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의대 김인선 명예교수(진주고려병원 병리과장)가 '예후가 좋은 저등급의 자궁내막선암종의 조직학적 특징을 잘 분석해 각 환자의 추적관찰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한 공로로 제9회 한독학술대상 수장자로 선정됐다.
인공지능(AI)을 이용해 신약을 개발하는 인공지능신약개발지원센터 추진단이 개소했다.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5일 오후 서울 방배동 협회 2층 오픈이노베이션플라자에서 센터 추진단 개소식을 가졌다.초대 이동호 단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센터의 향후 로드맵에 대해 1단계로 일단 현재 존재하는 서비스를 이용하면서 사용경험을 쌓는, 즉 경험 축적을 언급했다. 2단계는 우리나라에 유리한 점 발견. 이어 3단계는 전세계 상대 서비스 실시다.센터설립을 위한 전략으로는 관련 기관 간 업무 협의 및 예산 획득과 예산안 마련, 타겟발굴, 플랫폼 구축사업 관련
한독(회장 김영진)이 세계적인 뇌 과학자인 미국 UCLA의 개리 스몰 박사를 ‘테라큐민’의 자문위원으로 영입했다.테라큐민은 카레의 주원료인 울금(강황)에서 추출한 커큐민의 단점인 낮은 체내 흡수율을 28배 개선시킨 성분이다.개리 W. 스몰(Gary W. Small) 박사는 UCLA 노화연구소장을 맡고 있는 정신과 의사이자 뇌 과학자로, 뇌 노화의 첫 징후를 감지해내는 두뇌 이미징 기술을 개발했으며, 인간 노화 분야와 관련된 500 여편의 과학 연구 논문을 저술하는 등 노화가 뇌에 미치는 영향에 관련한 다양한 연구 성과를 지속적으로 발표해왔다.
바이오젠 코리아(Biogen Korea)가 11월 27일자로 황세은 신임 대표를 선임했다고 밝혔다.황 대표는 한독약품에서 희귀의약품 전문 제약사인 알렉시온 프랜차이즈의 마케팅, 영업 및 메디컬팀을 총괄 관리하며, 국내 희귀의약품 시장에서 성공적인 비즈니스 전략을 수립하고 실행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 발 인: 11월 2일(목) 오전 9시 30분▶ 빈 소: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22호실(02-3010-2000)▶ 장 지: 분당 자하면
한독테바(사장 박선동)의 천식 단일클론 항체 주사제 싱케어(성분명 레슬리주맙)가 지난 4일 식품의약품안전처의허가를 받았다.싱케어는 호산구의 성숙·생존·활성에 작용하는 사이토카인인 인터루킨-5를 타깃으로 하는 단일클론 항체(IgG4 kappa) 약물로, 천식 악화의 위험인자인 혈액 내 호산구수 증가를 억제한다.이번 승인을 통해 국내에서 기존 치료에 적절하게 조절되지 않는 중증 호산구성 천식(치료 시작 시 혈중 호산구수: 400cells/㎕ 이상)을 가진 성인 환자에 대한 추가 유지 요법으로 싱케어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싱케어는 체중에 따라3mg/kg의 용량으로 4주마다 1회, 20~50분 동안 정맥을 통해주입한다.
테바의 헌팅턴무도병 치료제 듀테트라베나진(deutetrabenazine)이 미FDA로부터 승인을 받았다.FDA 승인을 받은 최초의 중수소화(deuterated) 제제이자 헌팅턴병 치료제로 허가받은 두 번째 제품이다.이번 승인은 무도증을 보이는 헌팅턴병 환자 중 보행 가능 환자 90명을 대상으로 한 무작위 배정, 이중맹검, 위약 대조, 다기관 3상 임상 결과를 토대로 이뤄졌다.이번 임상에서 듀테트라베나진 투여군은 위약군과 비교하여 베이스라인 대비 유지기(9주와 12주의 평균)에서의 무도증 평가척도 점수(Total Maximal Chorea Scores)가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개선된 결과를 보였다(듀테트라베나진 투여군: 4.4점 vs. 위약군: 1.9점, p
김경효 이화여자대학교 의과대학 학장이 여성 의학도 교육과 여의사의 리더십 함양을 위해 솔선수범한 공로를 인정받아 제8회 한독 여의사 학술대상에 선정됐다.
