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학교 동산병원 감염내과 류성열 교수가 미국 와일리 출판사가 최근 펴낸 'Bone and Joint Infections(뼈와 관절의 감염)'(Wiley Blackwell, 2015.1)에 해외 저명 의학자들과 공동 저자로 참여했다.이 책은 골관절 감염 분야의 대표적인 국제 의학저서로, 골관절 감염증의 원인균, 임상증상, 진단 및 치료의 최신 연구결과가 수록되어 있다.이 분야의 세계적 석학인 스위스 치멜리(Zimmerli) 교수가 책임저자를 맡았으며, 류성열 교수는 “골관절 감염증의 원인균 (Microbiology of Bone and Joint Infections)”에 관한 장(5-20페이지)을 집필했다.
계명대 동산병원이 어려운 형편의 스리랑카 소년 안주라(Anjula)에 지난 5월 19일 사시수술을 실시해 정상 눈기능을 되찾아 주었다.이 소년은 결핵성 뇌막염으로 지적장애와 외사시를 얻게 됐으나 대구제이교회의 후원으로 수술을 받게 됐다.
계명대 동산병원이 고령이거나 고위험환자에서도 수술이 가능한 비봉합 대동맥판막치환술에 성공했다.흉부외과 최세영, 김재현 교수팀은 12년 전 대동맥근부치환술을 받았으나 사용한 조직판막이 노후되어 심한 대동맥판막폐쇄부전 상태인 79세 남성 환자에 이 수술법을 적용, 성공했다고 밝혔다. 국내에서는 하루 차이로 두번째.대동맥판막치환술은 기본적으로 가슴을 열고 판막을 제거하는 동안 심장 대신 인공심폐기를 이용해야 하며 인공판막을 대동맥 판막륜(판막부착부위)에 실로 봉합한다.하지만 이번에 성공한 '비봉합술'은 인공판막이 심혈관 스텐트처럼 자체 고정이 되기 때문에 봉합과정을 생략해도 된다.이 덕분에 수술시간은 30분 이상 줄어든다. 심정지 및 인공심폐기 가동시간이 길어지면 수술 사망률과 합병증 발생률
계명대 동산병원 혈액종양내과 송홍석 교수가 최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제8회 암예방의 날 기념식’에서 암예방관리로 국가사회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대통령 표창장을 수상했다.송홍석 교수는 2001년부터 암의 진단, 치료, 증상관리 및 삶의 질에 관한 100여개 이상의 임상시험, 200여편의 논문게재와 220여편의 논문발표로 활발한 연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대구경북 호스피스완화의료연구회 회장을 역임하며 암치료전문의들의 임상연구 활성화 및 암치료 발전에 기여해 왔다.
계명대 동산병원(병원장 이세엽)이 복지부 주관 '2주기 의료기관 인증조사'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이로써 계명대 동산병원은 오는 2019년 3월 8일까지 4년간 상급종합병원 지정, 전문병원 지정 등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받을 수 있다.보건복지부의 2주기 의료기관 인증조사는 2010년 처음 시행에 비해 기본가치체계(환자안전, 지속적 질 향상), 환자진료체계(진료전달체계, 수술ㆍ마취진정관리, 의약품 관리, 환자권리 존중 및 보호), 지원체계(경영 및 조직운영, 감염관리, 안전한 시설, 의료정보관리) 성과관리체계 등 전 부문에 걸쳐 한층 강화된 기준을 적용했다.이세엽 동산병원장은 “전 구성원의 노력으로 좋은 결과를 얻은 만큼 앞으로도 고객들이 더욱 만족하고 신뢰할 수 있는 의료기관이 되도록 역량을 모으
국내 호스피스전문병원 가운데 14곳이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는 12일 2014년 말기암환자·가족을 위해 호스피스를 전문적으로 제공하고 있는 전국 56개 전문 의료기관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이번 최우수 판정을 받은 곳은 가톨릭대 대전성모병원,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가톨릭대 성바오로병원, 갈바리의원, 계명대학교 동산병원, 고려대 구로병원, 대구보훈병원, 대구파티마병원, 모현센터의원, 부산대학교병원 부산지역암센터, 부산성모병원, 수원기독의원, 창원파티마병원, 충남대학교병원 대전지역암센터 등이다.이들 병원은 충분히 교육받은 호스피스 전담간호사와 전문의사가 사회복지사·성직자와 협력해 사별가족 상담 등 말기암환자·가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었다.반면 기준에
계명대학교 동산병원 신경과 이 형 교수가 대한민국 의학한림원 정회원에 선출됐다.대한민국 의학한림원은 한국의학 및 국민건강 향상에 이바지하기 위해 2004년 창립되어, 현재 400여명의 의학분야 최고 석학들로 구성되어 있다. 매년 소수의 정회원이 선발되며, 미래 의학의 방향을 제시하고, 국가 의료정책에 대한 자문 및 평가 업무를 맡게 된다.
