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산사구체여과량(eGFR)의 변화가 크면 사망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미국 UCSD(캘리포니아대학 샌디에이고) 라케쉬 말로트라 박사는 11월 5일 열린 미국신장학회신장주간(ASN Kidney Week 2019, 워싱턴D.C.)에서 대규모 혈압연구인 SPRINT의 서브그룹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SPRINT에서는 심혈관지환 위험을 가진 비당뇨병고혈압환자를 대상으로 수축기혈압 목표치120mmHg 달성이 심혈관질환과 사망을 유의하게 억제하는 것으로 확인됐다.일상진료에서 eGFR의 변동은 적잖이 발견된다. 신장기능 저하는 심혈관질
▲일 시 : 2019년 9월 24일(화) 오전 2시~4시▲장 소 : 본관 지하 1층 대강당▲제 목 : '만성신장병'▲문 의 : 1588-1511
장기 복막투석 환자에는 비타민D가 복막 보호에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대서울병원 신장내과 강덕희 교수팀은 복막섬유화의 동물모델로 비타민D의 효능을 분석해 미국실험생물학회지(FASEB journal)에 발표했다.연구에 따르면 세포 내 염증조절 복합체인 NLRP3 인플라마좀(inflammasome)이 복막세포의 전이(emt)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합성 비타민 D 유사체인 파리칼시톨은 복막세포의 인플라마좀 형성 및 활성을 억제해 전이를 막아 궁극적으로는 복막섬유화를 예방하는 것으로 확인됐다.이번 연구는 향후 복막투석환자의
▲일 시 : 2019년 8월 22일(목) 오후 2시~3시 30분▲장 소 : 병원 2층 대회의실▲제 목 : '만성콩팥병과 대사증후군'▲내 용 : -콩팥병과 대사증후군(김승정 신장내과 교수)-만성콩팥병과 운동하기(홍성흔 물리치료사) -1일 섭취 가능한 어육류군 조리 방법(최수빈 ㈜잇마플 임상영양사)▲문 의 : 02-2650-5132
만성신장질환자에서는 고요산혈증 유무과 관계없이 요산강하 치료가 필요하다는 분석 연구결과가 나왔다.고요산혈증이란 체내에서 요산이 과잉 생성되거나 신장으로 잘 배출되지 않아 체내에 요산 농도가 높아지는 증상으로 만성신장질환의 흔한 합병증이다.이대서울병원 신장내과 강덕희 교수는 미국, 이탈리아, 일본 등과 공동으로 고요산혈증 및 만성신장병에 대한 요산강하치료 효과를 분석해 국제학술지 네이쳐 리뷰 네프롤로지(Nature Review Nephrology)에 발표했다.지금까지는 만성신질환자에서 고요산혈증이 있어도 별다른 증상이 없으면 치료해야
제18대 서울대병원장에 김연수 교수(金演洙 55, 신장내과)가 임명됐다. 서울대병원장은 병원 이사회의 추천을 받아 교육부장관 제청으로 대통령이 임명한다. 임기는 5월 31일부터 2022년 5월 30일까지 3년으로, 한 회 연임할 수 있다.신임 김 원장은 1963년 서울 출생으로, 1988년 서울대의대를 졸업하고 1999년부터 서울대의대 교수로 재직해 왔다. 서울대병원 진료부원장, 서울의대 교무부학장 등 요직을 역임했다. 취임식은 6월 12일 서울대병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일 시 : 2019년 5월 22일(수) 오후 2시▲장 소 : 본관 지하 1층 대강당▲내 용 : 만성신장병▲문 의 : 1588-1511
▲일 시 : 2019년 5월 9일(목) 오후 2시▲장 소 : 병원 새롬교육관 1층 대강당▲제 목 : '만성신장병과 피부질환'▲문 의 : 02-2626-1797
헤모글로빈 수치가 계속 낮은 혈액투석환자는 사망위험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싱가포르 국립신장재단 라제스와리 무타탐비 박사는 헤모글로빈수치와 신장투석환자의 예후를 검토한 후향적 관찰연구 결과는 국제신장학회 및 세계신장학회(ISN WCN 2019, 호즈 시드니)에서 발표했다.투석관리의 포인트는 헤모글로빈 목표치 유지 외에 수치 변동 억제로 알려져 있다. 박사는 서남아시아인 투석환자 2,646명을 대상으로 변동 패턴과 예후의 관련성을 검토했다.추적관찰 1년동안 두달에 한번 측정한 헤모글로빈 수치를 저치(10g/dL 미만), 중간치/목
만성신장병환자에는 신장기능 저하 정도에 따라 단백질 섭취를 제한하는 가운데 식물성단백질 섭취량이 많으면 신장기능 저하 속도를 늦출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호주 시드니대학 베르니어 진 박사는 4월 12일 열린 국제신장학회 및 세계신장학회(ISN WCN 2019, 호주 시드니)에서 식물성 및 동물성 단백질 섭취량과 노화에 따른 신장기능 저하의 관련성을 분석, 발표했다.대상자는 70세 이상의 고령여성 1,460명. 이 가운데 대사성골질환 경력과 골다공증치료제 복용경험이 있는 여성을 제외한 1,374명이다.시험 초기 및 5년째와 10
SGLT2억제제 계열 당뇨병치료제 카나글리플로진이 신부전 위험을 낮추고 심혈관사고를 예방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호주 조지세계보건연구소(George Institute for Global Health) 블라도 페르코비치 박사는 카나글리플로진이 신장애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임상시험 결과를 국제신장학회 세계신장학회(ISN WCN 2019, 멜버른)에서 발표했다.CREDENCE(Canagliflozin and Renal Events in Diabetes with Established Nephropathy Clinical Evaluatio
만성신장병에 영향을 준다는 대사성산증이 급성신손상은 물론 심하면 사망위험까지 높인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분당서울대병원 신장내과 김세중 교수팀 1만 7천여명의 입원환자를 대상으로 대사성산증과 급성신손상의 관련성을 분석해 국제학술지 사이언티픽 리포트(Scientific Reports)에 발표했다.신장은 신체의 중성상태를 유지하기 위해 산과 염기를 조절하는데 산염기 조절에 이상이 생겨 산성화를 일으키는 대사성 물질이 몸속에 쌓이면 장기에 악영향을 미치는 대사성 산증이 발생할 수 있다. 연구 대상자 가운데 대사성산증 발생 환자는 약 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