프로바이오틱스 브랜드 ‘컬처렐’(한독 수입)이 서울 SETEC에서 진행되는 ‘2017 미베 베이비엑스포’에 참가했다.이 엑스포는 임신과 출산을 비롯해양육과 아이교육 관련 브랜드를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대표적인 육아 박람회다.2일부터 5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 컬처렐 부스를 방문해 한독 공식 쇼핑몰 네이처셋몰에 신규 회원 가입한선착순1천명에게 ‘컬처렐 다이제스티브 헬스’ 정품 1개월 분(소비자가 45,000원)을 증정한다.이밖에 컬처렐 키즈패킷과 컬처렐 다이제스티브 헬스, 컬처렐 헬스 앤 웰니스를 약 50% 이상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또한 아이를 위한 네이처셋 후토스 종합비타민 미네랄도 할인 가격에 판매한다.
테바의 약물오남용 방지특허기술이 적용된 장기 지속형 마약성 진통제 밴트렐라(하이드로코돈 비타르트레이드) 서방정(ER, Extended Relief)이 미FDA의 승인을 획득했다.한독테바(사장 박선동)에 따르면 밴트렐라 ER은 매일 24시간, 장기간에 걸쳐 마약성 제제가 필요한 중증 통증 환자는 물론 비마약성 진통제 또는 속효성 마약 제제 등 다른 약물로는 통증 관리가 어려운 중증 통증 환자에게 사용할 수 있다. 특히 테바가 보유하고 있는 약물 오남용 방지 특허 기술을 통해 입, 코 및 정맥을 통한 약물 오남용을 줄일 수 있도록 설계됐다.이번 승인은 약동학 연구 및 임상적 남용가능성(CAP) 연구뿐만 아니라 밴트렐라 ER의 안전성과 효능을 평가한 임상 연구 결과에 따라 이뤄졌다.
한독테바(사장 박선동)의 재발성다발성경화증치료제 코팍손(성분명 글라티라머아세테이트) 20mg/mL이 유럽 라벨 내용 중 ‘임신부 투여 금기’ 항목이 삭제될 예정이다.다발성경화증은 중추신경계의 탈수초성 질환(demyelinating disease) 중 가장 흔한 유형으로 재발과 완화를 반복하는 질환이다. 주로 20~40세에 가장 많이 발생하고 남성보다 여성의 유병률이 2배 정도 높아 다른 연령군보다 가임기 여성에게 많이 발생한다.일반적으로 임신 계획이 있거나 임신이 확인되면 다발성 경화증 치료를 중단한다. 하지만 중증이거나 활성도가 높은 다발성 경화증이 있는 임신부의 경우, 치료 유익성이 태아에 대해 알려져 있지 않은 위험 보다 클 수 있으며 이에 대한 검토는 담당 의료진이 결정한다.이번
한독(대표 김영진)이 오는 14일 '세계 당뇨병의 날'을 맞아 ‘제 8회 당뇨병 극복을 위한 당찬 발걸음(이하 ‘당당발걸음’)‘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당당발걸음’은 당뇨병 합병증으로 발 절단의 위험에 노출되기 쉬운 당뇨병 환자들에게 발 건강관리의 필요성을 알리고 걷기 운동으로 혈당 조절을 할 수 있도록 발 보호 기능이 있는 ‘당뇨병 환자 전용 신발’을 선물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당당발걸음 캠페인’은 당뇨병 환자 본인 및 가족은 물론 이웃이나 친구 등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당뇨병 환자 전용 신발이 필요한 사연을 11월 20일까지 한독 홈페이지(www.handok.co.kr)에 응모하거나 우편(서울시 강남구 테헤란로 132 한독빌딩 18층 당당발걸음 담당자 앞)으로 보내
