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생 당시 생존한계로 여겨지던 500g미만의 초극소 미숙아 쌍둥이 자매 등 5명에 대한 어린이날 잔치가 있었다. 삼성서울병원 신생아집중치료실은 지난 4일 중강당에서 어린이날을 맞아 출생당시 1000g 미만으로 태어난 김소윤·김소예(2세) 쌍둥이 자매, 김희망·김소망 쌍둥이 자매(1세), 이소원(1세)양 등 초극소 미숙아 5명의 첫 돌 및 어린이날 맞이 축하잔치를 가졌다.이번 행사를 마련한 신생아집중치료팀 박원순·장윤실 교수는 “미숙아를 인격체로 대우하는 사회 인식이 좀 더 보편화되고 국가의 정책적 지원이 추가된다면 더 많은 어린 생명들이 정상적으로 자라날 수 있다”며 미숙아치료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노력을 당부했다.한편 병원관계자는 이번 잔치는 미숙아를 가진 부모들에겐 치료에 대한 희망을, 주변에는 미숙아
삼성서울병원(원장 이종철)이 지난 2일 월례조회에서 임직원을 대상으로 CS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5월부터 새롭게 기획된 것으로 고객만족에 대해 전 직원들이 확고한 의식과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된 것.처음 열린 이날 CS특강은 남이섬(주) 강우현 사장이 섬나라 경영학을 주제로 진행됐다.이날 강연에서는 경영학을 전공하지 않은 미대출신의 사장이 어떻게 모두 회생 불가능이라 판정한 남이섬(주)을 최고의 관광명소로 이뤄낼 수 있었는지에 대해 강연했다.강 사장은 남이섬(주)의 성공에 대해 보이지 않는 부분부터 손길을 준 것과 혼자 모든 것을 하려고 하지 않았다는 부분을 꼽았다.이번 강연에 참석한민자경 간호사는 “되는 것부터 하라는 강연내용을 듣는 순간 내가 혹시 안돼는 것부터 따지며 초심을 잃은 것은 아닐
삼성서울병원(원장 이종철)이 지난달 28일 숙명여자대학교 영상회의실에서 숙명여자대학교(총장 이경숙)·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김재술)과 여성질환 연구 및 면역조절관련 발효유 개발에 관한 협정을 체결했다. 이번 협정은 2008년까지 국내 최초로 여성질환의 예방을 돕는 기능성 발효유를 개발하기 위한 것으로 숙명여대는 유방암을 비롯한 여성질환의 예방과 치료에 필요한 기초 연구수행, 삼성서울병원은 기초연구를 바탕으로 한 임상시험을 진행하며, 서울우유는 임상시험 결과를 바탕으로 발효유 개발을 각각 수행하게 된다.특히 이번 연구는 산·학·연이 협력해 나온 연구결과를 제품화해 오는 2008년 시판을 목표로 진행된다.
미국 존스홉킨스병원 장기이식센터 간이식팀 의료진들이 생체 간이식수술을 배우기 위해 삼성서울병원 장기이식센터에서 연수를 받고 있다. 이번 연수는 지난 11일부터 시작됐으며 오는 30일까지 약 3주간이며 존스홉킨스병원 장기이식센터장 겸 이식외과장인 로버트 몽고메리 교수(Robert Montgomery M.D., Ph.d., MD Phd, 45세, 男)를 비롯해 의료진 2명이다. 몽고메리 교수는 2004년 2월 29일 세계 최초로 혈장교환술(plasma-pheresis:(혈장수혈))을 통해 동시에 3명의 기증자와 3명의 수혜자간 릴레이 생체 신장이식수술’에 성공한 세계적인 부적합 신장이식수술 전문가다. 몽고메리 교수가 한국을 선택한 이유는 우리나라의 생체간이식술이 세계최고수준이고, 삼성서울병원을 택한 이유는 장기
