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토트렉세이트(MTX)는 류마티스관절염 치료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항류마티스제(DMARD)이지만 효과가 부족해 생물학적제제나 JAK억제제로 교체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JAK억제제는 면역과 염증을 조절하는 단백질에 명령을 내리는 효소 야누스키나제(janus kinase)를 선택적으로 억제한다.고대안암병원 류마티스내과 이용호 교수는 JAK억제제 4종, 즉 토파시티닙, 바리시티닙, 우파다시티닙, 필고티닙과 TNF알파 억제제 아달리무맙의 효과와 안전성 비교 연구를 메타분석해 유럽류마티스학회(EULAR 2020)에 발표했다.이 교수는 M
한국아스텔라스의 류마티스관절염 치료제 스마이랍(성분명 페피시티닙)이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허가를 받았다.스마이랍은 경구용 JAK(야뉴스키나제)억제제로 화이자 젤잔스(토파시티닙), 릴리 올루미언트(바리시티닙)에 이어 국내 세번째 출시됐다.용량은 50mg과 100mg 두가지이며, 기존 DMARDs(질병조절 항류마티스제제)에 적절히 반응하지 않는 환자에게 1일 1회 100mg 복용한다. 이번 허가의 근거가 된 3상 임상시험 RAJ3와 RAJ4에 따르면 스마이랍은 1차 효과 평가변수인 12주째 ACR20 반응률에서 위약 대비 개선효과가 우수한
류마티스관절염 치료제의 중심이 JAK억제제로 이동하고 있다. JAK억제제는 현재 자가면역질환의 치료를 위해 가장 활발하게 연구되고 있는 약물이다. 대한류마티스학회는 17일 열린 39차 학술대회 및 13회 국제학회(용산 드래곤시티) 기자회견에서 JAK억제제의 개발 및 효과에 대한 논문이 다수 발표됐다고 밝혔다.JAK란 야누스 키나아제(Janus Kinase)의 약자로 면역과 염증 조절을 담당하는 단백질에 명령을 내리는 효소다.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토파시티닙(젤잔스, 화이자), 바리시티닙(올루미언트, 릴리)이 나와있다. 페피시티닙(아스
궤양성대장염이 심한 환자 10명 중 3명은 생물학적제제 효과를 보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중앙대의대 소화기내과 최창환 교수는 9일 열린 미디어세션에서 "궤양정대장염은 증상이 심한 경우 생물학적제제를 이용하고 있지만 투여환자 가운데 최소 30%의 환자가 반응을 보이지 않거나 약효 소실이 나타난다"고 밝혔다. 최 교수는 "생물학적제제가 단백질 약제인 만큼 면역원성에 의한 약효 소실 등의 제한점이 있다"면서 "경구용 JAK(야누스키나아제)억제제 등의 새로운 치료제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강조했다.궤양성대장염은 화장실을 자주 가야하는 질환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한국화이자제약의 류마티스관절염치료제 젤잔스(성분명 토파시티닙 시트르산염)의 적응증에 중등도~중증 궤양성대장염과 건선성관절염을 추가했다.이에 따라 젤잔스는 기존 △메토트렉세이트에 적절히 반응하지 않거나 내약성이 없는 성인의 중등증 내지 중증의 활동성 류마티스 관절염 외에 △중등도~중증 활동성 궤양성대장염 △이전 항류마티스제제(DMARDs)에 적절히 반응하지 않거나 내약성이 없는 성인 활동성 건선성관절염 등에 사용할 수 있게 됐다.적응증 추가 승인의 근거가 된 글로벌 임상 프로그램 OCTAVE와 임상시험 OCTAVE
화이자의경구용 류마티스관절염 치료제 젤잔즈(성분명 토파시티닙)와 젤잔즈 XR(토파시티닙 서방제)가 미FDA로부터 적응증 추가승인을 받았다. 이에 따라중등도~중증 성인 활동선 건선성 관절염 치료제로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승인은 임상 3상 OPAL 시험에서 도출된 결과에 근거했다.
