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병원이 2010 국가브랜드 대상을 수상, 국가대표 여성병원임을 다시한번 각인시켰다.국가브랜드상은 브랜딩인터내셔널이 주관하고 지식경제부가 후원하는 상으로 국가 경쟁력 제고를 위해 분야별 최고 브랜드를 선정한다.조사 기준은 전국 표본 1만명의 소비자 대상 설문조사를 통해 △브랜드 인지도 △브랜드 이미지 △만족도 △선호도 △글로벌경쟁력의 값에 각각의 가중치(구조방정식 모형을 이용한 가중치 산출)를 부여하여 브랜드경쟁력지수를 산출했다.제일병원은 각 항목에서 최고 점수를 획득한 것으로 알려졌다.제일병원 목정은 원장은“제일병원은 한국 여성의학계를 선도해 나가는 대한민국 대표 여성병원임을 자부한다”며 “여성의 토탈의료서비스 실현을 통해 세계 초일류여성전문병원으로 도약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JAMA 관련 저널인 Archives of Internal Medicine이 5월 10일자에 산분비 억제제로 많이 사용되는 프로톤펌프인히비터(PPI)를 특집으로 다뤘다.미국에서 판매량 3위인 이 약에 대해 특집호에서는 PPI 사용의 득실을 고려하는 중요한 5가지 지견을 소개하고 적응증을 고려하지 않는 무분별한 사용에 경종을 울렸다.PPI 부적절한 사용, 골다공증과 클로스트리듐감염증 위험 높여이 저널의 이번 특집 제목은 'Less is More'. 여기에서는 의료서비스가 필요한 환자가 부적절한 의료 탓에 전체적인 건강이 오히려 나빠질 수 있다는 사실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그 첫번째가 PPI다. 샌프란시스코 보건대학원 미첼 카츠(Mitchell H. Katz) 교수는 특집 관련논평에서 PPI에 대
관상동맥질환 때문에 스텐트 수술을 받은 사람은 치료 후 6주 동안 비심장수술을 받지 말아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영국 에딘버러대학 니콜라스 크루덴(Nicholas L. M. Cruden) 교수는 영국내 혈행재건술을 받은 환자를 연구한 결과, 스텐트 치료 후 6주 이내에 비심장수술을 받은 환자의 약 절반이 허혈성 심장합병증을 일으키거나 사망했다고 Circulation: Cardiovascular Interventions에 보고했다.ACS증례에서는 65%에 주술기 합병증크루덴 교수에 따르면 이전부터 스텐트 치료 후 비심장수술에서는 스텐트 혈전증이나 심근경색 및 사망 위험이 높다고 보고됐다.이번 검토의 목적은 스텐트 종류별로 이 수술의 주술기 예후에 차이가 있는지를 조사하는 것이었다.2003년
대한의사협회가 13일 7시 의협 동아홀에서 ‘한국의료살리기 전국 의사대표자대회’를 개최한다.부제가 '지속가능한 건강보험 제도 확립을 촉구한다!'인 만큼 의약분업, 약가정책 등정부의 건강보험 정책을규탄하는 자리다.아울러 건강보험의 지속가능성을 담보할 수 있도록 현재의 잘못된 의료제도 개선을 촉구한다. 특히 의약분업 실패사례를 공개하고 전면적인 개혁도 주장한다.그리고 실패한 약가정책에 대한 원인분석 및 개선방안 마련과 함께, 지속가능성을 담보하는 건강보험의 재정안정화 방안 마련을 정부에 촉구하고, 붕괴하는 1차의료 활성화 대책과 불공정한 법·제도 개선책도 제시할 예정이다.이번 회의에 참석하는 대표자는 300여명. 의협 중앙회는 물론 16개 시도의사회와 대한개원의협의회(각과 포함), 대한의학회, 전
동아제약와 글락소 스미스클라인(GSK)이 11일 전략적 사업제휴를 체결했다. 동아는 GSK의 글로벌 판매망을, GSK는 동아제약의 의원급 영업망을 상호 제공한다.양사는 상호 협력관계 뿐 아니라 동아제약 사내에 양사 공동관리 사업부도 신설하는 등기존 제약사간의 협약 이상의 의미를 부여했다.이 사업부는 동아제약의 특정 신제품에 대해 GSK의 글로벌 판매 인프라 및 전문성을 활용하는 협력, 제네릭 제품의 공동 개발 및 사업화, 새로운 사업개발 협력 등을 집중 논의한다.아울러 GSK는 포괄적 사업제휴의 일환으로 1,429억 원을 투자, 동아제약 지분의 9.9%까지 보유하는 등 일회성 협약이 아닌 장기적인 협약 관계를 맺었다.동아제약과 GSK는 제품, 기업 역량, 그리고 전략 및 문화적 적합성 측면에
순천향대병원 소화기병센터 조주영 교수팀이 최우수교육비디오 분야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굳혔다.조 교수팀은 1일부터 6일까지 미국 뉴올리언스에서 개최된 세계 최대 규모 소화기내시경 학술대회인 '미국 소화기내시경주간' 행사에서 최우수교육비디오상을 수상했다. 5년 연속 수상이다.교육비디오상은 미국 소화기내시경학회에서 매년 세계 각국의 내시경의사들을 상대로 연제를 공모하여 수백 개의 출품작 중 우수비디오를 선정, 시상하는 것으로 미국소화기내시경의사들의 연수교육에 사용된다.조 교수팀은 2006년 조기 위암의 내시경점막하박리술로 최우수교육비디오상을 시작으로 2007년 위장관 점막하종양의 내시경치료법, 2008년 조기식도암의 내시경치료법, 2009년 정맥류의 내시경치료법으로 4년 연속 수상하는 기록을 세웠다.
