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변을 본 후 출혈이 있으면 치핵(치질)이 아니라 대장암이나 대장용종일 가능성이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중앙대병원 대장항문외과 김범규 교수는 "치핵이 대장암의 직접적인 원인은 아니지만 혈변의 원인이 대장암 등 다른 질환에 있는데도 치핵으로 오인되는게 문제"라고 지적했다.우리나라에서 치핵이나 혈변이 있으면 대장내시경검사를 해야 한다는 지침은 없지만, 미국과 유럽의 가이드라인에서는 50세 이상, 체중감소, 배변습관 변화, 혈변과 빈혈을 동반하거나 대장암 가족력이 있는 경우 선별적으로 대장내시경검사를 권고하고 있다.20~30대가 혈변을 보면 단순 치핵일 수 있다. 하지만 40대가 넘어가면 상황은 좀 달라진다. 변비, 설사 및 평소와 다르거나 혈변, 점액변, 잔변감, 복통, 복부팽만, 체중감
한국인 10명중에 1명은 담낭(쓸개)에 혹이 생기는 '담낭용종'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중앙대학교병원 외과 최유신 교수팀이 담낭용종이 있는 사람과 없는 사람을 비교 분석한 결과를 Yonsei Medical Journal에 발표했다.분석 대상자는 중앙대병원에서 2년간 건강검진을 받은 건강한 한국인 가운데 복부초음파검사자(평균 45.7세) 2만 3천여명.분석 결과, 대상자의 약 10%에서 담낭용종이 확인됐으며, 남성이 66%, 여성 34%로 남성이 여성에 비해 약 2배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또한 담낭용종이 있는 사람은 만성B형간염과 대사증후군이 위험인자로 나타났다. 특히 담낭용종 환자 중 5%가 담석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는데, 이는 헬리코박터균(H. pylori)
▶ 일 시 : 12월 9일(금), 오후 2시▶ 장 소 : 병원 중앙관 4층 동교홀▶ 제 목 : 통풍▶ 문 의 : 02-6299-1157
중앙대학교병원(원장 김성덕) 신경과 한수현 교수가 지난 11월 26일 백범김구기념관에서 개최된 제11회 대한수면학회 정기학술대회에서 우수 구연상을 받았다.한수현 교수는 ‘급성허혈성 뇌졸중 환자의 하지불안증후군 발생에 영향을 주는 혈관 위험인자와 하지불안증후군이 급성허혈성 뇌졸중 환자의 예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 주제를 발표했다.
▶ 일 시 : 12월 6일(화) 오후 2시▶ 장 소 : 병원 중앙관 4층 강의실▶ 제 목 : 고혈압! 바로 알기▶ 문 의 : 02-6299-1157
중앙대학교병원(원장 김성덕)은 오는 11월 25일(금) 오후 1시 30분부터 병원 중앙관 4층 강의실에서 ‘제3회 중앙대병원 혈액종양내과 심포지움’을 개최한다.이번 연수강좌는 의사, 약사, 간호사, 임상연구원 등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소화기내과 김재규 교수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Advance in Gastric Cancer(중앙대병원 혈액종양내과 황인규 교수) ▲Advance in Breast Cancer(중앙대병원 혈액종양내과 김희준 교수) ▲Advance in Lymphoma(중앙대병원 혈액종양내과 이준호 교수) ▲Advance in Lung cancer(강동경희대병원 혈액종양내과 이하연 교수) ▲Advance in Oncologic Nursing Care(중앙대병원 간호부 장미연 간호사) ▲Q&
중앙대학교병원(원장 김성덕) 외과 김범규 교수가 지난 12일 대한의사협회 창립 108주년 기념식에서 의료사안 감정위원 유공 표창을 받았다.김범규 교수는 대한의사협회 창립 108주년을 맞아 의료사안감정위원회 감정위원으로서 신속하고 성실한 감정을 통해 의료사안 감정심의 업무의 공신력 제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중앙대학교병원(원장 김성덕)이 지난 11월 3일 미국 유타대학교병원에서 헬스케어 시스템의 공동 협력 및 교류를 위한 양 병원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양 병원은 디지털 헬스케어, 응급 의료 및 중환자실 관리, 텔레헬스 시스템, 암 및 뇌과학 분야 등을 포함한 전반적 헬스케어 의료 시스템의 공동 발전과 교류를 위한 상호 협력에 합의했다.김성덕 의료원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유타대학이 추진하고 있는 디지털 웰빙 시스템 개발에 적극 협조하여 한국을 비롯해 동양계 환자들에게 필요한 맞춤형 서비스를 실시함으로써 향후 중앙대학교병원의 진료 및 연구력 향상, 교수 교환프로그램 등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이에 비비안 리 부총장은 “한국의 중앙대병원과 협약을 맺
중앙대학교병원(원장 김성덕) 정신건강의학과 한덕현 교수가 2016년 대한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소천학술상’을 받았다.이 상은 한국 소아정신과의 기틀을 확립한 소천 홍강의 선생의 기부로 시작된 상으로, 매년 소아청소년정신의학분야의 연구업적이 탁월한 연구자를 선정해 수여된다.한 교수는 인터넷 게임장애에 대한 다수의 생물학적 병인과 정신사회적 치료 중재 연구를 통해 소아청소년 정신의학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 일 시 : 11월 17일(목) 오후 2시▶ 장 소 : 병원 중앙관 4층 강의실▶ 제 목 : 췌장암▶ 문 의 : 02-6299-1157
중앙대학교병원(원장 김성덕) 소화기내과 김재규 교수팀의 ‘항생제를 통한 헬리코박터균 제균 치료 유효성에 관한 연구 논문’이 생물학연구정보센터(BRIC, Biological Research Information Center)의 '한국을 빛내는 사람들(한빛사)' 추천 논문으로 선정됐다.한국연구재단과 포항공대가 지원해 설립한 생물학연구정보센터(BRIC)는 생명과학분야에 있어 세계적 과학기술논문인용색인(SCI)급 해외 주요 학술지에 실린 한국 과학자들의 논문 가운데 논문 검토자 1천여 명의 추천을 받은 우수 논문을 ‘한국을 빛내는 사람들’ 추천 논문으로 소개하고 있다.
