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제약(대표 윤웅섭)이 프로바이오틱스 브랜드 ‘지큐랩(건강기능식품)’의 신제품 3종을 출시했다.신규 발매한 제품은 ‘지큐랩 비피도 플러스’, ‘지큐랩 베베’, ‘지큐랩 키즈 츄어블정’으로 고객의 필요와 편의를 고려하여 브랜드 라인업을 강화했다고 일동제약 측은 설명했다.‘지큐랩 비피도 플러스’는 장에 주로 분포하는 비피더스균(비피도박테리움)을 중심으로 구성된100억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이다. 비피더스균은 나이가 들수록 장내 균 수치가 감소하는 경향을 보이는 점을 감안해 중년과 노년층을 위한 프로바이오틱스로 차별화할 계획이다.‘지큐랩 베베’는 유아를 위하여 설계한 제품으로, 10억 프로바이오틱스와 아연을 중심으로, 부원료인 초유분말과 DHA 등을 추가했다. 또한 유아에게 먹이기 편하도록 스
한국MSD(대표이사 아비 벤쇼산)가 만성 C형간염 치료 신약 제파티어(성분명: 엘바스비르/그라조프레비르)를 16일 국내에 출시했다.제파티어는 유전자형 1a형 및 1b형 감염 환자에서는 12주 단독 혹은 리바비린(RBV) 병용요법으로, 유전자형 4형 감염 환자에서는 이전 치료 경험이 없는 환자에 사용할 수 있다.12주 단독 혹은 이전 PegIFN/RBV 치료 경험이 있는 환자에서 16주 RBV 병용요법에 한해서다.제파티어는 지난 해 11월 식약처의 허가를 받았으며, 상반기 내 급여를 받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성인에서 1일 1회 1정 음식과 관계없이 경구 투여하면 되며 ▲경증, 중등도 또는 중증의 신장애 환자, ▲혈액투석 환자, ▲위산분비억제제(수소펌프억제제, H2 저해제, 제산제)를
힘찬병원(대표원장 이수찬)이 인공관절 재활전용 신발 ‘조인트슈즈’를 3월 출시한다.국내 및 국제 특허출원 중인 이 제품은 그간 인공관절 수술환자들이 겪어야 했던 통증 및 불편 해소를 위해 개발되었다.이수찬 대표원장과 목동힘찬병원 남창현 원장 등 정형외과 전문의가 직접 개발한 이 신발은발목 고정 밴드가 부착돼 안정감을주어 보행시 통증을 줄여준다.또한 맞춤제작되는 만큼착용이쉬운데다 재활운동의 편리성도높였으며, 외출할 때도 신을 수 있다. 이 제품은 현재 국내 및 국제 특허출원 중이다.이수찬 대표원장은 “인공관절수술환자 외에도발목수술 환자나 평소 발목이 불안정한 사람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필립스코리아(www.philips.co.kr)가 고사양 범용 초음파 장비와 새로운 CT 솔루션을 출시했다.범용 초음파 장비 어피니티30(Affiniti 30)은 고사양 제품과 동일한 플랫폼 및 정밀한 빔포밍(beam forming) 기술이 적용돼 고해상도의 영상을 제공한다.다양한 트랜스듀서(사람 몸을 초음파로 측정하는 핵심 센서)를 사용할 수 있는데다검사 유형에 따라 트랜스듀서를 최적화 하는 TSP(tissue specific presets) 기능이 탑재됐다.함께 출시된 16채널 CT인 엑세스 CT (Access CT)는 효율높고 내구성이 강한 3.5MHU 튜브를 장착해진단 효율을 61% 향상시켰으며,1일 검사 처리량을 최대 7배까지 늘릴 수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최호진)이 세계 유산균 시장점유율 1위 덴마크 크리스찬 한센(Chr.Hansen)의 유산균으로 만든 ‘동아 덴마크 프로바이오틱스’를 출시했다.이 제품은보장균수 10억 마리가 함유되어 있으며 프로바이오틱스 중 크리스찬 한센의 독자적인 장 건강 특화균주 BB-12와 LA-5만을 배합해 장내 유익균 증식 및 유해균을 억제하며 원활한 배변활동과 장 기능 개선에도 도움을 준다.장 건강 특화균주 BB-12와 LA-5는 약 240개 이상의 임상 데이터를 통해 이 같은 장 건강 효과가 증명됐다.또한 합성착향료 및 합성감미료 등을 첨가하지 않았으며 식물성 캡슐을 사용하여 임산부, 수유부 및 유아도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다. 작은 캡슐 크기로 어린이들도 불편함 없이 섭취할 수 있으
