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마시아 최초의 선택적 알도스테론 차단제인 에플레레논이 고혈압 환자 치료시, 탁월한 혈압 하강 효과는 물론 항단백뇨 효능도 입증됐다.파마시아는 새로운 고혈압 치료제로 개발중인, 최초의 선택적 알도스테론 차단제 에플레레논(eplerenone)이 당뇨성 고혈압 환자 치료시, 항단백뇨 효과가 보다 뛰어나다는 연구 결과가 美순환기학회(ACC)에서 최근 발표됐다고 밝혔다.또한 다양한 원인의 고혈압 환자 치료에 있어 보다 탁월한 혈압 하강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국제고혈압학회 및 유럽고혈압학회에서 발표되는 등 파마시아의 에플레레논에 대한 연구논문이 국제학회를 통해 잇달아 발표되고 있다고 설명했다.美순환기학회의 최근 발표에 따르면, 파마시아의 에플레레논으로 당뇨성 고혈압 환자 치료시, 기존의ACE저해제인 에날라프릴에
미 플로리다주 올랜도 암관련학회 가운데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제38회 미국임상종양학회(ASCO 2002)가 지난 5월 플로리다에서 열렸다. 이번 학회에서는 세계 각국에서 2만 5,000명이 모여 1,800여개의 연제가 발표됐다. 플레나리섹션에서는 주목을 받은 최근의 대규모 임상시험의 결과가 발표됐다.만성골수성백혈병이마티니브(글리벡)는 초기치료에 효과적암에 특징적 기능을 갖고 있는 분자를 해명하고 이를 억제하는 물질을 컴퓨터상에서 설계하는 분자표적 치료제는 정확히 작용하면 기존 항암제의 효과를 능가하는 높은 치료효과와 대폭적인 부작용 감소를 기대할 수 있다. 2001년 5월에는 만성골수성백혈병(CML)치료제로 백혈구의 이상증식을 야기하는 티로신키나제활성을 억제하는 시그널전달억제제인 이마티니브(상품
단백뇨를 동반하는 고혈압환자에 알도스테론저해제인 에플레레논(eplerenone, 파마시아社)이 효과적인 것으로 제51회 ACC(미국심장병학회)에서 발표됐다.세계 최초의 선택적 알도스테론저해제인 에플레레논은 현재 제 III상 임상시험 2번째시험의 결과가 발표됐다. 이에 따르면, 현재 가장 많이 처방되어 있는 ACE저해제 중 하나인 에날라프릴(enalapril)에 비해 에플레레논은 당뇨병을 동반하는 고혈압증 환자의 단백뇨를 유의하게 감소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또, 좌심실질량(LVM)의 감량 효과는 양쪽 약제에서 동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에플레레논은 알도스테론과 그 작용을 선택적으로 저해하도록 설계된 유일한 화합물. 지금까지의 전 임상 및 임상시험에서 알도스테론은 혈관, 신장, 심장에 손상을 미쳐 고혈압과 심부전
【런던】 임상적으로는 건강한 몸이라도 일상적인 체크 시에 혈뇨로 판정됐다면 단순한 오염일까 감염증일까, 그렇지 않으면 종양이 배후에 잠복하고 있는 것일까. 호주 신장전문의 Judy Savige박사는 『가족성의 양성 혈뇨인 경우는 결코 드물지 않기때문에 환자의 과거병력을 청취하면 단서를 얻을 수 있다』고 British Medical Journal (322:942-943)에 보고했다. 25세 이상 약 10%에 혈뇨Savige박사에 의하면, 리트머스 종이로 혈뇨가 판정되면, 위상차 현미경을 이용하여 검사를 실시해야 한다. 이 때 기형적인 적혈구나 변형된 적혈구가 나타나면, 사구체 유래의 혈뇨라고 생각해야 한다. 단백뇨의 유무와는 상관없다.반면 적혈구의 형태가 완전히 정상이면, 사구체 이외의 비뇨생식기 영역에서의
LGCI의약품사업부는 최근 당뇨병을 동반하거나 신장기능이 약해진 고혈압환자에 효과적인 노인성 고혈압치료제 「에이스콜」(성분명 테모카프릴)을 발매했다.ACE억제제인 에이스콜은 당대사와 지질대사에 유의한 효과를 보여 당뇨병을 동반한 고혈압환자에 효과적이며 당뇨병성 신증을 동반한 고혈압환자에서 단백뇨를 줄여주는 것으로 임상결과 나타났다.또한 담즙, 신장으로 이중 배설되기 때문에 신장에 미치는 부담이 적어 신장기능이 약한 환자에 1차선택제로 처방할 수 있다고 한다.일본 산쿄社가 개발한 에이스콜은 1일 1회 복용으로 복약성이 우수하여 일본내에서도 단기간에 큰 성장률을 나타내 노인성 고혈압제제의 세대교체를 예고하는 제품으로 평가되고 있다.
