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여 년 간 간호계의 숙원과제로 남아 있던 간호교육제도 일원화 문제가 국회 논의를 거쳐 빠르면 올해 안으로 해결될 전망이다.고경화 의원(한나라당, 보건복지위원)은 간호학을 전공하는 대학 또는 전문대학을 졸업한 사람이면 누구나 간호사 면허시험에 응시할 수 있도록 한 현행 의료법 규정을 간호학사 학위를 소지한 사람으로 변경한 의료법 일부개정법률안을 20일 국회에 제출했다.고 의원이 대표발의한 의료법 일부개정법률안은 현행 의료법 제7조제1호 중 “간호학을 전공하는 대학 또는 전문대학(구제전문학교 및 간호학교를 포함한다)을 졸업한 자”를 “간호학을 전공하는 대학을 졸업한 자 또는 간호학 학사학위를 소지한 자”로 변경했다.그러나 부칙을 통해 현재 전문대학을 졸업했거나 재학 중인 사람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법 시행
2006년도 제46회 간호사 국가시험 시행결과, 10,495명이 합격해 87.9%의 합격률을 나타냈다.10일 한국간호협회에 따르면, 지난 1월 26일 치러진 간호사 국가시험에 총 11,942명이 시험을 치러 이 중 10,495명(87.9%)이 합격했으며, 수석 합격의 영예는 연대원주의대 간호학과 함영임씨(288점)가 차지했다.한편 2006년도 조산사 국가시험에는 26명이 응시해 26명이 합격, 100%의 합격률을 나타냈다.합격여부는 국시원 홈페이지(www.kuksiwon.or.kr) 또는 대한간호협회 홈페이지(www.koreanurse.or.kr)를 참조하거나 전화 060-700-2353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삼성서울병원(원장 이종철)이 지난 26일 본관 직무교육장에서 3주간 ‘겨울방학 학생자원봉사활동’을 마친 학생들의 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학생자원봉사는 지난 5∼26일 병원 곳곳에서 환자간호, 외래안내, 병실정리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으며 고등학생 59명, 대학생 37명이 수료증을 받았다.수료식에서 대학생 대표 정지승 씨(여, 이화여대 간호학과 3년)는 “당뇨교육실에서 환자 교육 보조를 하면서 처음에는 환자들에게 도움을 베푼다고 생각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오히려 앞으로 할 일에 큰 도움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사진은 병동에서 휠체어를 밀면서 환자와 담소를 나누고 있는 학생모습.
을지의대가 15일 대전시 중구 목양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령기 구강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실시했다.이 프로그램은 지난 8일부터 내달 6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에 진행되며, 을지의대 간호학과 교수 및 학생 100명이 조별로 초등학교를 방문, 초등학생과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개별 칫솔질 지도 및 구강교육을 실시한다.
김남초(가톨릭대간호대)학장이 지난달 31일 개최된 한국 간호대학 학(과)장 협의회에서 회장으로 선임됐다. 임기는 9월부터 내년 12월까지. 한국 간호대학 학(과)장 협의회는 전국의 53개 4년제 간호대학학장 및 간호학과장으로 구성된 협의체로 간호교육 발전 및 회원 상호간의 관계 증진과 정보공유 등을 하고 있다.
이영돈(아주대의대)교수가 지난 12일 신임 아주대대학원 의학부장에 임명됐다. 신임 이 부장은 1979년 연세대의대를 졸업후 1989년 아주대의대로 옮겨 해부학교실 교수 및 세포사멸조절신약개발센터 센터장을 맡고 있다.또한 신임 대학원 간호학부장에는 김용순(아주대의대)교수가 임명됐다.신임 김 부장은 1971년 연세대 간호학과 졸업 후 1993년 아주대의료원으로 옮겨 아주대병원 의료지원부장, 아주대 의대 간호학부장을 역임했다.
