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국제학교의 ‘Korean Language & Culture Summer Program’에 참가하고 있는 외국인 학생 30명이 지난 8일 한림대성심병원을 방문했다. 이들은 미국, 중국, 말레이시아, 브루나이, 러시아 등 5개국에서 왔으며 한국 방문이 처음이었다.방문에 참가한 PehBee Ching(21세, University of Malaysia)은 “자신들의 모국에서 볼 수 없었던 훌륭한 의료기관을 방문해 연구시설, 환자진료 및 치료 모습까지도 자세하게 견학할 수 있어서 매우 보람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림대성심병원(장봉림 원장)이 오는 18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병원 4층 대강당에서 ‘제3회 한림 천식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한림대성심병원 호흡기-알레르기 센터 주최로 현대인에게 증가하고 있는 만성기침과 기관지천식을 주제로 호흡기내과 정기석·김동규 교수, 알레르기내과 반준우 교수가 강의한다.또한 만성기침과 천식의 고통에서 벗어난 환자의 치료 경험담을 들을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된다. 행사 참가자들에게는 혈액검사 및 혈청 알레르기 항체 검사를 실시하고, 경품 행사를 통해 검사쿠폰, 폐기능 측정기 등 다양한 경품도 제공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신언항)이 오는 18일 대한의사협회, 의약계신문사, 종합병원, 제약회사 등 14개 기관이 참가하는 ‘심평원장배 보건의약기관 한마음축구대회’를 용인 에버랜드의 엑티바파크(Activa Park)에서 개최한다. 참가기관은 심사평가원, 대한의사협회, 데일리메디, 메디칼업저버, 가톨릭중앙의료원, 이대목동병원, 서울보훈병원, 한림대성심병원, 아주대병원, 동아제약, 중외제약, 아스트라제네카, 한국릴리, 아임닥터(의사팀) 등 모두 14개 기관이다. 심평원 관계자는 서초동으로의 사옥이전과 함께 이번 대회를 개최하게 된 것에 의미를 부여하며, 앞으로도 보건의약기관과 함께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 새롭게 변모하는 심평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림대학교의료원(의료원장 배상훈)이 지난 14일 강동성심병원 강당에서 130여명의 임상병리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산하 5개 병원의 임상병리사 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이번 학술세미나는 급변하는 진단검사의 기술 동향과 실질적인 검사경험에 대한 내용 등으로 구성되었다. 한림대성심병원 진단검사의학과 이은찬 기사장은 진료의 질적 수준을 높이는데 임상병리사의 역할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며, 새로운 의학지식과 검사기술을 끊임없이 습득하여 임상병리사의 자긍심을 높여가자고 했다.한편 한림대의료원은 임상병리사 춘계 학술세미나를 연례행사로 개최하고 있고 올해에는 구연 논문발표뿐만 아니라 검사의 질 향상을 위한 포스터 전시와 지상발표도 마련되어 참석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한림대성심병원 치과가 외래진료 시설을 별관 3층으로 이전하고 치과진료센터로 확대 개편했다.새로운 진료공간에 추가된 시설은 치과 기공실, 도재실, 각과별 분리된 진료 공간, 교합분석실, 세미나실, 임상검사실 등이다.또한 새로운 진료장비로 각종 임플란트 킷트, 치과 기공용 장비, V-implant software, 치아미백용 레이저 등이 도입됐다.이로써 치과진료센터의 진료영역은 6개의 전문분과로 나누게 되고 구강악안면외과에서는 매복 지치, 안면골 골절, 안면부 감염질환, 선천성 기형, 구강암, 임플란트, 턱관절 질환, 악골에 발생한 낭종 및 혀와 침샘질환을 다루게 된다.또한 치과교정과는 부정교합과 턱관절 질환, 치과보철과는 부분의치, 총의치 및 임플란트 보철, 치주과는 급성치주염과 만성치주염, 소아치과는 소아의
한림대의료원 중앙학술위원회(위원장 이혜란 교수)가 올해 의료원 지원 임상연구 과제를 24편 선정하고 결과를 발표했다. 선정된 임상연구 과제는 정인경 교수(한강 내분비내과)의 ‘당뇨병성 대혈관 합병증에 있어 C-reactive protein의 역할규명 및 PPAR-gamma activator를 이용한 임상적 응용’ 등 24편으로 한림대성심병원이 9편으로 가장 많고, 한강, 강남, 강동, 춘천이 각각 6편, 4편, 4편, 1편 등이다.이 교수는 이번 심사에 대해 연구 내용 및 방법의 창의성, 연구자의 연구 수행능력, 연구방법의 타당성, 연구비 산정의 합리성 등을 평가하여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에 선정된 연구과제는 향후 SCI 학술지에 게재하도록 하고, 연구자의 물품구매 의뢰, 장부정리 및 대학연구과로 통
한림대 신임의료원장에 배상훈(성심병원)교수, 의료부원장에는 오석준(한강성심병원)교수가 내달 1일 각각 취임한다.신임 배상훈 원장은 74년 서울대 의대를 졸업한 뒤 한림대성심병원장(2002∼2004년)과 대한방사선학회 이사(1991∼2003년)를 역임하고, 현재 한림대의료원 중앙위원회 위원장과 변화혁신추진팀 총괄본부장, 대외적으로는 대한초음파학회 평의원과 항공우주의학회 이사를 맡고 있다. 한편 오석준 신임 의료부원장은 70년 연세대 의대를 졸업하고 한강성심병원장(2002∼2004년)과 대한성형외과학회장(2002∼2004년) 및 대한두경부종양학회장(2002∼2004년)을 지냈고, 현재 서울시의사회 이사 및 서울시병원회 감사를 맡고 있다.
