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수(서울대의대)교수가 어지럼증 및 안구운동장애분야의 연구업적을 인정받아세계인명사전인 ‘마르퀴스 후즈후’(Marquis Who’s Who) 2006년도 판에 등재됐다. 김 교수는 해외학술지에 어지럼증 및 안구운동장애 관련 논문을 30편 이상 발표하는 등 활발한 연구 활동을 펼치고 있다.
장환일(경희대의대)교수가 지난 21∼22일 밀레니엄서울힐튼호텔 개최된 창립60주년 대한신경정신의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신임회장, 정영조(인제의대)교수가 신임이사장에 각각 선임됐다. 차기이사장에는 조수철(서울대의대)교수가 선출됐다.
최병인(서울대의대)교수가 지난 20일 개최된 제61회 대한영상의학회 추계학술대회 및 정기총회에서 신임회장에 선임됐다. 특히올해부터 이사장과 회장직을 통합한 회장직을 맡게 됐으며 임기는 3년.
김광중(한림대의대)교수가 지난 22일 개최된 대한피부과학회 이사장 선거에서 당선돼 내달 21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신임 김 이사장은 1976년 서울대의대를 졸업하고, 1984년 5월부터 한림대성심병원에 임용되어 한림대의대 피부과교실 주임교수 및 한림대성심병원 피부과 과장으로 재직 중이다. 대외적으로는 대한피부과학회 재무이사, 총무이사와 대한건선학회 회장을 역임했고, 현재 대한여드름연구회 총무이사, 대한피부과학회 이사직을 맡고 있다.
한국줄기세포학회(Korean Society for Stem cell Research, KSSCR)가 내달 1일 아주대병원 별관 지하1층 대강당에서 창립총회 및 제1회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학회 설립 준비위원으로는 아주대의대 뇌질환연구센터 김승업 소장을 위원장으로 ▲ 김효철 아주대 의무부총장(종양혈액내과) ▲ 노성일 미즈메디병원 이사장 ▲ 문신용 서울대의대 줄기세포센터 소장 ▲ 왕규창 서울대의대 학장 ▲ 정필훈 서울대치대 학장 ▲ 황우석 서울수의대 석좌교수 등으로 구성됐다.창립 총회이후 개최될 제1회 학술대회에서는 ▲ 인간 배아줄기세포 연구의 현황 및 전망(노성일 미즈메디병원 이사장) ▲ 줄기세포 이식과 면역거부의 해결책(서울대의대 안규리 교수) ▲ 골수줄기세포 및 난치성 뇌질환 치료를 위한 인간신경줄기세포의
대한피부과학회 제57회 춘계학술대회가 지난 4월20∼21일 경주 현대호텔에서 개최됐다. 이번 학술대회는 개원의 94명을 비롯해 총 507명이 참가했다. 학회 구성은 대회장 강연, 특별강연, 초청강연, 수혜자보고, 세계피부과학회 한국유치 보고, 피부외과 워크숍, 9개(모발, 피부병리, 피부진균증, 접촉피부염 및 피부알레르기, 피부 미용, 건선, 아토피피부염, 피부외과, 치료)의 심포지움이 열렸으며 303편의 포스터 연제가 발표됐다. 특히 병원신임평가 규정변경 설명회와 의료개방과 한국의료의 전망에 대한 정책포럼에는 회원들이 높은 호응을 이끌어냈다. 대회장 강연 ▶임상사진 촬영기법 소개 충남의대 박장규 교수는 임상사진의 촬영기법 및 술기에 대해 발표했다. 특히 피부과에서 임상사진은 병력지의 일부로서 매우 중요한
이명식(성대의대)교수가 지난달 31일 호텔신라에서 개최된 성균관대학교 전체교수회의에서 2005 SKKU-Fellowship 교수로 선정됐다.이로써 이 교수는 향후 2년간 매학기 3시간 이내의 강의만 하고 연 3천만원 안팎의 특별장려금 또는 이에 상응하는 연구지원을 하는 등 최우수급 교수 특전을 부여받게 된다. 이 교수는 내분비학-면역학분야에서 최근 5년간 SCI논문 42편을 포함 67편을 의학분야 논문지에 실었으며 2002년 의사협회 학술대상, 2001년 서울대의대 함춘내과 학술상 등을 받은바 있다.
정풍만(한양대의대)교수가 21대에 이어 지난 1일 제22대 한양대의대 학장에 연임됐다. 정 학장은 1967년 서울대의대 졸업, 동 대학원에서 의학석사,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1974년 한양대의대 외과학교실에 부임한 이후 한양대학교병원 소아외과 과장, 기획실장, 부원장 등을 역임했다. 정 학장은 현재 한국의과대학장협의회 회장, 한국의학교육평가원 이사 등을 맡고 있다.
