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청이 지난달 31일 염산페닐프로판올아민(PPA)에 대한 판매중지 및 회수조치가 늑장대책이었다는 지적에 대해 관계자들의 휴가와 방학으로 인한 불가피한 상황이었다고 밝혀 사전 준비가 소홀한 것으로 드러났다.식약청은 각 언론사에 보낸 보도자료를 통해 “PPA에 의한 뇌졸중 발생 증가 가능성이 있다는 것은 분명하나 건강한 사람의 경우에는 큰 우려가 없으며, 필요한 절차를 거쳐 최대한 빠른 시일내에 조치하고자 하였던 점을 이해해달라”고 말하고 “충분한 설명이 없는데다 서투른 홍보로 인해 국민에게 걱정을 끼쳐드려 죄송하다”고 밝혔다.식약청에 따르면 2000년에 미FDA가 판매중지를 내렸는데 왜 이제야 판매금지를 하느냐는 지적에 대해 “2001년 7월에 이미 PPA성분을 함유한 식욕억제제(12품목)와 단일제(6품목)
한미약품이 북측 어린이를 위해 7년간 꾸준히 의약품을 지원해와 업계의 미담거리가 되고 있다.한미는 지난 97년 어린이 영양제를 기증하기 시작, 한국제약협회, 대한의사협회 등 각 사회단체를 통해 총 15차례에 걸쳐 24억 6천만원 상당의 의약품을 기증해 온 것으로 밝혀졌다. 최근 한미는 어린이 의약품 지원본부에는 어린이 감기약과 성장 발육제 등 5억 2천만원어치의 의약품을, 대한적십자사 에는 3억 5천만원 상당의 어린이 성장 발육제 등 총 8억 7천만원 상당의 의약품을 전달했다.한미 민경윤 사장은 북한 어린이도 한 핏줄이라며 건강하게 자라달라는 메시지가 전달되었으며 바란다고 말했다.
대웅제약이 지난 30일 평양적십자병원 지원 약품을 대한 적십자사에 전달했다.이번 의약품 전달사업은 대한적십사자사 북한의 열악한 의료환경을 지원하기 위해 벌이는 사업으로 이번에는 닥터베아제, 감기약, 진통제, 상처치료제 등 총 1억 7천만원어치를 제공했다.지금까지 대웅제약은 아프리카 의약품 보내기, 외국인 근로자 의료지원 등의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아름다운 재단과 함께 '1% 나눔 운동'을 전개하는 등 다양한 공익사업을 진행해 오고 있다.
물에 타서 먹는 감기약 콜치원산이 정우약품에서 출시됐다.비피린계 해열진통제인 주성분인 아세트아미노펜을 함유하고 있어 독감, 오한, 해열, 인후통, 관절통, 근육통 등에 효과가 우수하다고 회사측은 설명한다.
한국천식협회(이사장 김유영, 서울대의대 내과)가 최근 살인 독감과 유행성 감기가 기승을 부리자 천식환자들의 건강한 겨울나기를 위해‘천식환자 겨울철 7가지 건강수칙’과 ‘천식·독감·감기’의 구별법을 발표했다. 천식, 독감, 감기는 증상이 서로 비슷해 일반인들이 자칫 오해해 잘못된 약을 복용하거나, 치료제를 임의로 끊을 경우 치명적인 문제를 발생시킬 수 있다고 협회는 경고했다. 천식환자들이 겨울철에 특히 유의해야 할 기본 수칙으로 ▷감기에 걸리지 않기(독감 예방주사와 손 자주 씻기), ▷감기약 사용시 각별히 주의(아스피린이나 비스테로이드계 소염제 복용금지) ▷감기치료 시에도 흡입제 등 천식치료제 지속 사용 ▷외출시 응급장비 휴대 생활화 ▷달리기 등 새벽 운동은 피할 것 ▷주기적인 실내환기 ▷섣부른 자가진단은
코감기 전문약으로 PPA가 들어있지 않고, 코감기(급성비염),알레르기성 비염, 부비동염에 콧물, 재채기등의 증상을 완화시킨다. 시노카에이 캡슐은 벨라돈나 총알카로이이드 0.13mg,말레인산클로르페니라민 4mg, 염화리소짐 30mg,염산페닐레프린 3.33mg을 함유하고 있다.특히 염화리소짐의 첨가로 감기의 주 원인인 바이러스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게 했으며, 항히스타민의 항염작용과 염화리소짐의 항염작용의 상승효과로 항염효과를 극대화시키고, 교감신경 흥분작용을 하는 염산페닐레프린 함유로 부작용을 최소화하고 비점막의 혈관을 수축시켜 콧물 코막힘을 신속하게 경감시킨다.
