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근당(대표 김영주)이 역류성식도염 치료제 에소듀오에스(성분명 에스오메프라졸)를 출시했다.에소듀오에스는 속방형 역류성식도염 치료제로 기존 에소듀오의 제산제(탄산수소나트륨) 함량을 800mg에서 700mg으로 낮추고, 정제 크기도 줄인 제품이다. 에소듀오에스 20/700mg은 에소듀오 20/800mg 대비 27%, 에소듀오에스 40/700mg은 에소듀오40/800mg 대비 38%로 제형 크기를 축소해 복용 편의성을 높였다.특히 생물학적 동등성 시험을 통해 에소듀오와의 동등한 효과를 입증했으며, 에소듀오와 동일한 약가로 기존 에스오메
동아ST(대표이사 사장 김민영)가 2형 당뇨병 복합치료제 슈가다파정을 출시했다.슈가다파정은 자체 개발한 DPP-4억제제 계열 신약 슈가논 성분 에보글립틴(evogliptin) 5mg과 SGLT-2억제제 계열 다파글리플로진(dapagliflozin) 10mg을 결합했다.에보글립틴은 DPP-4 효소에 대한 선택성이 높아 적은 용량으로도 혈당 강하 효과가 우수하다.다른 약물의 대사에 영향도 적어 여러 약물을 복용하는 만성질환자의 복약 편의성과 순응도가 높다. 신장 기능이 저하된 환자에도 용량 조절 없이 사용할 수 있다.다파글리플로진은 혈
유한양행(대표 조욱제)이 프리미엄 건강기능식품 마그뮨을 출시했다.고함량 액상 마그네슘(150mg)과 함께 비타민 B군(B1, B2, 나이아신, B6)과 미네랄(아연, 셀레늄)도 들어있어 활력과 면역기능을 강화할 수 있다.유한양행에 따르면 마그네슘은 근육의 수축 및 이완작용을 조절하고 신경자극전달을 하는 성분으로 근육 긴장을 이완시키고 신경을 안정시킨다. 평소 근육통, 근육경련, 눈떨림 등이나 두통, 생리통 등이 있다면 마그네슘 부족일 수 있다. 또한 마그네슘은 신경을 안정시켜 수면의 질 개선에도 도움된다고 알려져 있다. 1회 음
환인제약(대표이사 이원범)의 헬스케어 유통 전문 브랜드 애즈유(대표이사 이동수)가 뼈 건강에 도움이 되는 칼슘, 비타민D, 망간과 신경과 근육 기능 유지에 필요한 마그네슘, 면역에 도움이 되는 아연이 함유된 5중 복합 건강기능식품 '칼슘 마그네슘 비타민D 아연 플러스업'을 출시했다.보스웰리아, 녹색입홍합, 울금, 비타민B 등 8종의 부원료도 들어가 있어 치아가 약해지기 쉬운 중장년과 노년층, 튼튼한 골격형성이 필요한 성장기 아이들에게 추천할만하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전립선비대증치료제 듀오다트(성분 두테스테리드 0.5mg/탐스로신염산염 0.4mg)가 90캡슐의 대용량 포장제품으로도 판매된다.한국GSK(대표 롭 켐프턴)는 이달부터 전국 도매상에 듀오다트 대용량 패키지를 순차적으로 공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듀오다트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출시된 5알파-환원효소 억제제(두타스테리드)- 알파차단제(탐스로신염산염) 고정용량복합제다. 빠른 증상 개선 및 질환 진행의 장기간 위험을 감소시키고 약물 사용 빈도 최소화∙환자의 복용 누락 가능성 감소∙치료 스케쥴 간편화 등 복약순응도 개선을 기대할 수 있다.회사에 따
GC녹십자가 SGLT2억제제 계열 당뇨병치료제 네오다파정(5, 10mg)과 폴민다파정(10/500mg)을 출시했다. 네오다파정은 SGLT2억제제 다파글리플로진 단일 성분이며, 폴민다파정은 메트포르민을 합친 병합제다.SGLT-2 억제제의 혈당강하 메커니즘은 신장에서 SGLT-2를 억제해 포도당 재흡수를 감소시키고 포도당을 소변으로 배출하는 방식이다.중등도나 중증 만성신질환을 동반한 경우를 제외하고 모든 단계의 2형 당뇨병에서 혈당 저하를 위해 사용할 수 있다.
프로바이오틱스로 혈당 케어까지 관리할 수 있게 됐다.유한양행은 식후 혈당 상승 억제에 도움되는 프로바이오틱스 당큐락을 출시한다고 밝혔다.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기능성을 인정받은 당큐락은 하루 1캡슐 섭취만으로 장내 미생물총 조절로 식후 혈당 상승 억제와 장 건강을 동시 케어할 수 있다. 유한양행에 따르면 인체적용시험결과 식후 2시간 혈당 상승 억제와 당화혈색소가 줄어들었다.당큐락은 4월 12일 수요일 19시 40분 롯데홈쇼핑 방송에서 처음으로 공개 될 예정이다.
