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성심병원 가정의학과 송홍지 교수의 시부(故 강화엽) 지난 4일 오후 2시경 별세. ● 빈소: 삼성의료원 영안실 14호 ● 발인: 6월 6일 ● 연락처: 한림대성심병원 가정의학과, 종합건강증진센터 (031-380-1780,1)016-316-4697
한림대의료원 강동성심병원이 오는 9일(토) 오후 5시부터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 다이아몬드홀에서 ‘엑시머 레이저 시술 20년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20년전 국내 처음으로 엑시머 레이저술을 도입한 강동성심병원은 지금까지 4천례의 시술 실적을 보유하는 축적된 노하우를 갖고 있다.
아주대의대 이비인후과 교실이 주최하는 이(耳)과 심포지움이 지난 2일 개최돼 국내 이과 전문의들로부터 관심을 모았다.올해로 13번째를 맞는 이 심포지움의 주제는 측두골병변. 예년과 다름없이 올해도 가톨릭대, 서울대, 아주대, 이화여대, 인하대, 연세대, 한림대 등 국내 저명한 대학의 이과 전문의들이 발표자로 참여했다. 이날 심포지움은 1부에서 ▲ 측두골 해부학 ▲ 측두골의 3차원 영상 ▲ 이소골의 3차원 CT 영상 ▲ 측두골의 조직병리 등이 발표됐으며, 2부에서는 ▲ 중이 병변 ▲ 외이도 병변 ▲ 안면신경 병변 ▲ 측두골 수술후 변화 ▲ 측두골 수술시 인공 삽입물 등이 발표됐다. 이어 특별강좌에서 서울대 장선오 교수가 ‘외측두개저 병변’을, 연세대 이원상 교수가 ‘측두하우묵의 병변’에 관해 주제 발표을 했다
특수건강검진기관에 대한 민주노총의 확약서 요구에 약 40개 기관이 불응, 향후 어떤 파장이 불어닥칠지 귀추가 주목된다.지난 3일 민주노총에 따르면 지난달 31일까지 전국 120개 특수건강검진기관들의 확약서 회신을 요구한 결과 강북삼성병원 등 40개 기관을 제외한 모든 검진기관들이 확약서를 보내와 60%가 넘는 검진기관들이 민주노총의 확약서 요구에 응한 것으로 나타났다.이번에 추가로 확약서를 보내온 건진기관은 인하대, 고대안산, 한림대, 동아대병원 등 주요 대형병원들이 대거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이 같은 결과는 확약서를 제출하지 않는 기관에 대해 특수건진을 전면 거부할 뿐만 아니라 노조원과 가족들의 일반 건강검진 등 모든 검진을 일체 받지 않겠다는 민주노총의 강경한 입장 때문.즉 특수건강검진의 상당부분을 차
최근 소아비만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는 가운데 초등학교 교과과정과 연계한 비만 교육으로 소아비만을 줄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제시됐다. 한림대성심병원 가정의학과 박경희 교수팀은 군포시 초등학교 4학년 아동 537명을 대상으로 6개월(2006년 5월∼11월)간 비만예방교육을 한 결과 과체중이상 아동비율이 교육 전 24.7%에서 교육 후 22%로 감소됐다고 밝혔다. 또한 부모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결과 약 90%가 ‘자녀들의 건강증진에 도움이 됐다’고 답했고, 과체중이상군 중 ‘주 3회 이상 패스트푸드를 섭취한다’고 대답한 비율이 25.6%에서 9.4%로 교육 후 급감했고, 튀김 등의 기름진 음식 섭취도 39.5%에서 28.5%로 감소했다. 더불어 식물성 단백질, 탄수화물, 식이섬유소 등의 섭취량은 눈에