유한양행이 85년의 대표적 장수 브랜드 안티푸라민의 하이드로겔 제형 습포제 ‘안티푸라민 하이드로 24’를 선보인다.밀착포가 필요없는 신개념 습포제인 이 제품은기존 카타플라스마의 장점인 냉찜질과 피부안전성, 플라스타의 장점인 우수한 접착력, 그리고약물의 피부 투과도의 장점을 모두갖춘 새로운 제형의 제품이다.파스제 사용소비자의 가장 큰 불편함은 접착력.너무강해서 뗄 때 아프고, 제품 자체가 잘 엉겨 붙어 사용하지 못하게된다는 점이다.유한은 이러한 점을특별히 고려해하이드로겔의 수분, 글리세린 등이 탈착 시 피부 각질과 부드럽게분리되는데다 몇 번이고 재접착이 가능하게 만들었다. 특히고신축성을 유지해 굴곡진 부위에도 쉽게 붙일 수 있다.회사측은 “기존 파스제에 대한 거부감이나 불편함을 느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의 특발성폐섬유증(IPF) 치료제 오페브(성분명: 닌테다닙에실산염) 연질캡슐이 2월 국내 비급여 출시됐다.이번 출시로 오페브는 생존기간이 2~3년에 불과한 특발성폐섬유증환자에게 최신 치료 옵션으로서 제공할 수 있게 됐다.TKI계열 특발성폐섬유증 표적치료제로는 미FDA 최초 승인 약물인 오페브는 섬유화 과정에 관여하는 신호전달경로를 차단함으로써 질병 진행을 지연시키고 폐기능 저하 속도를 줄여준다.주요 임상연구에 따르면광범위한 환자군에서 폐기능 감소지연 및 급성악화 위험감소를 보였으며, 특발성폐섬유증 국제 치료가이드라인에서 권고되고 있다.
㈜동구바이오제약(대표이사 조용준)이 건선치료제 ‘다이보베트(동구바이오제약 제품명: 베타트리올)’의 특허 회피에 성공한 후 본격 제품 출시 준비를 하고 있다.특허심판원은 지난달 10일, 동구바이오제약이 레오파마를 상대로 제기한 조성물특허무효소송과 권리범위확인심판에서 동구바이오제약의 손을 들어줬다.다이보베트의 조성물특허는 2020년 1월에 종료될 예정이었으나 이번 심결로 동구바이오제약은 특허 만료와 상관없이 제품을 출시할 수 있게 됐다.베타트리올은 피부 정상화에 도움을 주는 칼시포트리올과 염증•가려움증을 완화시키는 베타메타손을 포함한 건선치료제로 동구바이오제약의 자체 특허를 이용해 약물의 피부투과율, 안정성 등을 향상시킨 제품이다.동구바이오제약 마케팅 담당자는 “베타트리올은 높은 피
건일제약(김영중 대표)이 1월 23일 비오플 250캡슐(사카로마이세스 보울라르디 250mg)을 출시했다.비오플은 프랑스 비코덱스에서 생산하는이 제품은건일제약에서 판매하는 완제수입품으로 국내 유일의 효모균 프로바이오틱스이다.유산균 프로바이오틱스와 비교 시 산성 조건에서 강하여 대장까지 살아서 이동하는 균주의 숫자가 많으며, 효모균(사카로마이세스 보울라르디)을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항생제에 전혀 사멸되지 않아 항생제와 병용 시 큰 장점을 가진 제품이다.비오플 250캡슐은 2013년 3월 이후 일시적으로 생산을 중단된 적이 있다.
㈜한국로슈(대표이사 매트 사우스)의 비호지킨 림프종 치료제인 맙테라(성분명 리툭시맙)의 피하주사 제형(1,400mg/11.7mL)을 내놓았다.기존에는 정맥주사 제형(10mg/mL)만 있었다.여포형림프종 및 미만형 대형 B세포 림프종 치료에 사용할 수 있는 새 제형은 기존 정맥주사 투여시간(2시간 30분)을 약 5분 내외로 크게 줄였다.피하주사제형은 정맥주사제형과 비교한 3상 임상시험 SABRINA에서약물동태학,효과와 안전성을 입증했다.㈜한국로슈 의학부 김수정 상무는 “맙테라 피하주사 1,400mg은 기존 정맥주사 제형이 입증해 온 우수한 효과 및 내약성을 유지하는 동시에 획기적인 투여시간과 고정용량을 갖춰 더 많은 의료진과 환자들에게 혜택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JW생명과학(대표 차성남)의 뇌전증치료제 레비티람주 1,000mg(성분명 레비티라세탐)이 식품의약품안전처의시판허가를 받았다.이약물은생리식염수와 혼합된 국내 최초의 뇌전증치료제로 별도의 희석없이 사용할 수 있어 발작 증상을신속하게 완화시켜야 하는 뇌전증 특성상바로 투여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지금까지 국내에 출시된 뇌전증주사제는 모두 앰플 형태의 단일 제형으로 기초수액에 약제를 섞어 사용해야 했다.레비티람주는 또 국내최초로 고용량 1000mg을 적용해 최대 허용량 3000mg 투여시기존 약물처럼 6회가 아니라 3회만에 투여할 수 있게 됐다.