생활 습관병으로 알려진 고혈압증과 당뇨병에서는 병태가 진행되면서 신장기능이 저하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때문에 이 2개 질환에서는 신장기능의 유지, 개선을 고려한 치료법이 중시되고 있다. 지난 2월 2일 토쿄에서 개최된 「생활 습관병과 신장」을 테마로 열린 강연회에서는 「1형 당뇨병의 신부전의 역학과 그 대책」 및 「신장과 고혈압증」이라는 제목의 강연이 열려 주목을 끌었다. 이날 발표된 모든 강연에서는 뛰어난 신장 보호작용을 가진 ACE저해제의 치료는 효과적이라고 추천되었다. 이날 발표된 강연의 개요를 소개한다. 1형 당뇨병에는 신부전 대책이 중요 과제/-ACE저해제 적극 사용해야-토쿄 지케이카이의대 당뇨병·대사·내분비내과 Naoko Tazima교수 1형당뇨병의 장기 예후에 관한 국제적역학연구 Diab
【샌프란시스코】 미국에서는 1997년 이후 고혈압 치료의 공식 가이드라인은 발표되지 않았지만 제16회 미국고혈압학회(ASH) 연례 학술회의중 실시된 새로운 강압목표에 관한 특별 심포지엄에서 단장을 맡은 존스홉킨스대학(메릴랜드주 볼티모어) Matthew Weir박사는 『97년의 고혈압의 예방, 발견, 진단 및 치료에 관한 미국 고혈압 합동위원회 제6차 보고(JNC-VI) 이후 패러다임에 큰 변화가 있었다』고 말했다. 적극적 치료를 조기에Weir박사에 의하면, 목표 혈압치는 이미 140/90 mmHg이 아니다. 실제로 현재의 문제는 어떤 혈압수치가 특정 환자의 심혈관질환(CVD)이나 신장애의 발병 예방에 적절하냐는 것이다. 이번 심포지엄의 한 연자는 『고혈압에 의한 표적장기 장애위험은 지금까지 생각된 것보다 훨
청·중년에는 130/85mmHg미만으로 JSH 2000에서는 청·중장년이나 당뇨병합병례에 대한 강압목표를 정상혈압인 130/85mmHg미만으로 설정. 엄격한 강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신질환 합병례에는 130/85mmHg미만, 단백뇨 1g/일 이상에서는 가능하면 125/75mmHg 미만을 목표로 해야 한다고 말한다. (표7)에 JNC VI, 1999 WHO/ISH, JSH 2000의 강압목표 및 가정혈압, 자유행동하 혈압측정(Ambulatory Blood Pressure Monitoring: ABPM)에 관한 기준을 비교했다. 연령에 상관없이 140/90mmHg미만을 강압목표로 설정한 JNC VI에 비해 1999 WHO/ISH, JSH 2000에서는 보다 적극적인 강압이 권장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한편
그러면 AII수용체 길항제의 장기보호작용에 대해는 어떤 상황인가. 임상응용된지 얼마 안되는 AII수용체 길항제의 에비던스는 당연히 충분하지 않다 그러나 강압이 확실하고 내용성도 양호한 것으로 높이 평가돼 장기보호효과에 대한 기대는 크다. 이 점은 EBM(Evidence Based Medicine;근거에 기초한 의료)를 중시하는 JNC VI, WHO/ISH가이드라인에서 AII수용체 길항제가 새롭게 제1선택제의 하나로 추가된 사실에서도 엿볼 수 있다. WHO/ISH가이드라인에서는 적극적 적응으로서 ACE저해제로 인한 기침을 들 수 있다. 현재로서 ACE저해제와 AII수용체 길항제를 적당히 구별해 사용하는 명확한 기준은 없지만, 키쿠치교수에 따르면 ACE저해제에 의한 헛기침에는 물론이고 신부전을 동반하는 예에는
