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비스바덴】 30세 독일 여성이 3개월 전 인플루엔자 감염증에 걸린 이후 지속성 건성기침을 호소해 병원을 찾았다. 이러한 증례를 정확하게 진단하려면 어떤 순서를 거쳐야 할까. 독일 본대학병원 내과 Selcuk Tasci박사는 제110회 독일내과학회에서 참가자들과 일문일답형식으로 이 증례에 대해 설명했다. CD4/CD8비 정상이라도 주의 우선 Tasci박사는 “이 증례에서는 타진(打診)을 통해 청음이, 청진에서는 폐포음이 확인됐다. 혈액과 혈청 수치에 특별한 이상은 나타나지 않았다. CRP도 정상범위였다”고 보고했다. 교수는 그 다음 조치에 대해 1)4주간의 상태를 관찰하고 2)기침약을 처방하고 3)알레르기 검사 또는 심리요법에 의한 해명을 시도한다 4)폐기능검사와 흉부X선 촬영을 실시한다―는 치료법을
【뉴욕】 과일이나 콩을 통해 식이섬유를 많이 섭취하면 만성호흡기질환증상, 특히 가래를 동반하는 습성기침 발생률이 낮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캘리포니아대학(데이비스) 역학·예방의학 Lesley M. Butler박사는 중국계 싱가포르인 보건조사 데이터를 이용한 결과를 American Journal of Respiratory and Critical Care Medicine(2004;170: 279-287)에 발표했다. 비전분질다당류 효과적 Butler박사는 흡성기침군 571명과 호흡기증상이 없는 남녀 4만 4,068명을 대조군으로 하여 조사했다.그 결과 전향적 데이터는 습성기침의 병인에 대한 식사 효과에 긍정적인 결과가 나왔다. 특히 식이섬유 및 사과나 포도 등 특정 비감귤계 과일의 주성분인 비전문질다당류(
【영국·버밍검】 버밍검대학 임상시험부의료통계학과 Keith Wheatley교수팀은 초기 파킨슨병(PD)에 모노아민산화효소억제제 염산셀레길린(selegiline HCI)의 효과를 새롭게 메타분석한 결과, 효과적이고 안전한것으로 나타났다고 BMJ속보판을 통해 발표했다. 이것은 Wheatley교수를 중심으로 한 버밍검대학 연구팀이 실시한 17건의 무작위화시험(3,525명)의 메타분석 결과다. 초기 PD에 플라시보 또는 레보도파 대신에 셀레길린을 이용하면 PD로 인한 장애나 운동장애를 줄일 수 있을 뿐만아니라 레보도파 치료를 계속할 필요성도 줄어드는 것으로 확인됐다. 교수팀은 “셀레길린 사용으로 양호한 효과가 얻어졌으며 실질적인 부작용이나 사망위험도 증가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메타분석을 실시한 것은 셀레길린의 사
【영국·노팅검】 변형성 관절증 환자의 관절통을 완화시키기 위한 국소용 약제는 단기간에 효과가 사라지기 때문에 현재의 미국과 유럽의 가이드라인은 수정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BMJ(2004; 329:324)에 발표됐다. 노팅검대학 Jinying Lin 박사와 이 대학 역학과 Weiya Zhang 강사팀은 “치료시작 후 2주 동안은 국소 NSAID의 효과가 플라시보보다 높았지만, 그 다음 2주 동안에는 이러한 경향이 사라져버렸다”며 “국소 NSAID는 수치적으로 경구NSAID보다 효과가 떨어지며, 특히 첫 주(週)에서 나타난 차이는 통계학적으로 유의했다. 이것이 관절통 완화에 국소 NSAID를 권장하는 현행 가이드라인의 수정이 필요한 이유”라고 주장했다. 이번 결과는 국소 NSAID와 경구 NSAID 또는 플라시보
【미국·베데스다】 미국소화기병학회(AGA)가 “CT결장내시경은 매우 유망하지만 아직은 기술이 개발 중이며 CT결장경에 의한 결장직장암 스크리닝 결과에는 오차가 있다”는 동향 보고를 Gastroenterology(2004;127:970-984)에 발표했다.버추얼은 매력적 그러나…여러 연구기관과 전문학회 가이드라인은 50세 이상 성인에 결장직장암 스크리닝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있다. 현재 미국의 암사망 2위인 결장직장암을 스크리닝하는 검사법은 많다. 승인된 검사법만해도 바륨주장검사, 변잠혈검사, S상결장경검사, 결장경검사가 있으나 나름대로의 장단점을 갖고 있다.AGA의 Emmet B. Keefe회장은 “완벽한 결장직장암 스크리닝법은 없다. CT결장경은 현재로서는 정밀도와 편리성이 가장 높다고 할 순 없지만
