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천식·아토피 질환으로 인한 국민들의 부담과 고통 경감을 위해 예보제가 도입될 전망이다.1일 복지부에 따르면 현재 정부, 학계, 제약사 등이 나서 다양한 요인으로 인한 천식 악화 정도를 천식지수(Asthma Index)로 환산하여 제시하는 방법을 마련하고 있다.이를 위해 응급실 방문 환자 수와 6가지 환경오염데이터(꽃가루, 오존, 황사, NO2, SO2, PM10, CO) 및 날씨 자료(풍속, 온도, 습도, 강수량) 등을 활용할 예정이다.이 지수가 마련되면 TV, 라디오 등을 활용하여 천식지수, 천식발생 유행 경보, 개인행동수칙 등 예보성 건강정보를 제공할 수 있어 천식악화를 막을 수 있다는게 복지부의 생각이다.복지부의 한 관계자는 천식으로 인한 사회경제적 비용만도 연간 약 2조원을 상회
금품로비 의혹 사태로 의료계가 시끄러운 가운데 의료법 전부 개정안이 다음주 국무회의에 제출될 것으로 보인다. 복지부는 개정안이 국무회의는 물론 국회 통과도 무리가 없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복지부 관계자는 지난 1일 “법제처가 법 체계 및 문구 수정 등 의료법 개정안에 대한 검토를 마무리하고 있다”면서 “오는 8일 국무회의를 거쳐 국회로 넘어갈 것”이라고 밝혔다.국무회의에 올라갈 개정안은 복지부안에서 별다른 수정 사항이 없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복지부는 입법화 과정이 순조롭게 진행될 것으로 예견하고 있다.이 관계자는 “개정안이 국민 건장 증진에 초첨이 맞춰져 있는 만큼 내용상 반대할 사유가 없을 것”이라면서 “정부안이 확정되면 국회의원들을 상대로 입법 취지를 설명해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의료법 개정
종합병원을 이용하던 환자 중 상당수가 최근 급증하고 있는 병원급 의료기관에 몰리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지난 1일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2005년도 환자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23~24일 중 하루 동안 병원급 의료기관을 이용하는 환자는 1994년 10만 2000명에서 2005년 25만명으로 145.1%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구성비는 94년 7.1%에서 9.6%로 늘어났다.이는 같은 기간에 병원급 의료기관이 521개소에서 1346개소로 158% 증가하면서 환자 증가를 유도한 것으로 풀이된다.이에 반해 하루 동안 종합병원을 이용한 환자 수는 1994년 23만 2000명에서 2005년 35만 4000명으로 52.6% 늘어났지만 구성비는 16.1%에서 13.6%로 감소했다.의원급 의료기관을 이용한 환자
신규 공중보건의사를 배치하기 위한 시험 문제에서 일부 문항의 출제 오류가 발생해 의사와 한의사 등 총 33명의 배치지역이 뒤바뀌게 되는 사태가 빚어질 전망이다.보건복지부는 지난1일 “시험문제에 오류가 있다는 민원이 잇따르면서 확인 절차를 거친 결과, 50문제중 2문제에서 정답이 잘못 채점돼 있었다”면서 “정답이 바뀐 문제와 정답이 없어 ‘정답처리’한 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복지부는 공중보건의사 지역배치를 결정하기 위해 시험을 치루고 지난달 28일 총 1613명의 신규 공중보건의사를 각 시도 및 특수기관으로 배치했다. 그러나 복지부에 따르면 공중보건의 배치시험 ‘공통 11번’ 문제는 우리나라 주요 만성질환의 유병 및 관리 현황에 대한 기술 중 잘못된 기술을 묻는 것이었는데 출제자가 제시한 정답이 실제 정답
“의료급여수급권자 자격 확인 책임을 중소병원에 일방적으로 전가하는 것은 부당하다.”대한중소병원협의회(이하 중소병원協, 회장 정인화)는 지난 26일 제10차 정기총회에서 이 같은 내용의 성명서를 발표했다. 중소병원協은 의료기관이 하지 않아도 될 업무를 안게 돼 행정부담이 커지는 것은 물론 자격확인을 위한 전산 프로그램 설치비용도 부담하게 됐다고 불만을 나타냈다.협회는 또 “대한병원협회를 중심으로 공문이나 관계 회의를 통해 복지부 기초의료보장팀에 문제점을 지적하며 개선을 건의했지만 이에 대한 의견이 전혀 반영되지 않았다”며이에 대한 개선을 촉구했다. 실제 관계법령에 따르면 의료급여수급권자 자격 관리 강화는 의료급여수급권자들의 의료기관 이용 남용(hospital shopping)을 방지하기 위한 것으로 정부의 책
