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3년 끝으로 볼 수 없었던‘비오비타’의 TV광고가재등장한다. 일동제약은록밴드 자우림의 리드보컬 김윤아를 모델로 한새로운 비오비타 광고가 조만간 방영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결혼 후 한층 더 성숙해진 모습을 보이고 있는 김씨는 이번 광고에서 아이에게 이유식을 떠먹여 주는 행복한 엄마의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어'비오비타'를 특유의 맑은 음색으로 직접 들려주며 브랜드 이미지도 강조한다.회사 측은 본 방영에 앞서 비오비타 브랜드 미니홈피(http://biovita.ildong.com)를 통해 메이킹필름과 축하인터뷰 동영상 등을 먼저 만나볼 수 있다고 밝혔다.한편 비오비타 TV광고는 지난 1960년 첫 선을 보인 이후 현재까지 꾸준이 이어지고 있다. 2003년 유준상 홍은희 부부가 '황
동아제약이 스티렌의 계보를 이을 천연물신약을 확보했다. 동아는 신일제약이 개발한천연물성분의 관절염치료제 'SI-000413'에 대해국내 개발, 판매에 대한 독점적 라이센스 도입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SI-000413은 전임상에서 기존 관절염 치료제보다 높은 안전성과 뛰어난 염증완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이번 계약을 통해 동아제약은 천연물 관절염치료제 SI-000413의 임상2상과 임상3상 및 신약허가(NDA) 신청을 수행하고 이에 따른 국내 독점판매권을 갖는다. 동아제약은 금년 내에 임상 2상을 개시할 예정이며 제품 발매 후 5개년 간 최소 500억원 이상의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신일제약은 “동아제약이 국내 최대 블록버스터 신약이자 천연물 신약인 스티렌의 성공
한국MSD는 안지오텐신 II 수용체 길항제(ARB)인 로자탄 칼륨과 칼슘길항제(CCB)인 암로디핀 캄실산염의 복합제인 코자엑스큐정(XQ)을 22일부로 출시했다고밝혔다. 코자엑스큐정은 한미약품이 개발한 아모디핀을 사용한 제품이라는 점에서 아모잘탄과 쌍둥이겪인 제품이다.함량에 따라 5/50mg과 5/100mg 두 종류를 출시했으며 각각 보험약가는 각각 785원과 945원이다. 한국MSD 고혈압고지혈증 약물사업부 김상표 상무는 "ARB와 CCB 제제의이중 기전으로 환자들에게 편리하면서도 강력한 혈압 조절 효과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한국MSD의 복합제 출시로 지금까지 나온 CCB+ARB 복합제는 엑스포지, 아모잘탄, 세비카까지 총 4개로 늘어났다.
노바스크(성분명 암로디핀)에 디오반(발사르탄)을 혼합한 것도 모자라 이뇨제(HCT)까지 들어간 초강력 울트라 항고혈압제가 나올 전망이다. 최근 이탈리아 밀란에서 개최된 제 19차 유럽고혈압학회(ESH)에서는 엑스포지(암로디핀+발사르탄)에 이뇨제(HCT)가 혼합된 ‘엑스포지 HCT’의 등록용 임상 3상(엑스포지HCT 2302) 결과가 공개됐다. 이번 연구는 디오반/HCT(320/25mg), 노바스크/디오반(10/320mg 엑스포지), 노바스크/HCT(10/25mg) 등의 2제 요법과 비교했다. 환자는 수축기혈압 145mmHg 이상 이완기 100mmHg 이상인 중등도 또는 중증 이상의 고혈압 환자를 대상으로 추가 강압효과 및 혈압조절 비율을 분석했다. 8주후,좌위수축기혈압(MSSBP)과 이완기혈압(MSDBP)
의약품 인·허가시 내야하는 비용을 앞으로는 카드도로낼 수 있게될 전망이다. 국민권익위원회은 일시적으로 현금융통이 어려운 서민과 영세사업자들의 부담을 덜고 국민들의 선택권을 보장하기 위해 공공요금, 정부수수료, 학비 등에 대한 신용카드 납부의 법령상 근거를 마련해 조속히 시행하도록 관련 부처들과 전 행정·공공기관들에게 권고했다고 23일 밝혔다. 올 3~4월 동안 권익위가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대부분의 행정기관이 인·허가료 등 수천 종류의 수수료를 현금으로만 받고 있었다. 29개 기관 중 중앙부처는 식약청, 국토해양부 등 16개 기관이 신용카드 사용을 제한하고 있었다. 특히 식약청은 112종의 수수료를 법령 규정에 의해 카드사용을 전면 불허하고 있다. 이에 권익위는 정부가 경기 활성화, 세수 확보차원에서 국민들
