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간호협회가 제22차 정기대의원 총회를 실시한다.오는 2월 19일(금) 오후 2시부터 서울 중구 프레지던트 호텔 19층 브람스룸에서 열리는 총회에 참석을 희망하는 사람은 성명/소속/연락처를 15일(월) 1시까지 메일로 보내면 된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주성자 부장이 대한간호협회 병원간호사회로부터 자랑스런 간호인상을 수상했다.주성자 부장은 최연소 수간호사로 남다른 능력을 인정받았고, 가정간호, 호스피스, 병동간호뿐 아니라 진료지원, 구매관리부서까지 병원의 다양한 부서에서 36년동안 간호직에 종사하면서 성실함과 열정으로 환자 간호에 힘써, 간호발전에 공헌해 왔다.
보건복지부장관이 취임 이후 보건의약계 6개 단체와 첫 회동을 갖는다.복지부는 정진엽 장관이 지난 8월 취임 이후 국정감사 등으로 연기됐던 만남을 이달 19일 오전에 갖는다고 밝혔다.이번 회동에 참가하는 6개 단체는 대한의사협회, 대한병원협회, 대한한의사협회, 대한치과의사협회, 대한간호협회, 대한약사회 등이다.이자리에서 정 장관은 의사 출신 장관으로서 직역 간 다양한 이해관계가 얽혀있는 보건의료계의 화합과 상생을 위한 정책 추진의 협조를 당부할 예정이다.
(사)한국산업간호협회(회장 정혜선)는 9월 7일 보령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고용노동부 보령지청장(신인재 지청장)과 구직근로자 건강지원서비스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고용복지플러스센터(고용복지+센터, 雇傭福祉 plus center)는 실업 급여, 복지 상담, 신용회복 상담 등의 여러 서비스를 한 곳에서 제공하는 기관이다.이번 협약으로 한국산업간호협회는 구직자가 스스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건강상담 등을 지원해 건강한 산업 활동으로 이어지도록 돕는 구직 근로자의 건강서비스를 지원한다.
보건복지부가 21일 발표한 간호인력개편안에 대해 대한간호조무사협회가 반발하고 나섰다.협회는 25일 긴급기자회견을 갖고 "이번 개편안은 간호인력간 제대로된 역할분담도, 적정인력 배치 방안도, 합리적 질 관리 강화를 어떻게 하겠다는 정책적 소신과 진정성도 찾아볼 수 없다"면서 총력 투쟁을 선언했다.협회가 반발 첫번째 이유는 그동안 요구해 온 간호실무사라는 명칭말고 간호협회가 제안한 '간호지원사'로 개명했기 때문이다.협회는 "간호조무사나 간호지원사나 모두 보조와 동일한 개념"이라며 "간협은 간호인력의 대표 작명소이고 복지부는 그 하수인"이라며 맹비난했다.또한 협회는 "보건의료 직종 가운데 유일하게 간호사의 업무에 간호조무사를 지도감독한다고 명시한 것은 인신구속이나 마찬가지"라며 인력 개편안은 현
한국산업간호협회는 지난 달 25일 오후 서울 가양동 한국산업간호협회 교육센터에서 열린 제21회 정기대의원총회에서 정혜선 가톨릭대 교수[사진]가 제11대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발표했다.제1부회장에는 김숙영 을지대학교 간호학과 교수, 제2부회장에는 이경희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보건관리자가 선출됐다.
차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원장 지훈상)은 지난 9월 29일 대한간호협회가 실시한 간호사 캐릭터 공모전 수상자 발표에서 분당차병원 간호국 이용진 간호사가 출품한 ‘믿음이, 사랑이’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간호사 캐릭터 공모전은 대한간호협회가 추후 컨텐츠 제작 시 활용할 수 있는 ‘간호사 대표 캐릭터’를 위해 개최한 공모전으로 지난 7월 8일부터 8월 11일까지 전국의 간호사와 간호대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해 총 161건의 작품이 출품됐으며, 총 3차의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을 포함해 총 6명의 수상자와 18명의 입상자가 선정됐다.
