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초기 또는 중기, 말기의 위암이라도 성격에 따라 악화요인이 다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국내 의료진에 의해 규명됐다. 이는 조기위암과 진행성위암의 성격이 다를 수 있다는 가능성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평가다.한림대학교성심병원 간소화기센터 이봉화 교수는 6일 ‘조기위암과 진행성위암에서 장기생존 가능성 예측인자의 차이(Different Prognostic Factors in Gatric Cancer)’ 제목의 논문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번 논문은 SCI 저널인 ‘간소화기학(Hepato-Gastroenterology)’ 2011년 58호에 게재됐다.특히 이봉화 교수에 따르면 조기위암의 경우 나이가, 진행성위암은 암의 침범 깊이가 악화요인으로 분석돼 두 암의 성격이 서로 다른 것으로 평가
한림대학교성심병원 이비인후과 이효정 교수가 최근 세계적 이과학 전문의들의 연구모임인 ‘폴리처 소사이어티(Politzer Society)’에서 임상연구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폴리처 소사이어티는 이과학 분야 발전에 기여한 Adam Politzer(1835~1920)의 이름을 따 만들어진 이과학 전문의들의 연구학회로, 2년마다 세계 각국을 돌며 회의를 개최, 이과학 분야의 최신지견을 공유하고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이번 발표된 논문은 ‘Auditory, visual and audiovisual speech perception in CI users measured by H215O-PET’으로 청각 기능을 상실했다 해도 시각을 효과적으로 이용해 의사소통을 하면 전두엽의 보상성 기전으로 인해 인공와우이식수술 후
한림대학교성심병원 정신과 전덕인 교수가 최근 양극성장애(조울병) 및 우울증 분야에서의 업적을 인정받아 마르퀴즈 후즈 후(Marquis Who's Who) 2012년 판에 등재된다.
한림대학교성심병원은 내분비외과 김이수 교수의 논문 ‘Antiproliferation and Redifferentiation in Thyroid Cancer Cell Lines by Polyphenol Phytochemicals’ 이 의학저널 사이트 ‘MDLinx’가 선정한 내분비학분야 우수논문 10편에 등재됐다. ‘MDLinx’는 논문지표를 세계에서 가장 빨리 발표하는 의학저널 사이트로 이달의 우수논문 50편은 물론 분야별로 가장 우수한 논문 10편을 선정해 발표하는 사이트. 김 교수의 논문은 ‘Journal of Korean Medical Science’(SCI article)에 수록되기도 했다.
한림대학교성심병원 유방내분비암센터 김이수 교수팀이 ‘유방암에서 새로운 예후인자:GATA-3'라는 논문으로 지난달 27일 열린 제26회 한국유방암학회 춘계학술대회 학술상을 수상했다.
한림대학교성심병원 척추센터 김석우 교수가 지난 4월 7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보건의 날 행사에서 보건복지부장관표창을 받았다. 김석우 교수는 대한척추외과학회 등 국내외 학회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며 국민건강증진에 힘쓰고, KOICA가 추진 중인 ‘파라과이 아순시온 인근 3개 지역 모성 및 아동 보건의료서비스 개선을 위한 지원사업’에서 PMC(Project Management Consultant) 단장을 맡아 운영인력에 대한 초청연수를 실시하는 등 저소득 국가 보건의료지원사업에 적극 참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을 했다.
겨울철 추위 걱정보다는 피부걱정이 우선인 건선환자. 단순히 피부가 상해서 뿐만 아니라 이로 인한 삶의 질 저하가 더 큰 걱정거리다.건선은 피부의 죽은 세포가 떨어지기 전 새 피부 세포가 과잉 증식해 피부가 비정상적으로 두꺼워지는 질환. 원인은 춥고 건전한 날씨 탓이다.좁쌀 같은 붉은 반점이 나타나다가 차츰 부위가 커지며 하얀 비늘과 같은 각질이 겹겹이 쌓이는데, 주로 피부자극이 있는 무릎이나 팔꿈치, 엉덩이, 머리 등에 발생한다.문제는 얼굴로 번지는 경우도 있어 사회생활과 관련한 삶의 질이 낮아져 단순한 피부질환으로 보기 어렵다.한림대학교성심병원 피부과 김광중 교수도 “건선은 만성적으로 재발하는 대표적 피부질환으로 건선의 피부 면적보다도 삶의 질 수준 정도가 건선의 경중도를 더 잘 반영한다는
한림대학교성심병원 진단검사의학과(과장 이영경) 교수팀이 지난 10월 28일~29일 까지 그랜드 힐튼 서울호텔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대한진단검사의학회 제51차 학술대회에서 우수연제상과 우수영어구연상을 각각 수상했다. 강희정 교수는 ‘Intraportally transplanted islet xenografts induce alternative complement pathway activation in non-human primate recipients'라는 논문을 통해 간문맥을 통한 이종췌도이식의 비인간 영장류 실험에서 교대적 경로에 의한 보체활성이 이식 후 즉각적인 혈액매개성 염증반응의 주요 인자임을 밝히고 이종췌도이식 거부반응 억제를 위한 새로운 치료전략을 제시, 우수연제상을 받았다. 또 이영경 교수
한림대학교성심병원 재활의학과 유우경 교수팀이 지난 10월 21일부터 3일 동안 서울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열린 대한재활의학회 제38회 추계학술대회에서 ‘근긴장성 이영양증 1형에서 유전자 변이에 의한 뇌구조 및 인지기능의 변화’라는 논문으로 우수연제상을 수상했다.