【미국·알렉산드리아】 미국임상종양학회(ASCO)는 결장암의 새 가이드라인을 발표하고 stage II인 결장암을 성공적으로 수술받은 환자에 대해서는 정기적인 아쥬반트(보조약)요법이 필요없다고 Journal of Clinical Oncology(2004;22:3408-3419)에 발표했다.유의한 임상효과 확인안돼새 가이드라인에 의하면 의학적으로 다른 문제가 없고 평균적인 위험을 가진 stage II 결장암환자에 대해서는 아쥬반트요법은 권장할 수 없다.대부분의 임상시험에서는 이 환자에 대한 아쥬반트요법의 효과는 미미하게 나타날뿐 유의한 임상효과가 입증되지 않고있다. 수술 후에 아쥬반트요법을 받은 환자는 수술만 받은 환자에 비해 술후 5년 생존율이 약 4~5% 높아진다. stage II의 결장암환자를 대상자에 포함
【뉴욕】 신생아 철침착증으로도 알려져 있는 신생아 헤모크로마토시스(newborn hemach-romatosis, NH)는 희귀한 신생아 질환으로 때로는 치사적이기도 하다. 적극적 치료가 필요하지만 진단법은 없는 상태다. 하지만 마운트사이나이의대 소아간이식 프로그램 Shane R. Smith박사는 하순 소타액선(lesser salivary glands) 생검을 이용하는 진단법이 안전하고 효과적이라고 Archives of Otolaryngology Head & Neck Surgery(2004;139:760-763)에 발표했다. 박사는 그러나 철침착을 보이는 간생검의 표본은 NH에 특이적이지도 않고 간생검 자체는 응고장애가 있는 환아에 위험을 일으킬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조기진단이 매우 중요 Smith박사는
【뉴욕】 수축기혈압과 확장기혈압이 각각 120mmHg과 80mmHg인 소아나 청소년도 전고혈압(prehypertension)이라는 새로운 범주에 들어가게 되었다. 토마스제퍼슨대학 내과 Bonita Falkner박사팀인 소아 및 청소년 고혈압 전문조사위원회는 이러한 내용을 Hypertension(2004; 44:387-388)에 발표했다. 이 카테고리는 기존 본격적인 고혈압을 일으키는 성인에 대해 최근들어 이름 붙인바 있다. 이 보고는 위원회가 정리한 소아와 청소년의 고혈압 진단, 평가, 치료에 대한 제4차 보고에 따른 것이다. 소아와 청소년의 고혈압 정의는 기존대로 수축기 또는 확장기의 평균 혈압치가 각각 3회 측정됐을 때 성, 연령, 혈압치에서 볼때 95퍼센타일 이상으로 정의되고 있다. 성인고혈압의 정의가
【미국·애나버】 “가벼운 체벌이라도 어린이의 반사회적 행동이 증가할 가능성이 있다.” 미시간대학 사회복지사업학부 Andrew Grogan-Kaylor교수는 통계학적 관리를 엄격하게 적용하는 방법을 통해 체벌은 어린아이에게 나쁜 영향을 준다는 연구결과를 Social Work Research(2004;28: 153-162)에 발표했다. Grogan-Kaylor교수는 체벌의 영향을 조사한 3년간(1994, 96, 98년)의 미국청소년조사(National Lon-gitudinal Survey of Youth)의 데이터를 이용했다. 이 연구에서는 엉덩이를 때리는 등의 체벌은 나중에 어린이가 반사회적 행동을 일으키는데 어떤 영향을 주는 것으로 조사됐다. 연구는 또 인종간, 민족간에는 체벌 영향이 다른 증거는 나타나지
【미국·애틀랜타】 세계무역센터(WTC) 참사 당시 구조와 복구에 투입됐던 사람을 대상으로 검사한 결과 이들 중 약 절반은 상기도 및 하기도 증상을 보이며 절반 이상에서는 구조·복구작업이 끝난 이후에도 심인성증상이 계속 나타나는 것으로 밝혀졌다. 반수에 호흡기와 정신적 문제 미질병관리센터(CDC)의 지원으로 마운트사이나이의료센터가 실시한 이번 스크리닝의 대상은 WTC에서 발생한 테러사건의 구조대, 복구반원과 자원봉사자 1,000명 이상. CDC의 미국직업안전·건강연구소(NIOSH) John Howard소장은 “이같은 결과는 구조대와 복구반원의 잠재적인 영향을 발견하여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는 전문병원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을 모든 비상시 준비계획에 포함시켜야 한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말하고 “또한 비상사태시