이종철(삼성서울병원)병원장이 서울신문이 창간 101주년을 맞아 선정한 한국을 움직이는 101인중 의학분야 1위에 선정됐다. 이외에 노성훈(연세의대)교수, 박승정(울산의대)교수, 성상철 서울대병원장, 안규리(서울대의대)교수, 홍완기 폐암전문 재미의학자 등이 선정됐다. 이번선정에는 의학계를 포함해 정치, 경제, 공직법조, 시민사회, 인문학술, 과학, 문화예술, 종교, 스포츠 등 10개 분야별로 선정됐다. 이중 1위는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이 선정됐다.
‘가정의학’ 서울대의대 가정의학교실 편순수 한국인 환자들을 임상경험을 토대로 저술한 완전 토종 가정의학 서적이 출간됐다.서울대의대 가정의학과 등 총 13명의 저자들이 서울대 가정의학과 창설 이후 26년간의 경험을 총 집대성한 교과서 ‘가정의학’이 그것이다.가정의학은 초기 일차진료 위주에서 벗어나 이제는 환자를 평생 관리하는 개념의 도입과 건강증진, 노화방지에 초점을 맞추고 나아가 삶의 의학으로까지 발전하고 있다.“개개의 질병 위주보다는 사람들을 강하고 질병없고 멋지게 하는 진료법들에 초점을 맞추었다”는 유태우 주임교수의 ‘가정의학’의 발간취지에서도 가정의학의 현 주소를 알 수 있다.한편 책내용은 과거 미국 교과서의 인용 수준에서 벗어나 각 저자들이 한국인을 대상으로 임상경험한 내용을 토대로 저술한게 특징으로
오는 8월 출시 예정 업계 긴장토종브랜드, 강신호 회장의 힘, 가격경쟁력으로 무장국내발기부전시장이 동아제약(유력명칭-자이데나)과 화이자(비아그라)의 양강(兩强)체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오는 8월말 경 판매될 것으로 보이는 동아제약의 발기부전치료제(성분명 DA8150)가 기존의 발기부전치료제 시장에서 폭풍의 핵으로 등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그 이유에 대해 전문가들은 4가지를 들고 있다. 첫째 애국심에 호소한 토종마케팅 전략이 효과적으로 작용할 것이라는 점이다. 기존 발기부전치료제는 모두 외국에서 수입한 제품이기 때문에 순수 국내기술로 만들어낸 약물이라는 프리미엄이 작용할 것이라는 이야기다.두 번째는 최근 3상 임상결과에 따르면 효과면에서는 기존제품과 유사하거나 우수하고 부작용이 적은 것
한국BMS는 21일 한국릴리 메디컬디렉터 출신인 안종호씨와 와이어스의 이창희씨를 각각 상무로 영입했다고 밝혔다.이 두사람은 모두 의사출신이라는 점이 공통점이다. 안 상무는 서울대의대와 서울대병원에서 전공의 과정을 이수하고 UC데이비스병원에서 내과 전문의 경력을 갖고 있다.전 직장인 한국릴리에서는 국제적 임상프로그램 및 메디컬마케팅 부문에서 능력을 평가받았다.이 상무는 고려의대를 졸업하고 서울아산병원에서 가정의학과 전문의 과정을 이수했으며 최근까지 와이어스의 메디컬디렉터로 일해왔다.한국BMS측은 안상무는 BMS 아태지역본부 순환기부분 이사로 발령된 남수연 이사 후임으로 국내외의 의학관련 업무를, 이 상무는 조만간 발매될 B형간염치료제 엔테카비어 및 기타 신제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한편 한동안 내놓을 만한 신약
10세미만 15.4% 차지국내 소아의 천식상황이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한국천식알레르기협회가 국민건강보험통계 자료를 분석한 결과, 1~4세 소아의 유병률은 23.7%로 전체 천식 유병률에 비해 무려 6배나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5~9세 소아 역시 그 다음으로 높은 10.9%로, 10세 미만 어린이의 전체 유병률은 15.4%로 나타났다. 이는 1981년의 5.6%보다 약 3배나 늘어난 수치다.이렇게 소아 천식이 급증한 이유로 전문가들은 주거환경, 식습관, 대기오염을 들고 있다.한국천식알레르기협회 조상헌 교수는 “천식으로 매년 4,500명이 사망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이제는 국가차원에서 다루어야 할 질환”이라고 강조했다.소아 천식을 예방하는데 가장 중요한 것은 조기 진단이다. 순천향대학 소아과 편복양 교수는
국립암센터(원장 박재갑)가 신임 연구소장에 김인후 현 기초과학연구부장을 임명했다. 신임 김 소장은 1984년 서울대의대를 졸업한 후 동아대 의대 교수, 미국 국립보건원(NIH) 및 국립암연구소(NCI)에서의 연구활동 등 다양한 경력을 쌓아 왔다. 2001년 6월에 국립암센터에 부임한 이후 연구소 기초과학연구부장으로 재직하면서 연구동 신축, 실험실 및 연구장비 설치, 연구팀 구정 등의 과정에서 핵심적 역할을 수행해 왔다.특히 베일러의대 교수 시절, 김 박사는 기존 아데노 바이러스의 한계를 극복한 새로운 유전자 운반 바이러스 효능을 검증함으로써 유전자 치료를 보다 효과적이고 안전하게 적용할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하였다.