지난 11일 존스홉킨스대 장기이식센터장 겸 이식외과장인 로버트 몽고메리 교수[사진]가 생체간이식술 연수를 위해 한국을 방문했다. 이에 몽고메리 교수가 보는 한국의 의료수준과 향후 전망등에 대해 일문일답식으로 들어봤다.◇ 삼성서울병원을 방문하게 된 계기는?생체간이식수술을 배우기 위해 한국을 방문했다. 삼성서울병원을 선택한 이유는 생체간이식 수술 성적도 세계 최고 수준으로 우수하면서 10여년 전부터 이석구 교수와 이병붕 박사(퇴임)가 존스홉킨스병원을 방문했을 때 친분을 쌓았기 때문이다. ◇ 방문목적과 연수 이후 계획은?한국에는 생체간이식수술 사례가 많고 경험도 풍부하다. 생체기증자가 많기 때문에 수술도 활발하다. 생체간이식수술을 많이 경험하고 미국으로 돌아가서 적용하려고 한다.방문후 지금까지 3주간 5차례 이식
병원에서도 호텔처럼 주방장이 직접 음식을 설명하고 음식평에 대해 귀를 기울이는 셰프트립(Chef’s Trip)서비스가 제공되고 있어 화제다.삼성서울병원이 지난 25일부터 각 병동에 환자식이 들어갈 때 조리한 주방장이 직접 찾아가 환자에게 음식에 대해 설명하고 음식평과 개선점 등을 직접 듣는 주방장 배식 서비스(일명 셰프트립)를 시작한다고 밝혔다.병원관계자는 이번 주방장 배식 서비스는 환자식을 환자들의 입맛에 최대한 맞춰 더 맛있게 제공하기 위해 시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삼성생명과학연구소(소장 엄대용)가 지난 22일 삼성서울병원 대강당에서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회 삼성생명과학연구소 연구원 학술대회를 개최했다.이날행사는 학술대회, 시상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임상의학연구센터 벡터개발연구실 이정선 연구원이 대상을 시상하는 등 총 15명에게 각각 시상했다.한편 지난 22일 별관 산책로 동물추모비에서는 동물추모제도 진행했다.
EBS 교육방송에 방영중인 인기 캐릭터 ‘방귀대장 뿡뿡이’가 삼성서울병원 8층 소아병동을 찾아 어린이환자들과 부모님들을 찾았다. 방문팀은 준비한 방송테이프 등 선물을 증정하면서 기념촬영과 함께 빠른 쾌유를 기원했다. 또한 프로그램에 같이 출연중인 캐릭터‘짜잔형’과‘사탕아저씨’와 함께 어린이병동 소아학습실에서 간이 공연도 가졌다.
박성권(고대의대), 백롱민(서울의대), 이충재(인하의대) 교수와 진훈(BK 성형외과)원장이 지난 17일 삼성서울병원 지하강당에서 개최된 성형외과개원의협의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올해 처음으로 제정한 우수논문상을 각각 수상했다.
삼성서울병원(원장 이종철)이 일본능률 회컨설팅과 글로벌경영위원회가 공동 주관한‘글로벌 브랜드 역량 지수 조사’(GBCI:Global Brand Competency Index)에서 종합병원부문 1위를 차지했다. 글로벌 브랜드 역량 지수 조사는 다국적 컨설팅 그룹인 일본능률협회컨설팅에서 전세계 공동으로 적용하는 기준으로 평가하는 브랜드 지수로 국내에서는 작년에 이어 두번째로 실시된 것으로 삼성서울병원은 지난 14일 63빌딩 코스모스홀에서 인증패를 전달 받았다. 이번 조사는 9개 산업군 178개 부문, 816개의 브랜드에 대해 2005년 2월 한달 동안 전국 178,000명의 성인 남녀를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소비자의 관점에서 인지, 연상, 지각품질, 시장Fact 등 총 4가지 차원에서 다각적으로 이뤄졌다. 이번
여드름의 한국형 진단기준이 국내처음으로 개발됐다. 삼성서울병원 피부과 이주흥 교수는국내 5개 의과대학 의료진(서울아산병원, 경희의료원, 한양대병원, 원주기독병원)이 공동으로 개발한 한국형 여드름 중증도 시스템(KAGS)이 완성돼 각 병원에서 치료에 활용할 수 있게 됐다고 18일 밝혔다. 연구팀은 그동안 약 250명의 환자 사진을 수집하여 4개의 모델군을 대상으로 한국인 여드름의 특성을 연구하고 기존의 여드름 중증도 시스템의 장단점을 보완하여 최종적으로 한국인에 가장 적합한 여드름 중증도 시스템을 선정, 개발했다. 한국형 여드름 진단기준은 얼굴에 발생한 병변(구진, 결절, 반흔 등)의 개수와 형태에 따라 크게 6단계로 나누고, 표준사진과 자세한 기준을 병용하여 대학병원과 일차의료기관에서 함께 사용할 수 있도록