【이탈리아·바리】 IRCCS종양병원(바리) Cosmo Gadaleta박사는 병존질환이나 호흡기능이 낮아 절제 수술이 불가능한 폐암환자는 라디오파소작술(RFA)로 치료할 수 있다는 연구논문을 American Journal of Roentgenology (2004;183: 361-368)에 발표했다. 치료 12시간 이내 원생활로 복귀 Gadaleta박사는 병존질환을 위해 수술이 불가능한 환자 18명을 대상으로 RFA치료를 시도했다.RFA는 환자 폐에 가느다란 침전극을 삽입하기만 하면 되기 때문에 침습이 적다. 환자의 내성도 우수한데다 사망률도 낮다. 또 비용이 저렴하고 입원기간도 짧다는 장점도 갖고있다. 박사는 “수술이 불가능한 폐암은 RFA로 해결할 수 있다. RFA는 기존에 폐암에만 실시됐지만 최근에는 폐암
【일본·오사카】 어패류에 많이 들어있고 간기능개선 등의 작용을 가진 아미노산·타우린에 항비만작용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9월 29일 일본 오사카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25회 일본비만학회에서 일본국립건강·영양연구소 연구팀은 타우린을 많이 섭취하면 체내 에너지 소비량이 증가하여 체중이나 체지방의 증가를 억제시킬 수 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그러나 비만상태에서는 타우린 합성 율속효소(律速酵素, rate-limiting enzyme) Cysteine deoxygenase(CDO)가 줄어들어 타우린이 부족해진다고 설명했다. 한편 내장지방 조직내에서 CDO가 기능하고 있다는 사실도 확인됐다. 연구팀은 “타우린은 신규 아디포사이토카인일 가능성이 있다”며 비만과의 밀접한 관계가 있다고 시사했다. 비만상태에서는 율속효
피임약을 기피하는 여성들의 가장 큰 이유는 체중이 늘지 않을까라는 우려다.이러한 인식은 18세에서 40세까지의 여성 2천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응답자 5명 중 1명은 피임약의 단점으로 체중증가를 들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그러나 최근 발표된 논문에 따르면 저함량 에스트로겐 피임약의 경우 복용 여성의 3분의 2에서는 체중에 변화가 없으며 오히려 2kg이 빠진 여성이 15.6%나 달한 것으로 조사됐다.또한 13주기 동안 저함량 에스트로겐 피임약을 복용한 여성 54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평균 1.4kg의 체중감소가 나타났다. 이들 여성은 연구시작 당시 평균 체중이 59.1kg이었으나 1년 후 평균 57.7kg로 조사됐다.이러한 결과가 보여주듯이 피임약은 살찔 걱정이 없는 약으로 밝혀지고 있다.전문
발기부전 환자가 내원했을 때 받는 자기기입식 설문조사에서 면접원이 여성일 경우 각 항목의 점수가 낮게 나타나 면접원의 성별에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지적됐다.서울아산병원 비뇨기과 안태영 교수는 제56차 대한비뇨기과학회에서 발기능력의 설문조사시 면접원으로 여성보다는 남성인 경우가 점수가 더 높았다고 발표했다.이번 조사는 서울 지역에서 무작위로 추출한 40~79세의 남성 30명을 대상으로 국제발기능설문지(IIEF) 한국어판, DAN-PSS, 삶의 만족도 등의 문항을 자기기입하도록 했다. 대상을 무작위로 2개군으로 나누고 첫번째군은 남성면접원이, 두번째군은 여성면접원이 방문하고 다시 3~5일 후 면접관의 성별을 바꿔 다시 방문 조사했다.그 결과, DAN-PSS와 삶의 만족도 문항에서는 면접원의 성별에 유의한 차이
주름제거 효과가 있는 보톡스(보톨리늄 톡신 A)가 성교통 환자의 통증을 완화시켜준다는 연구결과가 제56차 대한비뇨기과학회에서 발표됐다.이화여대의대 비뇨기과학 교실연구팀(정재호, 정준호, 윤하나, 정우식, 이동현, 박영요)은 고식적인 요법으로 치료되지 않는 coital/non coital sexual pain(성교전후 통증)을 호소하는 6명의 여성 환자를 대상으로 앨러간사의 보톡스를 통증 부위에 주사했다.주사부위는 질전정부(vestibule) 3례, 항문거근(levator ani muslce) 2례, 회음체(perieal body) 1례였으며, 주사 용량은 20-40U 이었다. 증상이 완전이 사라질 때까지 2주 간격으로 재주사했다. 그 결과, 대상자 모두 통증이 사라졌으며 이중 2명은 단 1차례의 주사로 나
