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전자 발현 줄기세포 치료제에 알츠하이머치매 치료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차의과학대학 분당차병원 신경과 김옥준 교수는 차바이오텍의 아밀로이드베타(Aβ) 분해 효소인 네프릴리신(neprilysin) 유전자 발현증강 탯줄유래 중간엽 줄기세포에서 알츠하이머치매 치료 효과가 확인됐다고 줄기세포 국제저널(Stem Cells International)에 발표했다.네프릴리신은 Aβ단백질의 대표적 분해효소로 체내수치가 높아지면 Aβ가 줄어 치매 증상이 호전된다. 다만 네프릴리신은 뇌혈관 장벽을 통과하기 어려워 외부 투여시 치매 치료에는 한계
류마티스관절염 치료제에 치매 억제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차의과대학 분당차병원 신경과 김옥준 교수팀은 류마티스관절염 치료제 아달리무맙(제품명 휴미라)에 알츠하이머치매 치료효과를 동물실험에서 확인했다고 국제학술지 사이토테라피(Cytotherapy)에 발표했다.아달리무맙은 인체 내 염증을 촉발하는 분자 TNF알파를 억제시켜 류마티스관절염을 치료하는 기전을 갖고 있다.교수팀은 TNF알파가 증가하면 알츠하이머병의 원인 물질로 알려진 아밀로이드베아톼 타우단백이 증가한다는 점에 착안했다.연구팀은 밀로이드베타 투여군과 아밀로이드베타와 아달리
분당차병원(원장 김동익) 김옥준 권역응급의료센터장이 응급의료 유공자로 선정되어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았다.김 센터장은 지역 내 응급처치교육 및 봉사활동으로 솔선수범하며 응급의료협력 강화 사업을 적극 추진하는 등 응급의료 선진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혈관에 의료기구를 삽입해 혈전을 제거하는 방법인 스텐트혈전제거술이 혈전용해술 보다 혈관 재개통률이 약 2배 이상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분당차병원 신경과 김옥준 교수와 영상의학과 김상흠 교수팀은 급성뇌경색환자를 대상으로 스텐트 혈전제거술을 실시한 결과 93%의 혈관재개통률을 보였다고 밝혔다.이번 연구대상자는 혈전용해술 불가 환자 19명, 실패 환자 22명 등 총 41명이다.혈전용해술은 신속하고 간편해서 가장 널리 쓰이는 급성 허혈성 뇌졸중 치료법이지만 발병 후 4.5시간 이내에만 시술이 가능하다는 한계가 있고,혈관 재개통률도 최고 30~40%에 불과하다.김 교수는 "향후 급성뇌경색치료시 스텐트혈전 제거술로 치료 성공률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연구는 대한영상의학회지에 게재될
CHA 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 신경과 김옥준 교수팀(김옥준, 오승헌, 김진권 교수)이 세계 최초로 급성기 중증 뇌경색 환자에서 탯줄유래 중간엽 줄기세포 치료제(Cordstem-ST)의 안전성 및 효능성을 검증하기 위한 1/2a상 3단계 임상시험을 진행한다.이번 임상시험은 2단계와 마찬가지로 무작위배정, 이중 눈가림, 위약대조 시험으로 진행된다. 김옥준 교수팀은 1단계 임상시험에서 총 6명의 환자에게 줄기세포 투여하였고, 큰 부작용 없이 상당수 환자에서 효과를 보였다. 2단계에서도 총 6명에 대해 무작위배정, 이중 눈가림, 위약대조로
차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 응급의료센터가 경기도 지역 응급의료체계의 구축과 응급의료 발전에 주도적인 역할을 해온 점을 인정받아 지난 11월 20일(금) 서울 중구 롯데호텔 사파이어볼룸에서 진행된 '제11회 응급의료전진대회'에서 응급의료 유공자 부문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응급의료센터장 김옥준 교수는 "앞으로도 지역센터로서 체계적인 응급의료 시스템의 운영과 지역 내 응급의료기관, 119구급대 등 관련 기관과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경기도 지역 응급의료체계를 개선하고 발전시키는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차병원그룹은 차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원장 지훈상)이 국내 최초로 급성기 중증 뇌경색 환자에서 탯줄유래 중간엽 줄기세포 치료제(Cordstem-ST)의 안전성 및 효능성을 검증하기 위한 임상시험을 진행한다.