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성심병원 방사선종양학과(임상과정 배훈식 교수)는 오는 4월 12일(토) 병원 4층 강당에서 ‘적응방사선치료와 콘빔영상’을 주제로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미국 듀크대학 Fang-Fang Yin 교수, 버지니아V대학 Paul Read 교수, 독일 하이델베르크대학 Christian Weissenberger 교수 등 해외석학 및 국내 전문가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한림대학교의료원과 뉴욕장로교병원(컬럼비아-코넬)의 6번째 심포지엄이 내달 4일 코엑스에서 열린다.이번 대회의 주제는 인공관절과 척추수술의 최신 지견(Current Trends of Arthroplasty & Spine Surgery)-표준과 새로운 시도(Stardards & New Avernues).최소침습술의 시행, 항법 장치 및 로봇을 이용한 컴퓨터 수술의 도입, 신소재의 사용 등 새로운 치료기법의 임상 적용으로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 인공관절과 척추수술의 최신 지견을 내용으로 정형외과, 신경외과 등 관련 분야의 많은 한국과 미국의 학자들이 심도있는 토론을 벌인다.특히 고령화사회에서 인공관절과 척추수술의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열리는 만큼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관련 분야의 표준을 제시하는 계기를 마련할
폐활량이 낮을수록 대사증후군의 발병 가능성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기존에는 폐기능이 크게 떨어진 환자에서는 심혈관질환의 발병과 사망률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나 있지만, 건강한 사람에서도 이같은 현상이 나타나는 것으로 입증됐다.한림대병원 가정의학과 백유진 교수팀은 성인남성 4,583명을 대상으로 폐기능검사 및 생활습관 조사, 신체계측, 대사증후군 항목에 대해 검사한 결과 폐활량과 대사증후군 발병률은 반비례한다고 밝혔다.대상자를 노력성 폐활량(FVC)2)에 따라 네 개의 그룹으로 나누었을 때, 폐활량이 가장 큰 그룹(Q1)의 경우 1,120명 중 144명(12.9%)이 대사증후군이었다. 두 번째 그룹(Q2)은 1,128명 중 171명(15.2%), 세 번째 그룹(Q3) 1,127명 중 173명(15.4%),
한독약품이 독자 개발한 아마릴M이 인도네시아에서 본격 발매식을 갖고 평가 시험대에 오른다.이에 따라 한독 측은 지난 1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현지 임상의사 400여명을 초청해 대대적인 발매 심포지엄을 가졌다.이날 연자로는 대한당뇨병학회(이사장 최동섭)의 추천을 받은 한림대 의대 김두만 교수가 나서 아마릴의 혈당강하 효과, 안전성, 개선된 복약 순응도 등 국내에서 쌓은 처방경험을 소개했다.한독약품 마케팅 관계자는 “심포지움 직후, 인도네시아 현지 의학전문 기자들의 인터뷰가 쇄도해 아마릴M에 대한 현지 의학계의 뜨거운 관심을 실감할 수 있었다”고 분위기를 전했다.한편 아마릴 -M은 2007년 3월 페루를 시작으로 필리핀, 인도네시아 등 8개국에서, 올해에는 라틴아메리카, 중동, 아프리카 등 전세계 53개국으
강동성심병원 신경과 김우경교수 부친(故김갑조)께서 2008.2.17(일) 별세했다.● 빈 소 :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26호● 발 인 : 2008. 2. 19(화)● 연 락 처 : 016-230-9807
대한류마티스학회와 한국펭귄회(류마티스 관절염 환우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女Rheu사랑 캠페인’ 출범에 앞서 사진전이 개최됐다.‘女Rheu사랑-그녀와 희망을 마주하다’라는 제목의 이 사진전은 대표적인 여류 인물사진작가인 조선희씨가 촬영했다.사진 모델은 나경원, 안명옥, 전여옥 의원 등 여성 국회의원 3인, 서울삼성병원 고은미 교수, 한림대병원 김현아 교수, 한양대병원 이혜순 교수 등 류마티스 여성전문의 3인이 참여했다.또한영화배우 문소리, 영화제작자 심재명, 뮤지컬 배우 이태원, 행복디자이너 최윤희 등 10인의 여성인사와 문국현 창조한국당 공동대표의 부인인 박수애 여사, 구족 화가 김성애씨 등을 포함한 류마티스 관절염환자 10명이 모델로 참여한 20여점이 전시됐다. [사진인물 영화배우 문소리씨-구족화가 김
정기석 한림대학교성심병원 호흡기내과 교수가 22일부터 23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열리는 ‘The Asia-Pacific Experts’ Forum on COPD’에 의장으로 참석한다.
