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학교병원(원장 김성덕)이 최근 선천성 기형으로 태어난 베트남 환아 2명을 한국으로 직접 초청해 무료로 수술했다.초청 환아는 한쪽 손가락이 6개인 다지증과 귀가 없는 소이증을 동시에 갖고 태어난 9살 여자 아이인 당띠탐(Dang Thi Tam)과 입술과 잇몸이 갈라져 있는 얼굴 기형의 구순구개열이 있는 1살 아기 팜반뚜(Pham Van Tu).이번 수술은 중앙대병원과 두산중공업의 베트남 현지법인 두산비나가 베트남 현지와 국내를 오가며 의료봉사와 함께 7년째 이어온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두산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한 기금을 지원받았다.
중앙대학교병원(원장 김성덕) 소아청소년과 이대용 교수가 지난 22일 63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5년 대한소아과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석천학술상(연구부문)을 수상했다.석천학술상은 '소아과학' 교과서를 집필한 석천(石泉) 홍창의 교수의 뜻에 따라 소아과학의 교육과 진료에 도움이 되는 연구 가운데 가장 우수한 연구계획 하나를 선정해 시상하는 상으로 대한소아과학회에서 수여하는 가장 권위 있는 상이다. 이대용 교수는 '양성자펌프억제제(Proton Pump Inhibitor)로 치료받은 소아에서 대변 칼프로텍틴(calprotectin)을 통한 장내 세균 과증식의 임상적 의미'를 주제로 한 연구계획으로 이번에 학술상을 수상했다.
중앙대학교병원(원장 김성덕) 호흡기알레르기내과 최병휘 교수가 천식 및 알레르기 분야 국내 최고의 영문학술지인 AAIR(Allergy, Asthma&Immunology Research)의 ‘뛰어난 공로자(Notable AAIR Contributor)’로 선정되었다.최병휘 교수는 AAIR의 편집위원으로서 우리나라 천식 및 알레르기 임상 연구 분야의 개척과 연구 활동 및 발전에 지대한 노력과 헌신으로 그 공로를 인정받아 선정되었다.
중앙대학교병원(원장 김성덕) 비뇨기과에서 남성갱년기 관련 인체적용시험에 참여할 대상자를 모집한다.이번 인체적용시험은 천연 기능성소재의 남성갱년기 증상의 개선에 대한 유효성과 안전성을 규명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지원 대상은 만 40세 이상 남성으로 성욕감퇴, 발기부전 또는 체력감퇴 등의 갱년기증후근 증상이 있는 사람은 지원 가능하다.모집기간은 9월 14일부터 2016년 1월 15일까지이며, 인체적용시험 참가자에게는 의료진의 집중적인 진료 및 관리와 검사·처치 비용, 인체적용시험용 천연 기능성소재가 무료로 제공되며 소정의 교통비도 함께 지급된다. 문의 02)6299-1799(중앙대학교병원 비뇨기과 임상연구실
중앙대학교병원(원장 김성덕) 신경외과 황성남 교수가 발표한연구논문‘한국 신경외과 역사(History of Korean Neurosurgery)’이 세계신경외과학회 공식학술지인 World Neurosurgery 8월호에 소개됐다.황 교수는 “이번이 한국 신경외과학의 역사와 성장을 세계에 소개할 적절한 기회라고 생각하고, 한국 신경외과학회의 역사 자료와 사진 등을 수집하고 검토해 이번에 논문을 발표하게 되었다”고 말하며, “세계 신경외과학계에 한국 신경외과학의 발전상을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중앙대학교병원(원장 김성덕) 비뇨기과 김태형 교수가 지난 5월 31일 대한비뇨기초음파학회로부터 연구비지원상을 수상했다.김 교수는 2015년도 대한비뇨기초음파학회의 연구지원사업에서 ‘하부요로증상에서 전립선 초음파를 통해 측정한 전립선 혈류의 변화 의의’란 제목의 연구 과제를 제출해 우수 연구 과제로 선정됐다.
중앙대학교병원(원장 김성덕) 영상의학과 박성빈 교수가 지난 5월 15~16일 이틀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46차 대한초음파의학회 국제학술대회(The 46th Annual Congress of Korea Society of Ultrasound in Medicine)에서 ‘학술 발표상’을 수상했다.박성빈 교수는 이번 학술대회에서 ‘임신 관련 응급상황에서의 초음파검사(Ultrasound for Pregnancy-related Genitourinary Emergency)’를 주제로 ‘베스트 포스터 부분 은상(Best Poster Award-Silver)’을 수상하게 되었다.
