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백병원(병원장 김용봉)이 전남 곡성군(군수 고현석)과 지난 21일 곡성군청 상황실에서 의료전달체계 구축을 위한 자매결연식을 가졌다. 김용봉 병원장은“곡성군민을 위한 전담창구를 개설하고, 병원 내원시 친절하고 양질의 서비스로 진료를 받는데 불편함이 없게 하겠다”고 약속했으며, 곡성군 유상근 부군수는 “오늘의 자매결연이 단순한 우호적 차원이 아니라 실질적으로 상생할 수 있는 진전된 모델로 정착될 것이라는 기대를 가지며 서로간 공동의 협력으로 상호 교류를 활성해 나가자”고 답했다. 한편 서울백병원은 이날 자매결연식을 계기로 곡성군에서 재배되는 농산물을 백병원 직원들과 직거래를 할 수 있는 장터 마련과 곡성군민을 위한 무료진료 및 건강교육 지원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국직무스트레스학회가 오는 15일 오전10시부터 가톨릭대 의과학연구원 1003호에서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이번 학술대회에는‘직무스트레스 관리를 위한 근로자 지원 프로그램(EAP)의 도입과 과제’라는 주제 하에 한국 사회에서 직장인의 스트레스 관리를 위한 시스템적 접근의 일환으로서 EAP를 도입할 필요성을 제기하고 실질적 과제를 논의한다. 연세대 사회복지대학원 최수찬 교수는‘EAP의 개념과 최신동향’과 우리나라 1,000명의 근로자를 무작위로 추출한 근로자들의 욕구파악 결과도 발표한다.서울백병원 우종민 교수는 EAP 도입이 기업과 직장인 개인에게 유익한 점이 무엇인지, 한국형 EAP 모델의 운영 사례를 제시한다. 또한 열린우리당의 이목희 의원은 지정토론자로 참석해 EAP 도입을 위한 정책적 제도적 지원의 필
서울백병원(원장 김용봉)이 지난 7일 예산군청 대회의실에서 예산군과 자매결연 협약식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상호 번영과 발전을 도모하고, 교류를 통해 공동협력키로 했다.김용봉 원장은“예산군민을 위한 전담창구를 개설하여 신속하고 친절한 양질의 의료서비스로 예산군민 건강증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으며, 박종순 예산군수는“의좋은 형제의 고장인 예산군에 서울백병원의 우애정신이 담긴 의료서비스로 군민의 건강증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병원측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대답했다.한편 서울백병원은 앞으로 예산군민을 위한 무료진료와 건강교육을 지원하며 재해 및 수해로 인한 전염병 발생시 의료진을 파견하게 된다.
서울백병원(병원장 김용봉)이 새해부터 시작한 내원객을 위한 서비스 강화와 가족같은 우리병원 만들기가 호평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우선 지난 1일부터 시작한 주차대행 서비스(vallet parking service)를 통해 고질적인 주차문제를 개선하고 택시 승하차 보조 및 안내 도우미의 역할도 함께 하고 있어 내원객들에게 호평을 얻고 있다. 다음으로 CS(고객만족)팀을 부원장 중심으로 새롭게 정비해 친절교육을 위한 사내 강사를 양성하고 이들을 중심으로 부서별로 현실에 맞는 서비스교육을 시작하고 있다. 또한 신입직원대상 교육 및 전체 직원 서비스 향상을 위해 사외강사를 초빙하여 서비스 마인드 확립 및 이미지 메이킹 교육도 준비중이다.이와 함께 지역민을 위한 의료서비스도 한층 강화하고 있다.작년말부터 중구민
▶ 이사장백낙환 : 4년 재선임▶ 서울백병원응급실장 : 장여구 ▶ 부산백병원 대외교류처장 : 정우영 ▶ 상계백병원 부의료원장 : 김관엽 홍보실장 : 김 철 ▶ 일산백병원 원장 : 이원로 학술부장 : 김동욱 홍보실장 : 박시영 학생실습책임교수 : 이준성 ▶ 동래백병원 원장 : 오상훈
서울백병원 한국위암센터(KGCC) 김진복 원장이 일반인을 위한 위암 지침서를 발간했다. 이 책은 위암에 대한 해부학적 해설과 함께 위의 구조와 기능, 위암의 원인과 증상, 진단과 치료, 예후에 대한 설명에 이르기까지 독자들이 읽기 쉽고 이해하기 쉽도록 구성되어 있다. 김 원장은 “현재 우리나라 전체 사망자중 약 24%가 암으로 사망하는데 그 중 위암으로 사망하는 사람이 20% 이상을 차지할 만큼 우리나라에서 가장 흔한 암이지만 일반인들이 위암에 대한 정보 습득은 미약하여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지식을 제공해야겠다는 필요성을 느껴 집필을 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또한 김 원장은 14,000례 세계 최다 위암수술을 토대로 위암수술의 원칙을 정립하고 근치적 절제술과 수술 후 조기치료에서부터 면역요법과 항암요법을 병행
김용인(인제대)교수가 미국 인명 연구소 (ABI: American Bibliographical Institute, since 1967)로부터 2005년 21세기 지성(2005 Great Minds of the 21st Century-Cardiac Surgery)에 선정됐다. 김 교수는 서울백병원에 재직하면서 2002년 7월에 역행성 자가혈 충전법을 국내 최초로 사용하여 수혈 거부 복합 판막 수술을 무수혈로 성공적으로 시행한 바 있다. 또한 2003년 8월에는 심방중격결손, 대동맥관 개존증이 흉곽기형 (오목가슴)이 있는 여아 환자에게 최소절개 동시 수술을 세계 최초로 성공하여 2004년 1월 Heart Surgery Forum에 발표했다. 현재 김 교수는 유럽흉부외과학회 한국인 최초의 정회원, 국제 최소 침습
이대목동병원은 1일부로 의무부장에 유권 교수, 교육연구부장에 김치효 교수를 선임했다.신임 유권 의무부장은 서울의대 출신으로 인제의대 서울백병원 교수를 거쳐 2000년부터 이화의대교수로 재직해왔다.또한 김치효 교육연구부장은 이화의대를 나와 마취통증의학과장을 역임했으며, 마취학교실 주임교수로 재직중에 있다.