대한병원협회를 제외한 보건의료 5개 단체가 원격의료 및 의료법인의 부대사업 허용의 철회를 요구했다.대한의사협회.대한치과의사협회.대한한의사협회.대한약사회.대한간호협회는 19일 "의료기관의 부대사업 목적의 자법인 설립 허용과 대폭 확대에 이어 그 일환으로 의료법 시행규칙 일부개정령안을 마련한 것은 의료영리화의 길을 열어주는 것"이라고 주장했다.원격의료 역시 진료를 보완하는 제도가 아니라 대면진료를 대체하는 제도로 의료의 본질을 바꾸고 의료체계 전반에 크나큰 혼란을 초래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강조했다.또한 정부의 이러한 정책은 의료가 공공성보다는 효율성이나 수익성을 추구함으로써 자본에 지배되는 환경이 초래됨으로써 국가 보건의료체계를 왜곡시키는 것이라고 비난했다.이들 단체는현재 우리나라에서 시급한
복지부가 3·10 집단휴진 의원급 4417곳에 대한 행정처분 강행에서 처분 대상 최소화 방안으로 급선회 할 가능성이 높아졌다.보건복지부 권덕철 보건의료정책관은 9일 세종청사 집무실에서 가진 전문기자협의회 간담회에서 "의료계 여건이나 상황을 고려해 집단휴진 의원급 4417곳 업무정지 행정처분 대상을 가능한 최소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는 전국 의원급 4천여곳 일시 업무정지 처분에 따른 부담감과 의료계 내부 혼란 상황을 의식한 전략적 조치로 풀이된다.앞서 복지부는 의사협회 임총 이후 불법 집단휴진 채증 작업을 완료한 의원급 4417곳을 대상으로 업무정지 사전처분 통지 등 업무지침을 해당 지자체에 조만간 하달한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이날 권덕철 정책관은 "의료법을 위반한 집단휴진 참여 의원에
대한의사협회를 도와 대정부 투쟁에 나섰던 한의사협회 등 5개 보건의료단체가 의정협상을 밀실 야합의 산물이라고 비판하며 이를 철회할 것을 요구하고 나섰다.이들 단체는 국회 내에 여야당과 시민단체, 보건의료단체, 정부 등이 참여하는 보건의료제도개선을 위한 범국민협의체를 구성할 것을 제안했다.대한치과의사협회, 대한한의사협회, 대한약사회, 대한간호협회,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은 27일 공동 성명을 통해 의정 협상을 비판하고 이를 철회하지 않을 경우 투쟁에 나설 것이라고 선언했다.이들 5개 단체는 "복지부와 의협의 의정합의는 의료영리화를 추진하기 위한 밀실야합의 산물"이라며 " 이미 국무회의에서 원격의료 허용법안을 통과시키는 등 보란 듯이 의료영리화정책을 강행하고 있다"고 비판했다.이어 "국민들이 의협
미국응급의학회(ACEP)와 노인학회(AGS), 미국응급간호협회(ENA), 학술응급의료학회(SAEM)등 4개 학회가 고령자응급 진료가이드라인을 발표했다.고령인구의 급속한 증가로 환자 치유 수준은 높아졌지만 이와함께 높아지는 의료체제의 유지, 의료비 부담을 표준화시키는게 이 가이드라인의 목적이다.이번 가이드라인은 고령자 응급치료에 필요한 의료진과 의료서비스 구성, 의료의 질향상에 필요한 계획 및 평가에 관한 항목이 포함됐다. 아울러 환자의 안심과 안전에 배려하는데 필요한 설비 등에 대해서도 언급하고 있다.고령자의 진료의 질 향상을 위한 조치로는 위험에 처한 사람과 학대 및 방치를 평가하는 항목 외에도 섬망과 흥분, 요도카테터와 낙상위험, 욕창 등의 평가 치료에 관한 알고리즘이