일동제약(대표 윤웅섭)이 사용 및 보관, 휴대 등의 고객 편의성을 높인 습윤드레싱 제품 ‘메디터치 올인원(All-in-one)’을 새로 발매했다.메디터치 올인원은 감성적인 디자인의 틴케이스에 하이드로콜로이드드레싱인 ‘메디터치H 썬 프로텍션’ 시트형 및 도트형 제품을 비롯해 핀셋, 가위 등의 부속 도구를 담은 키트 형태로 제작됐다.올인원 키트에 들어있는 메디터치H 썬 프로텍션은 자외선 차단 기능을 더한 상처치유 습윤드레싱으로 상처면의 피부변색을 방지하여 외부로 노출되거나 예민한 상처 부위 등에 적합하다.특히 FITI시험연구원으로부터 자외선 차단지수 50+ 인증을 비롯해 KTR(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의 피부감작성테스트를 거친 저자극 인증 등을 통해 성능과 안전성을 검증받은 제품이다.
한미약품(대표 이관순)이 23일전립선비대증+발기부전 치료 복합제 ‘구구탐스캡슐’을 출시했다.구구탐스캡슐은 서방형 펠렛(서서히 방출되는 과립형)인 탐스로신염산염(Tamsulosin HCl)과 속방형(빠르게 방출) 정제인 타다라필(Tadalafil)의 복합제로 1일 1회 복요아는 전문의약품이다.구구탐스캠슐은 국내 15개 대학병원에서 진행된 임상 3상에서 타다라필 단일군 대비 IPSS(국제 전립선 증상 점수)가 약 27% 감소하는 등 안전성과 유효성이 입증됐다.한편 구구탐스캠슐은 전문의 처방이 필요한 의약품으로 성인 기준 식후 1일 1회, 성행위 시간과 무관하게 같은 시간에 복용하면 된다.
JW중외제약(대표 한성권)이 B형 간염치료제 엔테칸(성분명 엔테카비르)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에 돌입했다고 13일 밝혔다.주 성분인 엔테카비르는 B형 간염 바이러스의 생성과 활성에 필요한 DNA 합성을 억제해 강력한 항바이러스 효과를 나타낸다. 특히 1%대의 낮은 내성 발현율을 통해 장기 복용에 적합한 성분으로 알려져 있다.아시아인을 대상으로 진행한 대규모 임상시험에서 B형간염 바이러스의 생성과 활성을 효과적으로 억제하고 내성이 발생하는 비율을 크게 낮추는 결과를 도출한 바 있다.JW중외제약 관계자는 “엔테카비르 성분은 지난 해 기준 1500억 원 규모로 단일 품목 의약품으로는 가장 큰 매출을 올렸다”며 “임상 결과를 통해 얻은 유효성과 안전성을 내세워 대표 B형간염 치료제로
세계 최소형 심장리듬모니터가 국내 판매에 들어갔다.메드트로닉코리아(대표: 허 준)는 12월 12일 진단이 까다로운 부정맥 여부를 판별하기 위해 체내에 이식해 심장 리듬 정보를 읽어내는 '리빌 링크'를 출시했다고 밝혔다.이 제품은 AAA 건전지의 3분의 1 정도로 현재 나와있는 심장리듬 모니터 가운데 가장 작다. 하지만 기존 모델인 리빌 엑스티에 비해 저장 용량은 20% 이상 늘어나 최장 3년간 체내에서 부정맥을 기록할 수 있다.크기가 작은 만큼 시술시간이 기존 보다 약 15~20분 줄었으며, 환자의 왼쪽 가슴 윗쪽의 피부를 1cm 이하의 길이로 절개해 이식할 수 있어 육안으로 이식 여부를 거의 알 수 없다. 이식 후에도 1.5테슬라는 물론 3테슬라급 자기공명영상(MRI)
보령제약(대표 최태홍)이 신제품 ‘듀오덤 플러스 CGF(Control Gel Formula)’를 출시했다.듀오덤 플러스 CGF는 기존 하이드로콜로이드 제품과 일반 폼 제품의 장점을 결합한 제품으로 빠르게 상처를 치료하는 것이 특징이며, 진물 나는 상처, 가벼운 화상이나 찰과상에 효과적이다.하이드로콜로이드, 폴리우레탄 폼, 폴리우레탄 필름의 3중구조로 되어있으며, 총 2.67mm의 두께로 상처 발생 시 습윤환경을 유지시키는 것은 물론 외부의 세균 등 이물질과 충격으로부터 상처를 보호해준다.뿐만 아니라 접착력이 매우 뛰어나 무릎, 팔꿈치 등 신체 어느 부위에도 부착이 가능하며, 2차 드레싱을 할 필요가 없어 사용이 편리하다.듀오덤 플러스 CGF 제품은 전국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다.