지난 18∼21일 잠실롯데호텔에서는 세계정신의학회 지역학술대회(WPA Regional Meeting 2007 seoul)가 ‘Science & Humanism in Psychiatry’라는 주제로 개최됐다.이번 행사는 대한신경정신의학회(이사장 정영조 교수)가 주최하고 세계정신의학회(회장 Juan E. Mezzich)가 후원했으며, 아시아 및 오세아니아 지역을 포함해 39개국에서 약 2,000명의 전문가들이 참석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특히 국내외 논문 약 450편이 발표됐고, 전체강연 6회, 심포지엄 강의 120회, 포스터발표 300편, 위성강연, 조찬심포지엄 등 다양하고 수준높은 학술프로그램이 발표됐다.정 이사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것을 얻었다고 밝혔다. 먼저 한국의 정신의학 수준을 세계적으로 알려
오는 6월부터 자연분만에 대한 건강보험 수가가 대폭 인상돼 그동안 저출산·저수가로 고충을 겪어온 산부인과들의 숨통이 트일 전망이다.보건복지부는 지난 25일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를 열고 자연분만 건강보험 수가를 현행보다 평균 37.7% 인상키로 했다.자연분만 수가를 제왕절개 수가인 24만260원보다 높여 산부인과 병원들이 자연분만을 촉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에 따라 의원급 산부인과의 경우 산모 1명이 정상 분만을 했을 때 의료 수가를 현행 20만4470원에서 28만1590원으로 올려 받을 수 있게 된다. 장애인 임산부 출산시에는 자연분만 수가를 50% 가산, 적용하게 된다.자연분만의 경우 본인 부담이 면제되기 때문에 수가가 인상되더라도 당장 산모의 부담은 증가하지 않을 전망이다.복지부는 이와 함께 산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오는 30일 심평원 강당에서 ’07년도부터 5개년에 걸쳐 추진되는 기 등재의약품 목록 정비계획에 대해 제약업체 대상 설명회를 실시하겠다고 밝힘에 따라 수십여 업체들의 참여가 예상된다.기 등재의약품 목록정비는 유사 약효군별로 치료적, 경제적 가치가 우수한 의약품을 선별하고 그 결과에 따라 건강보험을 적용함으로써 국민들에게 보다 저렴한 가격에 효과가 좋은 의약품을 제공하기 위하여 정부가 추진 중인 건강보험약제비 적정화 방안 중 하나이다.이번 설명회에서는 지난 2일 보건복지부가 공고한 ‘기 등재의약품 정비계획 공고’와 관련하여 제약업계의 이해를 돕기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기 등재의약품 목록정비사업 추진배경, 취지, 평가절차 및 방법 등 기본방향, 향후 추진일정 등에 대하여 설명하고 업계의 의견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등 10개 시민단체가 대한의사협회 장동익 회장과 국회의원, 복지부 공무원을 뇌물공여죄와 정치자금법 등을 위반했다며 검찰에 고발했다.시민단체는 26일 고발장에서 피고발인들은 대한의사협회 산하 의사들의 이익만을 극도로 추구하기 위해 협회의 힘을 빌어 법에서 엄금하고 있는 특정행위와 관련된 정치자금을 제공하고 제공받았다면서 이로 인해 의료법 개정안의 내용을 의사측 요구대로 수정하는 행위를 했다고 밝혔다.따라서 이는 전형적인 뇌물공여좌와 업무상 배임죄인 동시에 정치자금법 위반행위라면서 범행에 상응하는 처벌을 받야아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요양급여 허위부정신고를 한 요양기관 내부종사자가 포상금으로 850만원을 획득하는 행운을 얻게 됐다.보건복지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최근 허위부당신고를 신고한 요양기관 내부종사자 4명에게 총 1,114만원을 포상금으로 지급했다고 밝혔다.이중 A병원 원장은 미실시 진료비(약제비) 청구하고 실제 근무하지 않은 물리치료사를 서류상으로 등록 후 이학요법료를 청구해 총 50,789,930원의 부당을 취득했는데 내부신고로 전액환수조치를 당했다. 이 건을 신고한 관계자는 포상금으로 857만8,000원을 받았다.또 공단은 수진자에게 본인부담금 과다청구해 737,050원의 부당청구액을 받은 B피부과 의원을 적발하고, 이를 신고한 내부직원에게는 221,000원을 지급했다.이밖에 비급여 대상을 실시하고 요양급여비용으로 청
