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프리온이 크로이츠펠트야콥병(CJD) 등의 뇌질환을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 가운데 UCSF(캘리포니아대학 샌프란시스코) 신경변성질환연구소 Guiseppe Legname교수는 간단한 소재(素材)를 이용하여 프리온을 합성시킬 수 있으며 이 프리온으로 모델 마우스에 질환을 일으킬 수 있다고 Science(2004;305:673-676)에 발표했다. in vitro에서 비정상적 구조로이번 연구에서는 정상적인 구조의 프리온을 비정상적인 입체구조를 가진 프리온으로 만들어 마우스의 뇌에 주사하고 1~2년간 관찰한 결과, 마우스는 사람의 프리온병과 유사한 증상을 보였다. 프리온을 연구하는 다트머스대학 Surachai Supattapone박사는 Nature(2004;425 :717-720)에서 이번 실험에 대해
【미국·로체스터】 메이요클리닉 신경과 David Knopman박사는 “관상동맥우회로술(CABG)과 치매의 관련성은 근거가 희박해 CABG받은 환자는 치매 걱정을 할 필요가 없다”고 자체 홈페이지를 통해 밝혔다. 치매환자의 CABG경력통해 확인 장기적인 인지기능 저하와 CABG의 관련성은 문헌상 논란의 표적이 되었다. Knopman박사팀은 “로체스터 주민을 대상으로 관찰한 연구에 의하면 CABG는 치매의 위험인자가 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CABG를 받아도 치매 위험이 높아지지 않는다고 보증할 수 있다”고도 말했다. 박사는 또 “CABG의 장기적 예후에 관한 논문에서는 대부분의 연구가 CABG를 받은 환자에 주목하고 있으나 이것만으로는 비교대조군으로 적합하지 않은 경우가 많다”고 지적했다. 따라서 박사는
【워싱턴】 로마 카톨릭대학 Vincenzo Pasceri 박사는 “관상동맥 중재술을 받을 예정인 환자는 수술 도중 발생할 수 있는 심근경색을 피하기위해 실시 1주전에 스타틴을 투여해야 한다”고 심혈관연구재단이 주최한 제16회 카테터치료학심포지엄에서 발표했다. 항염증작용이 플라크 안정화 Pasceri 박사는 “최근 몇몇 연구에 의하면 수술전에 스타틴을 복용해온 환자는 관상동맥혈관성형술을 하는 동안 심근경색 위험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이 가설은 지금까지 무작위화된 시험을 통해 확인된 적이 없었다. 박사는 몇몇 대규모 역학연구에 따르면 혈관성형술 도중에 경미한 심근경색이 발생한 환자는 장기 예후가 불량하고 심질환 발병과 사망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하여 Pasceri 박사
【오스트리아·비엔나】 추간판질환자에 대해 오존을 이용한 화학적 수핵용해법이라는 특수한 치료법이 독일에서 시도되고 있다. Wahringer Gurtel대학병원 방사선·핵의학과 Siegfried Thurnher교수는 “오존을 수핵속에 주사하면 골수가 위축되고 주변 신경에 대한 압력이 제거되어 통증이 사라진다”고 설명했다. 국소마취 상태에서 오존을 배측의 골수탈출구멍을 통해 수핵속에 직접 주입하면 수핵은 수분함유량이 낮아져 위축된다. 이 치료는 단 몇분만에 실시할 수 있어 하루정도 안정만 취하면 퇴원이 가능하다. 교수팀은 지금까지 이 수기를 적용한 환자의 약 3분의 2에서 통증이 없어지거나 완화됐다고 한다. 오존 수핵용해법의 적응이 되는 것은 추간판의 변성, 돌출, 탈출에 의한 만성 배통환자다. 단 운동마비환자의
【뉴욕】덴마크 Bispebjerg대학병원 류마티스내과 Tommy Ohlenschlaeger박사가 실시한 새로운 연구에 의하면 전신성 홍반성낭창(systemic lupus erythematosus, SLE)환자에서 혈액단백질의 일종인 만노스결합렉틴(mannose-binding lectin:MBL)변이 대립유전자(allel)의 호모접합성은 동맥혈전증 위험을 높인다고 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2004;351:260-267)에 발표됐다. 정맥혈전증은 무관 Ohlenschlaeger박사가 91명의 SLE환자를 전향적으로 평가한 결과 동맥혈전증 발병이 MBL변이 대립유전자의 O/O유전자형 환자 84명 중 18명에서 나타났다. 정맥혈전증은 NBL유전자형과는 통계학적으로 무관했다. 정맥혈전