계명대 동산병원이 생후 3일된 2kg 신생아의 복강경 수술에 성공했다.동산병원 소아외과 정은영 교수는 5월 7일 출생한 ‘선천성 십이지장 폐쇄증’신생아에게 이틀 후 복강경 수술을 시도했으며 아기는 현재 퇴원한 상태라고 밝혔다.수술받은 신생아는 2.02kg의 저체중아로 십이지장이 막혀 수유를 전혀 하지 못하고, 계속 구토 증세를 보였다.‘선천성 십이지장 폐쇄증’은 엄마 뱃속에 있을 때는 원래 막혀있던 십이지장이 태어나면서 열려야하는데 그 과정이 잘못되어 십이지장이 막힌 채 태어나는 질환이다.
계명대 동산병원 산부인과 조치흠 교수가 4월 25일 대구인터불고호텔에서 열린 제29차 대한부인종양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살리노마이신을 이용한 항암제 내성 줄기세포에 대한 치료(Salinomycin have antiproliferative and apoptotic effects on ovarian cancer sterm-like cel)l’란 제목의 논문으로 신풍호월학술대상을 수상했다.신풍호월학술상이란 신풍제약에서 후원하는 학술상으로 신풍제약 창업주의 선친인 호월 고 장창보 회장의 호를 따서 만들어진 상이다.
계명대 동산병원 정형외과 민병우, 이경재 교수팀이 4월 24일~25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제40차 대한골절학회에서 ‘대퇴전자부골절의 내고정실패에 대한 구제술적 재고정’이란 제목의 논문으로 학술상을 수상했다.
동산병원은 건강의 중요성을 알면서도 실천하지 못하는 직원들부터 금연교실을 시작해, 병원내 금연실천 분위기를 확산하고, 건강한 병원환경을 만들기 위한 금연 프로그램을 시행한다.동산병원은 한달간 병원직원 중 흡연자를 파악하여 금연에 대해 홍보하고, 4월 16일과 18일 이틀에 걸쳐 기초검진 및 건강상담을 실시했다.
계명대학교 동산병원 조철현 교수팀이 3월 28일부터 29일까지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22차 대한견주관절학회 춘계학술대회 및 정기총회에서 학술상을 수상했다.조철현 교수는 어깨관절 분야 세계 최고의 권위있는 국제전문학술지(SCI)인 '미국견주관절학회지(J Shoulder Elbow Surg)' 2013년 5월호에 발표한 "Inflammatory cytokines are overexpressed in the subacromial bursa of frozen shoulder(동결견 환자의 견봉하 점액낭에서의 염증성 사이토카인의 과발현)"이란 제목으로 연구논문의 우수성과 견주관절 의학의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조철현 교수는 어깨, 팔꿈치 관절 및 스포츠의학 분야에서 연구 및 진료에 매진하고 있으며
계명대 동산병원 조광범 교수팀(소아외과 정은영, 최순옥, 소아청소년과 황진복)이 21개월 된 소아환아의 위 종양을 내시경으로 절제하여 세계 학회를 놀라게 했다.이는 수술 없이 내시경으로 위 종양을 제거하는 ‘내시경 점막하 절제술’에서 세계 최연소 환아를 대상으로 하였기 때문이다.동산병원 조광범 교수팀은 위 날문(위에서 십이지장으로 연결되는 부분)을 막고 있는 직경 5cm 크기의 ‘과증식 종양’으로 인해 음식 섭취가 힘들고, 구토와 복통 등에 시달리던 21개월 여아 김모양의 위 종양을 내시경으로 제거하는 데 성공했다.내시경 점막하 절제술은 조기위암을 비롯한 위장의 종양을 내시경으로 제거하는 수술로, 합병증과 위험성이 낮고, 입원기간이 짧으며, 위장을 그대로 보존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성인은
계명대 동산병원이 서울을 제외한 지역 최초로 복부에 한 개의 구멍만 내어 수술하는 ‘단일공 로봇수술’을 성공했다.단일공 로봇수술이란 복부에 4개의 구멍을 내는 기존 방법에 비해 배꼽에 1인치 미만의 구멍을 한 개만 뚫어 시행하는 수술이다.병원측에 따르면 이번 단일공 로봇수술은 삼성서울병원에 이어 지역에서는 최초로 성공했다.