한국화이자의 류마티스관절염치료제 젤잔즈(성분명 토파시티닙)의 건강보험 급여 기준이 이달 1일부터 확대됐다.새 기준 적용에 따라 젤잔즈는 메토트렉세이트를 포함한 2가지 이상의 항류마티스제제(DMARD)로 6개월 이상(각 3개월 이상)치료해도 효과가 미흡하거나 부작용 등으로 치료를 중단한 환자에도 보험급여가 적용된다.또한 다른 종양괴사인자알파저해제(TNF-α inhibitor)나 아바타셉트, 토실리주맙 주사제에 효과가 없거나 부작용으로 투약을 중단했거나 복약순응도를 개선하기 위해 젤잔즈로 교체투여시에도 적용된다.이밖에 장기처방 시 1회 처방기간은 최대 30일분까지로 인정됐으며, 최초 투약일로부터 24주 이후에 안정된 질병활동도를 보이고 부작용이 없는 환자의 경우에는 최대 60~90일분까지
류마티스관절염 치료제 토파시티닙이 중등등~중증 활동성 궤양성대장염에도 효과적이라는 위약대조 임상시험 결과가 나왔다.토파시티닙은 화이자에서 젤잔즈라는 이름으로 판매하는 야누스키나아제(JAK)억제제 계열 경구용 약물이다.미국 UCSD(캘리포니아대학 샌디에이고) 윌리엄 샌본(William J. Sandborn) 교수는 토파시티닙이 궤양성대장염의 관해 유지에 효과적이라는 다기관 공동 3상임상시험 OCTAVE 결과를 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에 발표했다.관해도입에는 토파시티닙 10mg 1일 2회 투여토파시티닙은 JAK1, 3을 선택적으로 억제하는 경구소분자 JAK억제제다. 관련 2상 임상시험에서 이 약물은 궤양성대장염의 관해도입 효과는 용량에 비례하는 것으로
유럽류마티스학회가 가이드라인 업데이트를 하면서 염증면역질환 치료제인 젤잔즈(성분명 토파시티닙)와 엔브렐(에타너셉트)을 권고 약물에 포함시켰다.이로써 경구용 야누스 키나아제(JAK)억제제와 종양괴사인자(TNF) 억제제가 만성질환인 류마티스관절염을 관리하는 데 있어 중요한 추가 옵션이라는 사실이 재확인됐다.학회는 가이드라인에서 합성 항류마티스제제(csDMARD)의 치료 목표를 달성하지 못한 경우 토파시티닙 등의 표적합성 항류마티스제제(tsDMARDs)와 생물학적 항류마티스제제(bDMARD)를 2차 치료제로 사용하도록 권고했다.표적 합성 항류마티스제제는 합성 항류마티스제제에 적절히 반응하지 않거나 내약성이 없는 환자에서 병용 또는 단독요법으로 사용 가능하다.
화이자의 류마티스관절염치료제젤잔즈(성분명: 토파시티닙) 5mg이 유럽의약품청(EMA) 산하 약물사용자문위원회(CHMP)로부터 중등도~중증의 활성 류마티스관절염 치료에 사용하도록 권고됐다.유럽집행위원회(EC)의 최종 결정이 승인되면 젤잔즈와 메토트렉세이트(MTX) 병용요법은 1개 이상의 항류마티스제제(DMARDs)에 적절히 반응하지 않거나 내약성이 없는 중등도에서 중증의 성인 활성 류마티스관절염 환자의 치료에 사용할 수 있다.
화이자의 류마티스관절염치료제 젤잔즈(성분명 토파시티닙)가 유럽에서도 2차 치료제로 권고됐다.지난 11일 열린 유럽류마티스학회(EULAR 2016)에서발표된 류마티스관절염 최신 치료가이드라인에 따르면 항류마티스제제(DMARDs) 사용 후 2차요법제로 JAK 억제제등의 표적합성 항류마티스제제(tsDMARDs)의 조기 사용이권고됐다. DMARDs를 사용할 수 없는 환자에는 JAK 억제제 단독사용도 가능하다.JAK 억제제는 지난 2013년 생물학적 제제 실패 후 3차요법제로 사용권고된 바 있다. 이번 개정안은 류마티스관절염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젤잔즈의 장기 연장연구 등의 데이터에 근거했다.
화이자의 류마티스관절염 치료제 젤잔즈(성분명 토파시티닙) 서방형 정제가 미FDA로부터 발매 승인을 획득했다.이에 따라 ‘젤잔즈 XR’ 11mg 서방정은 메토트렉세이트에 반응이 없거나 불내성을 나타내는 류마티스관절염 환자들에게 1일 1회 복용으로 발매가 가능케 됐다.젤잔즈 XR은 오리지널 제품인 젤잔즈와 같이 메토트렉세이트와 병용하거나 단독으로 복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