이번 임상시험은 보건복지부(사업명: 2015년도 줄기세포 상업용 임상시험 지원사업)에서 2015년 3월부터 2년간 지원 받아 진행되며, 분당차병원 신경과 김옥준, 오승헌, 김진권 교수팀에서 진행할 예정이다.1상 및 2a상 임상시험으로 작위 혹은 무작위 배정을 통해 대조군과 시험군으로 나눠 진행되며, 임상시험을 진행하는 모든 환자는 MRI(추적 검사), PET, 뇌파, 다양한 혈액검사와 줄기세포 치료 등이 무료로 지원되고 입원비와 외래 진료비 일부도 지원 받게 된다.모집대상은 19세 이상 80세
CHA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원장 지훈상)은 3월 4일 아래와 같이 인사발령을 단행했다. 임기는 2년이다.[보직자]▲ 분당차여성병원장 황윤영▲ 분당차여성병원 진료부원장 한만용 ▲ 분당차여성병원 진료부장 장성운▲ 분당차병원 간호국장 송말순[과장 및 센터장]▲ 내과부장 조용욱 ▲ 소화기내과장 兼 소화기센터장 홍성표 ▲ 심장내과장 兼 심장센터장 임상욱 ▲ 호흡기내과장 이지현 ▲ 내분비내과장 박석원 ▲ 신장내과장 양동호 ▲ 혈액종양내과장 오도연 ▲ 감염내과장 홍성관 ▲ 류마티스내과장 최진정 ▲ 신경과장 김옥준 ▲ 정신건강의학과장 이상혁 ▲ 피부과장 윤문수 ▲ 흉부외과장(직무대리) 임창영 ▲ 외과장 김종우 ▲ 정형외과장 김희천 ▲ 신경외과장 조경기 ▲ 성형외과장 김정헌 ▲ 부인암종합진료센터장 이찬 ▲
허혈성 뇌졸중(뇌경색)과 무증상 뇌졸중의 발병 원인은 혈관 형성에 관여하는 혈관내피세포성장인자 (vascular endothelial growth factor, VEGF) 때문이라고 차의과대학 분당차병원 임상의학연구소 김남근 교수와 신경과 김옥준 교수가 Stroke에 발표했다.연구팀은뇌경색 치료를 받은 615명의 환자와 376명의 무증상 뇌졸중 환자를 대상으로 2000~2008년까지 뇌졸중 증상과 관련있다고 예상되는 VEGF 4곳의 염기서열을 비교했다.그 결과,뇌경색 환자의 경우 4곳 중 2곳에서, 무증상 뇌졸중 환자에서는 4곳중 1곳에서 정상인과 염기서열이 다르게 나타났다. 특히 무증상 뇌졸중과 뇌경색의 유발 원인을 염기서열 차이로 분석하자 다발성 소혈관 뇌졸중이 원인인 경우 VEGF 4곳 중
신체장애가 전혀 없는 무증상 뇌경색을 간단한 기억력검사를 통해 예측할 수 있는 방법이 제시됐다.분당차병원(원장 이경식) 신경과 김옥준 교수팀은 정상인들 521명(남자 179명/여자 342명)을 대상으로 MRI 및 기억력 검사를 실시한 결과 점수가 낮을수록 무증상 뇌경색 발병률이 높게나타났다고 밝혔다. 검사에 따르면 MRI상 무증상 뇌경색이 나온 325명과 MRI상 정상으로 나온 196명을 비교한 결과, 치매의 판단 기준인 24점 미만의 환자수가 각각 82명(25.2%)과 8명(4.1%)으로 무증상 뇌경색군이 6.2배나 높게 나타났다.또한 정상군의 기억력 검사 평균 점수는 28.47, 무증상 뇌경색 환자군의 평균 점수는 25.49로 기억력 검사의 점수와 무증상뇌경색 발병률 간의 유의한 관계가 있음이 확인됐다.
단순한 어지럼증을 호소하는 중장년층의 경우 뇌졸중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포천중문의대 분당차병원(원장 이경식)에 따르면 김옥준(분당차병원 신경과)교수가 최근 단순한 어지럼증으로 내원한 환자 294명(남자 141명/ 여자 153명)을 대상으로 MRI을 시행한 결과 38.7%에 해당하는 114명의 환자들에게 뇌졸중이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 결과가 주목되는 것은 이들 모두 뇌졸중에 대한 과거력은 물론 언어장애나 마비, 감각장애 등과 같은 뇌졸중의 전조증상이 없었기 때문이다. 더군다나 CT소견상 이상이 없다고 판단된 29명을 MRI로 촬영한 결과 뇌졸중이 진행중인 것으로 밝혀져 진단이 쉽지 않다는 것을 다시 확인시켜줬다.또 이번 조사에서 환자들의 남녀 성 비에 따른 결과 차이는 거의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