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1월 제79회 미국심장협회(AHA)에서 발표된 CHICAGO(Carotid intima tHICkness in Atherosclerosis using pioGlitazOne)시험에서는 심혈관질환을 동반하지 않는 2형당뇨병환자에 대해 피오글리타존(상품명:액토스, 한국릴리)이 동맥경화의 진행을 억제시킨다는 사실이 밝혀졌다(결과는 JAMA에 게재). CHICAGO시험의 결과가 제시한 향후 당뇨병 진료의 방향성에 대해 당뇨병전문의와 순환기전문의의 의견을 알아보았다.Ryuzo Kawamori Metabolism and Endocrinology Juntendo University School of MedicineMichael Davidson St. Luke’s Medical Center(CHICAGO시험 Inv
대한남성과학회(회장 박남철)가 오는 25일부터 본격적인 남성갱년기증후군 극복을 위한 Silver Ribbon 캠페인을 전개한다.학회는 이미 지난 7일 대한남성과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Silver Ribbon 캠페인 대국민 선포식을 가졌으며, 오는 25일 부산을 시작으로 대구, 광주, 전주, 서울 등 전국 주요도시에서 시민건강강좌를 개최하기로 했다. 또 뱃지 및 앰블럼, 포스터, 팜플렛, 홍보 영상물 및 기타 홍보 자료 등도 제작·배포키로 했다.학회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남성갱년기는 극복될 수 있고, 남성갱년기 증후군 치료의 주체는 비뇨기과 의사라는 인식을 높인다는 계획이다.박 회장은 “이번 캠페인은 성 건강의 의미와 성 건강 회복을 통한 삶의 질 개선을 홍보하기 위해 기획됐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화이자제
정신분열증 치료제 자이프렉사의 효과가 다시 한번 입증됐다.스페인 산 후안 병원 하로(Haro JM) 박사는 Journal of Clinical Psychopharmacology 최근호에 정신분열병 외래환자 치료 결과 (SOHO: Schizophrenia Outpatient Health Outcomes) 연구를 발표하고 자이프렉사(성분명 올란자핀)가 정신분열의 증상을 없애주고, 재발 위험을 낮추는 등 가장 치료 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이번 연구 결과는 2006년 미국국립정신보건원(NIMH)이 주도한 대규모 임상연구 CATIE의 결과를 뒷받침하는 것으로 자이프렉사의 효능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결과다.유럽 10개국 10,218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연구는 외래환자를 대상으로 한 연구 가
과민성장증후군 치료제인 젤막에 이어 파킨슨병 치료제인 씨랜스정도 심장판막 이상 발생 위험 가능성이 제기됨에 따라 퇴출된다. 식약청은 3일 “페르골리드 제제(제품명: 씨랜스정)”에 대해 미국 FDA에서 3월 29일자로 발표한 심장판막 이상 발생 위험 가능성 제기에 따라 파마링크코리아에게 국내 시판을 중단하고 자진회수를 통보했다고 밝혔다.한편 국내에는 파마링크코리아 씨랜스정(0.05mg, 0.25mg) 및 한국릴리 씨랜스정(1.0mg) 3품목이 수입품목허가 되어있으며, 현재 수입·판매 중인 품목은 파마링크코리아 씨랜스정 0.05mg, 0.25mg 2품목이다.