지난해 실시한 의료기관평가 결과 삼성서울·서울대·서울아산병원이 최우수평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보건복지부는 14일 종합전문요양기관 42개 및 500병상이상 종합병원 36개를 대상으로 실시한 의료기관 평가결과를 발표했다.이 결과에 따르면 종합전문요양기관에서는 삼성서울병원, 서울대병원, 서울아산병원이 10개 이상의 우수등급을 받았고, 미흡이 없는 최상위 그룹이었다.실제 서울대병원은 12개 항목에서 A등급, 5개 항목은 B등급이었지만 수술관리체계는 C등급을 받았다. 서울아산병원은 12개 항목이 A등급, 4개 항목이 B등급이었고 수술관리체계와 응급 등 2개 항목은 C등급이었다. 삼성서울병원은 A등급 10개 항목, 7개 항목이 B등급이었지만 응급분야는 C등급으로 조사됐다.또한 종합병원은 의정부성모병원, 강릉아산병원
지난 2월 18∼19일 양일간에 걸쳐 대한뇌혈관외과학회 학술대회가 잠실 롯데호텔에서 개최됐다. 이번 학회는 대한뇌혈관외과학회가 대한의학회에 가입한 후 첫번째인 것을 기념하는 뜻 깊은 자리였으며 따라서 학술대회의 명칭도 대한의학회 가입기념 학술대회로 바꾸었다. 대한뇌혈관외과학회는 1986년에 대한신경외과학회의 최초 분과로서 창립된 이래 내년에 20주년을 맞을 준비를 하고 있으며, 전 회원과 전임 회장단, 임원진들의 장기간에 걸친 노력으로 2004년에 대한의학회에 정식으로 가입됐다. 특히 이번 학회는 그 동안 후학 양성과 학회 발전에 지대한 공헌을 한 전남의대 이제혁 교수의 정년퇴임기념강연을 병행하여 학술대회를 진행하였다. 작년 정기학술대회에서도 정년퇴임을 맞은 교수님들의 기념강연이 있었는데 앞으로도 좋은 전통
서울대·길·목포한국병원이 권역응급의료센터 평가결과 A등급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보건복지부는 13일 전국 425개 응급의료기관에 대한 평가결과를 발표하고, 지난해 실시한 1차(6월)평가에 비해 권역응급의료센터의 경우 인프라 구축이 최고 10%까지 개선됐다고 밝혔다.그러나 가장 미흡한 부분은 인력부분으로 24시간 전문의 근무진료체계를 갖춘 센터는 16곳 중 7곳이었으며, 장비시설의 경우 2곳이 응급환자 전용 CT가 설치되지 않았고 5곳이 전용중환자실을 확보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권역별응급의료센터 평가결과 서울대, 인천중앙길, 목포한국병원이 A(100점이상)등급을 차지했으며, 전남대, 의정부성모, 원주기독, 안동병원은 B등급(80점이상)을 받았다.그러나 충남대, 아주대, 충북대병원은 인력, 시설, 장비 등에서
대한척추인공관절연구회(회장 이종서·박춘근)가 오는 30일 오전 9시 30분부터 삼성서울병원 대강당에서‘2005 대한척추인공관절연구회 춘계학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회에서는 ▲요추 인공관절 치환술 후 장애 판정 ▲경추 인공관절 치환술의 적응증 ▲美뉴욕대학교(State University of New York (SUNY)) 한센 윤(Prof. Hansen Yuan)박사의 특별강연 등으로 진행된다. 한편 지난 2004년 정형외과와 신경외과 의료진이 공동으로 설립한 대한척추인공관절연구회는 척추치료에 관한 양 진료과의 학술적 교류와 협력을 다지기 위해 설립됐다. 문의 : 삼성서울병원 정형외과 02)3410-3509