동구제약은 회사 업무상 발생하는 법률적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장재호 변호사를 고문으로 위촉했다.[학력] - 한양대학교 법과대학 졸업 - 연세대학교 법무대학원 졸업 [경력] 사법연수원 제22기 수료 - 변리사 - (주)하이마트 법률고문 - 신한기술센터 법률고문 - (주)KYJ NETWORK(김영주골프) 법률고문 - (주)대우어플라이언스 법률고문 - 자산관리공사, 주택금융공사 법률자문
동국제약이마케카솔 신제품 출시를 기념에 지난 22일포토이벤트를 마련했다. 새로 선보인 마데카솔케어는 순수 식물성분인 센텔라아시아티카(Centella asiatica)가 함유되어 있어 양질의 새살을 신속하게 돋아나게 하고 흉터가 생기지 않도록 도와준다. 또한 항균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상처로 인한 2차 감염을 예방해 준다.
올 상반기 동안 건강보험의 누적수지 흑자규모가 총 3조4776억 원으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올해 상반기 건보 재정현황'에 따르면 6월까지 건강보험 당기수지는 1조2158억 원, 누적수지 3조4776억 원 흑자를 달성했다.이는 정부지원금 조기수납(6045억원: 국고지원 4985억·담배부담금 1060억)과 연말정산액 선수납(약 4810억원)에 따른 효과로 분석된다.하지만 하반기에는 대폭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국고지원금은 상반기에 2조4007억원이 배정됐으나 하반기에는 1조4038억원이 배정되고, 담배부담금 역시 6191억원에서 4071억원으로 줄어든다. 이에 따라 하반기 건강보험 수입은 상반기 대비 약 1조4000억원이 줄어들 전망이다. 반면, 지출은 건보
앞으로 첨단기술이 적용된 자궁경부암 진단 키트의인허가가 빨라질 전망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23일 '바이오 칩 평가 가이드(HPV DNA 칩 기준 및 시험방법 작성 지침)'의 개정본을 발간·배포한다고 밝혔다. 지침서에는 자궁경부암 진단 바이오 칩 허가를 위한 심사 구비서류 및 전자민원접수 절차에 대한 내용을 예시와 함께 상세히 설명하고 있으며, 제품 신뢰도 향상을 위한 기준규격 설정 지침이 포함되어 있다. 그동안바이오 칩 진단제제는 그 목적이나 원리가 다양하고, 업계의 허가 서류 준비 경험이 적어 제출자료 작성에 어려움이 있었다. 따라서 제품의 개발에서 실제 판매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소요됐다. 그러나 이번지침서로 자궁경부암 진단 바이오 칩 허가에 필요한 제출 서류 작성이 보다 용이해져 관련 제
동성제약은 자사의순간 증모제 흑채 기술에 대해국제특허를 출원했다고 22일 밝혔다. 특허출원 발명의 명칭은 ‘일시 모발도포제 조성물’이며 출원일은 2009년 7월20일로 출원번호 PCT/KR 2009/003999이다.회사 측은 이번 특허출원은 천연 대나무 숯 분말 성분에 특수 방수 코팅물질이 함유하여 모발을 풍성하게 보이도록 만들어주면서 비, 땀 등에 흘러내려 피부나 옷에 묻지 않고 모발을 보호하는 신기술이라고 소개했다