한국릴리 시알리스팀이 비뇨기과를 제외한 기타 의원의 공략을 본격화 한다. 이 분야는 지난해까지 대웅제약이 담당해왔지만 최근 계약 만료로 새롭게 시작하는 것이다. 따라서 非비뇨기과 마케팅을 강화하는 셈이다.이를 위해 다음달 초순까지 전국 비뇨기과이외의 일반의원 의사 500여명을 대상으로 ‘Cialis FreEDom Symposium’를 진행한다. 또 바쁜 의사를 위해 온라인에서도 제공한다.세미나는 비뇨기과 및 내과 전문의의 ‘발기부전 진단 및 치료 (Diagnosis & Treatment of Erectile Dysfunction)’, ‘발기부전의 치료와 치료제 환자 선호도 (ED Treatment & Patient Preference)’ 에 대한 강의로 구성된다.이미 실시한 서울지역의 경우 참석 예상 인원의
스위스 노바티스그룹이 포츈誌지가 선정하는 ‘2007년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제약 기업’으로 존슨앤존슨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이에 따라 존슨앤존슨은 2위로 밀려났다. 존슨앤존슨은 제약회사 부문 순위에서 지난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던 회사. 3위로는 지난 2년간 7위와 8위에 머물렀던 로슈가 선정됐다. 그밖에 릴리, GSK, 암젠, 에보트, 와이어스, 사노피아벤티스, 아스트라제네카 순이었다.한국노바티스 안드린 오스왈드 사장은 “이번 결과는 노바티스가 전세계 제약업계 관계자들로부터 ‘세계에서 가장 존경 받는 제약회사’로 인정 받았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며 “한국노바티스도 국내 환자와 한국 사회에 대한 지속적인 기여를 통해 국내 제약업계에서 가장 존경 받는 제약회사로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다국적 제약사들이 특허만료에 따른 제네릭 공세와 신약부재 그리고 어려운 시장 상황에서도 두 자리수 성장을 한 것으로 조사됐다.최근 금융감독원 공시에 따르면, 10개 다국적 제약사들의 평균 성장률은 전년대비 13.7%로 집계됐다. 이중 가장 높은 성장률을 보인 제약사는 아스트라제네카로 무려 30% 성장을 이뤄냈다. 매출액은 1,700억원.다음으로 고성장한 제약사는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으로 3,590억원의 매출과 18.8%의 성장률을 기록하면서 매출과 성장률 모두 2위를 기록했다. 그 뒤로 사노피-아벤티스가 3,400억원의 매출과 16.4%라는 높은 성장률로 GSK를 바짝 추격하고 있다.이어 한국노바티스는 전년대비 15%의 성장률과 함께 2,300억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한국애보트도 13%의 성장률과 함께
식약청은 염산파록세틴, 염산 플루옥세틴 등 항우울제를 제조·수입하고 있는 GSK, 중외제약, 룬드백코리아, 한국릴리, 한국화이자 등 5개 제약사에 대해 의약품 안전성 정보수집 강화를 요청했다고 6일 밝혔다. 이는 일본에서 독감약으로 이용되는 타미플루(인산오셀타미비르)를 복용한 뒤 투신자살하는 사건이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데에 따른 것.더욱이 미국FDA 자문위원회가 25세까지 성인에서 항우울제가 자살에 대한 생각 및 자살 위험을 높일 수 있다는 경고를 추가할 것을 권고한 바 있다.이에 따라 식약청도 국내에서도 이와 유사한 사례 등에 대비하기 위한 안전성 차원에서 이번 조치를 마련한 것이다.식약청은 공문을 통해 현재 염산파록세틴 제제 항우울제의 경우 소아 및 청소년에서의 자살 충동에 대한 경고사항이 반영돼 있지만
발기부전 치료제 시장을 놓고‘토종 대 외산’ 경쟁이 본격화 될 전망이다.현재 외산 발기부전 제품은 한국화이자의 비아그라, 한국릴리의 시알리스, 바이엘코리아의 레비트라, 여기에 얼마전 종근당이 바이엘과 코마케팅을 추진하면서 야일라를 출시해 외산제품은 모두 4개다.또 국산 품목은 동아제약의 자이데나가 유일했는데 SK케미칼이 엠빅스를 들고 나오면서 두 품목으로 늘어나게 됐다. 이 제품의 출시는 아직 미정이지만 업계는 상반기중으로 출시될 것으로 보고 있다.국산 발기부전이 하나 더 늘어나면서 업계는 그 어느 때보다도 치열한 시장이 될 것으로 예견하고 있다. 특히 자이데나 출시 때는 별 반응을 보이지 않았던 외자 제약사들도 이번 만큼은 그냥 두고 볼 수 없다는 입장아래 예의주시하고 있는 상황.한 다국적 제약사 관계자는
지난해 11월 13일 제79회 미국심장병학회(AHA)에서 심혈관질환을 가진 2형 당뇨병환자를 대상으로 피오글리타존과 글리메피리드의 동맥경화 진행 억제 효과를 IMT(경동맥내막중막두께)를 지표로 하여 검토한 CHICAGO시험 결과가 발표됐다. 이 결과는 JAMA의 온라인판을 통해서도 동시에 게재됐다. 피오글리타존(상품명 액토스, 한국릴리)은 이미 PROactive 시험에서 대혈관장애를 동반하는 2형 당뇨병환자에 대해 총사망, 비치사성심근경색, 뇌졸중을 유의하게 억제시킨다는 사실이 입증된데 이어 이번 CHICAGO시험에서는 심혈관질환을 동반하지 않는 제2형 당뇨병환자의 동맥경화의 진행을 억제시킨다는 사실이 입증돼 당뇨병 환자에 필수적인 약물로 부각되고 있다.CHICAGO시험결과 나타난 당뇨병 치료전략당뇨병치료의
미국 FDA가 복용자가 급증하고 있는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ADHD) 치료제 에 대해 정신과 심장기능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는 내용의 환자용 복약안내서를 마련하라고 21일 제약사들에 명령했다. 21일 외신에 따르면, 대상은 노바티스(리탈린), 샤이어(아데랄), 일라이릴리(스트라테라) 등을 포함 모든 ADHD치료제를 생산판매하는 모든 제약사들이며 FDA의 이번 조치는 지난해 FDA자문위원회가 이러한 내용의 복약안내서 첨부를 권고한데 따른 것이다.