정부가 의료계와 대화를 제의하고 대한의사협회가 이를 수용할 뜻을 밝히면서 양측은 일단 갈등에서 화해모드로 바뀌고 있다.정홍원 국무총리는 12일 대국민 담화문을 통해 "원격의료의 국회 입법과정에서 시범사업 검증을 전향적으로 검토하며, 건강보험 제도개선 등도 논의하겠다"는 뜻을 밝혔다.아울러 의료법 개정안의 국무회의 상정도 유보했다며 대화 의지를 나타냈다. 하지만 의사 파업에 대해 여전히 불법 휴진으로 규정하고 이를 이해할 수 없다고 밝혔다.이같은 정부의 대화 제시에 대해 의협은 환영의 입장을 밝혔다. 의협은 보도자료를 통해 "정부가 한 발 물러섰다고 판단하며 대화에 적극 임하겠다"고 밝혔다.이로써 양측의 긴박한 갈등 상황은 일단 화해모드로 들어선 것으로 보인다.하지만 불씨는 남아있다. 의협은
보건의료단체 5곳(대한치과의사협회, 대한한의사협회, 대한약사회, 대한간호협회,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이 정부에 대해 대화에 나서라고 촉구했다.이들 단체는 10일 "대화를 내팽개친 강경일변도의 정부 해결책은 의사들을 극단적 투쟁으로 내몰았다"며 이같이 밝혔다.그러면서 "의사들을 적으로 몰아세우고 협박하는 현재의 정부의 모습은 경악스럽다"면서 "보건의료인의 자존심을 짓밟고 굴복을 강요하는 정부의 강경책을 엄중 규탄한다"고 말했다.이들 단체는 또 "계속 강경 일변도로 갈 경우 대립은 격화될 것이고 사태는 걷잡을 수 없이 확산될 수밖에 없다"며 "그렇게 될 경우 우리도 중대결심을 하지 않을 수 없다"고 경고했다.5개 단체가 정부에 요구하는 사항은 △의료영리화정책 중단 △왜곡된 의료제도 개선 △청와대
의사-환자간 원격진료와 관련, 의료계와 새누리당이 선시범사업, 후입법 중재안을 마련했지만 청와대가 거부했다.이에 따라 10일 의사 총파업을 막기 위한 막판 협상이 물 건너갔고, 의협은 "앞으로 청와대가 총파업의 모든 책임을 져야 할 것"이라고 못 박았다.새누리당 국민건강특별위원회는 6일 보건복지부와 의협에 의사 총파업을 막기 위한 중재안을 제안했다.중재안은 첫째 원격진료와 관련, 국회 입법과정에서 시범사업 모형을 마련해 유효성, 안전성, 적정 수가 등을 충분히 평가하는 방식이다.의협의 선시범사업, 후입법 요구를 여당이 받아들인 것이다.또 새누리당은 "투자활성화대책 중 의료분야는 공공성을 해치지 않는 범위에서 적정한 규제 완화를 통한 보건의료서비스 산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의협, 치협, 한
대한의사협회 노환규 회장이 구정 연휴를 마치자 마자 대 정부 투쟁의 상황을 알리는 등 회원 결속 다지기에 들어갔다.현 의료계 투쟁 상황은 답보 상태다. 원격의료와 영리병원 추진이 의료영리화 정책이 아니라는 정부의 의지가 조금도 변화를 보이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의협 역시 "정부는 현재 건강보험제도의 문제점만 인정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협상이 쉽지는 않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그러면서도 대 정부 투쟁에서 의협의 위치는 유리한 고지에 있다고 강조했다.노 회장은 3일 회원들에게 현 의료계와 정부의 투쟁 상황을 알리는 서신문을 발표하고 정부가 의협을 이길 수 없는 이유 6가지를 소개했다.노 회장이 밝힌 첫번째 이유는 의사들의 파업을 철도노조의 파업과 달리 '진영의 논리'로 몰아갈 수 없기
평소 의료에 대해 다른 의견을 주장해 왔던 보건의료단체가 원격의료 허용과 영리병원 도입을 반대하기 위해 한마음으로 뭉쳤다.대한의사협회를 비롯해 대한치과의사협회·대한한의사협회·대한약사회·대한간호협회·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등 6개 보건의료단체가 처음으로 공동 선언문을 발표했다.
