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의대 김린, 정지태 교수 번역고대의대 김린(안암 정신과) . 정지태(안암 소아과) 교수는 의학보수교육 사업의 정책과 실제적인 측면에 초점을 맞춰 의학보수교육의 핵심분야에서 일하는 사람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책, [의학보수교육(Continuing Medical Education):Primer2판-의학보수교육의 기획, 진행, 그리고 평가-]을 번역해 출간(하나의학사, 368쪽)했다. Primer2는 1975년에 설립된 의학보수교육 연맹(ACME)의 후원으로 제작되었으며, 1986년에 처음 발행된 Continuing Medical Education:A Primer를 의학보수교육의 변화에 따라 내용을 개정하고 일부는 새로 집필하였다.번역을 맡은 김린, 정지태 교수는 "실제로 의사들이 많은 보수교육에 참가하
박성희 순천향대학교병원 안과 교수가 10월 27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개최된 한국실명예방재단 창립 30주년 기념식 및 비전20/20선포식에서 공로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로상은 박성희교수가 소아안과 전문의로서 취학 전 아동의 시력관리를 위한 사업추진계획 단계부터 방향설정 및 자문에 이르기까지 활발한 활동을 해온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다.
가톨릭중앙의료원은 지난 8월 4일부터 CMC 인사제도 개선을 위해 파트너 관계를 가지고 컨설팅을 하고 있는 KPC(한국생산성본부) 컨설팅 팀과 함께 의료원과 성모·강남성모·의정부성모병원 등 직할병원을 순회하며 인사조직진단 보고회를 실시했다.지난 10월 29일 가톨릭의과학연구원 1024호에서 처음 열린 보고회에서 컨설팅 팀오송웅 팀장은 그 동안의 직급별 워크샵, 관리자급 인터뷰, 일반직원 인터뷰, 설문조사, 노동조합 인터뷰 등을 통해 도출한 CMC 인사조직에 대한 현상진단을 보고하면서 직원들의 다양한 Needs와 구성원간의 신뢰부족 및 갈등적 상황에서는 인사제도의 효과적인 개선을 위한 추진체제와 실행기능의 확보가 매우 중요하고 이러한 강력한 조직기능을 중심으로 CMC 전 직원들을 통합할 수 있는 역량이 필요하
가톨릭중앙의료원( 의료원장: 최영식 신부)에서는 지난 10월 29일 가톨릭의과학연구원 1003호에서 2003년 정기업무감사 결과 우수부서에 대한 포상과 사례발표회를 가졌다.이번 행사는 의료원장 최영식 신부, 의무원장 남궁성은 교수를 비롯한 의료원 보직자와 성의교정 및 연구소, 3개 직할병원의 보직자 및 관련 부서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는 우수부서 포상과 2부는 우수부서 사례발표로 진행됐다.가톨릭중앙의료원, 성의교정, 연구소와 직할 3개 병원의 전반적 업무를 점검 평가하여 궁극적으로 경영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실시된 이번 정기업무감사는 각 기관과 부서에서 계획하고 실행평가하는 Plan-Do-See가 얼마나 잘 이루어지고 있는가에 초점을 맞추었다.이번 감사결과 최우수부서로는 가톨릭대학교 간호
이대목동병원 모자센터 소장이자 의과대학 산부인과 교수인 김영주 교수가 르봐이예분만법의 창시자 프레드릭 르봐이예박사의 저서를 번역 출간했다. 이책은 산모의 진통과 고통에 대해서는 관심을 가지면서 태아의 고통은 철저히 외면하는 모순에 주목하면서, 아기가 느끼는 탄생의 순간은 어떠한지를 서술한 책이다. 분만에 대한 단순한 소개를 뛰어넘어, 출생과 탄생, 생명에 대해 깊이있고 절제된 언어로 표현하고 있다. 인권분만 특히 르봐이예분만을 국내에 소개하고 시행하는 일에 앞장서고 있는 역자 김영주 교수는 이책을 새로운 모습으로 새로운 감동을 가지고 새로운 분만혁명을 위하여 실제로 분만 현장에서 매일 탄생의 드라마를 보는 산부인과 전문의의 입장에서 있는 그대로의 느낌으로 실감나게 번역하였다. 저자 : 프레드릭 르봐이예 역자
장안수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호흡기 ·알레르기 내과교수는 환경분진이 기도염증과 신호전달과정에 미치는 영향과 RNA interference에 의한 조절법개발을 주제로 한국과학재단 2003년도 특정기초연구사업의 지원과제에 선정, 3년간 연구비 전액을 지원 받는다.