당뇨환자의 발기부전 치료제 의존도가 고혈압이나 고지혈증 환자 그룹보다 4배 가량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바이엘 헬스케어가 최근 시니어 컨설팅 전문회사인 ㈜시니어파트너즈와 함께 40대 이상 남녀 521명 대상으로 발기부전 및 남성 갱년기 인식조사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당뇨환자 중 42.9%가 발기부전 치료제를 복용하는 것으로 조사됐다.반면 같은 대사증후군 환자인 고혈압환자의 경우 10.7%였으며, 고지혈증환자의 경우 7.7%로 4~6배 정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질환이 없는 그룹(15.8%)에 비해서도 3배 가량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한림대학교 의료원 양대열 교수는 “당뇨병을 앓는 남성의 약 50%에서 정도의 차이는 있으나 발기부전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조사로 나타난 환자
푸로스판으로 진해거담제 시장에서 1위를 달리고 있는 안국약품이 올 하반기에 새로운 거담제 기침약을 출시할 것으로 보여 주목된다.29일 안국약품은 2002년부터 개발에 착수하였던 진해제인 ‘AG1321001’이 임상 3상을 마무리함에 따라 지난 18일자로 식품의약품 안전청에 허가신청을 했다고 밝혔다. AG1321001은 2004년 12월 27일 국내 임상시험을 위한 임상시험계획승인 IND(Investigation of New Drug)을 취득한 후, 국내에서 제품 허가를 받기 위해 임상시험을 진행해 왔다. 제출한 신청서에는 국내 임상자료(1상, 2상, 3상)과 프랑스에서 진행되었던 임상 1상, 해외 및 국내에서 진행되었던 비임상시험 등 AG1321001과 관련된 국내외 임상·비임상 자료들이 들어있다.이중 작년
무릎 퇴행성관절염 수술 환자수가 3년새 2배나 증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여성이 남성에 비해 10배나 많은 것으로 드러났다.이는 지난 2002년부터 2005년까지 4년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무릎 인공관절치환수술 총 103,601건 중 40세 이상 성인 퇴행성관절염으로 인공관절치환수술을 받은 47,961건(남:4,448, 여:43,513)을 나이와 성별로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데이터를 분석한 한림대성심병원 류마티스내과 김현아 교수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무릎 퇴행성관절염 유병율 연구에 따르면 여성이 15%로 남성 5%보다 무려 3배나 높았다(대한 류마티스학회지 2008년 발표 예정). 그러나 이번 연구에서 무릎 인공관절치환수술 비율은 여성이 43,513명, 남성이 4,448명으로 여성이 남성의 10배
한국국제협력단에서 진행 중인 베트남지역 종합병원 건립 프로젝트 사업시행자로 한림대의료원이 선정됐다.베트남 중부에 500병상 규모로 지어지는 이 종합병원은 21개 진료과에 10개의 진료지원과 및 8개의 행정관리 부서가 운영된다.한림대의료원은 진료기술, 병원행정의 노하우 전수와 교육훈련을 담당하게 된다.
김진왕 한림의대 성형외과 교수는 오는 2월 8일부터 10일까지 호주 멜버른에서 열리는 '세계성형외과학회'에 초청연자 및 좌장으로 참석한다.
화상환자의 정상피부조직에서 채취한 세포를 배양해 만든 세포치료제 홀로덤이 환자 90%에서 자기피부 생착률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17일 테고사이언스에 따르면, 2003년 6월부터 2006년 12월까지 한림대 한강성심병원에서 중화상 환자를 대상으로 한 3상 임상시험을 실시한 결과 90%이상의 자기피부 생착률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이와 함께 한강성심병원, 부산하나병원, 베스티안병원 등 화상전문병원을 중심으로 진행된 300여건의 임상사례에서도 같은 효과를 확인했다고 밝혔다.이번 결과에 따라 식품의약품안전청은 홀로덤이 2002년 12월 ‘시판 후 임상실시에 관한 허가 조건’으로 품목허가를 받은 이후 자기유래 세포치료제 중 최초로 그 조건’을 충족시켰다고 밝혔다.