【베를린】 독일에서는 배통의 평생 유병률이 58~84%로 국민병으로 인식되고 있다. 베를린대학 샤리테병원 Peter Marx교수는 “일반적으로 급성 배통환자에는 진찰과 신경학적 검사만으로도 충분하며 당장 치료해야 하는 부전마비, 방광장애, 직장장애를 제외한 신경근증상도 마찬가지”라고 보고했다. 경구제 이용한 대증요법이 중심 급성 배통치료에서 중심이 되는 것은 대증요법이다. 진통제나 항염증제를 많이 사용하고 단기간이라면 오피오이드 투여도 검토해보는게 좋다. 반면 근주는 경구투여보다 나은 점이 전혀 없어 불필요하다. 국소주사도 필요없다. 온열요법이나 냉각요법 등 환자가 기분좋게 느끼는 치료를 하면 운동요법을 실시했을 경우과 마찬가지로 약물요법의 효과를 보충해 줄 수 있다. 중요한 것은 심리적 측면에서 도움을 주
【뉴욕】 신경지배를 받는 낭포는 자궁내막증의 통증을 일으킨다고 플로리다주립대학 신경과 Karen J. Berkley박사팀이 Proceedings of the National Academy of Science of the USA(2004;101:11094-11098)에 발표했다. 래트를 이용한 이번 연구결과는 신경이 성장하여 내막증 낭포 속에 들어감으로써 중증의 골반통이 일으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혈관신생과 성장도 조절 Berkley박사팀은 자궁내막낭포는 최종적으로 신경지배를 받게 되는 일종의 자가이식조직이며 이로인해 낭포가 지속되면 동시에 통증도 발생한다는 작업가설을 세워 연구를 실시했다. 외과적으로 자궁내막증을 일으키게 한 래트를 이용하여 자궁의 소편(작은 조각)을 복부에 이식하여 이소성(異所性) 증식을
【미국·로스엔젤레스】 오메가3계 지방산인 docosahexaenoic acid(DHA)가 많이 들어있는 식품이 알츠하이머 유전자의 영향을 크게 감소시켜준다는 연구결과가 Neuron(2004;43;633-645)에 발표됐다. 발표자인 UCLA(캘리포니아대학 로스엔젤레스) 신경학과 Greg Cole교수는 현재 알츠하이머병(AD)를 예방하는 약제는 없으며 줄기세포 이식도 여전히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이라 식품으로 예방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라고 설명했다. 부족한 마우스 변성 커 Cole교수는 이번 연구에 대해 “AD환자에서 식생활이 뇌세포 사이의 정보전달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보여주는 최초의 증거가 얻어졌다”면서 “일반 사람에게 DHA섭취량은 쉽게 높일 수 있다. 어유(魚油) 캅셀, 고지방생선, DHA첨가란(卵
【캐나다·몬트리올】 토론토대학 정신과 Roger McIntyre교수는 온타리오주 폐경기 연령의 여성에서는 항우울제 처방과 호르몬보충요법(HRT)의 처방간에 반비례 관계가 나타난다고 캐나다정신의학협회 연례회의에서 보고했다. WHI결과 영향인 듯약물기벽·정신보건센터 기분장애클리닉 원장이기도 한 McIntyre교수는 지난 2002년에 HRT의 유해성을 발표한 미국국립보건원연구(WHI연구)로 인해 약제 처방에 얼마나 많은 영향을 미쳤는지를 조사했다. 교수는 “2002년 7월 이후 캐나다에서는 HRT 처방이 갑작스럽게 감소하면서 동시에 선택적 세로토닌 재흡수억제제(SSRI) 처방은 갑자기 늘어났다”면서 이는 WHI 결과의 발표때문에 HRT의 처방이 줄어들었다는 가설을 세울 수 있다고 말했다. 교수는 “HRT처방의 갑
【미국·베데스다】 50세 이전에 유방암으로 진단됐거나 연령에 관계없이 유방암이 진행된 후 진단된 환자에서는 다른 사망원인을 모두 합친경우보다 유방암만으로 사망할 확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미국립보건원(NIH) 산하 미국립암연구소(NCI) 암역학·유전학 Catherine Schairer박사가 밝혔다.치료법선택 계기로 Journal of the National Cancer Institute(2004;96:1311-1321)에 발표된 이번 연구보고에 의하면 백인, 흑인을 불문하고 유방암으로 사망할 확률은 병기, 종양크기, 에스트로겐수용체(ER)의 상태, 진단시 연령에 따라 크게 다른 것으로 나타났다. Schairer박사는 “이번 연구는 유방암에 의한 사망 위험과 유방암 진단 후 다른 사망원인에 의한 사망위험을
