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비스바덴】 환자의 눈이 충혈돼 있다면 결막염으로 생각하기 쉽지만 정확하다고는 할 수 없다. 결막염 이외에 고려해야 할 질환과 이에 대한 최선의 치료법에 대해 로스토크대학 안과 Ria Beck강사로부터 알아본다. 항균제효과 없으면 홍채염 고려 안구의 충혈 원인은 실제로 다양하기때문에 우선 제일먼저 기왕력의 조사를 면밀히 실시해야 한다. 눈에 이물질이 들어갔다고 생각되면 이물질이 무엇인지 확인하기위해 X선촬영을 포함한 안과검사가 필요하다. 그러나 초자체가 이물질에 의해 찔려도 셍균성 결막염이라고 생각해 항균제를 투여받는 경우도 실제로 있다고 한다. 연고는 주로 야간에 사용 결막염으로 생각되는 증례에 대해서 항균제투여를 수일간 계속해도 효과가 전혀 나타나지 않고 오히려 동통이 증가하면 안과의를 찾아야 한다
【보스턴】 하버드대학 세펜스눈연구소(보스턴) 안과 노안연구자인 엘리 펠리(Eli Peli) 교수는 새로 개발된 프리즘 안경이 한쪽 눈이 안 보이거나 시력이 매우 나빠 두 눈이 잘 안 보이는 반맹 환자의 일상생활에 매우 도움이 된다고 Archives of Ophthalmology(2008; 126: 657-664)에 발표했다. 렌즈 중앙은 기존과 동일 세계적 시력장애 치료 전문가인 펠리 교수가 발명한 이 프리즘 안경은 반맹 환자의 사회복귀를 위한 획기적인 발명품이다. 미국에서는 100만명 이상이 앓고 있는 이 질환은 뇌속의 시각로가 손상되어 양쪽 눈의 시야의 절반을 잃게 된다. 일반적으로 뇌졸중이 원인인 경우가 많지만 종양이나 외상에 의한 뇌 손상 때문인 경우도 있다.
【뉴욕】 생물의용공학 메이커인 BioKey社(위스콘신주 밀워키)가 개발하여 특허권을 가지고 있는 센서장비 포대인 ‘스마트밴디지’를 사용하면 외과 수술후 또는 외상후 회복기에 있는 환자나 질환 또는 기타 건강상의 문제로 치료받는 환자를 모니터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다양한 사용방법스마트 밴디지는 분자생물학자겸 생화학자인 Edward Sternberg박사와 안과의사인 Jan-Tjeerd Faber박사가 발명한 것으로 그 용도는 환아에 안대착용 여부를 판정하는 것처럼 단순한 경우에서부터 전쟁에서 입은 부상이 순조롭게 치유되는지 감염을 일으키는지를 판정하는 매우 복잡한 경우까지 사용범위가 넓다고 생각된다.스마트밴디지는 기존의 거즈가 부착된 반창고와 마찬가지로 흡수 패드부분과 접착성 반창고 부분으로 구성돼 있다.
【샌프란시스코】 UCSD(캘리포니아대학 샌디에이고) 소아안과학 David Granet부장은 9개월밖에 안된 유아에서도 몇초안에 약시 외에 사시, 난시 및 백내장 등의 시각장애를 진단할 수 있는 새로운 시각장애검출(EyeDX)시스템을 미국소아학회, 소아연구회 및 소아응급학회 합동연차회의에서 발표했다. 이 시스템은 개량형 디지털카메라를 이용한 것으로 개발·제조는 EyeDX社(라호야).저비용으로 신속 검사Granet부장은 『EyeDX시스템은 연령과 무관하게 소아의 시각장애를 검출할 수 있으며 저비용으로 신속하고 간단히 사용할 수 있다. 조기 검사가 가능해 시각장애를 평생 안고 지내지 않게 할 수 있다』고 이 시스템의 특징을 들었다.동부장은 약시는 조기에 검출할 수 없어 실명하는 경우가 많다고 설명한다. 약시 이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