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매스트리히트】 유럽혈액·골수이식연구그룹(EBMT)의 제27회 연례회의(저악성도 및 중등도 악성림프종에 대한 면역요법제(항CD20모노클로널항체) rituximab의 효과에 대한 심포지엄에서 런던대학(런던) 혈액학·종양학 Anthony Goldstein교수는 저악성도 비호지킨 림프종(NHL)과 NHL의 일종인 맨틀세포림프종(MCL)의 치료에서, 간(幹)세포이식과 고용량 화학요법에 rituximab를 병용하면 치료효과가 높고 이식 전후의 양쪽 시점에서 이 약을 투여하면 유해작용의 증대없이 임상 및 분자레벨에서 관해한다는 사실을 보여주는 데이터를 발표했다.이식세포의 오염 줄여Goldstein교수는 『이식의료에 대한 rituximab의 도입은 저악성도 NHL 치료에 유망하다. 간세포이식요법의 의학적 발전으
Bcl-2蛋白에 직접 작용항암제의 세포독성 높여【뉴욕】 안티센스약 augmerosen (genasense G3139)의 메이커인 Genta社 사장이자 슬론 케터링기념암센터(뉴욕) Raymond P.Warrell, Jr교수는 일련의 예비실험계에서 Bcl-2단백에 직접 작용하는 안티센스약이 암 화학요법제를 크게 증강시킨다는 사실을 발견했다고 제18회 화학요법심포지엄에서 보고했다.동교수에 따르면, Bcl-2단백은 세포 아포토시스의 중요한 조절인자이다. Bcl-2와 Bax단백의 패밀리는 미토콘드리아로부터 치토크롬C의 방출을 조절하여 이 효소가 가스파제라는 효소와 세포사(死) 프로그램을 활성화시킨다. 전(前) 아포토시스촉진단백과 Bcl-2단백 등의 항 아포토시스단백의 밸런스가 붕괴되면 세포독성이 있는 화학요법 등의
복막염은 원발소에서 분류했을 경우에는 염증이 복강내에서 일원적(一元的)으로 발병하는 원발성 복막염이다.반면 속발성복막염은 소화기질환으로 인한 천공, 소화기의 염증성질환으로 인한 천공, 소화기의 염증성질환에서 파급하는 것, 담즙, 장관내용 등의 술중오염에서 유래하는 것, 복부외상시의 오염에서 유래하는 것, 복부외상시의 오염에 의한 것, 의원성 오염에 의한 것, 술후 봉합부전 등으로 분류된다. 오나가원장은 『외과의가 경험하는 복막염은 소화기질환에 기인하는 천공, 소화기의 염증성질환에서 파급하는 것, 술중 감염 등에 의한 속발성 복막염이며 천공성복막염이 대부분을 차지한다』고 설명한다. 오나가 원장팀이 9년간에 경험한 천공성 복막염은 116례. 천공장기는 위·십이지장 49례, 소장 16례, 충수 25례, 결장·직장
【미 조지아주 애틀랜타】 대체의료가 의학의 주류에 속해 있지만, 이곳에서 열린 미국임상종양학회(ASCO) 및 미국대암협회(ACS)는 최초로 상보(相補)·대체의료(CAM)의 심포지엄을 주최했다. 전문가위원회는 암의 예방이나 치료에 관한 특정 치료법에 대한 지지는 피하면서 환자들의 질문에 잘 답변하기위해서라도 의사는 비표준의료에 대해 좀더 알아둘 필요가 있다는데 합의했다. 이 심포지엄에는 약 150명의 암전문의가 참가했다. 약 42%가 CAM이용의사들은 또 CAM이 급성장하는 비즈니스라는 점도 지적했다. 하버드대학 David S. Rosenthal교수는 1997년에는 약 42%의 미국인이 CAM을 이용했다고 지적하고 CAM의 시술자-의사로부터 치료사까지-에는 97년에 약 6억 2,900만명의 환자가 방문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