【뉴욕】 미국립암연구소(NCI)의 Andrew von Eschenbach소장은 기자회견에서 암을 대상으로 한 나노기술의 개발과 응용에 1억 4천만달러를 투자한다는 5개년 연구계획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나노기술은 분자 수준에서 측정할 수 있는 기구를 개발하거나 조작하는 기술로서, 암의 연구와 치료에서 이미 기대되는 결과를 얻고 있다. 나노란 10억분의 1을 가리키는 미세 단위를 말하는 것으로, 1나노미터(1nm, m)는 머리카락 굵기의 10만분의 1에 해당한다. 새로운 전문기관 설립 Eschenbach소장은 “나노기술에 의해 암의 예방, 진단, 치료의 선택폭이 넓어질 가능성이 높다. 나노기술은 genomics(인간의 유전자 정보를 상세하게 밝힌 지도)나 proteomics(단백질체를 대상으로 유전자의 기능,
【미국·로체스터】 메이요클리닉 소아발달행동학과 William Barbaresi박사는 “남자아이, 특히 교육수준이 낮은 부모밑에서 자란 어린이는 여자아이 또는 교육수준이 높은 부모밑에서 자란 아이보다 주의력결핍 과다행동장애(attention deficit hyperactivity disorder, ADHD) 발병위험이 높다”고 Mayo Clinic Proceedings (2004;79:1124-1131)에 발표했다. 미네소타주 올름스테드군 어린이 5,701명을 대상으로 분석한 이번 연구는 의사와 교육관계자가 ADHD 고위험 어린이를 구별할 때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이 연구에서는 부모의 교육수준을 12년 이하인 경우 낮은 것으로, 15년 이상은 높다고 정의했다. Barbaresi박사는 “ADHD는 발
대한간학회는 18일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하고 국내희귀 간질환에 대한 연구보고를 시작으로 간암과 간 관련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했다. 특히 국내외에서 발표된 연구자료를 중심으로 국내의 현실적 문제점들을 반영한 만성 B형과 C형 간염 치료 가이드라인을 제시했다. 이번에 제정된 가이드라인에 대해 박중원(국립암센터) 학술이사는“ 만성 B형과 C형 간염의 표준치료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며, 임상에서 치료를 할 때 참고하는 말 그대로의 가이드라인”이라고 밝혔다. 이에 발표된 가이드라인 내용을 중심으로 소개한다. B형 만성 간염치료 가이드라인간질환에 의한 사망률 낮추고 생존율 증가가 목표이번에 국내에서 처음으로 제시된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치료목표는 두 가지로 나뉜다. 장기적인 치료목표는 만성 B형 간염단계에
백내장이 있는 환자들에게 녹내장이 함께 존재할 가능성이 높다는 발표가 나왔다.분당서울대병원 안과 김태우 교수는 “60세 이상의 녹내장 환자에서 백내장이 함께 있을 가능성이 매우 높아 약 50% 정도로 추정할 수 있다” 고 밝혔다.백내장이 있는 환자들에서 녹내장이 있는 경우 녹내장의 진행에 의해 시야가 축소되면서 답답하게 보이는 증상이 생기더라도 백내장에 의해 침침하게 보이는 것과 구별되지 않아, 백내장이 조금 더 진행한 것으로 여겨지기 쉽다는 것이다. 특히 안압이 높은 경우에는 녹내장의 진단이 잘 이루어지지만, 정상안압 녹내장의 경우에는 시신경검사나 시야검사를 받기 전에는 녹내장이 잘 진단되지 않는다. 또 한가지 문제는, 백내장과 녹내장이 함께 있을 경우에는 시신경검사를 한다고 하더라도 수정체의 혼탁으로 인
한국모자보건학회(회장 이동환)가 출산장려 및 모자건강을 위한 1·2·3운동을 전개하기로 했다.이달 초 대구가톨릭대학교에서 열린 제16차 한국모자보건학회에서 발의된 1·2·3운동은 ‘결혼 후 1년 이내에 임신을 해서 2명의 아이를 30세 이전에 낳아 잘 기르자’는 뜻을 담고 있다. 즉 더 젊고, 건강한 나이에 아이를 출산해서 건강하게 키우자는 이 운동은 고령임신 및 출산에 따른 제반 문제를 해결하고 장기적으로는 저 출산과 고령화 사회 문제에 대한 대책이 된다는 것이다. 이 회장은 “우리나라 여성의 초혼 연령은 1992년 25세에서 2002년 27세로 늘었고, 35세 이상의 고령 임신도 3.3%(92년)에서 8.5%(2003년)로 크게 증가했다”며 “특히 임신중이나 산후의 모성합병증, 태아 및 신생아 합병증 등