의사협회는 물론 정치권으로까지 확대될 조짐을 보이고 있는 검찰의 금품로비 의혹 수사가 의료법 개정안 입법과정서 정부에게 큰 힘을 실어줄 것으로 보인다. 이번 금품로비 의혹의 당사자인 의협은 물론 녹취록에서 돈을 받았다고 거론된 국회의원들이 이번 수사로 인해 향후 논의 과정서 자유롭지 못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의료계 및 복지부 등에 따르면 의료법 개정안은 오는 5월1일 국무회의에 상정된 뒤 국회에 제출될 예정.치열한 전면전이 예상됐었지만 금품로비 파문으로 의협이 암초를 만남에 따라 정부가 반사이익을 얻어 상당히 유리할 것으로 점쳐진다.법안이 국회로 넘어갈 경우 이미 전면 파업 등 투쟁 로드맵을 천명한 바 있는 의협이지만 이를 현실화시키기에는 부담이 클 것으로 보인다.국회 관계자는“여론이 의사들로부터 등을 돌린
검찰이 대한의사협회 장동익 회장의 금품로비 의혹 수사를 돈의 사용처를 따라 진행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이에 따라 자금이 정치권으로 흘러들어 갔다는 정황이 파악되면 정치권이나 정부 부처(복지부 등)도 수사에서 자유롭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지난 25일 대한의사협회를 긴급 압수수색한 서울중앙지검은 국회 로비 파문에 따라 전격 수사를 확대한다며 이같이 밝혔다.박철준 서울중앙지검 1차장 검사는“수사는 돈의 용처를 따라가는데 정치권에 전달됐다는 혐의가 나오면 수사가 진행된다”면서“장동익 회장은 개인적으로 쓴 돈은 없다고 말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만약 직무에 관해 돈을 받으면 뇌물죄가 적용된다. 하지만 검찰은 아직 돈의 흐름이 정치권으로 흘렀는지는 정확하게 파악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이번 압수수색은 지난해 접수
대형병원들의 공개진료 실태가 공개되면서 향후 대형병원들의 외래 진료방식에 큰 변화가 예상된다. 대통령직속 국민고충처리위원회는 25일 정부청사에서 공개진료와 관련한 브리핑을 갖고 대형병원들의 환자 사생활 침해 문제를 지적했다. 국민고충처리위원회가 이날 발표한 대형병원 외래진료실 운영현황 조사결과에 따르면 서울대, 연세대, 경희대, 동산, 경북대, 전남대, 전북대병원 등 총 7개 병원에서 환자 사생활 침해문제가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대병원의 경우 정형외과, 비뇨기과, 신경정신과, 마취과 등 4개 진료과를 제외한 모든 외래 진료실 내에 타 환자가 대기 중인 것으로 조사됐다. 연세대의료원은 소화기내과와 소아과, 경희의료원은 순환기내과와 소화기내과, 알레르기내과 등에서 공개진료가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
국립암센터(원장 유근영)가 암 극복 캠페인의 일환으로 ‘통증을 말합시다’를 전개한다. 이번 캠페인은 25일 국립암센터 강당에서 선언식을 시작으로 국립암센터와 지역암센터, 호스피스지정기관과 암등록병원 등 68개 병원에서 동시에 진행된다.대상병원들은 의료진과 환자를 대상으로 한 강좌를 개최하고, 의사 및 간호사 대표 의료진의 통증 배지 착용식 및 선언식과 병원 외래 및 입원환자에게 리플렛 및 홍보물 배포 등을 할 예정.암관리사업부 윤영호 부장은 “의료진과 암환자의 암성통증 조절에 대한 부족한 지식과 마약성 진통제 사용에 대한 부정적인 태도로 인해 60~70%의 암환자가 적절한 통증관리를 받지 못하고 있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암환자의 통증관리에 대한 관심 및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국화이자제약의 순환계 치료제인 카듀엣와 노바티스의 골전이 치료제인 조메타의 약가가 각각 13%, 15% 인하됐다.최근 보건복지부 고시에 따르면, 카듀엣의 가격은 1,939원에서 1,690원으로 인하됐다. 또 조메타의 경우, 357,357원에서 303,753원으로 변경됐다.