병원계가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다양한 행사로 환아들의 마음잡기에 나섰다.먼저 단국대병원(원장 장무환)은 지난 2일 간호사들이 입원중인 환아병실을 직접 방문해 선물을 전달하고 외래방문 환아를 위해 로비에 마련된 행사장에서 고리던지기, 풍선아트, 페이스페인팅 등 다양한 가족행사를 했다. 삼성서울병원(원장 이종철)도 이식 후 5년 이상 된 어린이들을 초청해 장기이식 어린이 완치축하잔치를 했다. 이날 행사에는 완치판정을 받은 8명과 이식수술 후 입원중인 1명 등 총 9명이 참가해 새 생명에 대한 감사와 건강을 기원했다. 세브란스어린이병원(원장 김덕희)은 지난 3일 KBS 개그콘서트 공연과 페이스페인팅, 얼짱 사진찍기 포토존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됐다. 특히 소아과 전공의가 얼굴에 기린으로 페이스페인팅 후 환
춘천성심병원(병원장 최문기)이 오는 28일 한림대학교 고령사회교육센터 국제회의실에서 ‘생물학적 영상과 나노 영상을 이용한 방사선치료’를 주제로 방사선종양학과 국제학술심포지엄을 개최한다.이번 심포지엄에는 방사선치료 분야의 세계적 권위자인 미국의 Craig W Stevens 박사(남부 플로리다대)와 Laura A Dawson 박사(토론토대) 등 국내외 전문가들이 초빙돼 분자영상을 이용한 암 진단과 방사선치료법의 최근 연구 결과와 동향에 대해서 발표 및 토론을 할 예정. 방사선종양과 배훈식 과장은 “이번 심포지엄은 풍부한 경험을 보유한 국내외 석학들을 초청해 최신 방사선치료 기술에 대한 이론과 경험을 공유하는 활발한 토론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 춘천성심병원 방사선종양학과(033-240-5680)
간효소수치(GGT)가 높으면 대사증후군의 위험이 3배까지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GGT란 알콜과 관련해 간의 건강도를 측정하거나 담도계 질환 여부를 판단하는 기준으로 사용되는 수치다.한림대성심병원 가정의학과 송홍지 교수팀이 2003년 5∼10월 건강증진센터를 찾은 직장남성 1,136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GGT가 75(IU/L)이상인 경우 정상군에 비해 대사증후군에 걸릴 위험이2.8배로 나타났다고 밝혔다.대상자 가운데대사증후군으로 나타난 경우는 112명.이들의 평균 GGT는 대사증후군이 없는 군(34.4)보다 훨씬 높은 53.4였다. 또한 GGT 75 이상을 보인172명의 대사증후군 위험도를 분석한 결과, 정상기준(75 이하)군보다 2.8배나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그림].[그림] GGT 상승군과
김석우(한림대의대 정형외과)교수가 정형외과 척추분야에서 세계적 권위를 인정받고 있는 ‘The SPINE Journal’의 한국인 의사로는 처음으로 논문심사 위원으로 위촉됐다. 이에 따라 김 교수는 앞으로 투고논문심사뿐 아니라 저널의 편집과 기획 등의 업무도 담당하게 됐다.
한림대의료원이 산하 5개 병원에서 선발된 우수간호사 등 총 22명을 대상으로 오는 25일부터 3박 4일간 ‘일본 견학’을 한다.이번 견학은 의료원과 인력 교류협약을 체결한 일본 동해대학병원의 의료시스템을 견학하는 것은 물론 일본의 역사,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코스.병원관계자는 “이번 견학은 간호사들의 글로벌 감각과 역량을 높이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우수직원에 대한 해외 단기연수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한편 의료원은 지난해부터 인센티브 제도의 일환으로 ‘교직원 미국연수’, ‘우수 직원 유럽연수’ 및 ‘의료허브국가 병원 견학’ 등 해외단기 연수를 진행하고 있다.
