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학교병원(원장 백남선)은 22일 중국의 천진 제1중심병원(天津第一中心医院, 원장 선중양)과 의료협력을 체결했다고 밝혔다.백남선 원장과 천진 제1중심병원 리지안궈(李建国)부원장은 22일 오전 건국대병원 회의실에서 의료, 교육, 연구, 인재양성 분야에서의 상호교류 및 협력을 주요 내용으로 한 협약서에 서명했다.또한 천진 제1중심병원 관계자들은 건국대병원 시설과 헬스케어센터, 고급 시니어 레지던스인 ‘더 클래식 500’ 등을 둘러봤으며,건국대병원의 장기이식수술 현황과 시스템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천진 제1중심병원은 장기이식수술 분야가 활성화된천진의 대표 병원이다. 리지안궈 부원장은 “실제로 한국을 방문해보니 한국의 의료수준과 진료시스템, 서비스 수준이 매우 높아 인상적”이라면서 “건국대병원과의
▶ 일 시 : 4월 28일(수) 오후 2시▶ 장 소 : 건국대병원 지하 3층 대강당▶ 제 목 : 위암▶ 문 의 : 02-2030-7063
▶ 일 시 : 4월 30일(금) 오전 10시30분▶ 장 소 : 건국대병원 지하 3층 대강당▶ 제 목 : 당뇨병, 잘 알아야 낫는다▶ 문 의 : 02-2030-5088
대한병원협회(회장 지훈상)는병원행정에 대한 연수교육을 4월 29일부터 서울, 광주, 부산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연수교육은 이달 29일 서울 신촌 세브란스병원에서 열리며,내달 14일에는광주 조선대학교병원, 20일에는 부산좋은삼선병원에서오후 1시부터 오후5시30분까지 진행된다. 이번 교육에서는 ▲기획 및 문서기안(건국대병원 지식경영연구팀 홍종태 팀장) ▲병원 원무관리 실무(경희대동서신의학병원 이정현 파트장) ▲의료분쟁 관리(서울/법무사무소 해울 신현호 변호사, 광주·부산/중앙대학교 용산병원 원무과 강용한 계장 ▲진료비 및 미수관리사례(강북삼성병원 이승한 과장) 등의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참가신청은 서울 교육의 경우오는 26일까지, 광주는5월 10일, 부산은5월 17일까지 병협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
건국대병원 및 의전원이KOTRA와 손잡고 아랍 진출을 추진하고 있다.건국대학교병원(원장 백남선)은 지난 12일아랍에미레이트연방(UAE)의 유력기업인 Pioneers Group CEO인 유세프 아부 살레씨(Yousef Abu Saleh)가 방문해건대병원의 UAE 진출 계획을 논의하고의료 및교육 분야의 협력방안을 협의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15일 밝혔다.Pioneers Group은 외국 기업의 현지 법인 설립시 스폰서 역할을 하는 기업.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의료바이오팀 주최로 진행된 이번 방문은의료시설이 부족한 UAE에한국 의료기관 및 의과대학의 동반 진출을 계획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됐다.UAE는 국가 차원에서 병원 매니지먼트사업(Hospital Management)을 위해 매년 1억
13일 한국심초음파학회는 카바(CARVAR)수술 논란과 관련 “대한심장학회의 1차 보고서는 이번논란의 경위파악에 큰 도움이 되는 광범위하며 객관적이고 신뢰할 만한 조사 결과물임을 인정한다”고 입장을 밝혔다.학회는건국대병원 유규형, 한성우 교수의 논문이 출판윤리를 위배하지 않았다는 교원소청심사위원 회의 결정에도지지를 보내면서“두 교수의 조속한 복직이 현재의 논란을 정리하기 위한 성숙한 첫 단계”라고 주장했다.또한 “새로운 치료시술이나 기법이 제대로 자리잡기 위해서는 전문가 동료들의 평가(peer review)를 거쳐야 한다”고 강조하며 “송명근 교수는 이 과정을 받아들이고, 본인의 직감이나 소신만을 바탕으로 환자의 생명 및 삶의 질과 직결된 수술이 장기 임상결과에 대한 자료없이 계속 실시하는 우를 범하
건국대학교병원 송명근 심혈관외과클리닉이 해외 흉부외과 의사들을 대상으로 'Cardiac Valve Repair Academy'를 개최했다. 이번 CARVAR 아카데미 참가자는 총6명으로, 인도, 대만, 중국, 파키스탄(2명), 사우디아라비아의 흉부외과 의사들이다. 4월 7일부터 10일까지 열리는 이번 아카데미에서는 종합적 대동맥 근부 및 판막 성형술(카바, CARVAR)을 중심으로 집중 교육이 이루어진다. CARVAR수술에 대한 이론 강의를 비롯해, 돼지 심장으로 직접 실습하는 시간이 주어진다. 또한, 6차례의 CARVAR 수술 참관 및 최신영상의학기술을 이용한 진단과 관찰 등이 판막 성형술에 대한 종합적인 교육이 실시된다.