경희의료원은 오는 11월 3일(월)부터 일주일동안 500만 여성 골다공증 검진 캠페인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폐경의 달 11월을 맞아 골다공증의 심각성과 골밀도 검진의 중요성에 대해서 알리기 위해 경희대에서 마련, 골다공증 1분 자가 진단, 키/몸무게 측정을 통한 골다공증 위험도 체크, 골다공증 사진전 등 다양한 이벤트가 전개된다. 골다공증 1분 자가진단표는 골다공증 위험 인자를 얼마나 보유하고 있는지 조사하여 골다공증 위험도를 측정하는 것으로, 중년 여성 500만 명에게 보급된다.경희의료원 유명철 교수(정형외과)는 “한국 여성의 평균 수명은 80세로, 폐경연령을 약 48세로 보았을 때 여성들은 인생의 40%(32년)를 폐경 상태로 살아간다. 그러나, 폐경이 오면 피할 수 없는 질환인 골다공증은 증상이
이정균 을지대학병원장은 11월 1일 오후 1시 대전 보문산에서 노사화합 결의대회를 개최한다.근무자를 제외한 전 직원이 참여하는 이번 행사에서 노사 화합 및 단합을 위해 등반을 할 예정이다.
연세의대는 지난 29일 오후 1시 30분 의과대학 강당에서‘의과대학의 문학교육 어떻게 할 것인가’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좋은 의사를 만들기 위한 목적으로 지난 9월 국내에선 처음으로 의과대학에 문학강의를 개설한지 시행 두달만에 가진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수업을 받은 학생들의 반응과 일선 교수진들의 경험을 토대로 향후 의과대학 문학교육의 방향과 발전방향 등을 사회 각계 문인들이 함께 논의했다.이날 주제발표는 현재 연세의대 초빙교수로 문학강의를 맡고 있는 재미의사 출신 마종기시인이 의과대학의 문학교육, 그 당위성과 방법에 대해 발표를 했다.또한 연세대 정과리교수(국문과)가 한국문학에 나타난 의사상이란 주제로 발표를 했으며, 김용민교수(독문학)가 독일문학에서의 의학담론, 김장환교수(중문과)가 중국신화전설의 의
소아 백혈병 등 혈액질환과 소아암 치료에 사용되고 있는 제대혈이식이 어른에게도 적용, 치료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세포유전자치료연구소 소장 오일환 교수팀(성모병원 가톨릭조혈모세포이식센터 김동욱 교수, 세포유전자치료연구소 정양조 박사)은 제대혈이식법이 성인에게는 적용할 수 없는 한계점을 극복, 어른에게도 제대혈이식을 받을 수 있는 새로운 제대혈 줄기세포 이식방법 개발에 성공했다.이번 연구결과는 혈액질환 분야 세계최고 권위학술지인 미국 Blood지에 게재허가를 받았으며, 10월말부터 인터넷판에 게재될 예정이다.과학기술부 프론티어 사업의 연구지원에 의해서 이뤄진 이번 연구에서 오일환 교수팀은 탯줄혈액을 면역저하 동물에 골수이식하는 실험을 통하여 두 개 이상의 탯줄혈액을 동시에 이식하는 연구를
이원로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장 겸 비전21심장혈관센터소장은 11월 4일(화) 본원대강당에서 성공적으로 시행된 심장병 시술 2000례 기념 행사를 갖는다. 이 기념행사와 더불어 본 센터에서는 심장혈관환자를 대상으로 심장사랑의 날을 마련했다. 심장혈관병의 2차 예방을 주제로 하는 이 모임은 심장혈관병을 앓고 있는 이들이 주체가 되어 이병을 승리로 이끈 환자분들의 투병경험이 소개되고 공유하며 이분야 전문의들과 심도있게 토의로 진행된다. 이날 참석자들에게는 심장혈관병의 위험요소인 콜레스테롤 및 당뇨검사와 함께 영양 및 심장혈관병 예방상담이 무료로 제공된다.
