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근당(대표 김영주)의 이상지질혈증 치료제 리피로우가 제형 축소 리뉴얼을 거쳐 새로 출시됐다. 종근당은 리피로우 20mg 및 80mg과 40mg 제형을 각각 28%와 49% 축소했다고 밝혔다. 특히 내년 2월에는 10mg 제형까지 축소하고 모든 제형을 타원형으로 일원할 예정이다.이번 제형 축소는 복약순응도 향상에 목적을 두고 있다. 종근당 관계자는 "복약순응도는 복약 횟수와 약제수가 많은 만성질환자의 삶의 질과 직결되는 문제"라며 "안전성과 복약편의성을 모두 갖춘 리피로우가 이상지질혈증 환자들의 약제 선택의 폭을 넓히고 삶의 질
식품의약품안전처가 7월 29일자로 종근당의 리피로우정(10mg), 칸데모어플러스정(16/12.5mg), 타무날캡슐, 프리그렐정에 대해 제조업무정지 4개월 처분을 내렸다.또한 베자립정과 듀비메트서방정 등 43개 품목에는 각각 6백만원과 6억 9,19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 식약처는 이들 품목이 허가나 신고된 사항과 다르게 제조하는 등 약사법 위반으로 이같이 처분했다고 밝혔다.리피로우, 칸데모어플러스, 타무날캡슐, 프리그렐정 등 4개 품목은 지난 4월 식약처 의약품 GMP 특별 기획점검단의 특별 불시점검에서 허가 및 신고된 사항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종근당의 리피로우(무수아토르바스타틴칼슘 10mg), 칸데모어플러스정(칸데르사르탄, 하이드로클로로사이아자이드 16/12.5mg), 프리그렐정(클로피도그렐 레지네이트 75mg), 타무날캡슐(염산탐스로신 0.2mg)에 대해 급여중지를 해제했다고 2일 밝혔다.이들 품목은 지난 4월 제조소의 현장 조사 결과에서 허가나 신고된 사항과 다르게 제조하는 사실이 확인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사용중지 결정을 받은 바 있다.
종근당이 제조하는 9개 품목이 제조 및 판매 중지됐다. 이 가운데 6개 품목은 사용중지 결정을 받았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21일 안전성 속보를 발표하고 칸데모어플러스정 16/12.5mg, 리피로우정 10mg, 프리그렐정, 타무날캡슐(이상 종근당) 그리고 네오칸데플러스정(녹십자), 타임알캡슐(녹십자) 등에는 제조·판매·사용중지를 내렸다고 밝혔다[표].다만 데파스정 0.25mg, 베자립정, 유리토스정(엘지화학)에 대해서는 다른 약물로 대체가 어렵고 치료상 필요성이 인정돼 제조·판매는 중지하돼 사용은 허용키로 했다.식약처는 "9개 품목 관
종근당의 이상지혈증억제제 리피로우(성분 무수아토르바스타틴칼슘)의 악효와 경제성 우위가 확인됐다.고려대 순환기내과 김진원 교수팀은 최근 온라인으로 진행된 미국심장협회(AHA) 연례학회에서 리피로우 관련 임상시험인 PEARL 스터디를 발표했다.연구 대상자는 대한민국 이상지질혈증 가이드라인 기준 고위험군, 초고위험군 환자 237명. 이들을 리피로우 10mg군과 20mg군으로 무작위 배정하고 12주간 투여 후 LDL-C(콜레스테롤)의 수치와 경제성을 평가했다.그 결과, 양쪽군 모두 LDL-C치가 감소했다. 수치 감소율은 10mg군 33.5
이상지혈증치료제 리피로우(성분명 아토르바스타틴)의 안전성이 확인됐다.고려대 주형준 교수는 지난 6일 열린 제 8회 국제지질∙동맥경화학회(ICOLA, 서울콘래드호텔)에서 2만 1천여명을 대상으로 한 리피로우 리얼월드데이터를 발표했다.이에 따르면 리피로우의 이상사례 발생률은 1.95%로 평균 3~4%인 타 약물에 비해 낮았다. 약물과의 인과관계가 확인된 이상반응은 0.26%였으며, 중대한 이상사례 발생률은 0.19%로 매우 낮아 약물의 안전성이 우수한 것으로 입증됐다.
세계당뇨연맹서 16주 투여 임상결과 발표이상반응 거의 없고, 장기 복용시 안전성 입증종근당의 이상지혈증 치료제 리피로우(성분명 아토르바스타틴)이 저밀도콜레스테롤(LDL-C) 뿐만 아니라 총콜레스테롤(TC), 중성지방(TG)도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다.제주대병원 내분비내과 고관표 교수는 리피로우 투여 후 지질강하효과와 이상반응에 대해 관찰한 임상 결과를 세계당뇨병연맹학술대회(IDF-WPR 2018)에서 발표했다.이번 임상시험 대상자는 제주대병원, 제일병원, 을지병원 등 3개 병원의 고지혈증 폐경여성환자.이들에게 리피로우 투여 후 16주
종근당은 27일 공시를 통해 3분기에 매출액 764억원, 영업이익 101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9.3%, 영업이익은 37.6% 증가한 수치다. 순이익은 48억원으로 전년대비 31.7% 늘었다.종근당은 “기존 주력제품인 고혈압치료제 딜라트렌, 퀴놀론계 항생제 아벨록스, 고혈압치료제 애니디핀 등이 판매에서 호조를 보였다”며 “이밖에도 최근 출시된 리피토(고지혈증) 제네릭 리피로우와 플라빅스(항혈전제) 개량신약 프리그렐, 비만치료제 실크라민의 매출이 늘어 실적이 양호했다"고 설명했다.종근당은 영업이익부분도 양호한 실적을 기록했다. 종근당은 "매출증가에 따라 영업이익도 호조를 보였다"고 말했다.종근당 관계자는 "오는 11월에 코자(고혈압치료제)의 제네릭인 살로탄,
회사명에 성분명 조합방식 선호 상품명-성분명 섞어쓰는게 대부분 약효같으면 독특한 이름이 경쟁력최근 오리지널 약물의 특허가 만료되면서 제네릭(아토르바스타틴 성분)이 잇달아 등록되고 있다. 기존 오리지널 약이 점유했던 시장에 진출해 이익을 남길 수 있다는 생각에 제약사들 마다 제품을 내놓고 있다. 하지만 제네릭 간에도 경쟁은 있는 법. 오래 기억할 수 있는 제품명을 위해 각 회사들의 작명법에 대해 알아본다. ◇“이름이 튀어야 산다”...기묘한 발상 최근 식약청 허가목록을 보면 오리지널약의 제네릭(카피약) 상당수는 성분명에 회사이름을 조합하거나 성분명의 일부를 붙인 약물이 상당수를 차지한다. 회사이름에 성분명을 붙이는 방식은 약간 길다는 지적이 있지만 회사를 알린다는 점에서 선호도가 높다.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