최근 기술의 발전과 함께 인공관절의 내구성과 재질이 높아지고 있지만 그래도 한계점이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특히 무시멘트컵 인공고관절의 경우 주변의 골절이나 컵의 위치가 바뀌는 경우 외에는 임상적인 증상을 느끼지 못해 골용해 정도는 느끼지 못해 더 위험할 수 있다.실제로 한림대의료원 한강성심병원 인공관절센터 장준동 교수는 약 12년 동안 잘 고정된 무시멘트컵을 가지고 있으면서 골용해가 발생하여 재치환술을 받은 환자 62명을 분석한 결과, 이들은 대부분 심한 골용해에도 불구하고 임상적인 증상을 느끼지 못해 병을 키운 것으로 나타났다. 장 교수는 “무시멘트컵 골용해는 방사선 사진의 음영 역시 수술에서 확인되는 실제 크기보다 작게 나타난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특히 좌식생활로 인한 인공삽입물 간의 충돌현
국내에서 발생하는 유전질환인 선천성 유기산 대사이상 질환의 수가 23종으로 나타났다. 한림대의료원 춘천성심병원 소아청소년과 이홍진 교수가 1997년부터 2005년까지 전국의 100병상 이상 종합병원으로부터 의뢰 받은 검체 1,787건을 조사한 결과, 총 449례가 선천성 대사이상 질환으로 진단됐다고 밝혀다. 이 교수는 또 이 질환은 지난 1990부터 2000년까지 10년간 국내 선천성 대사장애 질환 진단 통계에서 미량원소 대사이상 질환군에 이어 두 번째로 발생률이 높았다고 덧붙였다.이번 연구결과에서 발생빈도가 가장 높은 질환은 케톤분해 장애(165례), 사립체 호흡연쇄효소 대사이상(120례), 피루브산탈수소효소결핍증(49례), 제2형 글루타르산뇨증(31례), 비오틴분해효소결핍증(13례), 메틸말론산뇨증(11
자궁경부암으로 자궁경부절제술을 받은 여성이 세계 최초로 쌍둥이 출산에 성공했다. 한림대의료원 강남성심병원 산부인과 이근영 교수는 자궁경부암 1기로 질식 자궁경부절제술 및 복강경으로 림프절절제술을 받은 후 쌍태아를 임신한 여성에게 자궁입구를 묶어 주어는 복식자궁목잘록원형결찰술(복식자궁경관봉축술)을 시행하여 쌍둥이 출산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제왕절개술을 통해 각각 1.44㎏과 1.51㎏으로 태어난 이 여자 쌍둥이는 인큐베이터에서 3주 동안 성장한 후 퇴원했다.전세계적으로 근치적 자궁경부절제술을 받은 여성이 임신한 경우는 모두 149례. 이 가운데 3례이 쌍태아 임신이었으며 모두 24주경에 조기 분만으로 사망했다. 따라서 근치적 자궁경부절제술 후 쌍태아를 임신했을 경우 출생한 태아가 생존 가능할 때까지 임신기간을
한림의대 성형외과 김진왕 교수가 지난 8일부터 이탈리아 피렌체에서 열린 ‘제17차 세계레이저의학회(ISLMS)’에서 회장으로 선출됐다.
고령화사회로 인해 치매, 파킨슨병, 알츠하이머병(AD) 등 퇴행성 질환자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한림대의료원이 치료의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최근 한림대의료원은 미국 뉴욕과학아카데미에서 한림-뉴욕장로교-컬럼비아-코넬대학과 함께 심포지엄을 갖고 국내 노인성질환의 향후 대책에 대해 논의했다.국내외 학자 200여명이 참석한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뉴욕장로교병원 리처드 메이요 교수가 알츠하이머병의 유전적 특성을, 한림대 신경과 김윤중 교수는 한국의 파킨슨병에 관여하는 유전자가 무엇인지를 제시했다.아울러 조수진 교수는 인지기능과 치매에서 뇌조직내 혈관병변이 갖는 의미를, 심리학과 강연욱 교수는 한국판 치매진단용 신경심리검사도구의 개발 과정에 대해 발표했다.국내 대학병원이 주관하는 해외 심포지엄으로는 처음인 이 대회는
노인에서 많이 나타난다고 알려진 치매. 하지만 치매로 생각해 병원을 찾은 환자의 약 10%는 실제로 우울증 환자인 것으로드러났다.한림대 강동성심병원 정신과 연병길 교수에 따르면 기억력 감퇴를 이유로 강동성심병원 치매예방센터를 찾은 환자 100명을 검사한 결과 이중 9명이 우울증으로 판정 받았으며, 그 외 18명이 치매를 비롯한 다른 질환에 우울증을 동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치매와 유사한 우울증상을 가성치매라고 부른다. 노인성 치매와 다른 점은 진행 속도가 빠르고 우울한 기분이 더 심하고 식욕저하, 불면, 초조감, 신체증상 등 우울증상이 먼저 나타난다.2개 질환의 구별방법은 진짜 치매는 시작된 시기가 애매하지만 가성치매는 ‘3개월 전’ 등으로 시기가 명확한 편이다. 또 어느날 갑자기 기력이 떨어지고
한림대의료원 한강성심병원 정형외과 장준동 교수가 인공관절분야 학술지 ‘The Jornal of Arthroplasty’의 2007년 10월호 발간에 참여했다. 장 교수는 1997년부터 ‘The Jornal of Arthroplasty’의 편집위원으로 활동해 왔으며, 2005년에는 첫 번째 Asia-Pacific Issue(Vol 20, No 5, 2005)를 발행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