문화병원은 지난 10월 27일(월) 인터넷을 통한 고객 서비스를 강화하고자 홈페이지(www.moonhwa.or.kr)를 새롭게 개편했다. 새 홈페이지에서는 여성전문병원의 이미지를 살려 부드러운 화면구성으로 세련되고 편안한 이용환경과 함께 고객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이번 개편에서 눈에 띄는 것은 'Family 문화', '주치의에게 물어보기' 서비스이다. 우선 'Family 문화'에서는 산모수첩, 육아일기, 아기앨범을 제공한다. 이용자는 이곳에서 온라인 산모수첩을 직접 자신의 다이어리처럼 사용할 수 있으며 임신 주수별 의학정보도 함께 확인할 수 있어 더욱 유용하다. 아기앨범과 육아일기 코너에서는 엄마, 아빠의 만남 이야기에서부터 사랑스런 아기의 탄생과 성장을 사진으로 담아 예쁜 가족홈페이지를 만
서호석 고려대 구로병원 산부인과 교수는 최근 미국인명연구소(ABI: American Biographical Institute)에서 발행하는 2003년도 '세계에서 앞서가는 지식인(Leading intellectuals of the world)'에 등재됐다.국내 자궁경부암 진단에 있어 최고 권위자인 서 교수는 지난 99년 세계 최대의 인명사전인 미국 Barons사에서 선발하는 신세기 전세계 지도자 500인에 선정되었고, 98년부터 2004년까지 Marqui's who's who in the world에 7년 연속 게재된 바 있다. 또한 마르퀴스 후즈 후, 미국인명연구소와 함께 세계 3대 인명사전발행처로 불리워지는 영국국제인명센터(IBC: International Biographical Centre)의 '위대한
홍영선 가톨릭암센터 소장이 서초구 유공시민으로 선정, 지난 10월 28일 서초구 보건소 3층 보건교육실에서 서초구청장(조남호)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감사패는 가톨릭암센터와 서초구가 공동 주최로 지난 3월 25일을 시작으로 10월 28일까지 강남성모병원 교수를 비롯, 가톨릭대 의대, 간호대 교수들이 강사로 매주 화요일 개최된‘암 예방 건강대학’에 많은 도움을 준 것과 구민에게 암에 대한 올바른 지식 및 암 예방의 중요성을 인식시키는 등 건강관리에 힘쓴 것에 대한 공로로 수상하게 됐다.
이대목동병원은 지난 28일 이화여자대학교 의과대학 지하103강의실에서 대한병원행정관리자협회(회장 이종길, 명지병원 행정처장) 산하 대학병원행정관리자회(회장 임배만, 서울아산병원 관리본부장) 이대목동병원 지회를 결성, 초대회장에 이화의료원 기획조정실 이경호 홍보과장을 임명했다. 이번 지회 결성식에는 대한병원행정관리자협회 이종길 회장과 임배만 대학병원행정관리자회 회장, 김태웅 세브란스병원 행정부장, 김익화 경희의료원 기획조정실 차장 등과 이화의료원 김영 사무국장 외 100여명이 참석했다.