GC녹십자웰빙(대표 김상현)이 장 건강과 면역기능을 한 번에 관리할 수 있는 프리미엄 유산균 메타프로바이오틱스를 리뉴얼 출시했다.성분은 특허받은 유산균 2종(락토바실러스 플란타럼 GCWB1001, 락토코커스 락티스 GCWB1176)과 세계적인 유산균 기업 다니스코의 16종 혼합 유산균으로 구성됐다. 100% 사탕무에서 유래한 이스라엘 천연 원료 제조기업 갈람(Galam)의 프리미엄 프락토올리고당을 사용했다.회사에 따르면 자사 제품 가운데 유산균 대사산물이 최대량인 122mg 함유돼 있으며, 판토텐산, 아연 등 1일 영양성분기준치를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이 다한증 치료제 3종 '스웨트롤패드액', '데오클렌액', '스웨티브센스액' 의 패키지를 리뉴얼 출시한다.안면다한증 치료제인 스웨트롤패드액은 주 원료인 글리코피롤레이트(23.4mg)가 부교감 신경 차단해 땀을 억제한다. 패드타입이라 피부에 사용하기 쉽고 총 5개 패드가 낱게 포장돼 사용과 보관이 간편하다. 눈, 코, 입을 제외한 안면 환부에 가볍게 5회 정도 문질러 사용하며 한 번 사용시 효과가 24시간 유지된다. 겨드랑이, 손, 발 다한증 치료제 데오클렌액과 스웨티브센스액은 염화알루미늄을 각각 20%
환인제약(대표이사 이원범)이 당뇨병치료제 포사린정10mg(성분 다파글리플로진프로판디올수화물)을 4월 8일 발매했다.SGLT2억제제 성분인 다파글리플로진은 신장에서 포도당의 재흡수를 억제하고 소변으로 당의 배설을 증가시켜 혈당을 감소시키는 메커니즘을 갖고 있다.포사린정10mg의 상한 약가는 1정 당 334원이며, 28정 단위로 출시된다.
환인제약(대표이사 이원범)이 본태성 고혈압 치료제 '듀카포지정 60/2.5mg, 60/5mg'을 4월 1일 발매했다고혈압 일차약제로 사용되는 ARB계열 피마사르탄과 Ca길항제 계열 에스암로디핀의 이중 작용을 통해 효과를 발휘한다.회사에 따르면 에스암로디핀을 사용하여 기존 암로디핀의 절반 용량으로 동등한 효과를 낼 수 있다.60/2.5mg, 60/5mg의 2가지 용량으로 발매돼 증상에 따라 투여량을 조절할 수 있다.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이 여성 갱년기에 부족한 에스트로겐의 활성을 도와주는 루바브 뿌리 추출물을 함유한 여성 갱년기 건강식품 '루바브&리바이탈'을 출시했다.제품의 주성분은 기능성 원료인 루바브 뿌리 추출물이다. 회사에 따르면 45~55세 여성을 대상으로 12주 간 루바브 뿌리 추출물 4mg을 투여하는 인체적용시험 결과, 갱년기정도평가지수(MRS) 총 11가지 지표, 안면 홍조 횟수, 갱년기 삶의 질 평가지수(MENQOL), 우울감 관련지표(HAMA) 총점이 개선됐다.특히, 안면홍조 횟수의 경우 루바브 뿌리 추
HK이노엔(HK inno.N)이 숙취해소제 컨디션 스틱의 출시 1주년을 맞아 아르기닌과 비타민B군을 함유한 업그레이드 제품을 선보였다. 숙취해소와 함께 에너지 충전과 활력 증진까지 챙긴다는 일석이조 전략이다. 컨디션 스틱은 음주 전후에 물 없이 간편히 먹을 수 있는 젤리 제형의 스틱형 숙취해소제로 맛과 휴대성이 특징이다. 작년 3월 출시된 이후 1년간 약 1,800만포 이상 팔리면서 주요 타깃층인 MZ세대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개인맞춤형 영양 솔루션 전문회사 GC녹십자웰빙(대표 김상현)이 액상형 관절 건강기능식품 '관절엔 리나린'을 출시했다. 알약 섭취에 어려움을 느끼는 고령층이 선호하는 액상 파우치 형태로 흡수가 빠르고 섭취하기 편리하다.주원료는 구절초추출물인 리나린으로 관절 내 염증 생성을 억제하고, 연골조직 세포 파괴 인자를 비활성시킨다. 이를 통해 통증 유발을 억제하고 관절 및 연골건강에 도움을 준다.부원료로는 연골 구성성분인 히알루론산, 콜라겐, 상어연골을 비롯해 뼈·근육 건강에 좋은 비타민D와 마그네슘 그리고 녹용, 가시오가피 등