순천향대학교병원 간호부(부장 정양숙)가 지난 10일 원내 동은 대강당에서 부천, 천안, 구미병원 간호부장과 300여명의 간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간호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지난해에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 이번 학술대회는‘열정, 순천향 간호(Passion for SCH Nursing)’를 주제로 임상 경험을 체계화한 연구논문 발표와 질의 응답, 한스 컨설팅 한근태 박사의‘새로운 시대의 리더십’특강, 간호학과 유경희 교수의 '임상간호연구의 활성화’강의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발표된 논문은 신생아 및 투석환자의 통증감소 방안, 혈액투석환자의 통로관리를 위한 정보공유 기록지 개발, 일반병동과 수술실 간호사의 병원감염에 대한 일반적 주의지침 이행비교 등 총 7편이었다. 한편 학술대회장에는 김부성 의무부총장 겸 의료
을지의과대학교 간호대학이 28일 병원 3층 대강당 범석홀에서 을지학원 박영하 이사장과 김용일 을지의과대학교 명예총장, 간호학과생 등 3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 6회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가졌다.박 이사장은 "오늘 간호사로서의 직분을 다하겠다고 다짐한 이 결심을 잊지 말고 더 나은 환자 간호를 위해서 끊임없는 연구와 교육, 변함 없는 배움의 자세를 통해 훌륭한 간호사가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 계명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동산의료원장 서수지 교수(진단방사선과) 연임 ▶ 의과대학장 임만빈 교수(신경외과) ▶ 간호대학장 신영희 교수(간호학과) ▶ 동산병원장 조원현 교수(외과) ▶ 경주동산병원장 김종인 교수(산부인과) ▶ 기획정보처장 김권배 교수(내과) ▶ 부원장 차순도 교수(산부인과)
을지의과대학교(총장 박준영)가 2일 을지대병원 범석홀에서 2005학년도 입학식을 가졌다. 박영하 을지학원 이사장, 박준영 을지의대 총장을 비롯해 전증희(全曾熙) 범석학술장학재단 이사장 등 5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입학식에서는 의예과 44명, 병원경영학과 40명, 임상병리과 36명, 간호학과 69명 등 총 189명의 입학생이 신입생으로서의 첫걸음을 내디뎠다.한편 전체 수석은 의예과에 지원한 이성훈(대전과학고)군이 차지했다.
가톨릭대학교가 지난 25일 성의교정에서 2004학년도 전기학위 수여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의학사(의학과 46회 졸업) 110명, 간호학사(간호학과 41회 졸업) 57명을 비롯해 석사 79명(간호학 6명, 이학 16명, 의학 57명), 박사 49명(간호학 1명, 보건학 3명, 이학 2명, 의학 43명), 특수대학원 25명(산업보건대학원 12명, 의료경영대학원 12명, 임상치과학대학원 1명) 등 총 320명이 학위를 받았다. 졸업증서와 학위수여, 대학원 학술상 시상 후 의무부총장(남궁성은 교수)은 축사에서 졸업생들에게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의료인으로써 사회에 빛과 소금이 되는 큰 의료인이 될 것을 당부했다.또한 임병헌 총장은 도전정신으로 무장한 경쟁력 있는 의료인, 마음이 따뜻한 의료인이 될 것을 강조했다
성가병원 당뇨병센터(센터장 강성구)가 지난달 27일 제13회 당뇨인 공개강좌 및 원미산 걷기대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당뇨환자와 가족 120여명과 행사진행요원으로 가천길대학교 간호학과 학생 40명, 병원의료진과 지역 보건소 관계자 40명 등 총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6개조로 나뉘어져 원미산을 등반했으며, 오후에는 강성구 교수의 ‘당뇨병 현황’에 대한 강의를 시작으로 김순실 영양사의 ‘당뇨병 식사요법’, 김성래 교수의 ‘당뇨병과 비만’ 등의 강의가 이루어졌다. 행사에 참가한 한 당뇨환자는 “처음에는 의료진의 지시대로 따르지 않아 합병증이 와서 많은 고생을 했는데 지금은 절제된 마음가짐과 지시에 따른 꾸준한 식사요법과 행동치료를 하고 있어 별 탈 없이 지낸다”며 감사를 표했다.한편
가톨릭대학교는 지난 12일 ‘2003년도 가톨릭대학교 교수업적평가’의 최고득점자 10명을 선정했으며,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기초부문 의과대학 병리학교실 이석형 교수 간호대학 간호학과 송경애 교수▲ 임상부문 성모병원 혈액내과 김동욱 교수 강남성모병원 산부인과 박종섭 교수 의정부성모병원 신장내과 김영옥 교수 성바오로병원 순환기내과 김재형 교수 성모자애병원 소아과 강진한 교수 성가병원 비뇨기과 이지열 교수 성빈센트병원 임상병리과 강석진 교수 대전성모병원 소아과 이경일 교수
한국간호평가원이 지난 27일 대한간호협회 회관건물에서 현판식을 가졌다. 평가원은 사회변화에 따른 간호교육과 면허를 직접 평가하고 관리함으로써 간호의 질적 수준을 보장하는 전문적 자율관리기구.평가원은 앞으로 ▲간호사 면허, 자격시험 및 관리에 관한 연구와 정책개발 등에 관한 사업 ▲대학 간호학과·간호과, 기타 간호교육 프로그램의 인정평가에 관한 사업 ▲기타 간호계 저작권 보호 및 간호의 질 관리에 관한 사업 ▲정부로부터 위탁받은 관련 사업 등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한국간호평가원은 지난 3월 31일 이사회에서 이사장에 김의숙 대한간호협회장을, 원장에는 김조자 연세대 간호대학 교수를 선출한 바 있다.