전이성 유방암환자의 삶의 질을 높여주는 유방암치료제 입랜스(성분명 팔보시클립)가 출시됐다.입랜스는 세포 분열과 성장을 조절하는 사이클린 의존성 키나아제(CDK) 4/6을 선별적으로 억제해 암세포의 증식을 막는 새로운 기전의 경구용 전이성 유방암 치료제다.지난 8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폐경여성의 1차 내분비 요법으로 레트로졸(letrozole) 병용 또는 내분비 요법 후 질환이 진행된 여성에서 풀베스트란트(fulvestrant) 병용요법으로 시판 승인받았다.한국화이자는 이수현 이사는 23일 출시 기자간담회에서 "전이성 유방암은 다른 4기 암에 비해 상대적으로 생존기간은 길지만, 오랜 항암 화학요법 치료에 따른 누적독성과 부작용 때문에 환자의 고충이 크다"면서 "입랜스가 이를 크게 보완해
GSK(사장 홍유석)의 여드름 치료제 ‘듀악겔5%’(15g, 25g)가 패키지를 변경하며 새롭게 출시됐다. 재출시된 듀악겔5%는 환자 개개인의 여드름 치료에 맞는 용량을 선택할 수 있도록 15g과 25g의 2가지 용량으로 구성되었다.듀악5겔 세트 듀악겔5%는 클린다마이신 포스페이트(Clindamycin Phospshate)와 과산화벤조일(Benzoyl Peroxide) 복합 성분으로 구성된 겔 타입의 경증 및 중등도 여드름 치료제로, 클린다마이신은 염증을 감소시키며 여드름균의 확산을 막아주는 한편, 과산화벤조일은 살균효과와 각질 용해 작용을 통해 여드름을 완화시켜준다.또한 과산화벤조일 성분이 항생제 내성균의 발달을 감소시켜줌으로써, 듀악겔5%는 항생제 사용에서 발생할 수 있는 내성 발현에 대한
보령제약(대표 최태홍)이 지난 10일 보령제약 본사 중보홀에서 기미치료제 트란시노2(일반의약품)의 발매식과 함께 새로운 시리즈를 출시했다.트란시노는 2007년 일본 다이이찌산쿄 헬스케어에서 개발한 새로운 개념의 먹는 기미치료제로, 4상 임상 시험까지 완료한 효과가 검증된 치료제다.새롭게 출시된 ‘트란시노2’는 기존 3회 복용에서 아침/저녁 2회 복용으로 복용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트란시노의 주 성분인 ‘트라넥삼산(Tranexamic Acid)’은 다이이찌산쿄가 개발한 성분으로, 40년 이상 의료용 항염증제로서 그 효능을 인정받고 있으며, 연구과정에서 기미, 특히 ‘간반’에 효과가 있다는 것이 확인되어 기미치료제로 출시됐다.트란시노2는 주성분인 ‘트라넥삼산’과 ‘엘시스테인’,
암젠코리아(대표 노상경)가최초로 RANKL 표적 골다공증 치료제 프롤리아(성분명: 데노수맙)를 국내 출시했다.프롤리아는 뼈를 파괴하는 파골세포의 형성, 활성화, 생존에 필수적인 단백질 RANKL(Receptor Activator of Nuclear factor Kappa-B Ligand)을 타깃으로 하는 생물의약품 골다공증 치료제로 6개월에 1회 피하주사로 투여한다.폐경 후 여성 골다공증 환자의 치료 및 남성 골다공증 환자의 골밀도 증가를 위한 치료, 안드로겐 차단요법을 받고 있는 비전이성 전립선암 환자의 골 소실 치료, 아로마타제 저해제 보조요법을 받고 있는 여성 유방암 환자의 골 소실 치료에 대한 적응증을 가지고 있다.암젠코리아 의학부 염선영 전무는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면서 골다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