셀트리온 제품의 해외 마케팅을 담당하고 있는 셀트리온헬스케어가 ‘트룩시마(개발명:CT-P10)’ 및 ‘허쥬마(개발명:CT-P6)’의 미국∙캐나다 독점 유통사로 ‘테바(TEVA)’를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트룩시마’는 류마티스관절염 및 혈액암의 일종인 비호지킨스 림프종 등의 치료에 쓰이는 항체 바이오시밀러다. 올지널 약물은 로슈의 블록버스터인 맙테라(리툭산)다. 셀트리온은 지난해 10월 유럽 의약품청(EMA)에 트룩시마의 판매허가를 신청해 허가를 기다리고 있다.‘허쥬마’는 로슈의 유방암 치료용 항체 바이오의약품 허셉틴(트라스투주맙)의 바이오시밀러다. 허셉틴도 지난해 전세계 매출이 약 7조원에 달하는블록버스터다.한편 테바는 1901년 출범해 환자 중심의 고품질 의약품과 헬스케어 솔루션 등
머크가 6일 인천 송도에 최첨단 협업(콜래보레이션)센터 M Lab을 개소했다.1990년대 중반부터 판교에서 운영해 온사이언스 테크놀로지에 1천만 유로(약 124억원)를 투입해 업그레이드한M Lab은 실제와 같은 제조 환경을 재현해 전임상부터 생산단계까지(end-to-end) 방식으로 완전한 공정 개발을 지원한다.숙련된 머크 과학자 10여명이 상주하는 M Lab은 삼성바이오로지스 등의 대기업부터 신생기업까지 희귀 난치성질환이나 다양한 종양을 치료하는 생물학적 제제를 개발하는 국내 다양한 바이오제약 기업을 지원한다.현재 머크의 M Lab은 한국을 포함해 미국과 프랑스, 싱가포르 등 주요 제약바이오허브인9개국에 운영 중이다. 각 센터에서 제약사들은 머크 기술진과 함께 생산성을 높이고 공정 효
한독(대표 김영진)이 새로운 폐동맥고혈압 치료제 ‘옵서미트정 10mg(성분명 마시텐탄, 사진)’를 출시했다.한독은 지난 2006년 스위스 제약회사인 악텔리온의 ‘트라클리어’를 출시한 이후, 올해 후속 품목인 옵서미트의 국내 마케팅과 영업도 담당하게 됐다.옵서미트는 '이중 엔도텔린 수용체 길항제'로 혈관 내피세포와 혈관 평활근세포에 분포하는 두 종류의 수용체(ETA 수용체, ETB 수용체)에 작용, 혈관 수축을 억제해 혈압 강하를 유도한다.총 742명의 폐동맥고혈압 환자를 대상으로 한 SERAPHIN study에 따르면 옵서미트군이 위약군에 비해 사망 또는 이환 위험이 45% 감소했고, 폐동맥고혈압으로 인한 사망이나 입원위험도 50% 감소했다.옵서미트는 1일 1정 복용으로 매달 간수치 검사를 필
한독테바(사장 박선동)가 지속형 호중구감소증 치료제(Long-Acting G-CSF) ‘롱퀵스프리필드주’(성분명: 리페그필그라스팀)를 출시했다.롱퀵스는 세포독성 화학요법을 투여 받는 암환자의 발열성 호중구감소증의 발생과 중증 호중구감소증의 발현 기간을 감소시키는 치료제로, 항암화학요법 치료 1주기당 4~6회 주사하는 1세대 호중구감소증 치료제와 달리 1회 투여로 약효가 지속되는 2세대 약물이다. 65세 이상 고령 환자에게도 처방이 가능하다.유방암 환자 188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핵심(Pivotal) 3상 임상연구를 통해 롱퀵스는 기존 페그필그라스팀 약제에 비해비열등성과 안정성을 입증했다.783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3건의 대조 임상시험에서는 중증 호중구감소증의 발현기간을 줄이는 것으로 확인됐다.브랜