유한양행이 덴마크 프리미엄 프로바이오틱스를 출품하고 유산균 라인업 강화에 나섰다.이 제품은 프리미엄 장건강 유산균으로 유산균 전문 기업인 덴마크 크리스찬한센의 세계 특허 균주의 국내 최초 배합 유산균이다. 유한양행에 따르면 락토바실러스 람노서스 LGG 균주와 락토바실러스 파라카제이 F-19 균주의 국내 최초 배합으로, 하루 한 알로 1일 100억 CFU(Conony Farming Unit; 집락형성단위)를 보장한다.크리스찬한센의 특허 균주 LGG 는 세계에서 가장 많이 연구된 유산균 균주중 하나로, 30년 이상 1,000여편의 논문
JW중외제약이 락툴로오즈농축액을 주성분으로 하는 변비약 베비움 시럽을 출시했다.미식품의약국(FDA)로부터 안정성을 입증받은 락툴로오즈농축액은 합성 이당류 이지만 체내에 흡수되지 않아 혈당을 올리지 않으면서 대장 내 삼투압 작용을 통해 수분을 끌어올려 배변을 유도한다. 만성 변비 환자뿐만 아니라 영유아, 변비로 고통 받는 여성, 고령자 등 모든 연령대에서 사용할 수 있다. 스틱 형태의 단맛이 나는 시럽 제제로 휴대가 간편하다.
탈모치료제로 가장 많이 사용하는 피나스테리드 제제를 뿌리면서 치료할 수 있게 됐다. 보령은 이달 21일 뿌리는 탈모치료제 핀쥬베스프레이(성분면 피나스테리드)를 출시한다고 밝혔다.스페인의 알미랄사가 개발한 이 제품은 국내에서는 보령이 독점판매하며 지난해 9월 품목허가를 받았다.보령에 따르면 성인 남성의 안드로겐성 탈모증에 처방되는 피나스테리드 성분을 경구용이 아닌 스프레이 제형으로 경구용과 치료효과는 비슷하면서 부작용을 낮췄다.3상 임상시험 결과에 따르면 투여 24주 후 경구용 피나스테리드 1mg 대비 타겟 부위의 모발 수(TAHC,
보령(구 보령제약, 대표 장두현)이 스페인 제약사 파마마(PharmaMar S.A.)의 소세포폐암 신약 젭젤카주(성분명 러비넥테딘)를 국내 정식 출시했다.이 약물의 적응증은 1차 백금기반 화학요법에 실패한 전이성 소세포폐암이다. 지난해 9월 식품의약품안전처 품목허가를 받았다.종양 관련 대식세포(TAM, Tumor Associated Macrophage) 내 전사 활성 억제를 통해 암세포 증식·면역관문작용·혈관신생작용을 억제하는 새로운 기전을 갖고 있다.지난 2020년에 발매된 미국에서는 소세포폐암 2차 치료제로 자리잡아 지난해까지
삼일제약이 안구건조증치료 개량신약 레바케이점안액(성분 레바미피드)의 보험급여가 등재돼 3월1일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레바케이점안액은 현탁액 특유의 자극감과 이물감을 개선했다. 윤활 효과와 더불어 눈물샘 개선 및 안구의 마찰관리를 통해 항염증 효과도 갖고 있다. 또한 허가상 용법용량은 1일 4회로 디쿠아포솔 등 타 성분 대비 점안 횟수를 줄여 복약 편의성 등 경쟁력을 갖췄다고 회사측은 밝혔다.위장관 내 뮤신의 분비를 촉진시켜 위궤양, 위염 치료제로 사용되고 있는 레바미피드는 점안제로 사용시 각막 및 결막 상피 장애가 개선되는
JW중외제약이 저자극 폼드레싱재 하이맘 폼에이프리를 출시했다.알러지 반응을 유발할 수 있는 아크릴 점착제 대신 폴리우레탄 폼과 실리콘시트 점착제로 구성돼 피부자극을 최소화했다.두께 2mm의 푹신한 폼인데다 상처 크기에 맞춰 사용할 수 있다. 폼 위에 실리콘시트를 덧붙여 사용할 수 있어 물집, 화상, 욕창 등 다양한 외과적 상처를 보호해준다.회사측은 "기존 출시된 하이맘밴드와 함께 라인업을 강화해 시장 경쟁력을 키울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