건국대병원 송명근 교수가 1일 오전 발표된 대한심장학회의 카바(CARVAR)수술1차 조사 결과 보고서는"카바수술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상태에서조사한 결론"이라고 지적했다.송 교수는 1일 오후 4시 기자회견을 갖고 "학회가 지적한 사항은 대부분 관련 법규, 규정, 관례나 실상을 정확히알지 못하는데서 빚어진 오해"라고깊은 유감을 표했다.그는 유규형, 한성우 교수가 유럽흉부외과학회에 제출한 논문은 표절, 부당한 논문 저자 표시, 허위 데이터 작성 등 명백한 위조논문이라고 반박했다.송 교수는 "앞으로 유럽학회에 유 교수의 논문 취소를 요구하고, 이 허위논문이 계속 거론되면 법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말했다.특히 유럽흉부외과학회에 게재 유보를 요청한 이창홍 의료원장의 서신은 본인이 도용한 것이 아니라고 강
서울특별시는5개 의료서비스 분야를 대상으로 총 50개소의 협력의료기관을 선정하고앞으로 1년간 해외환자 유치사업을 지원한다고 31일 발표했다.이번에 선정된 의료기관은 건강검진 분야21개 병원, 성형 13개 병원, 피부 5개 병원, 치과 5개 병원, 한방 6개 병원 등이다.선정된 의료기관은 서울의료관광지원센터 및 홈페이지를 통해 의료서비스, 의료관광상품 등을 홍보할 수 있으며,해외환자 상담 및 예약도지원 받는다.또한 해외 관계자의 팸투어 대상병원이 되며,러시아, 중국 등지에서의 해외홍보설명회 개최, 의료관광 콩그레스 참여시 협조를 받는다. 이밖에우수한 의료관광 코디네이터도 지원된다.이번에 선정된 협력의료기관은다음과 같다.건강검진 분야 - ▲제일병원 ▲서울성모병원 ▲강북삼성병원 ▲건국대병원 ▲경
▶ 일 시 : 2010년 3월 31일(수) 오후 2시▶ 장 소 : 건국대학교병원 지하3층 대강당▶ 제 목 : 관절염 건강강좌▶ 문 의 : 02-2030-7063
건국대학교병원 대장암센터(센터장 황대용)은 대장암에 대한 시민의 이해를 돕기 위해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3월 27일 정오부터 뚝섬 아름다운 나눔장터에서 ‘대장암 바로알기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날센터는 대장 건강상담을 실시하는 한편병원 임직원들로부터 기증 받은 물품을 판매하고, 그 수익금을 아름다운재단에 기부한다.4월 2일에는 오후2시부터 병원 지하3층 대강당에서는 ‘대장암 바로 알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대장암 건강강좌를 진행한다.이번 강좌에는황대용 센터장과 정은주 교수가 대장암의 최신 치료법과 재발된 대장암의 치료법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문의:02-2030-7222.