순천향대학교구미병원 산업의학과는 지난 10월 23∼24일 양일간 근골격계질환 예방을 위한 PAOAP(Participatory Action Oriented Approach Program)워크샵을 개최했다.PAOA 프로그램이란 기존의 전문가가 일방적으로 원리를 설명하고 지식위주의 해결방법을 제시하는 통상적인 훈련방법이 아닌 참가자들에게 하여금 작업개선의 원리와 비슷한 수준의 다른 사업장에서 이미 잘 활용하고 있는 많은 좋은 사례들을 보여줌으로써 그것으로부터 좋은 아이디어와 자극을 받아 능동적으로 그들 자신의 해결책을 찾아내도록 하는 일종의 브레인스토밍 방식의 훈련 기법이다.이번 워크샵은 구미에 소재한 평화오일씰공업(주)의 사업장을 공개하고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적극적인 협조가운데 구미지역 각 사업체 공장장, 보
유기환 고려대 구로병원 소아과 교수가 2004년 8월 호주 아들레이드에서 열리는 제8차 세계소아신장학회(IPNA)에 연자로 초청됐다. 유 교수는 내년 학회에서 "소아에서 레닌안지오텐신계가 신장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특강을 펼치고, 그 동안 진행되었던 소아신장질환의 유전적 요인에 대한 실험 연구도 함께 소개할 예정이다.IPNA는 소아신장분야에 있어 세계적으로 가장 권위 있는 전문가와 학자 1500여명이 참석하는 국제학회로 인정받고 있다.
성균관의대 삼성제일병원(원장 심재욱)은 지난 25일 모아센터 대강당에서 미숙아초청 어린이 특별공연을 개최해 참석한 어린이 및 보호자 260여명의 열띤 호응을 얻었다. 사회에서 미숙아를 바라보는 잘못된 인식을 고치고 삼성제일병원에서 태어나 건강하게 자라고 있는 어린이 및 보호자가 함께 어우러져 축제의 장을 마련한다는 취지에서 기획된 이번 행사는 1부 소아과 신손문 교수의 소아건진 특강과 2부 해설이 있는 동요 클래식 공연 그리고 3부 신나는 어린이 난타 공연으로 진행되었다.특히 삼성제일병원에서 800g의 몸무게로 태어나 건강하게 자란 서한울 어린이가 즉석 동요경연대회에서 무대에 올라 노래를 불러 참석한 많은 부모들의 힘찬 박수를 받기도 하였다.이번 행사를 기획한 소아과 신손문 교수는 의료기술의 발달로 미숙아
순천향대학교병원(원장 한선호)은 최근 의료봉사단과 간호사협의회를 주축으로 뜻깊은 의료봉사활동을 펼쳤다. 병원 의료봉사단은 10월 25일 단장인 흉부외과 염욱 교수를 비롯 30여명의 의료진이 월계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지역주민 150여명에게 인술을 베풀었다. 간호사협의회(회장 서미숙) 역시 10월 24·25일 이틀 동안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지하철 4·6호선 환승역인 삼각지역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혈압 및 혈당 측정을 비롯해 동맥경화, 당뇨병, 위장장애, 골다공증 등과 같은 성인병 예방교육과 유방암자가검진요령, 진료상담 등을 실시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가톨릭중앙의료원은 ‘Always with you’라는 슬로건으로 미래지향적이고 희망찬 비둘기가 비상하는 모습을 표현한 2004년 전공의 모집 홍보책자를 발간했다.홍보책자는 병원군별 총정원제에 참여하고 있는 9개 병원의 소개와 1년간 시행한 시범사업의 내용으로 구성됐다.한편, 의료원은 10월말부터 수련교육부장들과 전공의들이 조별로 각 지역 의과대학을 방문해 시범사업에 대한 홍보 설명회를 가지는 등 본격적인 전공의 모집을 위한 홍보활동을 펼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