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태반 불법 유통과 관련해 국회 보건복지가족위원회가 해당 제약사 대표를 모두 증인을 채택해 이 문제를 보다 심도있게 다룰 것으로 보여 주목된다.국회 보건복지가족위원회는 13일 국민연금공단 국정감사에 앞서 전체회의를 열고 녹십자 허일섭 부회장, 허재회 사장, 광동 최성원 사장, 신풍 장현택 사장, 동국 권기범 사장, 유영 유우평 사장을 오는 24일 열리는 종합 국감에서 참고인으로 채택키로 의결했다. 문제가 생각보다 심각하다는 판단으로 해석된다.이에 따라 인태반의약품 불법 유통 경로 및 식약청 부실 실사에 대한 입장이 낱낱이 밝혀질 전망이다. 논란이 커질 것을 예상하자 식약청은 국감하루 전인 지난 8일 “식약청이 약사법 위반으로 적발한 사람태반약품 판매 제약사 명단 공개를 거부해 ‘제약업체 감싸기’
한국제약협회에 가입된 임원사 50곳 중 34곳이 공정거래 자율준수프로그램(CP)을 도입한 것으로 나타났다.4일 한국제약협회는 지난해 5월 공정거래 자율준수를 선포하고 공정거래특별위원회를 구성한 이후 이사장단, 이사사, 감사사 등 협회 임원사들이 CP도입에 솔선수범한 결과 약 70%에 가까운 도입률을 기록하고 있다고 밝혔다.9월 4일 현재까지 CP를 도입한 임원사는 안국약품, 유한양행, 동아제약, 중외제약, 한미약품, 동화약품, 녹십자, 보령제약, 종근당, 건일제약, 국제약품, 대웅제약, 동국제약, 명문제약, 부광약품, 삼아제약, 삼일제약, 신풍제약, CJ제일제당, 엘지생명과학, 일동제약, 일성신약, 일양약품, 제일약품, 진양제약, 코오롱제약, 태평양제약, 한국오츠카제약, 한독약품, 한림제약, 한올제약, 현대
한국와이어스가 매출 극대화를 위한 핵심 인력을 대거 영입했다. 9월 1일 단행된 대규모 임원진 인사에는 신임 이승우 사장과 동고동락을 같이한 한국아스트라제네카와 한국MSD의 측근인물이 대거 포함됐다. 우선 이중 가장 눈길을 끄는 인사는 단연 최종현 전무다. 최 전무는 최근까지 아스트라제네카에서 영업효율강화부서인 SFE(Sales Force Effectiveness Dept) 맡아오며 능력을 인정받았는데 이를 계기로 이 사장의 러브콜을 받은 것으로 보여진다. SFE 부서는 과학적인 접근 방법으로 영업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매출 증대 기여에 중점을 둔 부서로, 향후 영업활동 지원, 고객분석 및 관리를 위한 CRM (Customer Relationship Management), 영업지역관리(Territory M
광동제약이 항암 전문 제약사로 발돋움하기 위해 천연물신약 전문 벤처 기업인 ‘GC H&P(대표 유영효)’와 항암제 BST204의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10일 광동제약에 따르면, 이번에 체결한 GC H&P는 녹십자 계열사로 천연물 신약을 개발하는 R&D 중심의 생명공학 기업으로서, 전신은 2000년 6월에 설립한 ‘바이오사포젠’으로 현재 난치성 질환 및 성인병에 대한 신약개발과 연구에 집중하고 있다.항암제 BST204는 인삼의 항암 활성 성분을 특수 발효 공법에 의해 강화한 제품으로, 동물시험 결과 고형암에 대해 기존 항암제와 병용시 항암 효과를 증대시킴과 동시에 주약의 부작용을 경감시키는 효과를 지닌 것으로 알려졌다.현재 BST204는 1차 적응증인 대장암에 대하여 IND(임상시험계획승인)를 받은 상태이
학교법인 명지학원(이사장 유영구)은 최근 제3대 관동대학교 의료원장에 명지대학교 경영대학 국제통상학과 박희종 교수(朴熙宗, 57)를 임명했다.신임 박 교수는 서울고, 서강대 경제학과를 나와 미국 오리건대학교 대학원에서 경제학 석사 및 박사 학위를 받았다. 1986년부터 명지대학교 교수로 재직하면서 기획관리실장, 전략기획실장, 기록과학대학원장, 사회과학대학장 등을 역임했고 현재는 명지대학교 금융지식연구소장과 학교법인 명지학원 자문위원직을 맡고 있다.