“로봇수술 당연히 가능합니다”. 조만간 병원을 소개하는말이 될 것으로 보인다.세브란스, 서울아산병원에 이어 한림대의료원이 다빈치 로봇을 도입한다. 국내서는 이미 신촌 및 영동세브란스병원이 도입해 수술에 적극 활용중이고, 서울아산병원도 도입준비를 위해 태스크포스팀을 구성했다. 또 가톨릭대, 고대, 삼성의료원 등도 도입을 적극적으로 검토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삼성서울병원 한 교수는 “다빈치를 모든 수술에 적용하기는 어렵지만 로봇 특유의 장점이 있어 적용 폭이 넓어지고 있는 추세다. 우리나라에서도 적극 도입 중”이라고 말해로봇수술이 향후 병원의 등급을 매길 수 있는 잣대가 될 수 있음을 시사했다. 다빈치 로봇을 이용한 수술은 집도의의 미세한 손 떨림을 막고, 개복술보다 절개부위가 작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수술시
서국희(한림대의대 정신과)교수가 노인의학 분야의 권위 있는 학술지 ‘국제노인의학저널(International Journal of Geriatric Psychiatry)’의 편집위원(Editorial Board)으로 위촉됐다. 국제노인의학저널은 유럽노인정신의학회의 공식학술지다. 따라서 서 교수는 앞으로 국제노인의학저널의 편집위원으로서 투고된 논문심사뿐 아니라 저널의 편집과 기획 등의 업무도 담당할 예정이다. 편집위원들은 서 교수를 비롯해 영국, 미국, 호주 등 전 세계 9개국의 학자들이 맡고 있다.
한림대의료원이 오는 20일 임상치의학대학원 치과병원을 개원한다. 치과병원은 구 동산성심병원 건물을 리모델링 한 것으로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1,539평에 Dental CT-Panorama, 치과 X-선 촬영기 등의 최신 장비와 회복실, 입원실 5병상을 갖추고 있다. 특히 전신 마취가 가능한 수술실과 정맥 내 진정법을 일반적으로 할 수 있는 장비도 갖추고 있다. 초대병원장으로는 서울대학교 치과대학병원장을 역임한 양원식 교수가 선임됐으며, 교수 5명, 인턴 2명, 치위생사 8명, 간호사 1명 등 총 27명의 교직원이 근무한다.또 치과교정과, 구강악안면외과, 치과보철과, 치과보존과, 소아치과 등 5개과를 운영하며, 치아교정, 임플란트, 심미보철, 치아미백, 무통치료 등 치과 전 분야를 진료한다. 양 원
엄마가 야식을 즐겨먹으면 자녀들의 비만위험이 2.7배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한림대성심병원 가정의학과 박경희 교수와 산업의학과 주영수 교수 공동연구팀은 2005년 4월 18일∼5월 25일 경기도 군포시 소재의 22개 초등학교 5학년 학생 4,043명을 대상으로 소아비만과 생활습관의 연관성을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초등학교 5학년 남학생 2,125명과 여학생 1,918명을 대상으로 신장, 체중, 체질량지수 등의 신체계측과 자기기입식 설문을 통한 학생 및 학부모의 생활습관 조사로 진행됐다.연구팀은 비만과 야식의 상관관계만 확인하기 위해 대상아들에게 식습관, TV시청, 수면, 간식횟수, 부모의 교육정도 등 여러 가지 환경적 요인들을 배제한 상태에서 진행했다. 그 결과 부모가
한림대성심병원(병원장 이병철)이 지난 6일 병원 4층 한마음홀에서 개원 8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기념식과 함께 병원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장기근속자와 모범직원 포상도 함께 진행됐다.시상식에서는 외과 전장용 교수 외 60명이 모범직원으로 선정·포상됐으며, 소아과 유기양 교수가 30년, 진단방사선과 배상훈 교수 외 2명이 25년, 성형외과 오석준 교수 외 12명이 20년, 진단방사선과 이관섭 교수 외 10명이 15년, 재활의학과 정광익 교수 외 11명이 10년 근속상을 각각 수상했다. 이 원장은 “지역중심병원의 모범이 되고 있다”며 “모두가 주인의식과 책임감을 가지고 노력한 결과”라고 말했다.
