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이 다한증 치료제 3종 '스웨트롤패드액', '데오클렌액', '스웨티브센스액' 의 패키지를 리뉴얼 출시한다.

안면다한증 치료제인 스웨트롤패드액은 주 원료인 글리코피롤레이트(23.4mg)가 부교감 신경 차단해 땀을 억제한다. 패드타입이라 피부에 사용하기 쉽고 총 5개 패드가 낱게 포장돼 사용과 보관이 간편하다. 

눈, 코, 입을 제외한 안면 환부에 가볍게 5회 정도 문질러 사용하며 한 번 사용시 효과가 24시간 유지된다. 

겨드랑이, 손, 발 다한증 치료제 데오클렌액과 스웨티브센스액은 염화알루미늄을 각각 20%, 12% 들어있어 땀샘의 표피층에 용액이 흡수되면서 땀샘을 차단하는 역할을 한다. 

데오클렌액은 땀 많은 피부에 사용하고 스웨티브센스액은 첫 사용자나 민감성 피부에 사용하면 된다. 두 제품 모두 저녁에 적용 부위에 적당량을 바른 후 다음날 아침 물로 씻어 제거한다.회전볼 어플리케이터를 피부에 접촉하는 롤온(roll on)타입으로 손에 묻지 않아 사용이 편리하다.

동아제약에 따르면 소비자가 제품 특징을 쉽게 알 수 있도록 땀 모양과 사용 상황 및 바르는 부위를 직관적인 디자인으로 패키지에 적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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