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이 85년의 대표적 장수 브랜드 안티푸라민의 하이드로겔 제형 습포제 ‘안티푸라민 하이드로 24’를 선보인다.

밀착포가 필요없는 신개념 습포제인 이 제품은 기존 카타플라스마의 장점인 냉찜질과 피부안전성, 플라스타의 장점인 우수한 접착력, 그리고 약물의 피부 투과도의 장점을 모두 갖춘 새로운 제형의 제품이다.

파스제 사용 소비자의 가장 큰 불편함은 접착력. 너무 강해서 뗄 때 아프고, 제품 자체가 잘 엉겨 붙어 사용하지 못하게 된다는 점이다.

유한은 이러한 점을 특별히 고려해 하이드로겔의 수분, 글리세린 등이 탈착 시 피부 각질과 부드럽게 분리되는데다 몇 번이고 재접착이 가능하게 만들었다. 특히 고신축성을 유지해 굴곡진 부위에도 쉽게 붙일 수 있다.

회사측은 “기존 파스제에 대한 거부감이나 불편함을 느끼는 소비자에게 이번 출시된 ‘안티푸라민 하이드로 24’는 새로운 대안이 될 수 있다”며 “소비자의 니즈를 적극 반영한 신개념 습포제”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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