중앙대학교병원(원장 김성덕) 정형외과 이한준 교수가 지난 5월 8~9일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열린 '2015 대한슬관절학회 제33차 정기학술대회'에서 우수 편집위원상을 수상했다.이한준 교수는 대한슬관절학회 학회지인 KSRR(Knee Surgery and Related Research)의 편집위원으로서 그동안 적극적이고 활발한 학회 활동을 수행해온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중앙대학교병원(원장 김성덕) 이비인후과 이세영 교수가 지난 4월 24~25일 서울 그랜드힐튼호텔에서 대한이비인후과학회가 주최한 2015 대한이비인후과-두경부외과학회 국제학술대회(2015 International Congress of Korean Society of Otorhinolaryngology-Head & Neck Surgery)에서 ‘최우수 연제상’을 수상했다.이세영 교수는 이번 학술대회에서 ‘Role of Nanog in the Radioresistant Head and Neck Cancer Stem Cell’이란 연구 논문을 발표해 최우수 연제자로 선정되어 이번 상을 수상했다.
중앙대학교병원(원장 김성덕) 외과 이승은[왼쪽]·최유신 교수가 지난 4월 24~25일 이틀간 경주 힐튼호텔에서 열린 한국간담췌외과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학술 발표상(담도 췌장 포스터 부문)’을 수상했다.이승은·최유신 교수팀은 이번 학술대회에서 ‘Postcholecystectomy Syndrome: Symptom Clusters after Laparoscopic Cholecystectomy(복강경 담낭절제술 후 증후군)’이란 제목의 연구 포스터를 발표해 우수 포스터 발표자로 선정되었다.
중앙대학교병원(원장 김성덕) 가정의학과 안주원 전공의(가정의학과 3년차)가 지난 4월 17일부터 19일까지 충남대학교에서 열린 2015년 대한가정의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전공의 명강사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전공의 명강사’는 능력있는 전공의에게 미래 교육자로서의 재능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대한가정의학회 정기학술대회에서 마련한 세션으로, 우수한 강의를 펼친 전공의에게 ‘전공의 명강사 상’을 수여하고 있다.
중앙대학교병원(원장 김성덕) 재활의학과 이상윤 교수(책임저자 서경묵 교수)가 지난 3월 14일 강남세브란스병원 대강당에서 열린 대한노인재활의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우수 구연상을 수상했다.이상윤 교수는 이번 학술대회에서 ‘퇴행성 무릎관절염 환자의 하지 골격근량에 대한 단면적 조사 연구’라는 논문을 발표, 그 우수성이 인정되어 이번 상을 수상했다.
중앙대학교병원(원장 김성덕) 등 7개 대학병원 소화기내과에서 ‘우리나라 위암 예방을 위한 헬리코박터 치료 효과’에 관한 임상연구 참가자를 모집한다.이번 임상 연구는 헬리코박터 세균에 대한 제균 치료가 10년 후 위암 발생을 줄일 수 있는지 평가하기 위한 목적으로, 참여 대상은 ‘국가 암 검진 대상자 중 위내시경 검사 예정자’로 만 40~60세의 건강한 일반 성인 남녀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참가자는 연구와 관련된 검사를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으며, 헬리코박터 세균 감염 양성으로 판정되었을 경우, 약제를 처방 받거나 추적검사와 함께 소정의 교통비가 지급된다.이번 임상 연구는 국립암센터와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암연구소(IARC)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가운데, 중앙대학교병원을 비롯 국립암센터
중앙대학교병원(원장 김성덕) 피부과 김범준 교수팀[사진]이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2015년도 ‘국산의료기기 신제품 사용자(의료기관) 테스트 지원 사업'의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이 사업은 의료기관의 제품 성능 테스트를 통해 국산 신제품의 품질 경쟁력을 향상시키고 국내·외 시장진출을 활성화하기 위하여 선정된 컨소시엄의 제품 테스트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중대병원 김범준 교수팀에서 ‘분사식 주사기(Micro jet injection device, INNOJECTOR)’ 제품에 대한 테스트 지원을 신청해 테스트 지원 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이로 인해 김범준 교수팀은 향후 9개월간 분사식 주사기(Micro jet injection device, INNOJECTOR) 의료기기를 테스트하게 되며
중앙대학교병원(원장 김성덕)은 오는 3월 27일(금) 오후 1시 30분부터 병원 중앙관 4층 강의실에서 ‘제4회 중앙대병원 혈액종양내과 연수강좌’를 개최한다.이번 연수강좌는 “종양환자의 다학제적 치료”라는 주제로 지난해에 이어 의사, 약사, 간호사, 임상연구원 등 이 분야 Healthcare Provider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준비된다.이번 연수강좌는 대한의사협회 평점 4점을 부여하며, 강좌의 사전등록은 오는 10일(화)부터 23일(월)까지 중앙대병원 혈액종양내과 외래(02-6299-3242) 또는 이메일(cau.hmo@gmail.com)로 신청 또는 문의하면 된다.
