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 기능 갖춘 제품으로 해외 개척할 터PACS 전문 기업인 ㈜메디페이스 (대표 이선주 / www.mediface.com)는 지난 12일 암호화, 인증전문업체 ㈜장미디어인터렉티브(대표 장민근 / www.jmi.co.kr)와 PACS 보안 솔루션의 마케팅과 솔루션 개발을 위한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고 최근 밝혔다.이번 제휴를 통해 메디페이스는 PACS와 장미디어의 정보보안솔루션을 결합해 의료정보보호 사업에 진출할 수 있는 가능성을 갖게 됐다. 이를 위해 메디페이스와 장미디어는 공동으로 솔루션을 개발하고 마케팅 활동을 벌이며, 프로모션과 세미나를 주최하는 등 시너지 효과를 얻기 위한 행보를 같이 하게 될 전망이다. 한편 장미디어는 지난 1996년 7월 설립된 보안 1세대 벤처기업으로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는 암호
한국유나이티드제약 강덕영 著제약사 영업사원에서 출발해 다국적 제약사인 유나이티드 제약 CEO 강덕영이 쓴 경영 칼럼집이다.이 책에는 샐러리맨을 위한 저자의 사업 이야기와 인생, 신앙이야기를 담고 있어 힘든 시대의 샐러리맨들에게 어려운 시대를 이겨나가는 삶의 지혜를 보여준다.●선미디어, 4×6배판 / 252쪽 / 값 8,000원
【미 로드아일랜드주 프로비던스】 브라운대학(프로비던스) 노인학·건강관리연구센터 Joan Teno 소장은 『미국의 요양원에 있는 고령자에서 높은 빈도로 나타나는 격렬한 통증은 충분히 치료되고 있지 않다』고 JAMA(285:2081)에 보고했다. 고령자의 동통 관리를 미국에서 처음으로 조사한 Teno소장은 『고령자가 느끼는 동통의 실제 고통이 과소평가되고 있다』고 지적하고 요양소에서의 동통이 충분히 치료되어 있지 않은 현상을 「미국의 공중위생상의 중대 과제」라고 주장했다. 지속적인 동통의 빈도는 미니멈 데이터 세트(MDS)에 의해 수집된 데이터를 이용했다. MDS는 연방 정부에 의해 요양소에서 의무로 실시되는 고령자 평가 도구로서, 입소자의 상세한 정보 수집에 사용된다. 동통의 빈도나 정도도 MDS에 포함된다.
관리자 부인 200여명 참석, 가정과 회사의 일체감 조성중외제약(대표이사 사장 이경하)이 임원급 부인들에게 회사경영에 대해 소개하고 회사성장과 가정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했다.현재인재개발원에서 열린 이번 관리자 부인 세미나에서는 지난 5월부터 시작한 중외 하나로 교육의 일환으로 회사와 가정이 공감대를 형성하여 내부고객의 일체감을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총 200여 관리자 부인이 참석한 이번 세미나에서 李宗鎬 회장은 서두 강연을 통해 『든든하고 안정적인 직장생활은 가정에서부터 출발한다』면서 『IMF와 의약분업 등 대내외 환경변화에도 불구하고 회사가 성장을 지속한 것은 참석자들의 지혜로운 내조 덕분』이라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또한 『직장이든 가정이든 성공적인 생활을 위해서는 서로 존중하는 지혜
【워싱턴 D.C.】 지금까지 어린이에게는 납노출의 허용범위가 있다고 알려져 있었으나 안전상 이러한 허용범위는 없다는 연구결과가 어린이병원의료센터(오하이오주 신시내티)의 Bruce Lanphear박사에 의해 Public Health Report(107:505-511)에 발표됐다.독해력과 산수의 성적저하에 관련가장 큰 위험은 가정에서의 납피폭Lanphear박사는 환경 미디어서비스(EMS)의 기자회견에서 『‘혈중 납농도 10mg/dL에서의 인지장애 연구’에서 예를들어 납은 혈중농도가 낮아도 어린이의 독해력과 산수의 성적 저하에 관련하는 것으로 밝혀졌다』고 말하고 인지장애발생 허용범위는 지금까지 생각돼 온 혈중 납농도보다 낮다고 보고했다.미질병통제센터(CDC)의 통계에 의하면, 미국 어린이의 혈중 납농도 평균치는
【뉴욕】 아동·학생을 대상으로 한 2건의 메타분석 연구 결과, 1950년대 이후 불안이 급격하게 증가한다는 데이터가 나왔다.케이스웨스턴리저브대학(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 심리학자Jean M. Twenge박사팀은 『실제로 불안은 격증하고 있으며 평균적으로 80년대의 청소년은 50년대의 소아정신과환자보다 많은 불안을 호소한 것으로 판명됐다』고 미국심리학회(APA) 기관지인 Journal of Personality and Social Psychology(79:1007-1021, 2000)에 보고했다.우울병과 약물남용 증가 우려Twenge박사는 『불안은 우울증의 요인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우울증례도 향후 10년간 계속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 『이번 분석결과 알코올이나 약물 남용도 계속 증가하는 것으로 시사됐