의료법 개정과 관련해 복지부 공무원에게 골프접대 등을 했다는 장동익 회장의 발언에 대해 복지부가 공식사과가 없을 경우 법적 대응에 나설 것을 천명했다. 의료법 개정 등으로 정부와 의료계가 첨예하게 대립하는 상황에서 의협의 접대 및 거마비 지급 등은 정부의 도덕성을 훼손하는 근거없는 주장이라는 것. 24일 복지부는 최근 언론을 통해 보도된 장동익 회장의 복지부 및 국회의원 상대 로비설와 관련해 “복지부 직원 누구도 의협으로부터 금품수수 및 골프접대를 받은 사실이 없을 뿐만 아니라 제안조차 받은 사실이 없다”고 밝혔다. 복지부는 “장 회장이 존재하지 않은 사실에 대한 발언으로 정부의 도덕성과 신뢰를 훼손한 점에 대해 해명과 공식사과를 요구한다”며 “적절한 사과가 진행되지 않을 경우 단호한 법적 대응을 할 계획”
치료재료, 환율 반영 12%이상 인하의료기기업계 “집회·공급중단 등도 불사하겠다” 환율을 반영해 치료재료 상한금액을 대폭 인하하겠다는 정부 조치에 의료기기업계가 강력히 반발하고 나섰다.조만간 과천에서 궐기대회를 갖고, 최악의 경우 공급중단까지도 고려하는 등 강경대응을 천명하고 있어 적지 않은 파장이 예상된다. 이는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지난 17일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 대한치과기재협회, 한국방사선필름판매업협동조합의 관계자들을 불러 환율변동과 연계된 치료재료가격을 대폭 인하하겠다고 밝힌데서 촉발됐다.사전 의견수렴 절차마저도 생략해 의료기기 업계로서는 대화채널이 전혀 없는 상황에서 이를 통보받아 더욱 당혹스럽다는 입장이다.지난 23일 업계에 따르면 이날 심평원은 프레젠테이션만
대한의사협회가 국회의원과 공무원들에게 금품로비를 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나 파장이 일 것으로 보인다. KBS 9시 뉴스는 장동익 회장이 국회의원을 상대로 돈 로비를 펼치고 있다는 녹취록을 공개했다. 이 녹취록은 지난달 31일 강원도의사회 정기대의원총회에서 회원들이 회비 사용처가 불분명한 돈이 있다는 문제를 제기하자 장 회원이 이에 대한 해명으로 로비 사실을 밝힌 내용이다.당시 장 회장은 비공개를 전제로 한다며 모든 기자들을 회의장에서 물러나게 했다. 이번에 보도된 녹취록은 회의장에 있던 한 회원이 촬영한 것이다. 녹취록에 따르면 장 회장은 국회의원에 수백만원씩 정기적으로 주고 있다. 장 회장은 회장단의 활동을 설명하면서 “열린우리당 1명, 한나라당 2명 등 국회의원 3명한테 200만원씩 매달 600만원 쓰고
지하철이나 버스 등 교통시설에 게재하는 의료기관 광고를 심의를 받아야하는지가 복지부와 의협 간 이견으로 논란이 될 전망이다. 또 신문 창간 광고나 의료기관이 발행하는 소식지(전단 포함)도 사전심의를 받아야 하고 신의료기술의 경우에는 의학회에 등록된 학회로부터 인정을 받아야 광고를 집행할 수 있다. 대한의사협회 의료광고심의위원회 한형일 위원장은 지난 23일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하는 사전심의 기준(안)을 밝혔다. 위원회는 24일 회의를 열어 이런 기준안을 확정하고 1주일간 접수된 200건을 심의할 예정이다.한 위원장이 설명한 사전심의 대상 여부는 아래와 같다.지하철, 역사 등의 의료광고의료기관이 운영하는 응급차나 버스에 붙인 현수막과 지하철 역사 벽보 등은 사전 심의 대상이다. 하지만 지하철이나 버스 등 교통시
국내 의학계 및 병원계에 적잖은 영향력을 행사하는 서울대병원장 자리를 놓고 현 성상철 병원장과 소아과 김중곤 교수가 자웅을 겨루게 됐다. 지난 20일 마감된 서울대병원의 차기 원장 공모결과 성상철 원장과 서울의대 기획실장을 역임한 김중곤 교수가 출사표를 던진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서울대병원 측은 아직까지 공모현황을 공개하지 않아 추가 지원자가 있는 지에 대한 여부는 확실치 않은 상황이다. 이번 병원장 공모에 신청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진 성상철 원장은 지난해 12월 ‘뉴비전 21’을 선포하며 병원 경영에 대한 강한 의욕을 나타내 연임 의지를 시사한 바 있다. 지난 2004년 서울대병원장 자리에 오른 성상철 원장은 그동안 순혈주의 타파, 인천경제자유구역 진출 등 굵직한 사업들을 추진하며 강한 리더십을 인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