원발성 뼈 림프종의 치료효과 측정 및 재발 판정에 PET 진단이 유용하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원자력병원 혈액종양내과 박연희 박사팀은 원발성 뼈 림프종 치료과정에서 PET 촬영이 CT · MRI에 비해 월등히 민감한 것을 관찰, 제29회 유럽종양학회(ESMO)에 연구 성과를 발표했다. 박 박사팀은 1989년부터 2003년 사이 원자력병원을 방문한 1,422명의 비호지킨환자 중 원발성 뼈 림프종 환자 10명을 대상으로 치료 반응과 재발 진단에 있어 FDG-PET와 CT/MRI 를 비교 분석했다. 치료 이후 PET진단에서는 FDG섭취율의 급격한 감소가 나타나 병소가 줄어든 정도를 확인할 수 있었지만 CT나 MRI에서는 치료 반응 이후에도 지속적인 병소의 모습이 나타났다.[그림] 또한 PET 진단은 FD
초등학생이 자신의 키나 체중에 대한 스트레스보다 학업성적으로 인한 스트레스가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상계백병원 소아과 박미정 교수팀은 최근 소아과학회에서 발표한 논문을 통해 우리나라 초등학생의 경우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것과는 달리 학업성적으로 인한 스트레스가 크다고 밝혔다.박 교수팀은 체격과 정서적인 문제와의 조사를 위해 서울시내 초등학교 4, 5, 6학년생 405명(남:211명, 여:194명)을 대상으로 학교를 방문하여 신체검사 및 설문지 조사를 했다. 조사결과 정서적 총 문제행동점수는 성별이나 연령별 차이가 없는 가운데 키에 불만족 하는 경우는 27.7%, 보통 24.4%, 만족이 47.9%였고, 체중에 불만족 하는 경우는 31.3%, 보통 28.8%, 만족이 39.9%였다.저체중인 경우에는 미성숙,
간세포치료를 위한 간구상체를 만들 때도 나노입자의 활용이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순천향대학교병원 외과 최동호교수팀은 한양대학교 공과대학 김병수교수와 공동연구를 통해 최근 주목받고 있는 고분자 나노입자를 사용해 일반 간구상체보다 짧은 시간에 크기도 크고 세포수도 많은 양질의 간구상체를 만들었다고 밝혔다. 최 교수팀은 쥐의 간세포를 고분자 나노입자를 이용해 간세포구상체를 만들어 배양하고, 이를 일반 간세포로만 만든 간구상체와 비교했다. 비교연구결과 세포 배양시 나노입자를 이용한 간구상체가 일반 간구상체보다 세포수와 크기에서 30% 이상의 증대효과가 있음이 밝혀졌다.또한 간구상체를 절개하여 관찰했을때 나노입자를 사용한 간구상체의 간세포가 월등히 치밀하게 배양되는 것도 확인됐다.최 교수는 “이번 연구는 현
김안과병원(원장 김순현)이 지난 11일‘제34회 눈의 날’을 맞아 녹내장을 주제로 한 건강강좌를 비롯해 다양한 행사를 가졌다. 100여명의 환자, 보호자,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본관 지하 1층 강당에서 열린 건강강좌에서 손용호 교수가 녹내장의 원인, 진단, 치료법, 예방에 대해 설명했다. 손 교수는“녹내장은 실명을 초래하는 가장 흔한 안질환 중 하나로 전 세계적으로 실명 원인의 15% 차지를 차지한다”며, “국내에서는 전체 인구 중 2% 가량(약 90∼100만 명)이 녹내장 환자로 추정되지만 그 중 병원에서 치료받는 환자는 약 20∼30만 명에 불과하다”고 말했다. 그는 또 녹내장의 위험인자로 고안압, 고연령, 당뇨, 고도근시, 가족력이 있는 경우 등을 꼽았다. 치료와 관련해서는 “녹내장은 진행성의
소화기학을 처음 접하는 의대생과 전공의, 소화기질환을 단기간에 알고자 하는 의사를 위한 ‘계통적 강의를 중심으로 한 소화기학’개정판이 나왔다.이 책은 헬리코박터 파이로리의 세균학적 특성과 역할, 감염경로, 진단법 및 치료 등을 자세히 다뤘으며 위식도역류질환 등의 식도분야 내용을 대폭 개정했다. 또한 기능성 위장관질환의 역학과 병태 생리를 별도로 구성하고, 다양한 항바이러스제제의 간질환 치료제 개발과 바이러스 간염 분야의 내용을 개편하고 치료지침으로 확인된 자료들을 추가했다.특히 순천향의대를 비롯해 가톨릭의대, 고려의대, 서울의대, 아주의대, 연세의대, 울산의대, 중문의대, 한양의대 등 여러 대학의 교수들이 참여해 보다 심도 있는 내용으로 알차게 구성되어있다. 순천향대학교 의과대학 소화기연구소, 고려의학,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