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간호평가원이 지난 27일 대한간호협회 회관건물에서 현판식을 가졌다.

평가원은 사회변화에 따른 간호교육과 면허를 직접 평가하고 관리함으로써 간호의 질적 수준을 보장하는 전문적 자율관리기구.

평가원은 앞으로 ▲간호사 면허, 자격시험 및 관리에 관한 연구와 정책개발 등에 관한 사업 ▲대학 간호학과·간호과, 기타 간호교육 프로그램의 인정평가에 관한 사업 ▲기타 간호계 저작권 보호 및 간호의 질 관리에 관한 사업 ▲정부로부터 위탁받은 관련 사업 등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간호평가원은 지난 3월 31일 이사회에서 이사장에 김의숙 대한간호협회장을, 원장에는 김조자 연세대 간호대학 교수를 선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