(주)루트로닉 등 의료기기 제조수입 판매업체 39곳이 과대과장광고 행위로 적발됐다.식품의약품안전청은 11일 노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운영 중인 무료체험방 등 의료기기 제조·수입·판매업체 1,695개 업체를 점검한 결과, 이같이 적발했다고 밝혔다.거짓 과대광고 업체 17곳에는 영업소 폐쇄 등 행정처분·고발이, 1개 업소에는 관찰 경찰서에 고발조치 하는 등 행정처분이 내려졌다.또한 식약청은 신문, 잡지, 인터넷 등 595개 매체에 대하여 모니터링을 통해 미심의 광고(9개) 및 거짓·과대광고(8개)로 의료기기법을 위반한 17개 업체에 대해서도 행정처분과 지방청 등에 감시의뢰를 요청했다.16개 시도를 대상으로 3월 15일부터 3월 26일까지 실시된 이번 합동 조사에서는 거짓․과대광고를 한 21개
시카고-고안압증의 조기치료는 특히 위험이 높은 환자에서 녹내장 발병 위험을 낮출 수 있다고 워싱턴대학 마이클 카스(Michael A. Kass)박사가 Archives of Ophthalmology에 발표했다. 그러나 저위험 환자에서는 조기치료로큰 이득을 얻지는 못했다.최적의 치료시기는 불확실카스 박사에 의하면 녹내장은 미국 뿐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실명의 한 원인이며, 가장 일반적인 질환이다.안압 상승 또는 고안압증이라는 눈속의 고압상태는 녹내장의 가장 일반적인 형태인 원발성개발우각녹내장(POAG)을 일으키는 주요 위험인자이다. 하지만 이와 동시에 예방이 가능한 유일한 위험인자이기도 하다.박사는 "40세 이상 미국인의 4~7%가 고안압증으로 추정된다. 일반인에 비해 녹내장 발병 위험이 높은 이
미국 오하이오주 컬럼버스-지금까지 연구에서 마늘에 들어있는 화합물이 체내 니트로소(nitroso)화와 발암을 억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오하이오주립대학 종합암센터 얼 해리슨(Earl Harrison) 교수는 소변 샘플에서 마늘 섭취량과 발암 과정의 지표가 되는 화합물을 동시에 측정할 수 있는 검사법을 개발, Analytical Biochemistry에 발표했다.소규모 파일럿연구 결과, 이 검사에서 마늘 섭취량이 많을수록 발암이 억제되는 것으로 나타났다.2종류의 화합물 역상관관계해리스 교수는 이번 발암과정인 니트로소화에 대해 검토했다. 니트로소화에는 질소함유 화합물이 관여하고 있으며 이 과정에서 식품이나 오염된 음료수 속의 물질이 발암물질로 바뀐다.이번 소규모 연구는 펜실베이니아주립대학을 거점
유방암 등 각종 암을 개별적으로 치료하는 개인별 맞춤치료의 원천 기반기술이 국내에서 개발됐다.고려대 안암병원 유방센터 이은숙 교수팀과 카이스트 바이오 및 뇌공학과 박제균 교수는 극소량의 암 조직만으로도 다양한 암 판별 물질(종양 표지자, 바이오마커)을 동시에 검사할 수 있는 기술(미세유체기술을 이용한 면역 조직화학법과 랩온어칩)을 개발하는데 성공했다고 플로스 원(PLoS ONE)에 발표했다.교수팀이 이번에 개발한 기술은 하나의 작은 암 조직만으로도 한 번에 최대 20여개의 표지자까지 동시에 검사할 수 있어, 비용을 1/200로 절감하고, 분석시간도 1/10로 단축시킬 수 있는 획기적인 기술이다.기존 방법에서는 떼어낸 암 조직 하나에 1개의 표지자밖에 검출하지 못해, 많은 암 조직을 떼어내야 하기
암환자의 최대 고민은 통증으로 알려져 있으나 그에 못지 않게 식욕부진도 큰 고통거리다. 심지어 사망원인이 영양실조인 경우가 있어 암 환자의 영양관리는 매우 중요하다.보령제약이 암환자와 그 가족 218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65%가 '암진단 후 식욕부진을 겪고 있다'고 응답한 것으로 나타났다.당연히 체중도 감소해 응답자의 70%가 체중감소를 호소했으며 10kg 이상 감소한 경우도 전체의 10%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이번 조사에서도 ‘항암 치료나 수술 등을 받으면서 걱정되는 부분’에 대해 ‘합병증’(29%)에 이어 ‘영양관리'(22%)라고 답해 그 중요성을 시사했다. ‘통증’(21%), ‘치료비’(19%)가 그 뒤를 이었다.반면 암 치료에 미치는 중요도에서는 73%가 ‘항암제’,