▶ 일 시 : 11월 10일(목) 오후 2시▶ 장 소 : 병원 중앙관 4층 동교홀▶ 제 목 : 2016 뇌졸중 건강강좌▶ 문 의 : 02-6299-1157
중앙대학교병원 피부과 박귀영 교수가 최근 서울 코엑스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열린 제 68차 대한피부과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스티펠 연구비상’을 받았다.‘스티펠 연구비상’은 전국 대학병원 재직 중인 50세 이하 피부과 교수 가운데 연구계획의 우수성과 최근 3년간 연구실적과 업적을 평가하여 가장 뛰어난 교수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박 교수는 최근 연구 중인 활동에 대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중앙대학교병원(원장 김성덕) 심장혈관·부정맥센터가 11월 3일부터 4일까지 양일간 중앙대학교 서울캠퍼스 유니버시티클럽에서 '코러스 서울(CHORUS Seoul) 2016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올해로 제7회째 개최되는 이번 국제학술대회는 독일 레겐스부르크 대학병원 Schmid 박사, 중국 후웨이병원 Wang 박사, 프랑스 스트라스부르 대학병원 Kindo 박사, 일본 미야코노조 의료센터 Anan 박사 등 유럽과 아시아의 세계적인 석학들이 대거 참여하여 최신지견을 공유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진다.이번 심포지움에 참석하면 대한의사협회 8점, 순환기분과 8점의 연수평점이 주어지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중앙대병원 심장혈관·부정맥센터 사무국(02-6299-1395)으로 문의하면 된다.
중앙대학교병원 신경과 안석원 교수가 지난 10월 21일 백범김구기념관에서 개최된 2016 대한임상신경생리학회 창립 20주년 학술대회에서 우수 연구자상을 받았다.안 교수는 이번 학회에서 ‘루게릭병 등에서 운동신경세포(운동단위, Motor unit)와 관련된 전기생리학적 검사 방법’이라는 논문을 발표했다.
폐나 심장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환자의 피를 밖으로 빼내 산소를 넣어 몸에 재주입하는 장치인 에크모.혈액의 응고를 방지하기 위해 헤파린 등의 항응고제를 사용해야 한다고알려져 있지만 일시적으로 중단하는 경우에는 혈전 생성으로 인한 부작용이 없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중앙대병원 흉부외과 정윤상 교수팀은 최근 5년간 실시된 시행된 94명의 출혈위험이 있는 성인 에크모 환자를 중단한 군과 지속한 군으로 나누어 비교한 결과를 Extracoporeal Life Support Organization에 발표했다.연구팀은 항응고제 사용 3일 이상 중단한 군(52.7%)와 항응고제 연속 주입군군(43.6%)를 비교한 결과 중단군에서는 항응고제 중단 후에도 평균 10일 이상의 에크모치료가 가능했다.
▶ 일 시 : 10월 27일(목) 오후 2시▶ 장 소 : 병원 중앙관 4층 동교홀▶ 제 목 : 골다공증▶ 문 의 : 02-6299-1157
중앙대학교병원(원장 김성덕)이 10월 23일(일) 오전 9시 30분부터 병원 중앙관 4층 동교홀에서 ‘제5회 중앙대병원 당뇨병 연수강좌’를 개최한다.이번 강좌는 ▲노인 당뇨병 환자에서의 안전한 혈당관리(KMI한국의학연구소 내분비내과 안지현 과장) ▲당뇨병 환자에서의 비만 관리(가톨릭의대 부천성모병원 내분비내과 손장원 교수) ▲당뇨병 관련 보험 기준, 쉽게 정리하기(광명성애병원 내분비내과 박석오 과장) ▲당뇨병 경구약제의 처방(중앙대병원 내분비내과 김현민 교수) ▲당뇨병 주사약제의 처방-인슐린과 GLP-1 수용체 작동제(중앙대병원 내분비내과 김재택 교수)를 주제로 임상에서 겪는 당뇨병의 치료와 합병증 예방 등에 대한 실제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된다.참석자에게는 대한의사협회 평점
▶ 일 시 : 10월 13일(목) 오후 2시▶ 장 소 : 병원 중앙관 4층 동교홀▶ 제 목 : 염증성 장질환▶ 문 의 : 02-6299-1157
중앙대학교병원(원장 김성덕)이 운영하는 ‘국가목적형 인체유래 고위험군바이러스 소재은행(은행장 차영주)’이 글로벌 바이오뱅크 네트워크의 본격구축에 들어갔다.미래창조과학부 한국연구재단으로부터 지정된 중앙대병원의 ‘국가목적형 인체유래 고위험군바이러스 소재은행’은 국내외에서 확보와 구입이 어려운 신규소재를 지속적으로 수집하고 보유해 연구 및 진단키트에 활용하는 기초를 마련하는 국가전략형 바이오의료기술개발사업이다.이 사업의 일환으로 국가목적형 인체유래 고위험군바이러스 소재은행은 10월 6일에는 서울대병원 의생명연구원 강당에서 에볼라 퇴치 경험 세미나를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