시알리스(타다라필)가 비아그라(실데나필)나 레비트라(바데나필)에 비해 다시 선택하는 비율이 가장 높은 약으로 나타났다. 이 결과는 최근 유럽비뇨기과학회가 유럽 9개국(독일, 이탈리아, 영국, 스페인, 벨기에, 덴마크, 그리스, 네덜란드, 노르웨이)에서 모집한 7,560명의 발기부전 환자를 대상으로 약물 재선택률을 조사한 결과다.환자들의 평균 연령은 56세로 발기부전 질환 수준은 보통 또는 심각 상태의 환자들이었으며, ‘국제발기능지수 (International Index of Erectile Function)’는 평균 13이었다. 비교약물로는 비아그라와 레비트라를 사용했다.그 결과, 시알리스가 6개월 이후의 복용 지속률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시알리스, 비아그라, 레비트라 각각의 재복용률은 57.7%,
포스테오(성분명 테리파라타이드)가 골감소를 억제시키는 기존 치료제와 달리 골형성을 촉진시키는 약제라는 점에서 새로운 골다공증 치료 약물로 주목을 받고 있다. 한국릴리가 국내허가를 위해 제출한 3상 임상결과에 따르면, 골다공증 환자에게 포스테오를 1일 20마이크로그램 투여한 결과, 1개 이상의 중등도 또는 중증의 새로운 척추 골절이 발생할 위험도는 위약 대비 90%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골절의 경중에 관계없이 모든 척추 골절의 발생 위험을 65% 감소시켰으며 2개 이상의 새로운 척추 골절의 발생위험도 역시 77% 감소시켰다. 보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기존의 척추 골절 개수가 1개인 환자에서 새로운 골절이 발생할 확률은 포스테오와 위약 각각 3.4%와 6.8%로 포스테오가 절반이 적었다. 또 증등도
한국릴리 신임 사장에 릴리 골다공증 치료제 전세계 마케팅 총괄 책임자인 홍유석 씨가 임명됐다. 홍 사장은 올해 42세로 한국외국어대학교 졸업 후 미국 펜실베니아대 와튼스쿨에서 MBA를 수료했다. 1992년 일라이 릴리에 입사한 홍유석 사장은 국내 제약 업계에서는 보기 드물게 전세계 비즈니스를 진두지휘한 경험과 한국내 영업마케팅에 대한 충분한 현장 경험을 갖춘 한국형 글로벌 리더다. 홍 사장은 릴리 미국 본사에서 파이낸셜 애널리스트로 활약 후, 1995년 한국으로 돌아와 신제품 마케팅, 영업 마케팅 총괄 상무 등을 거치며 국내 영업 마케팅 부문에서 탁월한 능력을 인정 받은 인물이다. 이어 지난 2003년 다시 미국 본사로 발령을 받고 골다공증 치료제 전세계 마케팅을 총괄한바 있다. 홍 유석 사장은 “다시 한국
발기부전 치료제 시장이 갈수록 뜨거워질 조짐을 보이고 있다.최근 선보인 야일라에 멈추지 않고 올해부터 2009년까지 국내외 발기부전 신약이 계속 쏟아지기 때문이다.그런의미에서 종근당이 최근 선보인야일라는 신호탄이라고 할 수 있다.이약의 가세로현재 발기부전 치료제는 모두 5개 . 순위로는 비아그라가 여전히 선두를 지키고 있고, 그다음 시알리스와 자이데나, 레비트라순으로 시장을 나눠먹고 있다.여기에 SK케미칼과 중외제약 그리고 대웅제약도 추가 준비를 하고 있는 상황이다.종근당이 선보인 야일라에 이어 출시를 기다리고 있는 1번 타자는 SK케미칼이 개발한 미노데라필 성분의 국산신약. 두 번째 국산 신약이라는 점에서 벌써부터 관심을 모으고 있다. 현재 식약청 허가를 준비 중이다.회사측은 “구체적인 일정은 알 수 없지
인슐린저항성이나 지방변성 등이 특징인 비알코올성 지방성간염(nonalcoholic steatohepatitis;NASH) 치료에 인슐린저항성 경구제인 염산 피오글리타존(상품명 액토스, 한국릴리)이 효과적이라고 미국 텍사스대학 연구팀이 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 11월 30일호에 발표했다. 당뇨병의 전단계인 내당능장애(IGT) 또는 2형 당뇨병을 갖고 있고 간생검에서 NASH가 확인된 55명을 대상자로 삼았다. 저열량식(체중유지에 필요한 1일 섭취량에서 500kcal 줄인 식사)+피오글리타존군과 저열량식+위약군으로 무작위로 나누었다.시험기간은 6개월. 피오글리타존군에서는 위약군에 비해 혈당조절과 내당능이 유의하게 개선됐다. 간효소(GOT, GPT) 수치도 유의하게 낮아져 정상화됐