식품의약품안전청이 한국인의 나트륨 섭취량을 낮추기 위한 본격 활동에 들어간다. 식약청은 10일 '나트륨 섭취량 저감화'정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히고 실태조사와 영양관리 지침마련, 캠페인 등 다각도의 활동을 벌일 계획이다.2005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 따르면 현재 우리나라 나트륨섭취량은 세계보건기구(WHO) 권장량의 2배 이상인 5,279mg에 이른다. 이는 98년(4,542mg)보다 크게 늘어난 수치다.특히 이 기간에 우리나라 고혈압환자가 약 3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나트륨 저감의 필요성이 더욱 필요해졌다. 나트륨 섭취량 저감화 사업은 ▲실태 조사 등 조사ㆍ평가 ▲산업계 나트륨 함량 표시제 등 기준ㆍ관리 ▲교육 콘텐츠 개발 및 캠페인 등 교육ㆍ홍보 분야로 각각 나누어 종합적으로 추진된다.
중앙대병원이 갑상선센터를 강화하기 위해 국내 갑상선 귄위자인 서울대 조보연 교수(62세)를 영입한다.병원측은 올해 말 새로 확장하는 갑상선센터를 국내 최고 수준으로 만들기 위해 이러한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갑상선센터에는 내과․외과․이비인후과․영상의학과․병리과․핵의학과 의료진과의 협진체제를 통한 one-stop 서비스 및 최고의 의료진과 최신 의료장비를 갖출 계획이다.조보연 교수는 지난 1971년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1980년 동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1982년에는 미국 하버드의대 베스이스라엘병원에서 연구원으로 있으면서 세계적인 갑상선질환 권위자였던 잉그마 교수에게 지도를 받았다.김성덕 병원장은 “지속적인 외부 영입과 함께 내부 스타의료진을 발굴하고 육성하는데 온 힘을 쏟겠
골다공증 질환 건강보험 진료환자가 최근 4년간(2005-2009) 연평균 13%씩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9일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정책연구원에 따르면 2005년부터 2009년까지 45만명에서 74만명으로 증가했다. 이번 증가의 특징은 남성환자가 2배 이상 증가한 사실이다. 성별 진료환자는 2009년 기준으로 남성이 52,487명이고 여성은 687,524명으로 나타나 여성이 남성보다 13.1배 많았다.아울러 고령화사회를 입증하듯 40대이하 연령대에서는 매년 조금씩 줄어들거나 변화가 거의 없는 반면 60대와 70대에서 급격하게 증가했다. 50대와 80대는 완만하게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10만명당 시․도별 ‘골다공증’ 진료환자는 2009년 기준으로 제주도(2,191명)>강원도(2,059명)>
기능성 디스펩시아(FD)와 위식도역류증(GERD)는 모두 일반적인 상부소화관질환이며, 상부소화관에서 나타나는 만성 증상과 반복성 증상의 원인이다.FD와 GERD는 자주 동시에 발생하지만 중복의 빈도와 서로 다른 병태로 파악해야 하는지 여부는 여전히 확실하지 않다. 중복의 위험인자도 발견되지 않고 있다.메이요클리닉 소화기내과 록선총(Rok Seon Choung) 교수는 FD와 GERD의 중복이 우연한 발생이라기 보다는 상당히 자주 일어난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미국소화기병주간(DDW 2010)에서 발표했다.또한 중복과 관련하는 특정한 예측인자가 있는지 확인한 결과, FD와 GERD의 중복과 불면증 및 프로톤펌프인히비터(PPI) 복용, 과민성장증후군(IBS)이 관련한다는 사실도 발견했다.FD와 GE