을지대학병원이 오는 7일 오전 8시 범석홀에서 2대 박주승 병원장 취임식을 갖는다. 신임 박 원장은 서울대의대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와 충북대학교에서 각각 석사 및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지난 1981년 대전 을지병원 개원과 함께 일반외과 과장으로 근무해온 박 원장은 지난해 4월 둔산으로 이전한 을지대학병원 개원 준비위원장을 맡아 성공적인 병원 개원을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았다.위암수술과 복강경수술이 전공이며 지난 92년 이후 지금까지 3천례의 복강경 담낭절제술을 성공적으로 시행하는 등 국내에서 손꼽히는 외과 전문의로 을지대학병원 부원장과 의무원장, 을지의과대학교 중앙연구소장을 역임했으며 그동안 을지대학병원 외과주임교수, 진료협력센터소장, 소화기센터소장을 맡아왔다.
국내 인플루엔자 상황이 심각한 반면 예방접종에 대한 대책이나 국민 인식은 생각보다 낮은 것으로 지적돼 국내 독감 관리 대응책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됐다.29일 대한감염학회가 주최하고 식품의약품안전청과 글락소 스미스클라인(GSK)이 공동 후원하는 ‘인플루엔자의 현황과 대책’ 심포지엄에서 연세의대 김준명 교수는 “국내의 인플루엔자에 대한 인식이 낮다”고 지적했다. 김 교수는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대상자에 대한 정확한 통계가 없기는 하지만 백신만으로 감기까지 예방할 수 있다는 잘못된 생각을 하고 있는 사람이 많다고 설명하고 인식전환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고려대의대 천병철 교수는 예방접종을 했을 경우 국가적으로 보면 비용을 줄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하고 예방접종으로 인한 비용대 효과가 높다고 설명했다.또
박주승(을지대) 교수가 제2대 을지대학병원장에 취임한다. 신임 박 원장은 서울대의대를 졸업하고 을지대학병원 부원장, 의무원장, 을지의과대학교 중앙연구소장 등을 역임했다.
삶의 질 저하까지 포함하면 4조, GDP의 0.52%민간요법비용 정통 치료에 2배, 국가적 질병 관리 절실천식으로 인한 사회적 비용이 한해 2조원에 이른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특히 정통 치료보다는 민간요법 등에 소요되는 비용이 2배나 더 높아 적극적인 대국민 교육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천식알레르기협회와 서울대 보건대학원 김창엽 교수팀은 4일 서울대병원 임상연구소에서 지난해 2월부터 1년간 국내 모든 자료와 방법을 이용하여 ‘천식의 사회적 비용과 환자의 생활에 미치는 영향’의 연구결과를 발표했다.이 연구에는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국민건강영양조사, 통계청 자료, 표본 천식환자 서베이 등이 이용됐으며 역대 국내 천식관련 연구 가운데 가장 큰 규모다.연구 결과, 천식으로 인한 사회적 비용
김이영(성대의대) 교수가 지난 18일 삼성동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정년퇴임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엄대용 성대의대학장의 기념패 증정으로 시작해 논제집 및 기념패 전달, 서정돈 성대총장의 축사, 퇴임사, 케이크 커팅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에 앞서 김 교수는 지난 15일 삼성서울병원 대강당에서 ‘의료·의료인·의료기관’을 주제로 의료진 및 각계인사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년퇴임 고별강연을 가졌다. 김 교수는 서울대의대를 졸업(66년)하고 1975년 한양대의대 전임강사를 시작으로 한양대 구리병원 부원장 등을 역임 후 97년 성대의대 삼성서울병원 정신과 교수로 부임해 정신과학교실 주임교수, 정신과장, 삼성의료원 기획조정실장을 역임했다. 한편 김 교수는 오는 28일 정년퇴임한다.
한국MSD가 시장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26일 조직을 전면 개편했다.이번 조직개편의 포인트는 전문성 강화.우선 영업마케팅부서의 효율성을 극대화시켰다. 이를 위해 심혈관계질환군, 근골격계 질환군, 특별질환군 등 3개 부서로 통합 조정했다.특히 특별질환군에는 남성질환군, 안과군, 호흡기 및 백신군, 항생제군이 통합됐다.이를위해 호주MSD의 올레 네커니(Oleh Nakone) 사업 개발 부장을 특별 질환군 마케팅 이사로 영입했다.네커니 이사는 호주MSD에서 조코, 코자, 프로페시아, 프로스카 등 MSD의 주요품목을 두루 거친 마케팅 전문가다.두 번째로는 의학부와 대외업무부를 분리시켜 비즈니스적 기능을 강화시켰다. 이를 위해 이름도 외사과학부로 바꿨다.이를 이끌어갈 인물로 김철준 부사장이 임명됐다. 김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