한국제약협회(회장 이경호)가 규모 7.8의 강진으로 200명 이상의 사망자가 발생한 에콰도르 지진 피해 이재민들에게 12억 9천만원대의 구호 의약품을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각 회원사들이 지난 22일까지 긴급 구호의약품 지원을 위해 단일 창구로 일원화한 협회에 제출한 지원 의사를 취합한 결과 26개사가 진통제, 항생제, 영양수액제 등 모두 12억9천1백60만원 어치의 의약품을 전달하기로 했다.이번에 긴급 구호의약품 지원에 참여할 예정이라고 밝힌 회사는 녹십자, 대웅제약, 동아ST, 동성제약, 동화약품, 명인제약, 보령제약, 부광약품, 비씨월드제약, 삼익제약, 삼진제약, 신풍제약, CMG제약, CJ헬스케어, 알보젠코리아, 이니스트바이오제약, 종근당, 진양제약, 태극제약, 하원제약, 한국유나이티드제약,
한독(회장 김영진)은 미국 판매 No.1 프로바이오틱스 ‘컬처렐’을 체험할 수 있는 ‘컬처렐, 365 장 건강 캠페인’의 참여자를 모집한다.‘컬처렐, 365 장 건강 캠페인’ 참여자 모집은 오는 18일(월)부터 29일(금)까지 2주간 진행되며 캠페인은 약 3개월 동안 운영된다. 이번 캠페인은 일 년 내내 장을 건강하게 지키자는 의미로 총 365명의 참여자를 선정하며 135,000원 상당의 컬처렐 제품 3종을 경험할 수 있다.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한독 네이처셋몰(www.natureset.co.kr) 이벤트 페이지에 신청 댓글을 남기면 된다. 캠페인 참여자는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자신의 SNS 2곳 이상에 제품 사용 후기를 올리면 된다.
한독(회장 김영진)의 발작성야간혈색소뇨증(PNH) 치료제 솔리리스(성분명: 에쿨리주맙)가 지난 달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비정형 용혈성 요독증후군(aHUS)’ 치료에 대한 적응증을 추가 획득했다.이 증후군은 환자의 약 79%가 발병 후 3년 안에 사망하거나 투석이 필요하며 영구적인 신장 손상이 발생했던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유전성 희귀 질환이다.그 동안 혈장 교환술, 신장투석, 간, 신장 이식 등 증상 완화와 합병증 관리를 위한 치료만이 가능했으나 최근 솔리리스가 ‘비정형 용혈성 요독증후군’에 대한 적응증을 승인 받으며 보다 적극적인 치료가 가능해졌다.이번 솔리리스의 추가 적응증 획득은 ‘비정형 용혈성 요독증후군’ 환자 87명을 대상으로 평균 약 20개월 간 진행된 임상결과에 근거했다.한편
한독(회장 김영진)의 주름 개선 시술 스컬트라(Sculptra)가 19일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에서 ‘스컬트라 수퍼 포럼(SUPER Forum, Sculptra’s Upgraded PERformance Forum)’을 개최했다.‘스컬트라(Sculptra)’ 국내 출시 5주년을 기념해 열린 이번 포럼에서는 전국의 주요 피부과, 성형외과 의료진 30여 명이 참석해 주름 개선 시술의 최신 지견과 스컬트라의 다양한 적용사례를 공유했다.스컬트라는 국내 출시된 콜라겐 생성 촉진 주사 중 유일하게 미FDA 승인을 받은 제품으로, 본인 스스로의 콜라겐이 차오르게 해 얼굴 주름을 개선하고 볼륨을 더하며, 그 효과가 2년 이상 지속된다. 국내 출시 5년 만에 13만병 이상 시술됐고 매일 평균 100여 명이 스컬트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