한국보건의료연구원(이하 보건연)과 건국대병원 송명근 교수의 CARVAR수술(종합적 대동맥 근부 및 판막성형술) 안전성 및 유효성 공방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보건연의 실무위원 교체와 관련, 의혹이 제기돼 파문이 확산될 전망이다. 특히 이 부분이 명쾌하게 해소되지 않으면 보건연의 '카바수술 잠정 중지' 결정의 정당성은 물론 조사 과정의 도덕성에 치명적인 결과가 예상된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마련한 실무위원회 운영지침에 따르면 운영위원은 대한흉부외과학회장이 추천하는 흉부외과 전문의 3인, 대한심장학회장이 추천하는 순환기내과 전문의 3인, 한국보건의료연구원장이 추천하는 임상시험분야 전문가 2인, 성과연구분야 전문가 1인, EBM 전문가 2인 총 11명으로 구성된다. 논란이 되는 부분은 흉부외과학회장이 추
건국대학교병원(원장 백남선)이 3월 2일 국제진료소(International Clinic)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해외환자 유치에 나섰다.병원 지하 1층에 위치한 국제진료소에서는 외국인 전담 의료진과 간호사뿐만 아니라 다양한 언어가 가능한 자원봉사자가 외래진료 안내와 진료시 통역 지원 등 해외환자에게 필요한 모든 서비스를 제공한다. 해외환자의 편의와 의료서비스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환자 등록과 예약부터 진료를 마칠 때까지 전담 코디네이터가 원스톱 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다. 국제진료소는 여러 해외 보험회사와협력 관계를 구축,해외환자 진료시 보험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었다. 또한주한 몽골대사관과의 협약을 시작으로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관계 구축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건강검
건국대학교병원(원장 백남선)은 2일 12층 특실병동 개소식을 가졌다.병원은 그동안 환자 증가로 인한 병실 부족 문제가 계속되면서 이를 해결하고,해외환자 유치를 더욱 활성화하기 위해12층 특실병동을 신설했다. 특실병동은 2,014㎡(약 609평)의 규모에총 20개의 1인실 병실(약 7평)과 7개의 특실병실(약 12평), 2개의 VIP병실(약 22평과 약 44평) 등 총 29개의 병실을 갖췄다. 병실료는30만원대~100만원대다.각 병실에는 샤워시설과 비데, 개인용 PC와 LCD TV, 보호자용 안락의자 및 소파와 간단한 주방시설들이 구비돼 있으며,별도의 전용 엘리베이터를 운영한다. VIP병실의 경우 환자 보호자들의 독립적인 공간으로 사용할 수 있는 가족실이 있고, 44평 규모의 V-VIP 병실은
백남선 원장이 최근 헝가리를 방문해현지 국립의대와 의료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한국의료를 홍보하고 돌아왔다.25일 건국대학교병원에 따르면 백남선 원장은 데브레첸 국립의과대학교의 초청으로 지난 15일부터 21일까지 헝가리 데브레첸을 방문했다.백 원장은 방문 기간동안 헝가리 데브레첸 국립의과대학교와 환자의뢰, 의료기술 및 경영정보 등의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17일에는 데브레첸 국립의대 3, 4학년 학생들과 대학 관계자를 대상으로유방암과 갑상선암에 대한 특별 강연을 실시했다.19일에는 위암과 유방암 수술 시연을 직접 선보였다. 백 원장의 시연은 녹화돼 앞으로 데브레첸 국립의대 학생의 교재로 쓰이게 된다.이밖에 부다페스트TV 등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건국대병원
