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K(사장 홍유석)의 여드름 치료제 ‘듀악겔5%’(15g, 25g)가 패키지를 변경하며 새롭게 출시됐다. 재출시된 듀악겔5%는 환자 개개인의 여드름 치료에 맞는 용량을 선택할 수 있도록 15g과 25g의 2가지 용량으로 구성되었다.

듀악5겔 세트 듀악겔5%는 클린다마이신 포스페이트(Clindamycin Phospshate)와 과산화벤조일(Benzoyl Peroxide) 복합 성분으로 구성된 겔 타입의 경증 및 중등도 여드름 치료제로, 클린다마이신은 염증을 감소시키며 여드름균의 확산을 막아주는 한편, 과산화벤조일은 살균효과와 각질 용해 작용을 통해 여드름을 완화시켜준다.

또한 과산화벤조일 성분이 항생제 내성균의 발달을 감소시켜줌으로써, 듀악겔5%는 항생제 사용에서 발생할 수 있는 내성 발현에 대한 우려를 해소시켜 줄 수 있는 대안으로 처방되고 있다.

한편, 재출시된 듀악겔5%는 11월 첫째 주부터 공급되고 있다.

저작권자 © 메디칼트리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