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가톨릭대병원 응급의학과 장태창 교수와 ㈜카이로스 김용민 대표가 공동 발명한 '워터 펌프와 에어 펌프를 구비한 의료용 세척기'가 특허 출원(특허권자: ㈜카이로스, 대구가톨릭대 산학협력단)됐다.
공공의료 정책의 중심인 국립중앙의료원(NMC)이 피부과 전공의 정원을 늘린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공공의료와는 직접적으로 관련이 없는 피부과 전공의를 당장 늘릴 필요가 있냐는 것이다. 해당 과목 전문학회에서도 특별한 이유없이 특정 병원의 전공의 정원 증원에 대해 어리둥절하다는 반응을 보였다고 한다.특히 증원된 자리에 전 조국 법무부장관의 딸인 조모 씨가 지원했다고 알려지면서 특혜 논란까지 일고 있다. 그러자 대한의사협회가 28일 "정부가 국민 앞에 분명한 답을 내놓아 이러한 의혹을 해소하라"는 성명서를 발표했다.급기야
영남대병원 응급의학과 이삼범 교수(왼쪽)와 문유호 교수가 2020년 생명보호 응급의료대상 유공 대상자 공모에서 국민의 생명보호와 응급의료체계 발전에 헌신하고, 코로나19 관련 응급의료 대응에 이바지한 공로로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전북대병원(병원장 조남천)이 지난해 병원 발전에 기여한 최우수부서로 간호행정학과를 선정했다. 총 216명의 간호사와 40명의 간호지원인력으로 구성된 간호행정학과는 간호부 내 예산, 인사, 복지, 물류관리, 전산정보 등의 업무를 총괄하고 있는 핵심 부서로 환자간호 뿐만 아니라 간호업무 지원 및 소속 직원의 행정업무 지원을 하고 있다.2020년에는 특히 코로나19 관련 진료시설(21병동 국가지정음압격리병동, 38병동 고위험환자병동 전환운영, 내과계중환자실 중증환자 전담치료병상운영, 선별진료소 및 응급실 선별) 운영을 위한 간호인력 재배
한양대병원 응급의학과 배준원 전임의가 12월 10일 온라인 개최된 2020 대한응급의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심층신경망을 이용한 골반 단순 방사선 촬영 상 전위 및 비전위 대퇴경부골절의 검출'이라는 논문(지도교수 오재훈)으로 우수구연 브론즈상을 받았다.
고대안산병원 응급의학과 송주현 교수가 대한응급의학회 2020 추계학술 대회에서 '국내 코로나19 확진자들의 사망 위험인자 규명 및 예후 예측 모델 개발'이라는 연구로 최우수 구연상을 받았다.
충남대병원 응급의학과 손승하 전공의(지도교수 박정수)가 12월 10일 개최된 2020 대한응급의학회 추계 학술대회에서 '심정지환자의 신경학적 예후에 따른 뇌척수액 젖산 농도와 뇌 젖산 대사'라는 연구로 우수구연상을 받았다.
한양대병원 응급의학과 임태호 교수가 11월 19일 열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표창 수여식(서울 경찰청 문화마당)에서 국민생활 연구분야 진흥에 이바지한 공로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받았다.
대구가톨릭대병원 응급의학과 장태창 교수가 11월 9일 열린 제58주년 소방의 날 기념식(대구소방안전본부)에서 소방청장상을 받았다.
대구가톨릭대병원 응급의학과 장태창 교수(사진 오른쪽)가 10월 27일 열린 대한응급의료지도의사협의회 정기학술대회(EMS KOREA 2020, 일산 킨텍스)에서 올해의 응급의료지도의사상을 받았다.
이대목동병원 응급의학과 최윤희 교수(권역응급의료 센터장)이 11월 9일 제58주년 소방의 날을 맞아 행정안전부 장관상 표창을 받았다.