김용봉(인제대, 산부인과)교수가 지난 15일 서울백병원장으로 임명됐다.-부원장 겸 진료부장염호기(내과)-기획실장 강재헌(가정의학과)- 수련부장 문정섭(내과)
서울백병원이‘지역민에게 사랑받는 병원, 친근한 병원’이 되기 위해 중구청, 중구보건소, 복지관 등과 연계해 유락복지관과 함께 1년 동안 월2회 목요일 오후 2시부터 강좌 및 무료 진료를 하기로 했다. 또한 지역주민들을 위한 중구민 전담창구를 개설해 운영하기로 하고, 백병원 의료진이 직접 중구지역 독거노인들을 찾아가 방문진료도하기로 했다. 문의 :홈페이지 http://seoul.paik.ac.kr / 중구민 전담창구: 02)2270-0459
서울백병원 진단방사선과가 14일 Philips사의 Intera Achieva 1.5T로 새롭게 교체하고, 기념행사를 가졌다.이번에 도입된 자기공명영상(MRI)는 한번 촬영으로 대동맥궁(aortic arch)으로부터 두개골내의 혈관까지도 촬영이 가능해 폐쇄공포증이 있는 환자에게 적용이 가능하다. 또한 SENSE(Sensitivity Encoding)라는 기술을 이용하여 촬영시간을 1/8로 줄일 수 있고, 빠르면 뇌(brain)의 경우 4가지 시퀸스를 1분 정도에 촬영할 수 있다. 이외에도 2차원 또는 3차원으로 영상재구성이 가능하며(MRCP가 가능하여 ERCP 대체 가능), 각 부위별 동적 촬영, 혈류확산 및 관류검사로 뇌졸중환자에서 뇌경색의 조기발견 및 뇌혈류 공급상태도 알 수 있다.
서울백병원(원장 전병훈)이 구랍 31일 서울시 중구청(구청장 성낙합)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중구청은 서울백병원이 중구에서 각종 보건의료사업에 적극 참여하여 주민들의 복지증진과 노인들에게 의료서비스 혜택을 베풀고 봉사정신의 모범을 보여 증정한다고 밝혔다.