【뉴욕】 걷기는 미국여성들 사이에서 일반적인 운동으로 격한 운동과 동등한 장기적인 건강상의 효과를 가져다 준다. 간호사보건연구(NHS)의 JoAnn E. Manson박사팀은 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341:650-658, 1999)에 빠른 속도로 1주에 3시간이상 걷는 여성의 심질환 위험 저하율은 격한 운동을 1주에 1.5시간 이상 실시하는 여성과 동일하다고 발표했다. 어떤 여성군도 앉아있는 시간이 많은 여성보다 심질환 발생률이 30~40%낮았다.격한 운동과 비교한걷기의 효과2형당뇨병 위험에동일한 효과NHS의 Frank B. Hu박사팀은 JAMA (282:1433-1439, 1999)에 운동에는 2형당뇨병의 예방효과가 있어 신체활동도가 높을수록 당뇨병의 발생률이 낮다는 기존의
【미 조지아주 애틀랜타】 고혈압치료를 받는 환자의 96%는 충분히 컨트롤되지 못하고 있으며, 3분의 1이상의 환자가 컨트롤불량이라고 아프리카계 미국인심장병 전문의협회가 밝혔다. 이 조사결과는 얼마전 이곳에서 열린 심포지엄에서 보고됐다. 35%가 고혈압증환자 고혈압치료를 받는 환자 334례를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조사에 따르면 수축기혈압 140mmHg이상의 고혈압증환자는 35%에 달했다. Hypertension誌의 편집주임이자 오스나의료센터(루이지애나주 뉴올리언즈) 학술담당부소장인 Edward D. Frohlich박사는 이번 조사에 참여하지는 않았으나 『고혈압의 발견, 치료, 컨트롤의 필요성을 새삼 보여주었다. 일반시민은 물론 의사에 대해서도 고혈압교육을 충실하게 실시해야 한다』고 말했다. 고혈압의 인식도나
5α환원효소저해제 Propecia가 효과적 【네덜란드·암스테르담】 앞머리 양쪽이 밀려 올라가거나 앞머리의 후퇴가 눈에 띄게 되면 급기야는 두정부의 털이 점차 가늘어지고 결국에는 대머리가 된다. 머리털이 가늘어지는데 신경쓰는 젊은 남성의 고민은 심각하다. 두발에는 큰 사회적 의미가 내포돼 있기 때문에 고민하는 것도 무리는 아니다. 그러나 안드로겐성 탈모증으로 고민하는 남성에게는 이미 이상한 치료법에 손을 뻗칠 필요는 없을 것같다. 5α환원효소저해제인 finasteride (Propecia, Merck社)의 경구투여가 내약성도 우수한 치료 옵션임이 학문적으로 입증됐기 때문이다. 이 연구성과는 제8회 유럽피부과학·성병의학 아카데미에서 실시된 MSD(Merck Sharp & Dohme)社 주최 미디어 워크숍에서 보
【미 워싱턴주 시애틀】 미시간주립 웨인대학(미시간주 디트로이트) MS센터 실험요법·연구부 Omar Khan부장은 다발성경화증(MS) 치료에 이용되는 3종의 약제 유효성을 비교. 그 결과, 1종의 약제만이 MS의 재연율(再燃率) 및 장애 정도를 저하시키지 않았다고 미국신경병학회에서 발표했다. 연간 재연율 비교 Khan부장은 MS환자 156례를 대상으로 한 12개월간의 시험에서 인터페론(IFN)β1a(Copaxone, Biogen社), IFNβ-1b(Bataseron, Berlex社) 및 glatiramer acetate(Avonex, Teva Marion Partners社)의 효과를 평가. IFNβ-1b 및 glatiramer acetate와 함께 MS환자의 재연율 및 장애 중증도를 낮추는데 효과적이라고 밝혔
헬스케어 전문 홍보대행사인 '더 커뮤니케이션즈 엔자임'이 유방암 인식개선을 위한 핑크리본캠페인을 널리 알린 공로로 ‘아시아태평양PR상(Asia Pacific PR Awards)’과 ‘한국PR대상’을 동시에 수상하는 영광을 차지했다.회사 측에 따르면, 지난 20일 홍콩 콘래드호텔에서 개최된 ‘2008 아시아태평양 PR상(Asia Pacific PR Awards)’ 시상식에서 엔자임은 여성 유방암 극복을 위한 남성의 역할 증진 캠페인(핑크타이캠페인)으로 ‘사회공헌 부문’과 ‘프로모션 부문’의 우수 PR상을 수상했다. 아시아태평양 PR상은 세계적인 커뮤니케이션 매체 ‘미디어’(Media)지(誌)가 주최해 매년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 가장 우수한 PR사례를 발굴해 수상하는 국제PR상이다.더불어 한국PR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