우리들생명과학이운동선수들의 재활치료를 돕는 의료기기 시장에 진출한다.우리들은지난 21일 미국 스포츠 메디컬 회사인 쿨시스템(CoolSystems)사와스포츠 메디컬 장비인 게임 레디 시스템(Game Ready System)의 국내 유통 독점권에 대한 도입 계약 조인식을 체결하고 기존의 제약, 의료장비 시장 외에 스포츠 메디컬 분야로까지 시장을 확대해 토탈헬스케어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이 시스템은 부상이나 수술 후 빠른 회복을 도와주는 장비로, 기존 제품이 냉각 치료 효과만 가졌던 데 비해 압력 공급 장치까지 갖춰 회복 효과를 50%이상 높인 획기적인 제품이다. 우수한 회복 효과로 인해 미국 메이저리그 및 수퍼볼 구단은 물론 영국 프리미어 리그와 일본 야구 구단이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최근 3년간 용종절제술 시술 환자가 가파르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용종절제술 환자는2006년 12만 4,964명에서 2008년 20만 6,341명으로 3년사이 2배가량 증가했다.장관 속으로 돌출한 혹 덩어리로 대장에 가장 많이 생기는 용종은발생원인이 정확하지 않고생명에는 지장없지만 오래 방치할 경우암으로 변화할 수 있어발견과동시에제거하는환자가 늘고 있는 것이다.지난해 시술환자가 가장 많은 연령층은 40~60대 이상으로전체 91.6%(40대 22.7%, 50대 32.5%, 60대이상 36.4%)를 차지했다. 20대의 경우 1.1%에 달아지만증가율이2006년 대비 40%를넘어서고 있다. 30대 역시 7.7%로 77%가 증가했다. 이는육식 선호와 서구화된 식습
로타바이러스 예방 백신 도입 이후 해당 바이러스의 유행이 완화됐다는 연구결과가 미국 저명한 과학저널인 싸이언스지에 발표됐다. 한국MSD에 따르면 이번 발표연구는 미국 CDC(Centers for Disease Control)와 NIH(National Institutes of Health)등으로 구성된 연방 연구팀의 분석 자료다. 연구에 따르면, 한 지역에서 80% 이상의 아이들이 백신을 접종 하였을 때, 해당 지역의 바이러스 유행이 완화되어 이로 인해 백신접종을 하지 않은 아이들까지 보호효과가 나타나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백신은 로타바이러스에 최초로 감염되는 연령을 1.5세에서 4.6~7.7세로 높이는 효과를 보였다. CDC 면역-호흡기질환센터 연구자인 Umesh Parashar는 “이번 연구결과는 미국
대한간학회가 지난 2008년부터 성인 A형 간염이 급증하고 있다면서 범정부차원의 대책마련을 주장하고 나섰다. 학회는 22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A형 간염 발병 실태보고 및 예방에 대한 긴급 제언’을 통해 “청소년 및 20~30대 청장년층에서 A형 간염 발생이 높아지고 있고 중증사례도 많아지고 있다”면서해당 질병을 심각한 전염병으로 인식해야 한다고 피력했다. 학회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A형 감염 발병환자는 전년대비 4배가 증가한 7천8백명, 올해는 2만명으로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20~30대가 전체 환자의 80%를 차지하는 양상을 보이는게 특징이다.이는위생환경개선으로 어릴 때 자연면역의 기회가 줄어들어 항체가 보유율이 낮아진 상태에서외부 감염 요소로 발병하고 있기 때문이다. 반면 상대적으로 면역력
중외제약이 개발 중인 표적항암제가 곧 전임상시험에 들어간다.중외제약은 전임상 전문기관(CRO)인 캐나다 LAB사와 계약을 체결하고 이달 중으로 ‘CWP231A’에 대한 전임상시험을 시작한다고 22일 밝혔다. 중외의 미국 현지 ‘Theriac 연구소’에서 개발중인 CWP231A는 Wnt 신호전달 경로 억제제로서 암세포의 내성 및 재발에 관여하는 암줄기세포에도 관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따라서 이 경로를 차단시킬 경우암 성장을 억제시키고 나아가 사멸시킬 수 있다. 중외측에 따르면 내년 2월까지 전임상 시험을마친 다음하반기 중에 급성백혈병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시험(IND)을 미FDA에 신청한다는 계획이다.CWP231A는먼저 2014년 급성골수성 백혈병 치료제 출시를목표로 하고 있다. 이후 적응증 범위를 만성골