체내 전해질 농도가 낮아지는 저나트륨혈증에 고농도 수액을 급속히 투여하는게 합병증을 줄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장내과 백선하 교수와 분당서울대병원 신장내과 김세중 교수, 응급의학과 조유환 교수, 서울특별시 보라매병원 신장내과 오윤규 교수 공동연구팀은 중증저나트륨혈증환자에 대한 고농도수액 투여법을 비교해 미국의사협회지 내과학저널 JAMA Internal Medicine에 발표했다.저나트륨혈증환자에는 고농도 수액을 느리고 지속 투여하는게 일반적이다. 이번 연구 대상자는 혈중 나트륨 농도 125mmol/L 이하
당뇨병이나 고혈압이 있을 경우 폐쇄성 요로감염에 걸릴 경우 패혈증 위험이 5배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차의과학대 구미차병원 응급의학과 김성훈 교수팀은 당뇨병 및 혈중크레아티닌수치와 패혈증의 관련성을 분석해 대한응급의학회지에 발표했다.폐쇄성 요로감염증은 요로결석의 가장 큰 합병증 가운데 하나로 급성요로감염 보다 패혈증으로 진행되기 쉽다. 특히 쇼크나 파종성 혈관내 응고(전신성 혈관내 응고)를 일으킬 수 있어 치명적이다. 이번 연구 대상자는 요로결석과 요로감염이 동반된 16세 이상 환자 77명. 이들을 패혈증양성군과 음성군으로 나
정부의 업무개시명령으로 전공의와 전문의가 고발당한 가운데 해당 전공 학회가 강력히 대응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내과와 외과, 소아청소년과, 신경외과, 흉부심장혈관외과, 응급의학과학회는 1일 대한의사협회와 긴급 간담회를 갖고 정부에 탄압중단과 정책 원점 검토를 요구하는 성명서를 공동으로 발표했다.의협의 제안으로 열린 이번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필수의료 분야를 먼저 고발해 사실상 사망선고를 내린 꼴"이라며 고발당하지 않은 전공의도 그만두겠다고 말할 정도라고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의협 김대하 대변인에 따르면 이날 간담회에서 젊은 의사들을
사람의 몸은 생명 유지를 위해 일정한 상태를 유지하려고 한다. 추울 때는 몸을 떨어 열을 발생시키고 모근이 축소되고 몸의 털을 긴장시켜 찬 공기를 막으려 하며, 더울 때는 땀을 흘리고 모근을 확장시켜 몸 안의 열을 내보내서 체온을 유지하려고 한다. 이러한 현상을 ‘항상성 유지’라고 하는데, 온열 질환은 이러한 항상성을 유지하려는 신체의 능력을 벗어난 고온에 장시간 노출되었을 때 나타나는 몸의 이상 반응이라 할 수 있다. 온열 질환은 뜨거운 햇볕이나 고온의 환경에 장시간 노출되었을 때 나타나는데, 탈수와 발열이 동반되어 어지러움, 실
△과장 내과 윤정환, 외과 박규주, 흉부외과 김경환, 신경외과 김승기, 정형외과 조태준, 성형외과 장학, 산부인과 박중신, 피부과 정진호, 비뇨의학과 곽철, 안과 김성준, 이비인후과 이재서, 정신건강의학과 안용민, 신경과 김만호, 마취통증의학과 김희수, 가정의학과 박진호, 응급의학과 권운용, 재활의학과 신형익, 영상의학과 정진욱, 방사선종양학과 신경환, 핵의학과 천기정, 진단검사의학과 송은영, 병리과 강경훈, 의공학과 김성완, 임상약리학과 장인진, 소아청소년과 배은정 △중환자진료부장 이상민 △건강증진센터소장 권혁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의 2차 대유행을 대비해 격리병상 확보와 적절한 중증응급진료체계 수립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왔다.경북대병원 응급의학과 류현욱 교수는 11일 국립중앙의료원에서 열린 관계기관 토론회 '코로나19와 응급의료'에서 올 가을 대유행을 대비해 격리병상 확보가 시급하다고 강조했다.류 교수는 이번 코로나19로 대구 지역의 응급의료체계가 위기를 맞은 후 응급실 진료 매뉴얼 개정 등의 노력으로 나아졌지만 응급의학과 수련병원 과장의 설문 결과, 여전히 발열·호흡기 증상 환자의 수용 공간이 부족하다고 전
심폐소생술이 생존율과 뇌기능회복률이 높아진다고 알려진 가운데 정확도에 따라 3~4배 차이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응급의학과 이정아 교수 연구팀은 심폐소생술 2,491건으로 정확도와 환자의 생존퇴원율과 뇌기능 회복률을 분석해 국제응급의학회지(Emergency Medicine International)에 발표했다.일반인의 심폐소생술은 심정지 환자의 생명을 구하고, 뇌 손상 등 합병증을 예방하는 데도 큰 영향을 주는만큼 그 중요성은 이미 잘 알려져 있다.하지만 정확한 방법으로 하지 않으면 효과가 크게 줄어들 수 있
충남대학교병원 응급의학과 4년차 손승하 전공의(지도교수 박정수)가 SCI급 임상의학저널(Journal of Clinical Medicine)에 연구논문을 발표했다.이 연구는 심정지 후 생존자들 가운데 목표체온조절치료를 받기 전 시행한 뇌MRI(자기공명영상), 뇌CT(컴퓨터단층촬영), 뇌척수액 그리고 혈청의 신경특이성 에놀라아제의 농도를 조합해 심정지 후 3개월 뒤 예후를 예측하기 위해 시행됐다.
한양대구리병원 응급의학과 신현구 교수팀(한양대 임태호 교수, 한림대 김재국 교수, 김원희 교수 등)이 응급의학분야 국제학술지인 인공호흡저널(Resuscitation) 3월호에 연구 논문을 발표했다.연구는 심정지 후 자발순환회복에 성공한 환자에 대한 목표체온 유지치료법 가운데 체표면 냉각법과 혈관내 냉각법이 환자 생존율과 신경학적 예후에 큰 차이가 없다는 내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