중앙대학교병원(원장 김성덕) 소화기내과에서 ‘기능성 소화불량증’ 임상연구 참가자를 모집한다.이번 임상연구는 헬리코박터 파이로리균이 있는 ‘기능성 소화불량증’ 환자를 대상으로 헬리코박터 파이로리 제균 치료와 기능성 소화불량증 치료제(모티리톤정)의 투여 효과를 비교하기 위한 목적으로, 총 12~14주간 진행된다.대상자는 상부위장관 내시경 등으로 확인된 기질적 질환 없이 식후 충만감, 조기 포만감, 상복부 통증, 속쓰림 중 1개 이상 증상이 진단 6개월 전부터 시작돼 3개월 동안 지속되는 환자로, 연구와 관련된 진료 및 치료비 등이 무상으로 지원된다. 문의 02-6299-1354.
중앙대학교병원(원장 김성덕)이 로봇수술 시스템인 다빈치Si 도입 후 만 3년 10개월만에 로봇수술 500례를 돌파했다.중대병원은 로봇장비 도입 전국 36개 병원가운데 2014년도 갑상선암 로봇수술 분야에서 톱10에 드는 수술 실적을 보인 바 있다.로봇수술에 참여하는 의료진 중에서는 갑상선센터 외과 강경호 교수가 갑상선암 로봇수술 분야에서 국내 다섯 손가락 안에 꼽힌다.한편 중앙대병원은 로봇수술 500례 달성을 기념해 2월 5일 오후 4시 병원 중앙관 4층 강의실에서 ‘2015 다빈치 로봇 수술 500례 달성 기념 심포지움’을 개최한다.
중앙대학교병원(원장 김성덕) 마취통증의학과 양소영 교수가 지난 13일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개최된 제19차 아시아 태평양 호흡기학회 학술대회(APSR)에서 ‘젊은 연구자상’을 수상했다.양소영 교수는 이번 학술대회에서 ‘복강경하 대장절제술을 받는 환자에서 호흡기 양식에 따른 sRAGE 및 S100A12 수치와 수술 후 호흡기계 합병증과의 연관성(Associations of sRAGE and S100A12 on postoperative respiratory complications according to different two ventilation modes after laparoscopic-assisted colorectal surgery)’이라는 제목의 연구 논문을 발표해 그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중앙대학교병원(원장 김성덕) 피부과 서성준 교수가 지난 10월 18일부터 19일까지 서울 코엑스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열린 제66차 대한피부과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제6회 스티펠 학술상을 받았다.스티펠 학술상은 전국 대학병원에 재직중인 50세 이상 피부과 교수 가운데 최근 3년간(2011~2013년) 연구 실적과 업적이 가장 뛰어난 교수에게 수여되는 권위있는 상으로, 서성준 교수는 피부과학의 꾸준한 연구 활동과 학회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인체 유래 태반 추출물과 탈모치료제인 미녹시딜을 함께 사용하면 모발 성장에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중앙대학교병원(원장 김성덕) 피부과 김범준 교수 연구팀(권태린, 오창택 연구원)은 미녹시딜 단독투여군과 인태반주사제 라이넥(Laennec)을 추가한 병용투여군으로 나누어 비교한 결과, 병용투여군에서는 약물 농도가 낮아도 모발 성장 효과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연구에 따르면 병영투여군에서는 모유두세포가 증가했으며, 모낭의 크기와 초기 발달과정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표적단백질들의 존재가 확인됐다.김범준 교수는 “이번 연구에서 인체 유래 태반 추출물이 인간 모유두세포의 증식을 촉진하고, 동물실험을 통해 모낭의 발달에 관여하는 메커니즘을 밝혀냄으로써, 향후 탈모치료제 개발에 적용할 수 있을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