지난 23일 삼성서울병원 간호부(부장 성영희)는 지하 1층 대강당에서 원·내외 간호사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제8회 임상간호연구 논문발표회’를 개최했다.이번 발표회에는‘외래간호사의 역량도출 및 분석’이 최우수상으로 선정됐고,‘관상동맥질환자에 대한 금연교육의 효과 분석’등의 석사학위 논문 12편이 포스터로 전시되기도 했다.한편 임상간호연구논문 발표회는 서울대 간호학과 이은옥(李恩玉)교수 등 주요 병원과 각 대학 간호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간호의 과학적인 발전과 임상현장의 연구를 결합하기 위해 개원 초기에 마련됐으며, 간호계의 발전과 정보공유를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정남연 교수가 지난 25일 대전광역시 간호사회 회장 선거에서 회장으로 선출됐다.정 회장은 대전광역시 간호사회 이사·부회장·학술위원장·법제위원장, 대전광역시 임상간호사회 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을지대병원 간호부장 겸 을지의대 간호대학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한편 부회장은 송재금(충남대학병원 간호과)과장과 박영임(대전대학교 간호학과 교수)교수가 맡았다.
삼성서울병원 간호부 성영희간호본부장이 10일 서초구 양재동 교육문화회관에서 개최된 제29회 임상간호사회 정기총회에서 제16대 임상간호사회 회장에 선출됐다. 신임 성영희 회장은 서울대 간호학과를 졸업(76년)하고 서울대학교병원 간호사를 시작으로 93년초까지 서울대병원 간호행정실 간호과장 역임후 지난 93년 삼성서울병원 간호부 차장으로 부임, 현재 간호본부장 및 성균관대학교 임상간호대학원 부교수를 겸하고 있다.
대한간호협회 제30대 회장 선거에 김의숙 연세대 간호대학 교수(현 간호협회장)가 단독 출마한다. 대한간호협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김병연)는 전국 17개 시·도간호사회로부터 회장후보로 단독 추천받은 김의숙 교수를 차기 회장 후보자로 확정하고, 3개 간호사회 이상의 추천을 받은 이사 후보자 19명과 감사 후보자 4명을 발표했다.김의숙 회장 후보는 제1부회장 후보에 박혜자 한림대성심병원 간호부장 겸 한림대 간호학과 겸임교수를, 제2부회장 후보에 윤순녕 서울대 간호대학 부학장을 각각 러닝 메이트로 지명했다. 2004년부터 2005년까지 2년간 대한간호협회를 이끌어 갈 새 집행부를 선출하게 될 임원선거는 오는 2월 19∼20일 서울 쉐라톤워커힐호텔에서 개최되는 제71회 정기 대의원 총회에서 실시된다. 선거에서 회장
은성의료재단 삼선병원에서는 지난 12월 4일(목) 병원 16층 강당에서 제 7회 간호부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110여명이 참석한 이번 학술대회는 총 6편이 발표되었으며 동의대학 간호학과 전점이 교수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분만실의 ‘가족중심의 가족분만이 산모의 불안 및 분만경험에 미치는 영향’이라는 논문이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 그 외 발표된 연제로는 ▲치핵절제술 환자의 생활습관에 관한 연구 (정지윤 간호사: 10병동) ▲퇴원환자의 가정간호에 대한 인식도와 요구에 관한 연구(유선녀 간호사: 13병동) ▲응급실 내원환자의 간호만족도 조사(정혜란 간호사: 응급실) ▲중년기 여성의 긴장성 요실금의 인지정도에 따른 자가간호에 대한 연구(이서윤 간호사: 7병동) ▶9병동: 뇌졸중 환자의 간호요구에 따른 환자와 간호사의
범석학술장학재단은 17일 을지의과대학교 본관 강당에서 을지의과대학교 재학생 61명에게 약 4천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이번 장학금 수혜자들은 의학과 35명, 의예과 4명, 병원경영학과 3명, 간호학과 19명이다.범석학술장학재단은 을지재단 설립자인 범석 박영하 박사의 고희를 기념해 지난 97년 2월 설립된 장학재단으로 그 동안 학술논문 공모사업을 비롯, 우수 학생에 대한 장학금지급 등 학술연구와 면학 환경 조성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특히 지역 의료 발전을 위해 대전·충청지역의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보건·의료인력육성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