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기위암의 내시경적 치료에 있어 기존 적응증 뿐만 아니라 확대적응에 있어서도 의사간에 의견이 일치하지 않고, 의료기관마다 차이가 있다. 그러나 영남대의대 내과학교실 장병익 교수는 주제발표를 통해 “ESD(내시경 점막하 박리법)는 개복술이 필요없고, 단기간 입원으로 안전하게 위암치료를 받을 수 있고, 환자의 삶의 질도 높일 수 있어 더 확대될 것”이라고 밝혔다.조기위암 ESD확대적응 찬반양론 찬-일괄절제, 환자 삶의 질 개선 등 장점많아 반-합병증 높고, 완치기회 놓칠 수 있어 ESD목적은 병변 일괄절제 ESD의 장점은 크기, 위치,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시술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ESD의 기본술기는 병변주위표시와 점막하 주사까지는 일반적인 EMR과 동일하며 이후 여러 가지 절개도를 이용해 병변 주위를 360
전세계적으로 당뇨병의 지속적인 증가에 따라 당뇨병성 합병증도 함께 증가하고 있다. 당뇨병이 무서운 이유는 합병증때문인 것처럼 합병증의 예방이야말로 당뇨병 치료의 관건이라고 할 수 있다. 당뇨병 판정을 받게 되면 이미 적어도 5년전부터 조짐이 나타난 경우가 대부분이라서 단순히 혈당 강하만으로는 당뇨병 치료가 충분하다고 할 수 없다. 최근 경주에서 개최된 대한내분비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산화스트레스 억제에 의한 당뇨병의 장애 극복’(좌장:서울의대 이홍규 교수, 가톨릭의대 손호영 교수)이라는 주제로 gliclazide(상품명 디아미크롱 서방정, 세르비에社)의 베타세포 보호와 산화스트레스 억제 기능에 대한 심포지엄이 개최되었다. 이날 발표된 내용에 대해 알아본다. 산화스트레스 억제에 의한 당뇨병의 장애극복디아미크롱
강면식(연세의대)교수가 지난 4일 교육문화회관에서 개최된 대한흉부외과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신임 이사장에 선임됐다. 신임회장에는 김주현(서울대의대), 부회장에는 이선희(가톨릭의대), 한승새(영남대의대)교수가 각각 선출됐다.
대한피부과학회 제57회 춘계학술대회가 지난 4월20∼21일 경주 현대호텔에서 개최됐다. 이번 학술대회는 개원의 94명을 비롯해 총 507명이 참가했다. 학회 구성은 대회장 강연, 특별강연, 초청강연, 수혜자보고, 세계피부과학회 한국유치 보고, 피부외과 워크숍, 9개(모발, 피부병리, 피부진균증, 접촉피부염 및 피부알레르기, 피부 미용, 건선, 아토피피부염, 피부외과, 치료)의 심포지움이 열렸으며 303편의 포스터 연제가 발표됐다. 특히 병원신임평가 규정변경 설명회와 의료개방과 한국의료의 전망에 대한 정책포럼에는 회원들이 높은 호응을 이끌어냈다. 대회장 강연 ▶임상사진 촬영기법 소개 충남의대 박장규 교수는 임상사진의 촬영기법 및 술기에 대해 발표했다. 특히 피부과에서 임상사진은 병력지의 일부로서 매우 중요한
하정옥(영남대의대)교수가 지난 19∼20일 제주도에서 개최된 제10회 대한조혈모세포이식학회 하계 학술대회 및 총회에서 임기 1년의 회장으로 선출됐다.
박희숙(순천향대의대)교수가 지난19~20일 제주 라마다플라자호텔에서 열린 제10차 대한조혈모세포이식학회 학술대회 및 총회에서 임기 2년의 이사장에 취임했다. 신임회장에는 하정옥(영남대의대)교수가 선임됐으며, 민우성(가톨릭의대)교수가 부회장에 조경삼(경희대의대)·황태주(전남대의대)교수가 각각 감사로 선출됐다.
영남대의대 축구부가 지난달 29∼30일 고려대학교 녹지운동장에서 개최된 2005년 전국의과대학축구대회에서 우승해 2002년 이후 연속으로 대회 3연패를 달성했다. 영대의대 축구부 Position은 1998년에 창단되어 한 학년에 15∼25명씩 분포해 있으며, 전체 회원수는 80명. 지도교수인 신경외과 김성호교수는 “이제는 타 의과대학 축구팀들이‘타도 영남대의대 축구부’을 외치고 있을 정도로, 우승하는 것 보다 전통을 이어 나가고 지키는 것이 더 어렵게 됐다. 하지만 단지 우승만이 목표가 아니라, 2002년 한·일월드컵 때처럼 축구를 통한 감동, 교훈, 열정으로 가득 차 있다”고 말했다.
영남대의대 성형외과학교실 설정현 교수가 지난 20일 ‘유방성형외과학(Plastic Surgery of The Breast)’이라는 신간을 출간했다. 이 책은 저자가 30여년 동안 임상에서의 경험과 지식을 토대로 우리나라 학자에 의해 우리나라 말로 쓰여진 국내 최초의 유방성형 관련 전문저서로 유방해부학, 유방증대술, 유방축소술, 유방고정술, 유방재건술, 유방의 발육 이상, 유방변형, 유방영상학, 유방검진, 유방마사지, 브래지어 사이즈 등 유방에 관한 모든 것이 총망라돼 있다. 특히 많은 도표와 그림, 임상 사진들을 삽입해 성형외과 의사뿐 아니라 일반 의학도들까지 알기 쉽고 이해하기 쉽게 되어 있어 유방성형술의 매우 유용한 지침서가 될 것으로 보인다.
김홍진(영남의대) 교수는 지난 4일 영남대의대에서 개최된 제17회 한국외과대사영양연구회 학술대회 총회에서 임기 2년의 회장으로 선출됐다.
김명세(영남대) 교수가 지난 26일 의과대학 교수회의실에서 개최된 제15대 영남대학교 의과대학장 선거에서 신임의과대학장으로 선출됐다. 신임 김 학장은 69년 이화여대의대를 졸업하고 83년부터 영남대의대 부교수로 임용되어 현재 방사선종양학교실 교수로 재직중이며, 2000년 세계온열종양학회 이사장 등을 역임했다.
체중을 어렵사리 줄였지만 유지를 못해 체중감량에 실패한 사례를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다.이를 위해서는 남자의 경우 술과 폭식, 여성의 경우는 TV시청과 흡연을 멀리해야 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영남대 가정의학과 이근미 교수는 지난 2002년 1월부터 올해 4월까지 영남대의대 비만클리닉 내원환자 170명 가운데 6개월 이상 체중감량에 성공한 61명(남자 23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또한 이들 가운데 체중을 6개월간 유지하는데 성공한 경우는 35.9%(남성 23명)에 불과해 감량 후 체중 유지에 더욱 신경을 써야 하는 것으로 조사됐다.이 교수에 따르면 남성의 경우 폭식을 제한하고 식이를 제한(저열량저지방식)하는 것이, 그리고 여성의 경우에는 TV시청과 인터넷사용시간을 하루 1~2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