【美 일리노이州 메이우드】 로욜라대학 병리학 Michele Carbone교수는 대부분의 바이러스나 아스베스트 등의 환경오염 물질에만 노출돼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 종양인 중피종의 원인이 되는 유전자를 발견했다. 이 연구는 같은 대학의료센터 베르네르단 추기경센터(메이우드)에서 실시된 것으로 Lancet誌(357:444-445)에 게재됐다. 에리오나이트가 주 원인 아니다이 연구의 대표저자인 Carbone교수는 『우리 연구는 새로운 유전병의 발견이다. 중피종의 발생을 감소시키고, 고위험 환자를 조기 발견하고 치료할 수 있는 방법의 개발할 수 있다는 지견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교수팀은 남녀 모두 반수가 악성중피종으로 사망한 터키의 2개 마을에 주목했다. 악성중피종은 사람의 심장, 폐, 복강장기를 둘러
고령자의 고혈압 65세 이상의 고령자의 고혈압 발생률은 점차 증가하는 추세이며 80세 까지는 고혈압을 적절히 치료함으로서 심혈관 사망률 및 유병률을 현저히 감소시킨다고 보고하고 있다. 고혈압의 정의는 젊은 연령층과 같이 140/90mmHg이상을 기준으로 삼고 있으며 고연령군에서 잘 동반되는 수축기 고혈압의 정의는 확장기 혈압 220mmHg이상, 또는 평균동맥압 130mmHg이상일 때 치료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 그러나 혈전 용해제를 사용하는 경우에는 뇌출혈을 방지하기 위하여 혈압을 180/110mmHg이하로 유지하도록 권장하고 있다. 우선적으로 추천되는 약제는 clonidine, nitroprusside, hydralazine, labetalol 등이며 정맥 또는 경구로 사용하여 12~24시간에 걸쳐
고혈압환자의 임상평가의 목적은 첫 째로 고혈압이 일시적 혈압상승이 아니고 지속되는 높은 혈압인지, 그리고 그 높은 정도를 확인하는 것이다. 두 번째로 고혈압의 원인이 이차성인지를 알아보고, 세 번째로 고혈압 이외의 위험인자와 표적장기장애, 합병증 및 동반 질환의 유무를 알아내어 고혈압증을 층별화함으로서 예후를 가늠하고 적절한 치료방침을 세우는데 있다. 그 방법으로 혈압측정 등 기본 검사와 추가정밀 검사가 있다. 1.혈압측정법 1)수은혈압계나 잘 조정된 아네로이드 또는 전자 혈압계를 사용한다. 2)환자는 측정 30분전부터 커피, 담배를 끊고 최소한 5분 이상 안정한 후 측정한다. 3)환자는 등을 기대고 앉은 자세에서 팔은 심장 높이로 지지한다. 4)표준압박대를 사용하되 팔의 굵기에 따라 압박대의 크기를 조정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