한림대학교성심병원 정형외과 김태영 교수가 지난 10월 15일부터 17일까지 서울 홍제동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린 ‘제53차 대한정형외과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골다공증 근위 대퇴 골절에서 비스포스포네이트 제제 사용이 골절 치유에 미치는 영향(전향적 다기관 연구)’으로 학술상(학술전시 장려상)을 수상했다.
한림대학교성심병원 산부인과 박영한 교수가 최근 발표한 ‘난소암세포(SK-OV-3)에서 노치 1을 발현시키는 FSH(Follicular stimulating hormone enhances Notch 1 expression in SK-OV-3 ovarian cancer cells)' 논문이 부인암 분야의 저명 학술지인 'Joural of Gynecologic Oncology(SCIE)' 2010년 6월호에 게재됐다.
한림대학교(총장 이영선)는 오는 10월 18일(월) 이탈리아 파도바대학교 학술교류협약을 체결하고, 한림대학교성심병원(경기도 안양시 평촌동 소재) 강당에서 퇴행성신경질환의 분자생물학적 기전을 주제로 ‘제1회 한림-파도바 국제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한다.파도바대학은 이탈리아 베네토주(州) 파도바에 위치한 국립종합대학교로, 1222년 설립되어 이탈리아에서 두번째로 오래된 대학이다. 1543년 세계 최초로 개설된 임상의학 과목, 1545년에 개설한 약초식물원, 1594년의 원형 계단식 해부학교실 창설 등은 의학사상 획기적인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한림대학교성심병원이 신종인플루엔자 확산을 막고 예방에 앞장서는 등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9일 보건복지부로부터 유공표창장을 받았다. 이 상은 지난해 신종인플루엔자 거점병원으로 지정, 운영된 의료기관 중 운영 실적이 우수한 병원 가운데 최우수상에 해당한다고 병원측은 밝혔다.
한림대학교성심병원 척추센터 김용찬 교수가 지난 5월 28일 열린 대한척추외과학회 정기 학술대회에서 ‘대한척추외과학회 학술상’을 수상했다.
한림대학교의료원(의료원장 이혜란)이 우리나라 대외무상원조 사상 최대 규모인 3500만 달러가 투입된 ‘베트남 중부지역 종합병원 건립사업’의 사업협의를 위해지난 12일부터 6일간의 일정으로 베트남 꽝남성에 실시협의단을 파견했다.한림대의료원은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베트남 보건의료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 중이 이번 사업의사업수행기관(PMC)으로 선정된 바 있다.김석우 교수(한림대학교성심병원 척추센터)를 단장으로 한 실시협의단은 모두 3명으로 구성됐으며, 현지에서 옥이호 KOICA 꽝남 중부지역 종합병원 건립사업단장, Than Trong Long 병원장 등 총 11명을 만나 각 진료과별 의료장비와 병원 운영인력 연수계획을 논의했다.2011년 하반기 준공 예정인 꽝남 중부지역 종합병원은 다낭시
한림대학교성심병원 소화기내과 유교상 교수가 영국 국제인명센터(IBC)의 ‘21세기 뛰어난 지식인 2000 (2000 Outstanding Intellectuals of the 21st Century)’과 미국인명기관(ABI)의 ‘2010년 올해의 인물(Man of the Year 2010)’에 선정됐다.
한림대학교성심병원 비뇨기과 조진선 교수가 3월 6일 열린 대한전립선학회 정기학술대회에서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수상논문은 ‘기저전립선 특이항원치 및 나이에 따른 전립선특이항원의 측정주기’.
한림대학교성심병원(원장 이병철)은 5일 본관 4층 강당에서 개원 11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서는 장기근속자와 모범직원 포상, 안양시청 주민생활지원과를 비롯해 6개 단체에 대한 감사패 전달 등이 진행됐다. 또한 이열 진료부원장 외 4명이 직원들에게 축가를 부르는 이색행사도 열렸다.이병철 원장은 기념사에서 “한림대성심병원은 경기 안양지역의 유일한 대학병원으로 지역사회 주민의 질병 예방과 건강 증진에 기여하는 ‘지역중심병원’의 모범이 되고 있다”며 “이 모두 우리 직원들이 주인의식과 책임감을 가지고 노력한 결과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한림대학교성심병원(원장 이병철)은 최근 본관 2층에 있는 내시경실을 새롭게 리모델링해 오픈했다.새롭게 단장한 내시경실은 기존 답답했던 분위기를 탈피하고 밝고 산뜻한 인테리어로 단장했으며, 고주파수(5~10MHz)의 초음파내시경기기가 새로이 도입되어 보다 정확한 진단을 할 수 있게 됐다.병원 측은 “ 이번 리모델링으로 몸과 마음이 아픈 환자들이 조금이나마 쾌적한 환경에서 치료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림대학교의료원(의료원장 이혜란)은 6일 그랜드하얏트서울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제3기 Mighty Hallym Initiative 2012․2015'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의료원은 이번 선포식에서 2012년 개원 예정인 동탄성심병원, 2015년 개소할 기초임상중개연구센터와 관련된 새로운 비전을 제시했다. 이혜란 의료원장은 선포식 전 기자들과 만나 3기 선포식 및 동탄병원, 기초임상중개연구센터 등에 대한 자세한 입장을 밝혔다.- 제3기 비전선포식의 배경과 목적은?이번 선포식은 지난 7년간의 Mighty Hallym 제1,2기의 성과를 정리하고, 2012년 동탄성심병원 개원과 2015년 기초임상중개연구센터 설립을 앞두고 ‘차별적 수월성으로 전문화를 제고하여 Mighty Global Player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