평소 의료에 대해 다른 의견을 주장해 왔던 보건의료단체가 이번에는 한마음으로 뭉쳤다. 원격의료 허용과 영리병원 도입을 반대하기 위해서다.대한의사협회를 비롯해 대한치과의사협회·대한한의사협회·대한약사회·대한간호협회·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등 6개 보건의료단체가 처음으로 공동 선언문을 발표했다.이들 단체는 27일 프레스센터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정부의 원격의료와 영리병원 도입 반대에 공동으로 투쟁할 것이라고 밝혔다.이들은 중차대한 의료제도를 정부의 몇몇 경제부처가 중심이 되어 일방적으로 발표하고 밀어붙이는 현 상황은 대한민국 의료의 최대 위기 상황이라고 주장했다.그러면서 "원격의료는 진료의 패러다임을 바꿀 뿐만 아니라 의료의 기본 틀과 의료산업의 구조를 바꾸고, 영리병원 도입 역시 매우 중대
대한의사협회와 대한병원협회, 대한치과의사협회, 대한한의사협회, 대한간호협회 등 5개 의료단체가 23일 '환자와 의료인 모두를 위한 안전한 진료환경 만들기' 기자회견을 프레스센터에서 열었다.이들 단체는 의료인과 의료인이 책임지고 있는 다른 환자들의 생명과 건강을 위협하는 상해, 협박에 무방비로 노출되어 있는 진료환경을 성토하고 “환자를 진료중인 의료인을 폭행, 협박하는 경우, 가중 처벌토록 하는 의료법 일부개정 법률안을 조속히 통화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아울러 “응급실에서 환자를 진료하는 의료인을 폭행하거나 의료시설을 파괴하는 등 응급진료를 방해하는 자에게 무거운 처벌을 내리도록 규정하고 있는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조항을 경찰과 검찰이 엄격히 적용해달라”고 요구했다.
대한의사협회를 비롯한 대한치과의사협회, 대한한의사협회, 대한약사회, 대한간호협회등 보건의약 5개 단체가 진주의료원 해산 결정에 대해 재논의를 요구하고 나섰다.이들 단체는 12일 '진주의료원 해산결정에 대한 보건의약단체의 입장'이라는 성명서를 통해 "이번 경상남도의회의 결정이 의료제도 및 환경, 그리고 공공의료의 개념 및 역할에 대한 무지와 무책임에 기인하는 것으로 규정하고, 보건복지부가 이번 해산 조례안 결정에 대해 재의를 요구할 것을 강력히 요청한다"고 밝혔다.5개 단체는 "진주의료원의 폐업 결정의 이유를 적자경영이라고 하지만 가장 큰 원인은 원가 이하의 낮은 의료수가이며, 게다가 수백억원을 들여 허허벌판에 병원을 확장이전한게 직접적인 원인"이라고 지적했다.그러면서 "경상남도는 이러한 근본적인
전공의 수련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근무시간 상한제를 도입할 경우 수련병원들이 대체인력 확보에 비상이 걸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복지부 차원의 논의가 급물살을 탈 것으로 보인다.대한병원협회 김광호 평가수련이사는 18일 제2차 정기이사회에서 전공의 수련환경 개선 관련 사항을 보고했다.이미 알려진 바와 같이 복지부와 병협, 의협, 의학회, 전공의협의회가 참여하는 전공의 수련환경 모니터링 평가단은 전공의 수련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근무시간 상한제 도입에 대해 원칙적으로 합의한 상태다.논의 결과를 보면 ▲주당 최대 수련시간 4주 평균 88시간(진료공백에 대한 대책 마련후 조정) ▲의무 휴무시간 월 최소 4일 휴일 ▲연차휴가 14일 ▲최대 연속 수련시간 36시간 초과 금지 ▲당직일수 주 3회 초과 금지 ▲응급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