한림대성심병원(원장 장봉림) 사회사업과가 2005년도에 실시할 건강강좌 스케줄을 발표했다. 건강강좌 주제는 생활습관병과 일반인들에게 빈발하고 상대적으로 관심도가 높은 만성통증, 당뇨병 등의 질병을 대상으로 선정됐다. 연간 건강강좌는 다음과 같다.★ 월별 건강강좌 제목과 담당교수 2월 16일 : 난청과 인공와우 (이비인후과 김형종)3월 16일 : 허리통증과 치료 (정형외과 장호근)4월 13일 : 만성통증과 치료 (마취과 조혜원)5월 18일 : 뇌졸중 예방과 관리 (신경과 유경호)6월 15일 : 풍치의 원인과 치료 (치과 배현경)7월 13일 : 아토피질환의 증상과 치료 (피부과 김광호)8월 17일 : 협심증의 진단과 치료 (심순환기내과 김응주)9월 14일 : 암발생의 원인과 예방 (방사선종양학과 박희철)10월
한림대의료원(의료원장 이광학)이 스리랑카에 오는 6일 의료지원단을 파견하기로 했다. 이번 지원단은 한림대성심병원 감염내과 정두련 교수를 단장으로 의사 4명, 간호사 2명, 약사 1명 등 총 7명으로 구성되며, 의료진 파견과 함께 성금 1천만원도 지원하게 된다. 한편 이번 지원단은 세계적 구호단체인 월드비전 코리아측과 공동으로 의료지원활동을 하게 되며, 오는 6일 오전 9시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한다.
대형병원 및 신설병원 등으로 인해 지역적·위치적으로 많은 경쟁상대를 두고 있는 강동성심병원에 새로이 이하범 병원장이 취임했다. 어려운 상황에서 병원을 맡게 되면서 그 책임 및 부담감이 높아졌다. 많은 어려움을 갖고 있는 강동성심병원의 지휘자로써 그의 향후 병원 운영방안과 계획에 대해 들어봤다. “현재 강동성심병원은 중견스텝들의 한림대성심병원으로의 이동, 외부경쟁상대의 대거 출현 등 많은 어려움이 산재해 있는 것은 사실이다” 신임 이 원장은 강동성심병원이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특성화가 중요하다면서 이를 위해 집중과 분산의 묘를 잘살려야 한다고 밝혔다. 병원의 집중화는 타병원과 차별화 될 수 있는 순환기센터를 비롯해 두경부센터, 장기이식센터 등을 중점적으로 육성하고, 통증클리닉이나 관절용 오사트론 등 작지만
지난 1일 한림대성심병원의 신임병원장으로 산부인과 장봉림 교수가 선출됐다. 많은 부분이 한림대성심병원으로 집중되고 있는 상황에서 새로이 병원을 맡게된 장 병원장은 본지와 단독인터뷰를 갖고 향후 병원의 운영방안과 계획에 대해 밝혔다. “변화와 개혁이 주를 이루는 상황에서 위기의식 고조보다는 직원들이 실질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어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장 병원장은 현재 병원의 모든 직원들이 위기의식을 느끼고 있기 때문에 적절하게 활약할 수 있는 활동 무대를 만들어주는 것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이를 위해 단기적으로는 6-시그마 운동 등을 전개해 병원의 생산성 향상, 원가절감 등을 이루겠다는 계획이다.또한 전공의를 의무기록위원회, 보험위원회 등 많은 위원회에 중간간부로 실질적으로 참여시
한림대의료원(원장 이광학) 영상의학과 학술논문 9편이 오는 11월 28일부터 12월 3일까지 미국 시카고에서 개최되는 제90차 북미방사선의학회에 채택, 발표된다고 밝혔다.이번에 발표되는 논문은 강동성심병원의 최철순·이수현 교수, 임경자 전공의의 구연과 전시를 포함한 4편, 한림대성심병원의 이관섭·고성혜·안수경 교수와 배영아 전공의의 구연과 전시 등 5편이다.한편 한림대의료원 영상의학과는 지난 2001년부터 매년 북미방사선의학회에 논문 구연 및 전시를 해왔으며, 이관섭 교수는 지난 2001년 우수상, 2003년에는 ‘Excellence in Design’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발표되는 논문의 제목은 최철순 교수가 ‘컴퓨터 보조진단을 이용한 바리움검사에 의한 장결핵과 크론씨병의 감별진단의 향상: ROC 연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