KGMP(한국우수의약품제조관리)와 cGMP(미국우수의약품제조기준)를 갖추기 위해 드는 GMP 비용규모가 총 1조 6675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한국제약협회가 2007년 2월과 3월에 각 제약사들을 상대로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지금까지 65개의 제약사들이 총 1조 6675억 1200만원을 GMP 업그레이드 비용으로 투자했거나 투자할 계획인 것으로 집계됐다.이미 52개의 제약사들은 지난 2006년 5597억 5600만원을 시설에 투자했으며, 59개 제약사들은 2007년부터 1조 1077억 5700만원을 투자하고 있거나 할 계획인 것으로 밝혀졌다.이중 53개 제약기업의 투자분야를 살펴보면 시설개축을 하고 있는 회사가 28개사로 가장 많았으며, 시설증축과 신축은 각각 18개사였다. 또 시설투자 없이 설비분야에만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가 최근 CPHI Worldwide 2007과 연계하여 폴란드와 불가리아에 유럽 의약품 시장개척단을 파견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의약품 시장개척단은 다산메디켐, 동우신테크, 에스텍파마, 한국유나이티드제약, 유영제약, 휴온스, 영진약품, PNS BIO 등 8개 업체로 구성됐다.의수협 측은 폴란드와 불가리아 의약품 시장은 90년대부터 꾸준히 발전하고 있으며 특히 의약품 수입이 매년 10%씩 증가하고 있고, 완제품은 전체수입의 약 8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면서 국내 제약사로서는 전략적 요충지라고 설명했다.한편 의수협은 EU에 이어 인도, 중국과도 FTA 체결을 준비하고 있는 만큼 의약품 분야에서는 FTA 체결전에 빠르게 현지국의 시장현황을 파악하여 의약품 수출에 박차를 가한다는 입장이다.
양방의사의 불법침시술행위를 허용한 서울고등법원의 최근 판결에 대한 반감이 일파만파로 퍼지고 있다.한의사협가 최근 전국이사회 명의의 성명서를 내고 이번 판결에 대법원 상고심까지 가서 올바른 법의 판단이 이뤄질때까지 끝까지 투쟁하겠다고 나선데 이어, 대한침구사협회도 침시술은 한의사의 고유영역이라면서 이 뜻이 관철될 때 까지 투장하겠다고 나서고 있다.앞서 최근 서울고등법원은 ‘양방의사의 침술행위를 불법으로 판결’한 서울행정법원의 1심 판결을 뒤집으면서 이에 한의사 단체가 강력 반발해왔다.한의사 협회측은 이번 판결에서 인용한 지난 2004년 보건복지부 유권해석은 IMS와 전혀 다른 경피적 전기 신경자극요법, 주사침을 사용한 경피자극 등을 IMS로 잘못 인용해 판결의 핵심을 흐리고, 마치 불법 침시술 행위를 양방의사
천식·알레르기·만성폐쇄성폐질환과 같은 만성호흡기질환을 보다 잘 예방하고 관리하기 위한 길이 열릴 전망이다.우리나라는 천식 및 호흡기 질환자가 많은 것에 비해 치료인식 및 관리는 매우 낮은 현실이다. 따라서 사회경제적 비용도 크다. 이러한 문제점을 뿌리뽑기 위해 ‘세계만성호흡기질환퇴치연맹(GARD)’이 도우미로 나선다. 이를 위해 연맹은 31일 GARD 한국지부 발족시켰고 앞으로 개선방향을 모색해 나갈 예정이다. 궁극적으로는 질환자체를 줄여나가겠다는 계획이다.GARD는 ‘전세계인들의 호흡기계 건강을 증진을 위하여 모든 사람들이 자유롭게 숨쉴 수 있는 세계(A world where all people breathe freely)’를 모토로 하고 있는 세계보건기구 산하 단체로 세계 호흡기질환 권위자이 소속돼 있다
전세계 호흡기 권위자들이 서울에 모여 ‘GARD(Global Alliance Against Chronic Respiratory) 한국지부’를 발족한다. GARD는 세계 각국의 CRD(Chronic Respiratory Disease)관련 학회, 협회 등의 단체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세계보건기구(WHO) 산하에 구성한 국제적 동맹체이다.이들은 만성호흡기질환의 위험 인자를 파악하는 표준화된 방법을 제시하고 국가적 차원의 국민 건강 증진과 만성 호흡기 질환의 예방책을 권장하며 이에 대한 대처 방안을 제안해주고 있다.이에 따라 WHO GARD 본부는 오는 31일 임페리얼 팰리스호텔서 한국지부 발족식을 갖는다. 이와 함께 내달 1~2일 간 GARD 제 2회 총회도 열린다.이번 총회에는 각국 대표단 약 58명이 참