건국대학교병원(원장 백남선)은 지난 23일 주한몽골대사관과 의료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체결식에서백남선 원장과 도르지팔람 게렐(H.E. Dorjpalam Gerel) 주한몽골대사는 양국 국민의 진료, 의료 교육 및연구에 관한 상호지원과 협력을 주요 내용으로 한 협약서에 서명했다. 담딘 뎀베렐(Damdin Demberel)몽골 국회의장 내외와 몽골 기자단 등 20여 명이 함께 자리에 참석했다. 몽골 방문단은 건국대병원 시설과 헬스케어센터 등을 둘러봤다.담딘 뎀베렐 의장은 “그동안 건국대병원이 보여준 몽골인 환자에 대한 최고의 진료와 서비스에 대해 감사를 전한다”면서 “많은 몽골인이 이주해 있는 한국에서 건국대병원과 의료 협력관계를 맺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백남선 원장은 “
카바수술과 관련해 대학교수와 정부 산하 공공기관 간의 공방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당사자인 건국대병원 송명근 교수가 상급단체인 보건복지부와 직접 이야기하겠다며 나서 사건이 커질 것으로 보인다.송 교수는 어제 가진 회견 내용에 대해 24일 오전 한국보건의료연구원의 발표한 반박 성명문을 또다시 반박하는 자료를 발표했다.송 교수는 보건연의 주먹구구식 결정은 사실이며 이는 수술받은 환자입장을 도외시한 국민 건강을 철저히 배제한 주장이라고 밝혔다.그 이유는 사망환자나 합병증이 있었다면 그원인과 발생빈도를 분석이 필요하지만 그렇게 하지 않았고 기존 수술법과의 비교도 없었다는 것이다.아울러 카바(CARVAR)수술이라는 명칭이 붙은 이후에 수술받은 환자를 선정한 것도 문제라고 지적했다. 그리고 설사 선정에
보건연구원이 건국대병원 송명근 교수의 카바(CARVAR) 수술에 대해 ‘잠정 권고’를 내린 데 대해 송 교수는 23일 기자간담회를 자청“근거없는 자료를 발표했다”고 비난하며, 해명을 요구했다.송 교수는 먼저 대상환자 선정이 잘못됐음을 지적했다.그에 따르면보건연 카바수술 실무위원회에는 서울아산병원 311명, 건국대병원 카바수술 402명 등 총 713명의 수술 명단을 제출됐었다.하지만 보건연은 2007년 3∼7월 서울아산병원 수술 26명, 2009년 6월 15일∼11월 30일 건국대병원 수술 101명등 극히 일부 대상자 만을 검토했으며, 그 결과카바수술의 부작용이 각각 10건과 16건, 사망자가 각각 3건과 2건으로 집계됐다는 것이다.송 교수는그러나 "건국대병원 판막환자를 대상으로 카바수술 252례의
대한심장학회(회장 박영배)가 건국대병원 심장내과 유규형 교수와 한성우 교수 해임 사태의 발단이 된 유럽흉부외과학회 논문 진실 규명을 위해 TF팀을 구성, 본격적인 조사에 착수했다. 학회는 11일 신라호텔에서 2시간 여 비공개 상임이사회를 갖고 5개 안건 중 하나로 이 사안을 상정하고 이 같이 결정했다. 학회에 따르면 유규형 교수는 지난주 "도움이 될 만한 참고 자료"라면서 소명자료를 제출했다. 앞서 건국대병원 흉부외과 송명근 교수도 "논문 조사" 요청을 비롯 자신의 입장을 담은 자료를 심장학회에 보냈다. 학회는 객관적인 조사를 위해 보건의료연구원, 유럽흉부외과학회, 서울아산병원, 건국대병원 등 관련기관에 공식 자료를 요청키로 했다. 구체적으로 학회는 유럽흉부외과학회에 논문 진실 여부와 관련한공
건국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원장 오세경)은 의료경영 전문 교육프로그램인 ‘글로벌 메디컬 최고경영자 과정(Global Medical AMP)’ 2기를 모집한다. 글로벌 메디컬 최고경영자과정은의료산업계 전문 경영인을 위한 글로벌 의료경영 교육 프로그램으로 ▲의료 개방과 의료산업 국제화 ▲의료관광 등 의료 관련 파생산업 ▲의료 정책과 제도 ▲의료산업 경영사례 ▲의료분쟁 해결 등 의료 경영과 관련한 다양한 분야에 걸쳐 전문 지식을 쌓을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의료기업 경영자와 의료인들이 글로벌 의료산업 환경 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사례와 대응 위주의 각 분야 전문가 강의를 실시한다. 교육과정은 14주간이며, 더 클래식 500(The Classic 500)에서 강의가 진행된다. 싱가포르 등 해외 의료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