국산 인플루엔자가 오는 하반기부터 본격 양산된다. 이로써 매년 공급부족으로 인한 수급문제에서 벗어날 수 있게 될 전망이다.녹십자는 최근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자체 개발한 인플루엔자 백신(계절독감 백신) ‘지씨플루주’의허가를 승인받았으며화순공장에서 곧양산에 들어간다고 22일 밝혔다.지난 2월 영국 NIBSC(영국국립생물의약품표준화연구소)로부터 올해 유행할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균주를 확보해논녹십자는일단7월 말까지 총 330만 도즈를 양산한다는 계획이다.현재 이 공장은 연간 2,000만 도즈(1회 접종량), 최대 5,000만 도즈를 생산할 수 있어 해외수출도 계획하고 있다. 녹십자 개발본부 이병건 부사장은“한국은 독감백신 생산국으로 전세계 12번째 국가가 됐다"면서 "백신의 주권 확립은 수급불안 해소
동아제약이 구강건조증 개선치료제인 '드라이문트'를 발매했다고 21일 밝혔다.회사 측에 따르면, 드라이문트는 무기질 성분으로 구성된 일반의약품으로 입마름 증상시적당량을수회 도포하면 인후와 구강의 건조증에 효과를 나타낸다. 또한 삽관 마취 혹은 구강과 인후 부위의 방사선 치료 후 구강 내 건조로 인한 국소 불편감 해소에도 도움을 준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드라이문트는 겔 타입과 액 타입의 두가지 형태로 발매되었으며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다.
종근당바이오는 2분기 영업이익이 35억10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73.2% 증가했다고 22일 공시했다.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262억3400만원, 37억900만원을 기록해 전년비 42.5%, 774.8% 증가했다.
보령제약이 영유아 대상으로 유전체 분석서비스 사업에 진출한다. 이를 위해 보령제약 측은 20일 본사에서 마크로젠(회장 서정선)과 제휴를 맺고 DNA칩을 이용한 유전체 분석 서비스 사업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고 선언했다.이를 위해 ‘G-스캐닝’을 출시한다. 이제품은 최첨단 생명공학기술인 DNA칩을 이용해 우리 몸 전체 염색체의 1,440여 곳의 광범위한 유전체 부위를 스캔, 분석하는 스크리닝(screening) 검사법이다.‘G-스캐닝’ 검사를 받게 되면 개인의 1,440여 부위의 유전체 정보를 파악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유전체이상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정신지체, 자폐, 간질, 학습장애, 발육부진, 각종 희귀병 등 다양한 종류의 유전체이상 질환을 한 번의 검사로 알 수 있게 된다.또한, 해독된 정
한국화이자제약은 지난 11일부터 16일까지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개최된 ‘2009 국제알츠하이머병학회 (ICAD: 2009 International Conference on Alzheimer’s Disease)’에서 자사의 알츠하이머 치료 후보물질 2개의 연구 데이터를 발표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에 발표된 2건의 연구 데이터는 알츠하이머병 환자들을 대상으로 인간화된 항아밀로이드 단일클론 항체(mAb)인 PF-04360365과 도네피질 HCI 정과의 병용요법으로서 다임본(성분명 라트레피르딘) 의 안전성을 평가하기 위해 실시된 것이다.회사 측은 이번 연구를 통해 PF-04360365 후보 물질은 모든 환자들에서 우수한 내약성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임상적 또는 촬영상 소견에서 혈관성 부종은 보고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