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남가은 교수와 의생명연구센터 이성현 교수가 2023년 보건산업 성과 교류회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받았다.
폐경이 빠를수록 심장질환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고려대 구로병원 가정의학과 남가은 교수팀(제1저자 고려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신지인 교수, 숭실대학교 정보통계보험수리학과 한경도 교수, 공동저자 성균관대 의학연구소 정진형 박사 등)은 국민건강보험공단의 건강검진 데이터로 조기폐경와 심부전 및 심방세동 발생의 관련성을 분석해 유럽심장학회지(European Heart Journal)에 발표했다.심혈관질환은 여성보다 남성에서 많다고 알려져 있는데, 이는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의 심장보호기능 덕분이다. 하지만 폐경여성은 에스트로겐
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남가은 교수가 한국여자의사회(회장 윤석완)로부터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을 받았다. 젊은의학자 학술상은 한국여자의사회 회원 중 연구 업적이 우수한 젊은연구자를 대상으로 선정되며, 상패와 상금 1천만원이 주어진다.
하루 수면시간이 5시간 미만인 성인남성은 정상수면하는 남성보다 빈혈 위험이 4배 높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고대안암병원 가정의학과 남가은 교수팀은 국민건강영양조사(2016~2017년) 참여자 19~64세 성인 8,205명(남성 3,613명)을 대상으로 수면시간과 빈혈의 관련성을 분석해 대한가정의학회지에 발표했다.연구팀은 성인의 빈혈 기준(헤모글로빈수치)을 남녀 각각 13g/㎗ 미만, 12g/㎗ 미만으로 정하고 수면시간 별 수치를 분석했다.그 결과, 평소 수면시간이 5시간 미만인 남성의 빈혈 위험은 7~8시간인 남성에 비해 3.9배
고대안암 내분비내과 김지윤 교수와 핵의학과 박기수 교수가 3월 26일 열린 53차 대한비만학회 춘계학술대회(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호텔)에서 최우수 구연상을 받았다. 아울러 가정의학과 남가은 교수는 우수구연상을 받았다.
하루에 앉아있는 시간이 5시간 이상이면 고요산혈증 발생 위험이 20% 증가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고대안암병원 가정의학과 남가은 교수팀은 국민건강영양조사(2016~2018) 데이터로 좌식생활 시간과 고요산혈증의 관련성을 분석해 대한가정의학회지에 발표했다.고요산혈증이란 혈중 요산(尿酸) 농도가 비정상적으로 높은 상태를 말하며 관절이나 다른 조직에 침착되고 염증을 일으킨다. 흔히 바람만 스쳐도 통증이 발생한다는 통풍이라고 알려져 있다. 발생 요인으로는 혈중 중성지방과 크레아티닌 농도, 음주, 식습관 등이다.요산은 푸린(purine, D
고령자와 만성질환자 외에 비만자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에 걸릴 위험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분당서울대병원 내분비대사내과 임수 교수와 대한비만학회 편집위원회(고려대학교 안암병원 가정의학과 남가은 교수, 서울아산병원 내분비내과 정창희 교수,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 내분비대사내과 구보경 교수) 공동 연구팀은 코로나19와 비만의 관련성을 규명해 대한비만학회 공식학술지 '비만과 대사증후군'(Journal of Obesity & Metabolic Syndrome)에 발표했다. 연구팀에 따르면 비만환자는 만성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