) 생산실 등을 갖추고 있다.이번 서울 확장 이전으로 최신식 동물 실험실과 분석 장비 및 연구 장비를 구축하여 자체적인 연구수행이 가능하게 된다.또한, 본사와 보다 신속하고 긴밀한 의사소통 체계를 구축하고 우수 연구개발 인력 확보를 통해 신약 파이프라인을 확대하고 연구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2020년 글로벌 신약개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어준선 회장은 개소식
안국약품㈜(대표이사 어 진)과 ㈜마크로젠(대표이사 김형태)가 중국 유전체 분석 기업인 캐피탈바이오(대표이사 짱추앤)와 신생아의 유전자 이상 유무를 진단하는 G-스캐닝(G-scanning) 서비스에 대한 중국 현지 협력체계를 구축했다.이번 협약으로 안국약품과 마크로젠은 캐피탈바이오를 통해 보다 신속하고 안정적인 유전자 진단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게 되므로 중국 시장에서의 ‘G-스캐닝’서비스 사업이 더욱 가속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