생후 1년간의 항균제 사용과 소아 IBD의 관련성을 연구한 결과 항균제가 IBD위험을 약 3배 높인다고 캐나다 마니토바대학 수라뎃 쇼(Souradet Y. Shaw) 교수가 미국소화기병주간(DDW2010)에서 이같은 연구결과를 발표했다.염증성장질환(IBD)의 원인은 다원적이고 복잡하다. 특히 유전적 소인과 환경인자가 동시에 관련한다고 알려져 있다.최근 장내세균총의 불균형도 한 원인으로 주목되고 있는 가운데 특히 유아의 장내세균총은 외인성 장내환경의 변화에 민감하기 때문에 생후 1년간 장내환경이 혼란해지면 장기적으로 영향을 줄 수 있다.항균제 사용은 이러한 외적인자의 하나로서, 유아의 장내세균총 구성에 지속적인 영향을 주며 소아천식, 성인 IBD발병에 관련하는 것으로 보고됐다.생후 1년내 투여하
ABO혈액형이 위암 및 췌장암과 상당히 관련하는 것으로 지적됐다. 또한 ABO식혈액형을 결정하는 ABH식 혈당 단백은 바렛점막을 비롯하여 식도상피세포표면에도 나타나는 것으로 확인됐다.보스턴대학병원 브라이언 자콥슨(Brian C. Jacobson) 박사는 ABO식 혈액형이 바렛식도의 위험과 유의하게 관련하며, 위식도역류증(GERD)와는 독립적인 관련성을 보였다고 미국소화기병주간(DDW 2010)에서 발표했다.ABO식 혈액형과 바렛식도 위험의 관련성 검토이번 검토에 이용된 데이터는 대규모 전향적 코호트 연구인 Nurses' Health Study(NHS). 그 중에서 1980~2006년에 상부소화관내시경검사(EGD)를 받은 2만 3,394명의 여성을 대상으로 했다.바렛식도가 보고된 모든 여성의 내
프랑스 소피아 안티폴리스-긍정적인 생각을 하는 사람은 심질환이 적은 것으로 입증됐다.컬럼비아대학의료센터 심혈관행동보건센터 카리나 데이빗슨(Karina Davidson) 소장은 "10년간 전향적으로 연구한 결과 긍정적인 사고가 심질환 예방에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European Heart Journal에 발표했다.CHD와 독립적 관계데이빗슨 소장은 1995년 실시된 캐나다 노바스코티아주 건강조사(Nova Scotia Health Survey)에 참가한 건강한 성인 739례(남성 862례, 여성 877례)를 10년간 추적조사했다.연구시작 당시 간호사가 참가자의 심질환 위험을 평가하고 자체 평가 외에 임상적 평가를 추가하여 우울, 불안, 증오 등의 증상 및 긍정적 사고가 어느정도인지를 측정했
시카고-국한성 전립선암 환자에 대한 치료법이 비뇨기과, 방사선종양과, 종양내과, 1차진료 진찰 패턴에 따라 선택되는 치료법이 다른 것으로 나타났다. 뉴저지암연구소(CIN) 토마스 장(Thomas L. Jang) 교수는 "특히 비뇨기과 진찰을 받은 환자의 3분의 1이 근치적 전립선절제술을 받고 있었다"고 Archives of Internal Medicine에 발표했다. 하지만 비뇨기과와 방사선종양과 진찰을 받은 남성에서는 방사선요법을 받는 확률이 높았다. 비뇨기과 진찰을 받은 남성은 종양내과 진찰 유무에 상관없이 호르몬요법, 대기요법을 받는 비율이 높았다.절반은 비뇨기과만 진찰미국에서는 매년 약 20만명의 남성이 전립선암으로 진단받고 있으며 대부분 국한성(비전이성)이다.치료법에는 전립선과
야간진료가 진료비 차등수가제도에서 제외됐다. 대한의사협회는 제6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에서 진료비(조제료) 차등수가제도 야간진료 적용을 제외키로 결정됐다고 7일 밝혔다.2001년 건강보험재정건전화특별법 시행 이후 도입된 진료비 차등수가제는 행위별수가제를 근간으로 하는 현행 상대가치수가제도 개념과도 상충된다는 지적과 함께 차등기준 근거도 미약하다는 점이 지적되면서 정부 역시 폐지쪽으로 가닥을 잡았다.의협은 이번 결정으로 연간 440억원의 진료비가 증가돼 의원급 의료기관 경영을 개선시키는 효과가 있다고 설명하면서도 "의원급 의료기관의 경영에 악영향을 미치는 차등수가제 자체를 폐지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