“아이가 입이 짧아요. 편식을 많이 해서 잘 안 크는 것 같아요. 음식으로 영양이 충분한지 모르겠어요….” 부모들이 아기를 키우면서 흔히 하는 걱정들이다. 신생아기부터 청소년기에 이르기까지 성장속도도 다르고 각 시기마다 요구되는 영양도 다르다. 또한 음식에 대한 선호도 아이마다 다르며 성장속도도 차이가 있을 수 있다. 따라서 아기의 성장에 따라 적절한 영양을 공급하는 것이 중요하다. 연령별로 적절한 영양 공급방법을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 소아과 윤신원 교수의 도움말로 알아본다.신생아기∼4개월 - 모유영양은 모든 영아에게 이상적이다. 모유수유를 못하는 경우에는 조제된 분유로 대치할 수 있다. 이 시기에는 모유나 조제분유 이외의 음식을 먹여서는 안 된다.4~6개월- 숟가락으로 이유식을 시작하는 시기다. 우유
복지부-제약업계 사장단 간담회가 9일 오후 1시 30분부터 제약협회 4층 강당에서 개최됐다. 이 자리에는 보건복지부 유영학 정책홍보관리실장을 비롯 한미 FTA국장, 보건산업육성사업단장, 식약청 의약품본부장 등 7명이 참석했다. 이날 제약협회는 제약산업육성법제정을 통한 체계적인 지원, 생동성평가 계획의 합리적인 일정조정, 약제비 적정화 방안 시행에 따른 세부지침의 완화, 지적재산권 분야의 입법화를 위한 민관합동 TFT구성 등을 제안했다.
“연구 여건 조성에 진력하여 연구 성과 발표를 통한 자연스런 병원 홍보에 역점을 두겠다.”명지병원 신임 김재욱 병원장[사진]이 12일 병원 대강당에서 개최된 취임식에서 “교육, 진료, 연구, 봉사 중 어느 것 하나라도 부족함이 없는 명실상부한 대학병원으로서의 기능과 역할 수행을 위한 여건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신임 김 원장은 연세의과대학졸업, 1975년 연세의대 산부인과학교실 주임교수, 세브란스병원 산부인과 임상과장, 진료부원장까지 역임했으며, 대한민국의학한림원 정회원이기도 하다. 한편 이번 취임식에는 명지학원 유영구 이사장과 한동관 관동대 총장, 유병진 명지대학교 부총장, 지훈상 연세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손흥규 연세대 부총장, 이재곤 제일병원 이사장, 이현우 제일병원장 등 약 3
부교수 -> 교수의과대학/ 정창섭(물리학과), 오일환(세포의학생물학과), 한승호(해부학)간호대학/ 유양숙, 안성희(간호학과)성모/ 송기호(내과학교실), 채정호(정신과학교실), 이원일(재활의학교실)강남성모이백권(성형외과학교실), 이윤기(마취통증의학교실), 최병준(소아과학교실), 박찬기(안과학교실)의정부성모/ 윤선애(내과학교실), 이혜경(진단검사의학교실)성모자애/ 전두수(내과학교실), 정대철(소아과학교실), 조상현(피부과학교실)성가김현희(소아과학교실), 성미숙(방사선과학교실), 박주현(재활의학교실), 유순집, 유진홍(내과학교실)성빈센트/ 홍승철(정신과학교실), 박용진(이비인후과학교실)대전성모/ 이종민(내과학교실)조교수 -> 부교수의과대학/ 남석우(병리학교실)의료경영대학원/ 김광점(의료경영대학원)성모/ 정낙균(소
제일병원(이사장 이재곤)이 성균관의대 협력병원의 관계를 마무리하고 관동대의대와 협력병원 관계를 맺고 새출발했다.제일병원은 7일 명지빌딩 20층에서 명지학원 관동대학교 의과대학(이사장 유영구)과 교육병원 협약을 체결하고 환자 연계진료, 병원 경영정보 교환, 최신의학정보·인적자원교류, 임상 및 기초분야 공동연구, 학술대회 참여, 의료기술 자문 및 견학 등에 있어서 상호지원을 추진하기로 했다.