고령화 문제가 사회적 이슈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혼자사는 독거노인이 가족과 함께 사는 노인보다 치매, 우울증 유병률이 최고 1.5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려대 노인건강연구소 박민규 교수팀은 지난해 안산지역 60세 이상 노인 2,767명을 대상으로 독거노인 비율 및 건강상태등을 조사했다.조사결과 독거노인은 전체노인의 11.8%인 326명으로 독거화가 매우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독거노인의 치매(35.6%), 우울증(76.2%) 유병률은 가족동거노인(치매 22.5%, 우울증 59.9%)보다 각각 1.5배, 1.2배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독거노인이 가장 많이 앓고 있는 질병은 고혈압, 천식, 관절염, 당뇨 순이었지만 34%가 경제적인 문제로 치료를 받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박 교수
환자의 임의적 스테로이드 복용이 중노년기 여성의 비외상성 대퇴골두무혈성괴사의 원인으로 나타나 이에 대한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고려대안산병원 인공관절센터 김성곤 교수팀은 최근 대퇴골무혈성괴사증을 앓고 있는 50세 이상의 중노년층 여성 12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85%의 여성이 스테로이드 복용과 관련됐다고 밝혔다.김 교수팀은 주로 장기간 과다음주, 스테로이드 약복용, 외상으로 인한 골절등이 발병원인인 30∼60대 남성들의 발병원인과 달리 여성의 비외상성 대퇴골도두 무혈성괴사는 대부분이 환자 임의의 스테로이드 약 복용과 연관된 것으로 조사됐다.스테로이드 복용이유로는 65%가 고관절이 아닌 요통이나 하지방사통, 신경통, 무릎 관절염에 따른 통증 때문에 임의적으로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김 교수는 “
대한가정의학회(이사장 이정권)가 지난 5~7일 쉐라톤워커힐호텔에서 1,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이날 학술대회는 브로쇼나 가방 등을 30%이상 줄이면서 환경친화적인 학술대회를 목표로 진행됐으며, 내년에는 친환경적인 학술대회를 만든다는 계획이다.또한 별도의 심포지엄을 통해 정부의 잘못된 일차의료체계에 대한 부분을 지적하고, 전공의 정원의 효율적인 배치 및 별도안을 제정해 줄 것을 요구하고 성명서를 발표했다. 정기총회에서는 현 이사장인 이정권 교수가 연임됐으며, 신임 회장에는 이행훈(삼성가정의학과 의원, 전주), 평의원의장에는 김만식(보광가정의원, 서울) 박사가 취임했다. 한편 이날 수상된 학술상명단은 다음과 같다. ▲올해의 가정의상 이행 (이행가정의학과 의원)▲가정의학회 학술상 서울의대 박민수(일차의
【미국·노스부르크】 흉통이 없는 심근경색(MI) 등의 심질환을 발병했을 경우 입원 당시 충분한 치료를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사망률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Chest( 2004;126:461-469)에 발표됐다. 호주 콩코드병원 David Brieger교수는 이러한 심질환자의 사망률은 일반적인 증상을 가진 환자의 3배나 높으며 MI의 진행을 지연시키는 약제를 투여하는 비율도 낮다고 보고했다. 흉통없는 환자 사망률 3배 대표연구자인 Breiger교수는 “MI나 불안정협심증 등의 급성관증후군을 보이는 환자의 절반 이상은 흉통을 호소한다. 그러나 그렇지 않은 환자도 있다. 이들은 실신, 이상발한, 오심·구토, 숨이 차는 등 일반적이지 않은 증상을 보이는 경우가 있다. 이러한 흉통을 동반하지 않는 MI의 주소(主訴)
【미국·필라델피아】 필라델피아소아병원과 펜실베이니아대학에 소속된 Mary B. Leonard박사는 고용량 스테로이드제에 대한 응답이 소아와 성인에서 차이가 있다고 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2004;351:868-875)에 발표했다. Leonard박사는 소변중에 다량의 단백질이 배출되는 네프로제증후군 소아를 고용량 프레드니솔론으로 치료해도 이 요법을 받은 성인환자에서 나타나는 골감소 등의 부작용은 없었다고 주장했다.Leonard박사가 스테로이드 반응성 네프로제증후군 소아·청소년 60명과 건강한 어린이 195명을 비교분석한 결과, 스테로이드 요법을 받고 있는 신질환아에 골감소 징후는 나타나지 않았다. 박사는 “우리가 특히 스테로이드 반응성 네프로제증후군환자를 선택한 이유는 기초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