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아산병원이 현대자동차그룹 정몽구 명예회장으로부터 50억원을 기부받았다.정 명예회장은 "질병과 가난이 악순환 되는 고리를 끊기 위해 아산재단과 서울아산병원을 설립했던 아버님의 뜻을 이어 우리 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정 명예회장은 지난 2013년에도 10억원을 기부해 병원 방문이 어려운 의료 소외계층의 진료와 저개발국 환자의 의료비를 지원하는데 사용됐다.
계명대학교 동산병원이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슈가(본명 민윤기)로부터 소아암 환자 치료 목적으로 1억원을 기부받았다. 슈가는 자신의 생일을 뜻깊게 기념하기 위해 어려운 형편으로 치료받지 못하는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밝게 자라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병원 측은 전했다.
바이엘코리아 여성건강사업부가 8일 세계여성의 날을 맞아 여성 청소년의 건강한 월경을 위한 기부 캠페인 '야즈와 함께해요, 건강한 꽃길! 건강한 월경'을 진행했다. 또한 캠페인으로 조성된 600만원을 서울시립십대여성건강센터 '나는봄'에 전달했다. 야즈(성분명 드로스피레논+에티닐에스트라디올)는 2009년 국내에 출시된 피임제로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월경곤란증 및 월경전불쾌장애증상, 피임에 금기가 아닌 14세 이상 초경 후 여성의 중등도 여드름 치료에 사용을 허가받았다.
종근당고촌재단(이사장 김두현)이 26일 서울 충정로 종근당 본사에서 2021년도 장학증서 수여식을 온라인으로 실시했다.재단은 올해 국내외 장학생 486명을 선발해 졸업 때까지 장학금 및 무상기숙사를 지원한다. 학자금 장학생 110명(국내 65명 / 해외 45명)에는 대학 등록금 전액을, 생활비 장학생 70명에는 최대 3년간 매달 50만원의 생활비를 지원한다. 올해 장학금 규모는 총 12억원이다.또한 지방출신 대학생 306명에게는 무상기숙사 종근당고촌학사를 무상 제공한다. 재단은 지난해 9월 서울 영등포구에 17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일동제약그룹 장학재단이 2020년도 결산 결과, 지난해 총 21명의 학생에게 합계 1억 785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고 밝혔다.송파재단은 일동제약의 창업주인 故 윤용구 회장의 유지를 기리고자 1994년 창업자의 일동제약 주식 8만주(당시 시가 18억원)와 현금 3억원을 무상으로 출연해 설립됐다.
아산사회복지재단(이사장 정몽준)이 25일 오후 의생명과학분야 대학원생 50명, 대학생 583명, 고등학생 80명 등 2021년 아산장학생 총 713명에게 장학금 44억 원을 전달했다.의생명과학분야 대학원 장학생은 신설 첫 해인 2017년 7명에서 해마다 선발인원이 늘어 올해에는 국내 35명, 해외 15명 등 총 50명이 선발됐다. 의생명과학분야 대학원 장학생은 졸업 시까지 매년 2,000∼4,000만원을 지원받게 된다.아산재단은 1977년 재단 설립 시부터 지속적으로 장학 사업을 펼쳐오고 있으며, 지금까지 3만 5천여 명의 학생들에
동아쏘시오홀딩스가 2월 24일 경상북도 상주시 상주보육원에 '가마솥 마음 캠페인' 후원금을 전달했다.전달된 후원금은 보육원 운영 및 아이들의 건전한 인격체 형성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사회 구성원에 대한 나눔을 실천하고 임직원의 사회공헌 활동 및 기부 관심도를 높이기 위한 가마솥 마음 캠페인에는 동아쏘시오홀딩스, 동아ST, 동아제약, DMBio 임직원이 참여했다.
정몽준 아산사회복지재단 이사장이 9일 설을 앞두고 서울시 관악구 동명아동복지센터를 방문해 축구공과 과일 등 선물을 전달하고 아동들을 격려했다. 허정무 대전하나시티즌 이사장, 김병지 대한축구협회 부회장이 참여했다.
부산대병원(원장 이정주)이 5일 설을 맞아 부산라이트하우스(시각장애 중증환자), 천마재활원(정신지체장애), 평화여성의 집(가정폭력 피해자), 마리아꿈터(보호가 필요한 18세 미만의 아동), 은애모자원(결손가정 보호) 등 지역의 사회복지시설 5곳에 총 500만 원의 후원금과 손소독제 등 방역물품을 전달했다.
비만클리닉 지방흡입 특화의료기관 365mc가 전국 17개 네트워크를 통해 지난해 총 1억 3,249만원을 기부했다고 5일 밝혔다. 기부금을 전달한 주요 단체는 KMI한국의학연구소, 한국자원봉사협의회의 은둔환자의료지원사업과 서울문화재단의 '코로나19 위기 예술인 지원 사업', 국제 구호개발 NGO 세이브더칠드런의 '스쿨미 프로젝트' 등이다. 한편 지난해 까지 365mc의 누적 기부액 총 33억 3,900만원이다.
동아ST(대표이사 회장 엄대식)가 6억 원 상당의 자사 제품 성장호르몬제 ‘그로트로핀Ⅱ 주사액 카트리지’를 한마음사회복지재단을 통해 저신장 어린이에게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회사는 지난 2013년부터 매년 성장호르몬제를 기부해 왔으며 지금까지 500여 명의 어린이에게 약 33억 원 상당의 성장호르몬제를 지원했다.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이사장 양봉민) 중앙보훈병원(병원장 허재택)이 1급 중상이국가유공자인 조윤한 한양기업 회장으로부터 1억 원을 기부받았다.
전북대병원(병원장 조남천)의 보육시설인 어린이집이 바자회를 통한 수익 175만원을 병원 후원금으로 28일 전달했다.
고대구로병원(원장 한승규)이 구로문화재단에 1명이 계단을 이용할 때 마다 20원의 기부금을 적립하는 방식의 건강계단 기부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지난 2014년부터 시작돼 누적액은 6,250만원에 이른다.
연세의료원 원목실이 지난달 23일 진행한 교직원 성탄예배에서 모인 헌금을 주차·청소·안내 요원 835명에게 올리브유 세트를 선물했고, 소아암NGO한빛에는 1,228만 5천원, 연세암병원 병원학교에 600만 원, 한국국제기드온협회에는 300만 원을 기금으로 전달하는 등 총 3천 3백여만원을 이웃과 나누었다.
자생의료재단(이사장 박병모)이 12월 30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예방을 위해 전국 지역아동센터에 1억원 상당의 손소독제 1만개를 기부했다. 손소독제는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를 통해 지역아동센터 400개소에 전달된다.
GC녹십자(대표 허은철)가 기부액 만큼 후원금이 더해지는 방식으로 모은 1억원을 재난안전 취약계층을 위한 인도주의 활동 후원금으로 대한적십자사에 24일 기탁했다.
동아쏘시오홀딩스(대표이사 사장 한종현)가 12월 24일 오전 서울시 중구 천주교서울대교구청에 위치한 재단법인 바보의나눔 사무실에서 백혈병 어린이의 치료비 지원을 위한 기부금 1억원을 (재)바보의나눔(이사장 손희송 주교)에 전달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과 국민건강보험공단노동조합(위원장 황병래)이 12월 23일 서울의료원의 코로나19 의료현장에 1억원 상당의 방역용품을 지원했다.
강남글로벌서울안과(대표원장 이종욱, 사진)가 코로나19 위기가정 긴급지원을 위해 1억 원을 대한적십자에 기부하고 고액 개인기부자 모임인 레드크로스아너스클럽에 가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