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은 국내 사망원인 1위다. 매년 약 25만명의 암환자가 발생하고, 약 8만명이 사망하고 있다.2025년 초고령사회 진입을 앞두고 암환자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측되는 가운데 국내외 암연구동향을 파악하고 연구방향을 제시하는 암연구동향보고서(대한암학회)가 발간됐다.국가암등록통계에 따르면 2020년 기준 한국인의 암생존율은 72%로 30년 전에 비해 약 29%p 증가했다. 올해 기준 암생존자는 250만명에 이른다.대한암학회 김태유 이사장은 보고서 발간에 대해 "암연구 관련 자료가 방대해서 한 권의 책으로 정리하기가 생각보다 어려웠다"면
국립암센터 박종웅 교수(희귀암센터, 근골격종양클리닉)가 11월 24일 개최된 제33차 대한근골격종양학회 추계학술대회(국립암센터)에서 '3D 프린팅 골대체 임플란트 사용 후 인체 내 동정 분석'으로 우수논문상을 받았다.
한국오가논(대표 김소은)과 대한폐경학회(회장 김미란)가 11월 폐경 여성의 달을 맞아 지난 29일 '폐경 여성의 건강을 위한 한국오가논 웹 심포지엄'을 개최했다.이번 심포지엄에는 대한폐경학회 연수위원장 겸 건국대병원 산부인과 이지영 교수가 좌장을 맡았으며, 국립암센터 산부인과 이동옥 교수가 '임상사례로 보는 리비알의 효과와 안전성'을 발표했다.이어 해운대백병원 산부인과 전성욱 교수가 '골다공증의 치료-비호르몬요법의 약물 치료', 보라매병원 산부인과 이다용 교수가 '폐경 클리닉에서의 이상지질혈증 치료약물 선택과 주의점'에 대해 발표했
국립암센터 소아청소년암센터 박현진 교수(센터장, 소아청소년과 전문의)가 최근 대한소아뇌종양학회 회장에 취임했다. 임기는 2023년 10월부터 2년간이다.
난소암은 부인암 중에서도 생존율이 가장 낮은데다 환자의 치료 경과 및 반응 예측도 쉽지 않다. 하지만 앞으로는 종양마커의 혈중 수치로 재발과 사망률을 예측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대구로병원 부인암센터 조현웅 교수는 국립암센터 임명철 교수 연구팀(임명철 교수, 김지현 전임의, 박은영 연구원) 및 영국 임페리얼 칼리지 포토풀루(Fotopoulou)교수와 공동으로 종양마커 변화를 계산해 경과를 예측하는 방법(ELIMination rate constant K, KELIM)을 개발, 부인암 분야 국제학술지(International Jou
비타민C 영양제 등 보충제로는 폐암을 예방할 수 없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다만 음식을 통해 섭취하면 효과를 얻을 수 있다.국립암센터 국제암대학원대학교(총장 서홍관) 명승권 교수(대학원장, 가정의학과 전문의)는 국제학술지에 발표된 코호트 연구을 메타분석해 종양학분야 국제학술지(Oncology Letters)에 발표했다.비타민C는 강력한 항산화제로 알려져 있다. 비타민C가 많은 과일과 채소를 충분히 섭취하면 다양한 암을 예방할 수 있고, 특히 폐암 발생을 낮출 수 있다고 알려져 있다. 하지만 사람을 대상으로 한 역학연구 중 근거수준이
국립암센터(원장 서홍관)이 세계 췌장암의 날(11월 17일)을 맞아 췌장암 예방, 조기 진단 및 치료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16일 오후 췌장암 바로알기 행사(연구동 1층 강당)를 개최한다.
국립암센터 갑상선암센터 이은경 교수가 10월 26일 열린 대한내분비학회 국제학술대회 SICEM 2023(서울 잠실 롯데월드호텔)에서 '향설 젊은 연구자상' 및 'EnM 학술상'을 받았다.
차병원 차국제병원(원장 김영탁)이 몽골 제 4병원과 진료협력센터 구축 및 의료진 교육에 대한 업무협약을 맺었다.지난해 1월 건립된 몽골 제 4병원은 몽골 국립암센터와 협업해 자궁경부암, 유방암 등 여성암 환자에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국립암센터(원장 서홍관) 표적치료연구과 정예령 연구원이 아시아암학회(AOS, 일본 요코하마)에서 '한국인 유전성 암 환자 및 가족 코호트 구축'라는 연구로 우수구연상을 받았다.
국립암센터국제암대학원대학교(총장 서홍관, 대학원장 명승권)의 전임교원 1인당 SCIE급(SCI급/SCOPUS 학술지) 학술지 출판 논문실적이 국내 모든 일반 대학 및 대학원대학교 가운데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이번 결과는 교육부 운영 대학알리미 자료에서 나타났으며 의과대학만을 비교해도 서울의대 및 연세의대에 이어 3위였다.
정부가 국립대병원 등 거점기관을 필수의료 중추로 집중 육한다. 보건복지부는 필수의료 전달체계를 획기적으로 강화하는 혁신전략을 19일 발표했다.이에 따르면 필수분야 교수 정원을 대폭 확대하고 공공기관 총 인건비 및 정원 제도를 개선한다.아울러 필수진료센터의 보상 확대와 함께 노후 시설과 장비 개선 지원 확대, 기부금품 모집 허용 등도 허용한다.의사 수를 확대하고 지역‧필수의료 인력 유입을 촉진시킨다. 그리고 필수의료 수가 인상과 근무여건 개선, 안정적 진료환경을 조성하는 등 피부‧미용으로 인력 유출을 방지한다.이를 위해 지역인재 선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