△ 계명대 동산병원장 이세엽 교수 △ 계명대 동산의료원 대외협력처장 임정근 교수 △ 임영화: 명예 간호처장△ 나인재: 간호부장△ 이호규: 감사실장△ 신수우: 복지증진팀장△ 임순호: 관리팀장△ 이영준: 재무팀장△ 조현규: 의료산학협력지원팀장△ 최동철: 응급의료지원팀장△ 최삼희: 의과대학행정실장△ 권병철: 홍보팀장△ 권찬이: 국제의료팀장△ 최연숙: 간호교육행정팀장△ 심경태: 외래간호팀장△ 조미옥: 병동간호2팀장△ 정혜경: 암센터운영지원팀장△ 조영애: 병동간호3팀장△ 박숙진: 고객만족팀장△ 임학재: 직업환경의학업무지원팀장
▶ 일 시 : 1월 27일(월) 오후 2시▶ 장 소 : 계명대 동산병원 교수연구동 2층 회의실▶ 제 목 : 우울증이란 무엇인가?▶ 문 의 : 053)250-7814
대구 서구 원대동사무소에서 상근 예비역으로 복무 중인 아들 김덕현씨(21)씨가 어머니를 위해 간을 기증했다. 지난 9일 모자는 동산병원에서 수술을 마쳤으며 모두 빠른 회복을 보이고 있다.
계명대학교 동산병원 가정의학과 김대현 교수가 11월 6일 열린 사단법인 한국워킹협회 이사회에서 신임 이사장으로 선출됐다.김대현 교수는 "기존의 걷기행사뿐만 아니라 걷기지도자 교육, 걷기코스 안내 책자 발간, 바른자세 연구를 추진하겠다"고 2014년 사업계획을 밝혔다한국워킹협회는 2001년 설립되어 건강걷기운동으로 온 국민의 건강 증진 및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계명대 동산병원이 로봇수술 도입 2년만에 300명의 환자를 수술했다.지금까지 과별 수술 건수는 유방내분비외과 99례, 비뇨기과 89례, 산부인과 66례, 대장항문외과 36례, 위장관외과 24례, 흉부외과 7례 등으로 7월 현재 321례를 기록 중이다.
계명대 동산병원의 암환자 생존율이 전국 평균치를 넘어섰다.동산병원은 19일 2006년부터 2010년간 암등록 사업을 분석해 암환자 5년 상대생존율을 계산한 결과, 뇌암, 위암, 자궁경부암, 전립선암, 간암 호지킨림프종, 폐암, 구강암, 췌장암 분야에 우수한 생존결과를 보였다고 밝혔다.이번 결과는 동산병원암센터와 암등록위원회가 3개월간 국립암센터와 동일한 SAS 프로그램을 이용해 나온 것으로 2001~2005년 49.9%에 비해 약 13%나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뇌암은 50.4%(전국평균 42.6), 위암은 73.7%(67%), 자궁경부암 85.4%(80.2%), 전립선암 95.1%(90.2%), 간암 30.8%(26.7%)이다.전체 5년 생존율은 62.8%로, 암 발생자 10명 중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