감기약도 이제 증상과 연령에 맞춰 복용하는 추세가 되고 있다.보령제약(대표 이한재) 최근 종합감기약 콜쓰리를 개선ㆍ세분화시켜 콜쓰리씨, 콜쓰리엔, 콜쓰리 시럽 등을 출시하는 등 감기약 시리즈[사진]를 선보였다.종합감기약 콜쓰리는 아세트아미노펜과 이부프로펜의 복합처방으로 해열, 진통 작용이 뛰어나 오한, 발열 등을 동반한 몸살감기에 우수한 효과를 발휘하며 기침, 콧물을 동반하는 감기에도 효과적이다.콜쓰리씨는 기침, 가래, 천식이 심한 감기를 한꺼번에 해결할 수 있는 기침감기약. 진해거담과 호흡기계 소염 효과가 있는리소자임(Lysozyme)이 함유돼 있다.콜쓰리엔은 콧물, 코막힘, 재채기를 동반한 감기에 효과적인 코감기약. 콧물, 코막힘, 비강염증에 효과를 나타낸다. 이외에 먹기 편한 어린이용 콜쓰리 시럽 등이
천식에 대한 양질의 치료와 교육적 계몽 역할을 하기위해 한국천식협회(KAF : Korea Asthma Foundation)가 오는 17일 창립총회를 갖고 공식 출범한다.초대 이사장인 서울대병원 김유영 교수는 14일 기자간담회에서 “현재 우리나라의 천식 유병률은 점차 증가하고 있는데도 한국천식환자들은 철저한 치료가 되지 않고 있다. 특히 약을 복용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상당수가 악화로 인해 응급실이나 병원을 찾고 있다”고 지적했다.김 교수는 또 현재 WHO에서는 천식으로 인한 사회 경제적 손실은 에이즈보다 높다는 밝혔다고 말하고, 환자에 대한 적절한 치료에 대해서는 계몽, 홍보, 교육이 필요하고 이를 위해서는 정부당국의 정책에 변화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한편 천식학회와의 업무에 중복되는 면이 있지 않을까라는
[신제품]중외제약 코감기약 「화콜노즈」해열, 진통 성분인 아세트아미노펜과 비충혈 제거제 염산슈도에페드린 등을 주성분으로 함유하고 있으며, 여기에 항히스타민제인 말레인산클로르페니라민을 첨가하여 초기감기에서 발생하는 콧물, 코막힘, 재채기 등에 효과적으로 작용한다.중외에 따르면 화콜노즈는 PPA(페닐프로판올아민) 성분과 향정약 전환대상 성분을 배제한 안전한 제품이다.
한국제약협회(회장 김정수, 이사장 이장한)는 최근 27개 회원 제약기업으로부터 지원 받은 3천만 원 상당의 의약품을 대북 인도지원용으로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 보건의료협력본부에 전달했다.지원 의약품은 항생제, 항결핵제, 항균제, 진통제, 감기약, 영양제 등 27개사 44개품목이다.
【미 코네티컷주 뉴헤븐】 항히스타민제나 진정제로 많이 사용되는 diphenhydramine을 입원 중인 고령환자에 투여하면 정신 상태가 변화하여 섬망 증상이 발현할 위험이 70% 증가하는 것으로 예일대학(뉴헤븐) Joseph V. Agostini박사팀이 Archives of Internal Medicine(161:2091-2097, 2001)에 자세히 발표했다. 투여 만연한 상태예일대학(뉴헤븐) Joseph V. Agostini박사팀은 『입원 중인 고령환자에 대해 수면을 유도하거나 다른 목적으로 diphenhydramine을 투여하면 환자는 무기력해지는 것으로 드러났다. 대부분의 고령자에서 이 약의 역할은 매우 한정돼 있다. 득보다 실이 더 많다』고 말하고 『일반적으로 항알레르기제 혹은 수면 유도제로 이용되
한미약품 써스펜 데이/나이트 출시시간대 별로 복용하는 감기약이 나와 주목을 끌고 있다.일반적으로 감기약은 졸음을 유발하는데 써스펜데이와 써스펜 나이트는 낮과 밤에 따라 약 성분을 달리하여 기존 종합감기약을 차별화시켰다.써스펜 데이는 항 히스타민제를 첨가하지 않아 낮에 복용해도 졸립지 않고,일상업무나 학교 공부, 운전 등에 전혀 지장이 없으며, 특히 기침,가래에 효과가 있는 것이 특징이다. 반면, 써스펜 나이트는 오히려 항 히스타민제를 첨가해 환자들이 밤에 충분히 숙면을 취할 수 있도록 했으며, 특히 코 감기에 강력한 효과를 가지는 것이 강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