통증치료제와 중추신경제, 항진균제 질환에 강한 한국얀센이 향후 5~10년에 걸쳐 순환기와 내분비 질환 치료제 분야에도 진출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한국얀센 최태홍 신임 사장은 22일 기자간담회에서 이 같이 밝히고 “이중 순환기, 당뇨, 허혈성 심부전 치료제 개발을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그동안 한국얀센은 정신신경제 및 진통제 전문회사로 알려져 왔는데 향후 광범위한 제약사로 거듭날 것으로 보인다.한국얀센은 90년대 초반 까지만 해도 중추신경제 및 진통제 시장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유지해왔으나 2000년 이후 릴리, 노바티스 등이 경쟁제품을 선보이면서 시장을 빼앗기자 얀센도 시장 확대를 위해 타 분야의 진출이 필요하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여진다.현재 얀센은 90년대 중후반부터 미국 벤처기업들과 순환기 내분기계 신약
릴리가 당뇨병 환자의 증상 개선을 목표로 한 후원 프로그램인 BRIDGES (Bringing Research In Diabetes to Global Environments and Systems)에 향후 7년 동안 천만 달러를 지원한다고 한국법인을 통해 9일 밝혔다.릴리에 따르면, BRIDGES 프로그램 참여 접수는 올해 2분기에 공식적으로 공지가 이루어질 예정이며, 첫 기금 수상자는 올해 말에 발표된다. 모든 제안서는 국제당뇨연맹(IDF)이 운영하는 외부 리뷰 그룹이 심사에 참여한다.선정된 연구자들은 연구결과의 중요도, 타 지역으로의 전파 가능성 등을 심사하기 위해 진행 리포트와 최종 리포트를 제출해야 한다. 또 연구 결과는 주요 국제 당뇨병 회의에서 직접 발표 하거나 포스터로 게시될 수 있으며, 과학 저널
종근당이 레비트라를 성공적으로 판매할 것이라는 긍정적인 전망이 나오고 있다. 시판전에도 불구, 이런 전망이 나오는 것은 종근당과 바이엘의 코마케팅 사례가 앞서 시알리스를 성공적으로 판매하고 있는 릴리와 대웅제약의 코프로모션과 여러 가지 측면에서 닮아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업계는 조심스럽지만 올해부터 레비트라의 매출 확대를 점치고 있다. 우선 빼닮은 영업조직이다. 대웅제약의 영업사원은 약 500명. 이중 시알리스를 300여명이 담당한다. 종근당도 약 500여명의 영업인력을 갖고 있는데 일반약 및 항암 사업부를 제외한 300여명이 레비트라를 담당할 것으로 보인다.게다가 영업구역도 유사하다. 아직 확정적인 것은 아니지만 종근당이 우선 내과, 가정의학과 등을 공략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릴리·대웅과 크게 다르지 않을
선별등재방식 시행으로 일부 다국적 제약사들의 매출에도 빨간불이 켜질 전망이다. 27일 복지부가 발표한 新 약가제도에 따라 앞으로 특허가 만료되는 오리지널 약도 제네릭 품목이 등재되는 동시에 20% 추가 인하되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현재 특허가 끝났거나 내년부터 추가로 특허가 만료되는 4~5개 품목들은 내년부터 직접적인 피해가 예상되고 있다.가장 눈길을 끄는 제품으로는 사노피-아벤티스의 플라빅스로 지난해 600억의 매출을 올린 대형 품목이라는 점에서 적지 않은 타격이 예상되고 있다. 제네릭의 출현과 추가 인하라는 이중고로매출 급락폭이 커질것이라는전망이 나오고 있다.한국MSD의 조코와 한국릴리의 젬자도 마찬가지다. 이들 품목도 각각 320억원 200억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는 대형품목인 만큼 내년부터 60~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