■ 한림대학교성심병원 △내과 정기석 △신경과 김주용 △소아과 김덕하 △정신과 전덕인 △피부과 김광중 △외과 양대현 △유방내분비외과 김이수 △흉부외과 이재웅 △정형외과 장호근 △신경외과 안성기 △성형외과 고성훈 △산부인과 박영한 △안과 박인원 △이비인후과 김형종 △비뇨기과 조진선 △재활의학과 정광익 △방사선종양학과 배훈식 △가정의학과 백유진 △응급의학과 안희철 △치과 김성곤 △마취통증의학과 최 현 △진단방사선과 이 열 △진단검사의학과 이영경 △병리과 박혜림 △산업의학과 주영수 ■ 강동성심병원 △내과 김학양 △신경과 송홍기 △소아과 황일태 △정신과 한창환 △피부과 김상석 △외과 박찬흔 △흉부외과 신윤철 △정형외과 신성일 △신경외과 박세혁 △성형외과 정철훈 △산부인과 문종수 △안과 박성표 △이비인후과 노영수 △비
-신임 △내과학 박충기 △신경과학 권기한 △소아과학 김광남 △정신과학 최인근 △정형외과학 송경원 △산부인과학 이근영 △안과학 김하경 △진단검사의학 강희정 -연임 △피부과학 김광중 △외과학 김홍기 △흉부외과학 이원용 △신경외과학 오세문 △성형외과학 정철훈 △이비인후과학 노영수 △비뇨기과학 김하영 △재활의학 정광익 △방사선종양학 배훈식 △가정의학 윤종률 △치과학 박준우 △마취통증의학 문현수 △진단방사선과학 정수영
전국 43개 종합전문병원 가운데 대구가톨릭병원이 감기환자에 대한 항생제 처방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심평원이 15일 공개한 ´´2006년 3분기 기관유형별 급성상기도 감염 항생제 처방률 현황´´에 따르면 대구가톨릭병원의 항생제 처방률은 70.96%에 달해 전국 종합전문병원 평균치 43.53%의 1.6배를 기록했다.이는 전국 43개 종합전문병원 가운데 가장 높은 비율이며 광주 조선대병원이 61.82%, 대전 을지대병원이 60.75%의 항생제 처방률로 평균치를 크게 넘어섰다.순천향대병원(56.96%), 중대용산병원(56.73%), 강남성모병원(55.42%) 등도 감기환자에 대한 항생제 처방률이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반면 서울대병원과 서울아산병원은 각각 평균치의 절반에 해당하는 22.32%, 22.59%의
뇌졸중인식개선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뇌경색 발병 후 3시간 이내에 치료를 받으면 후유증을 최소화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10명 중 8명은 초기대응이 미흡한 것으로 조사됐다. 한림대성심병원 신경과 유경호 교수팀이 1년 7개월 동안 대한뇌졸중학회 한국뇌졸중 환자등록 시스템을 이용, 전국 17개 의과대학 29개 대형병원에서 수집한 1만 811명(평균나이 64.5세, 남 56.4%)의 급성기 뇌경색환자 데이터 분석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분석결과 뇌경색 발병 후 3시간 이내에 병원에 도착한 환자는 20.5%로 일본(36.8%)에 비해 약 1.5배 낮은 것으로 확인돼 질병에 대한 인식 및 환자이송시스템의 개선이 시급한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고혈압환자의 45.4%, 당뇨병 환자의 32.5% 만이 정기적인 치료 및
배상훈(한림대의료원)의료원장이 지난8일 개최된 대한병원협회 상임이사회에서 병원표준화수련위원장에 선임됐다. 임기는 2007년 2월 8일~2008년 5월 1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