제일병원측은“이번 협약은향후 여성암센터 건립, 신관 신축, 분원을 건립하여 제 2의 도약과 발전을 추진해나가는데 발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명지학원은 명지대, 관동대, 명지전문대, 명지병원을 소유하고 있는 국내 유명 학원이며 명지병원은 지난해 보건복지부 주관 의료기관평가에서 공동으로 전국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고대안암병원(원장 김린)이 지난 13일 천식어린이를 위한 편한 숨 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천식 환아들에게 천식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생활습관 등을 놀이와 게임을 통해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됐다. 정지태 의과대학장은 “이번 캠프가 아이들에게 밝은 삶을 이어갈 수 있는 방법들을 익히는 장으로 거급나길 바란다”고 말하면서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라나 의사의 꿈을 펼쳤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번 캠프를 개최한 소아과 유영 교수는 “천식은 생활습관을 바꾸고 조금만 주의를 한다면 정상적인 일상생활이 가능하기 때문에 캠프를 통해 아이들이 이런 습관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조영제 과민반응에 대한 국내최초의 연구결과가 발표됐다.서울의대 내과학교실 김유영 교수팀은 서울대병원에 건강검진을 위해 방문한 일반인 7,570명을 대상으로 전산화 단층촬영 후 조영제 과민반응을 전향적 연구로 조사했다. 조영제 과민 반응의 과거력이 있는 사람들은 제외했다. 전산화 단층촬영에는 총 4가지 종류의 조영제가 사용됐다.일반인 2% 조영제 過반응대부분 두드러기 반응, 전자의무기록 유용성 확인조사결과 1.9%에서 조영제 과민반응이 발생했고, 즉시형 반응이 93.2%, 지연형 반응이 6.8%로 지연형 반응의 발생률은 0.13%였다. 증상은 두드러기가 66.8%로 가장 흔했고, 구토, 오심 등의 순으로 대부분 경미했고 아나필락시스가 1례 발생했다[표1]. [표1]조영제 과민반응의 증상조영제간에 과민반응 증상
천식과 알레르기 관련 업체와 전문가들은 물론 일반인들을 위한 대규모 천식-아토피 전시회가 마련된다. 사단법인 한국천식알레르기협회(회장 김유영ㆍ서울의대 내과 교수)는 8일부터 10일까지 서울무역전시장 제 1 전시실에서 제 3회 천식ㆍ아토피 건강강좌 및 전시회를 개최한다.
▲서울백병원 내시경실장 문정섭 ▲부산백병원 응급실장 전병민 ▲일산백병원 수련부장 김정원, 응급실장 김경환, 수술실장 김정원 ▲상계백병원 Q.I실장 신원창내과 고행일, 외과 최영길, 신경외과 황충진, 정형외과 이우천, 흉부외과 김용인, 성형외과 선욱(직무대리), 소아과 박용원, 산부인과 김기태, 신경정신과 최영민, 신경과 김응규, 안과 허준, 이비인후과 박시영, 피부과 박성욱(직무대리), 비뇨기과 최성협, 마취통증의학과 신지만, 진단방사선과 은충기, 방사선종양학과 손승창, 진단검사의학과 이정녀, 치과 윤규호, 응급의학과 김경환, 재활의학과 김현동, 가정의학과 강재헌, 산업의학과 김정호, 핵의학과 배상균, 병리과 이혜경, 예방의학교실 이종태, 해부학교실 허대영(직무대리), 약리학교실 신재국, 생리학교실 한진,
▷ ㈜녹십자-전무 승진: 김성규 전무(54세, 경동고, 한양대 화학과)-상무 승진: 우한상 상무(53세, 진주고, 경희대 식품가공학과) 이영찬 상무(49세, 대전보문고, 숭전대 화학과)-이사 승진: 원명재 이사(49세, 한광고, 광운대 전자공학과)▲부장 승진: 공명수 부장(ETC본부) 외 13명 ▲차장 승진: 박광준 차장(PD본부) 외 15명 ▲과장 승진: 김진세 과장(OTC본부) 외 21명 ▲과장대리 승진: 권왕기 과장대리(PS본부) 외 29명 ▲대리 승진: 박기덕 대리(생산본부 신갈) 외 68명 ▲6급사원 승진: 김규한 사원(품질보증실 신갈) 외 19명 ▲겸직 발령: 이상균 차장(생산본부 신갈) 외 4명▷ ㈜녹십자홀딩스-전무 승진: 한상흥 전무(49세, 춘천고, 강원대 경영학과)-상무 승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