지하철에서의 자살, 자해, 선로추락 등의 사고로 인해 지하철 기관사들이 겪는 정신적인 장애가 승객들의 안전을 위협할 수 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 신경정신과 우종민 교수 연구팀은 2004년 4∼5월에 도시철도공사, 서울지하철공사, 철도청 기관사를 대상으로 스트레스 증상과 공황장애 및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를 조사했다. 응답자는 도시철도공사 기관사 170명(27.07%), 서울지하철공사 기관사 304명(48.41%), 철도청 기관사 154명(24.52%)으로 총 628명이 참가했다. 조사 대상자 628명 중 375명(59.71%)이 운행 중 사고 경험이 있었고, 253명(40.29%)은 사고 경험이 없는 기관사로 나타났다. 이중 사고 경험이 있는 기관사를 대상으로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ADRB3변이가 있으면 비만위험이 높고 여성은 PPAR-г 변이도 비만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서울백병원 비만센터가 지난 1월부터 11월까지 주)파마코디자인과 공동으로 성별, 연령별로 1,018명의 성인들을 대상으로 신체계측, 체지방 분석 등 약 10여가지의 비만 및 동맥경화 관련 유전자 변이에 대해 분석했다.또한 한국인에서 비만 및 동맥경화 관련 유전자 변이의 분포를 파악하고, 각각의 변이가 비만도 및 질병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했다.그 결과 한국인 비만 관련 유전자 변이의 유병률은 homo mutation이 UCP1 27.98%, UCP2 23.42%, UCP3 6.84%, ADRB3 1.63%, PPAR-gamma 2.83%, Calpain 10 1.21%, MTHFR 6.85%으로 나타났다.비
인제대학교 백병원 백낙환 이사장은 지난 25일 인제대 김해캠퍼스 인당관 회의실과 26일 서울백병원에서 전국에서 선발된 고교생 56명, 대학생 32명 총 88명에게 장학금 6천만원을 전달했다. 인당장학회에서 지급하는 인당장학금은 가계형편이 어려워 학업에 지장을 받는 학생에게 지급된다.인당장학회는 지난 89년 백 이사장이 사재를 출연해 만든 민간장학재단으로 90년부터 현재까지 전국에서 선발된 1천93명의 중, 고, 대학생에게 모두 5억8천6백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김진복(한국위암센터)원장이 서울백병원 발전을 위해 발전기금 1억원을 기부했다. 김 원장은 지난 1999년 8월 서울대병원을 퇴임하고, 서울백병원 위암센터 원장 및 의료원장으로 자리를 옮기면서 서울백병원에 많은 애착과 사랑을 느꼈다며, 비록 적은 금액이지만 이 기부금을 영구 저축하여 수익금으로 서울백병원의 발전된 모습을 영원히 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김 원장은 현재 백병원 명예의료원장, 서울백병원 한국위암센터 원장을 맡고 있다.
30세 미만 근로자의 우울증이 의사진단이 필요할 정도로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서울백병원 신경정신과 우종민 교수는 2003년 6월부터 2004년 4월까지, 전국 10개 사업장의 직장인 7,447명을 대상으로‘업무상 스트레스와 우울’등 정신건강 수준을 측정한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결과 20∼30%의 근로자가 각종 스트레스 증세를 나타냈으며, 전체 근로자의 4.5%는 치료가 필요한 수준의 우울증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성별로는 남자에 비해 여성 근로자가 3.8배, 근무 형태별로는 교대제 근무자가 3.9배 더 높은 우울증상을 보였다. 우 교수는“이처럼 교대제 등 수면 주기가 달라지는 특수 직종 근무자에 대해서는 별도의 우울증 관리 대책이 필요하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연령별로는 10대 후반, 20대
김진복 서울대의대 명예교수가 서울대병원에 의학연구기금으로 1억원의 의학연구기금을 지정기부했다.김 교수는 후학양성과 외과분야의 발전에 조그마한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기부를 하게 되었다고 기부취지를 밝혔다. 위암 분야의 세계적 권위자인 김진복 교수는 서울대의대를 졸업, 동대학에서 부교수, 교수를 거쳐 일반외과 과장을 역임했다. 현재는 서울대의대 명예교수, 북경의대 명예교수, 인제대학교 한국위암센터원장, 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 명예의료원장을 겸하고 있다.
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은 캡슐내시경 및 체외충격파 쇄석기 등을 새로 도입했다.서울백병원 내시경실(문정섭 교수)은 지난 8월 캡슐내시경을 이미 도입해 보다 정확하고 안전한 진단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새로 도입된 장비는 캡슐형(10㎜(지름)×25㎜(길이))내시경을 식도, 위, 십이지장, 대장 이외에 소장을 관찰하게 개발된 최첨단 장비. 특히 이 장비는 1초당 2장의 이미지를 전송하며, 2만6천400배 확대 가능하다.문 교수는 “이번 장비도입으로 고령환자, 심장병환자, 녹내장환자, 고혈압환자 등 일반내시경을 받기 어려운 환자에게 안전하게 검사를 시행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또한 비뇨기과(과장 박석산 교수)는 최근 체외충격파 쇄석기(ESWL)를 도입했다.도입된 쇄석기는 고압의 출력 발생으로 전체 결석의 90
국내 비만청소년 10명 중 8명이 고지혈증, 간기능이상, 혈당 이상 등 성인질환을 나타내는 것으로 조사됐다.특히 비만 청소년의 질환별 위험도가 정상군에 비해 최고 13배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나 비만으로 인한 질환이 청소년층에서도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인제대의대 서울백병원 강재헌 교수가 서울을 비롯한 5대 광역시를 포함한 전국 14개 중학교 학생(3,615명)을 대상으로 비만유병률과 합병증을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조사 결과, 청소년 5명 중 1명(17%)이 비만으로 나타났고, 남학생이 22.3%로 여학생(10.7%)의 2배 이상이었다. 또한 비만청소년 총 587명 가운데 76.5%(449명)는 간기능 이상, 고지혈증, 고요산혈증, 고혈당 등 한가지 이상의 비만관련 합병증을 앓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