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외제약(회장 이종호)이 대한간호협회(회장 김의숙) 창립 80주년 기념행사로 열리는 제1회 간호봉사대장정의 공식 협찬사로 선정, 공동 캠페인에 벌인다.‘국민건강의 옹호자’로서의 비전을 현장에서 홍보하고, 국민들이 참다운 간호를 체험하고 느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한 간호봉사대장정은 5월 30일 올림픽공원 펜싱경기장에서 기념식과 함께 출정식을 갖고 제주에서 출발 다음달 23일까지 서울에 이르는 대장정에 들어간다. 중외제약과 대한간호협회는 이번 대장정에서 국민들의 건강관리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헬스 다이어리'를 제작 배포하고, 각 시 도 간호사회와 연계, 장애아동에 대한 봉사활동을 비롯해 노인을 위한 건강교육 및 목욕봉사, 백혈병 어린이를 위한 헌혈증 모으기, 외국인 근로자 결혼식 주선
대한간호협회는 창립 80주년을 맞아 휘장을 개발, 공식 인증했다. 휘장 디자인은 앙드레 김이 맡았다. 휘장은 한국 간호사의 `비전·위상·전통'을 나타내는 상징물로 간호의 각 분야별 특성을 살려 유니폼에 부착해 사용할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 날개를 펴고 있는 비둘기는 평화의 상징으로 살아있는 생명을 의미하며, 건강함을 상징한다. 비둘기를 둘러싼 하트 모양은 생명을 보호하고 소중히 여기는 사랑을, 식물의 줄기와 잎, 꽃봉오리는 강인하고 끈질긴 생명력을 상징하며 빠른 치유와 회복을 뜻한다. RN은 Registered Nurse(간호사)의 이니셜.대한간호협회는“국민 건강의 옹호자이며 21세기 보건의료의 핵심 인력인 간호사를 상징하는 고유의 휘장을 개발했다”면서 “휘장을 통해 간호의 전문성과 자긍심을 드높이고 화합과
최근 SARS 및 각종 전염병에 대한 국민들의 경각심이 높아지면서 의료용품 및 유아용품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항균소재가 각광받고 있는 가운데 중견 의류업체인 (주)유화는 국내 최초로 항균소재를 적용한 간호사복을 출시했다.이번에 개발된 간호사복은 본격적인 시장출시에 앞서 5월 29일 서울 하이얏트호텔 그랜드볼룸에서 대한간호협회 80주년 기념행사로 개최되는 '앙드레 김 간호사복 패션쇼'를 통해 소개될 예정이다. 한편, 대한간호협회는 이에 앞서 지난 4월 2일 (주)유화와 협약식을 통해 '앙드레 김 간호사복 패션쇼'를 통해 발표되는 각종 유니폼, 간호정복, 휘장 및 신발류에 대한 디자인 독점사용권을 인증 한 바 있다.(주)유화가 (주)효성과 합작하여 생산한 신소재는 '은' 성분을 함유, 인체에 유해한 균을 100%
대한간호협회 창립 80주년 기념행사가 오는 5월29일부터 30일까지 올림픽 펜싱경기장에서 국민건강 옹호자 - 간호사를 주제로 개최된다.이번 기념행사는 ▷29일 앙드레 김 간호복 패션쇼, 학술제, 전야제 ▷30일 개회식 및 한마음 잔치와 함께 전시회, 간호봉사 대장정 등으로 진행된다. 대한 간호협회는 이번 행사를 통해 간호의 근본이념을 국민들에게 바르게 알리고 국민건강의 옹호자로서 간호사역할을 새롭게 인식하고 실천하는 출발점으로 삼고자 한다고 밝혔다.김의숙 회장은 간호는 질병으로 고통받는 환자들 뿐 아니라 사회적 편견과 재해등으로 인해 소외되고 상처받은 모든 인간을 돌보기 위해 실천하고 참여하는 전문직이라며 창립 80주년을 맞아 전국의 19만 간호사들이 진정한 국민건강의 옹호자로 거듭 날 것을 다짐한다고 강조
의료계 9개단체가 공동 주최한 김화중 보건복지부장관 환영 만찬회가 12일 저녁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열렸다. 이날 환영회에는 복지부에서 김 장관과 김태섭 보건정책국장, 오대규 건강증진국장, 변철식 한방정책관, 양병국 보건의료정책과장이 참석했으며, 의료계에선 병원협회 김광태 회장, 의사협회 신상진 회장, 치과의사협회 정재규 회장, 한의사협회 안재규 회장, 약사회 한석원 회장, 간호협회 김의숙 회장, 조산협회 서란희 회장, 치과병원협회 장영일 회장, 한방병원협회 박상동 회장 등을 비롯 각 단체 임원진들이 자리를 같이 했다. 환영만찬회 답사에서 김화중 장관은 "보건의료서비스 공급과 재원조달체계가 잘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정책을 펴나가겠다"며 "국민적 합의를 바탕으로 보건의료 정책공약을 이행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요양급여비용협의회(위원장 정재규)가 병협의 요청으로 약제비직불제 폐지 및 진료비 지급기간 및 지연이자 명시 등의 건강보험법 개정을 국회에 건의했다.병원협회를 비롯, 의사협회, 치과의사협회, 한의사협회, 간호협회, 약사회 등 요양기관단체로 구성된 요양급여비용협의회는 의약품 공급자에 대한 약제비 직접 지불제 폐지, 진료비 지급기간 명문화 등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병협의 건강보험법 개정안이 요양기관에 공통된 사안으로 공동대처가 필요하다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국회에 건의서를 제출했다.요양급여비용협의회는 건의서에서 현행 건강보험법에서 진료비 지급기간을 막연히 지체없이로 규정, 진료비 지급이 계속 지연되어 요양기관은 진료비 지급기일을 예측할 수 없어 경영합리화에 장애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지적했다.이에 지급기간 및 지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