삼성서울병원이 지난 11일 병원대강당에서 녹내장환자와 가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녹내장 건강강좌 및 눈(目) 사랑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공연에는 실명(失明)의 아픔을 음악적 성공으로 승화시킨 녹내장 시각장애인 소프라노 김선영 씨와 클라리넷 연주가 이상재 교수(천안대 음대)가 녹내장 환자들을 위해 희망의 빛을 만들어내는 자선공연을 했다.김선영 씨는 ▲가곡 남촌 ▲푸치니 오페라 쟈니스끼끼 중 Oh! Mio Babbino Caro ▲흑인영가 아무도 나의 괴로움 모르네 ▲성령 충만하네 등을 불렀으며, 이상재 교수는 ▲George Gershwin Summertime ▲It Ain''''t Necessarily So ▲유재하 사랑하기 때문에 등을 연주했다.김선영 씨는 “일찍 병명을 알았더라면…이란 후회속에 허
삼성서울병원(원장 이종철)이 보다 향상된 인터넷 서비스 제공을 위해 홈페이지를 새롭게 개편했다고 8일 밝혔다.이번에 개편된 홈페이지에는 의료진 상세정보, 건강교실 동영상강의, 질환별 건강정보, 진료예약 기능 등 환자들이 인터넷을 통해 가장 많이 접하는 컨텐츠가 대폭 강화됐다. 전체적인 컨텐츠 구성은 병원소개, 이용안내, 진료안내, 진료과·의료진, Cyber Hospital, 건강정보 등의 대 메뉴로 되어있으며, 주요 질환별 환자모임인 ‘SMC카페’ 를 오픈하여 암, 소아희귀질환, 미숙아, 간이식 모임 환자들이 홈페이지 안에서 커뮤니티가 가능하게 됐다. 인터넷 시스템 부분에 있어서도 기존 NT 서버의 단일화 구조에서 Unix 서버 중심의 이중화 구조로 시스템 부하 및 서버다운 문제도 해결했다. 박윤수 홍보실장
삼성서울병원 이종철 원장이 지난 1일 포스코빌딩 클럽Q에서 협진 병의원 원장 200여 명을 초청한 한마음 교류회를 개최했다. 이번 교류회에는 전국 180여 병의원에서 200여 명의 의료진과 삼성서울병원 의료진 70여 명이 참석했다. 삼성서울병원은 이번 교류회를 통해 1,2차 의료기관과 3차 의료기관간의 보다 활발한 환자교류 등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삼성서울병원(원장 이종철)이 오는 11일 오후 2시 병원 대강당에서 녹내장 환자와 가족을 위한 녹내장 건강강좌 및 눈(目) 사랑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 녹내장 건강강좌는 안과 기창원 교수가 연자로 참여해 "일반인들이 녹내장에 대해 제대로 알고 대처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또한 눈(目) 사랑 콘서트에는 녹내장으로 실명한 시각장애인 소프라노 김선영씨와 클라리넷 연주자 이상재씨가 투병중인 환자들과 가족을 위로하게 된다. 특히 이번에 아름다운 음악을 선사할 김선영씨와 이상재씨는 어릴적 녹내장으로 실명했지만 아픔을 딛고 일어서 정상의 음악가로 활동중이서 일반인들에게 경각심과 환자들에게는 치료의지를 더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외에도 테너 최상호(서울예술종합학교 교수)씨와 바이올리니스트 성현경(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신언항)이 지난해 4월부터 시작한 난치병 환자 돕기 With-U 함께해요 캠페인이 1주년을 맞았다. 이번에 4차로 지원한 환아는 삼성서울병원(서울 일원동)에서 수모세포종으로 진단받은 이군(만6세)으로 현재 항암 6차중 1차 항암치료를 받았으며 자가조혈모세포이식을 위해 조혈모세포를 모으고 있는 중이다. 추후 6차 항암치료가 끝나면, 자가조혈모세포이식을 할 예정. 한편 이날 신 원장은 환자 및 환자 부모를 만나 치료비 및 격려금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