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경희대병원 내분비내과는 우뭇가사리 추출물에 의한 체지방 감소 효과를 알아보기 위한 임상연구 참여자를 모집한다.대상은 체질량 지수가 25~30kg/m2이면서 비만에 대한 약물치료를 최근 3달 이내에 받은 적이 없거나, 당뇨병이 없는 20세 이상의 성인이다.참여자는 월 1회, 총 3회간 혈액 검사, 신체 검사, 체지방 검사를 받게 된다. 임상연구 기간 동안 진료 및 검사가 무상으로 제공되며, 소정의 교통비가 지급된다. 02-440-7055.
중증외상소아환자 사망사건과 관련해 전남대병원과 전북대병원의 권역외상센터 지정이 취소됐다.보건복지부는 20일 가진 중앙응급의료위원회에서 사망 사건의 조사 결과 및 조치 사항을 논의하고 이들 병원에 대한 권역응급의료센터와 권역외상센터 지정을 취소하고 보조금 지원도 중단하기로 했다.을지대병원의 경우 당시 응급수술이 진행 중이라 환자 상태를 제대로 전달받지 못한 점을 감안해 지정 취소는 유예하고 6개월 이후 지정 취소 여부를 결정하도록 했다.위원회는 전북대병원에 응급의료법 위반에 따른 과징금을 처분하고 6개월 후 재지정을 신청하도록 했다. 전남대병원의 경우 권역외상센터 지정을 취소하고 6개월 후 재지정 여부를 정한다.이날 나온 각 병원별 심의 결과에 따르면 최초 내원한 전북대병원의 경우
▶ 일 시 : 10월 20일(목) 오후 3시▶ 장 소 : 별관 지하 1층 강당▶ 제 목 : 염증성 장 질환▶ 문 의 : 02-440-7033
유명철 이사가 강동경희대병원 개원 10주년 기념식(6월 10일)에서 병원 발전기금 1억원을 기부했다.병원은 이를 기념하여, 최근 신축된 본관 지하 1층 강당을 유명철 이사의 호를 따 ‘인산(仁山)홀’로 명명하고 현판 제막식을 거행했다.유명철 이사는 “작은 기부지만 병원 발전의 불씨가 되길 바란다. 인산홀을 통해 창의적이고 생산적인 아이디어가 많이 나오고, 병원이 점점 발전하는데 도움이 되는 장소로 이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어깨힘줄(회전근개) 파열로 봉합술을 받은 후 재파열되는 비율이 일반 환자보다 당뇨병환자에서 20% 이상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강동경희대병원 정형외과 조남수 교수는 어깨힘줄 파열 수술환자 355명을 대상으로 재파열률을 비교 분석해 발표했다.조 교수는 시험초기 당뇨가 없는 군(A군, 271명)과 있는 군(B군, 64명)으로 나누었다. 수술 시 평균 나이는 각각 57.7세(42-74세), 58.2세(51-75세)였으며, 추적관찰 기간은 각각 평균 27.8개월, 24.8개월간 추적관찰했다.임상적 결과 및 해부학적 치유 결과를 비교 분석한 결과, A군 가운데 39명(14.4%), B군의 23명(35.9%)에서 재파열이 관찰돼 2개군 간에 유의차를 보였다.또한 B군의 당뇨 조절 정도에
대한장연구학회가 10월 8일 메리츠화재연수원(서울 강북구 우이동)에서 ‘2016 장 건강의 날, 맞장구’ 행사를 진행한다.‘염증성 장 질환’은 음식이 통과하고 영양을 흡수하는 소화기관에 지속적인 염증 또는 궤양이 생기는 희귀난치성질환이다. 크론병, 궤양성 대장염, 베체트 병이 여기에 속한다.차재명 강동경희대병원 소화기내과(대한장연구학회 섭외홍보위원장)교수는 “이번 행사를 통해 염증성 장 질환으로 어려움을 겪는 환우들과 의료진 멘토가 한 자리에 모여 염증성 장 질환에 대해 깊게 이해하고 소통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이번 행사 참가비는 무료이며, 신청은 홈페이지(www.jangnal.org)나 행사 운영 사무국(070-7122-8682)을 통해 가능하다.
2,3기 진행성 직장암 환자에 수술 전 방사선치료를 하면 수술 후 항암치료기간을 줄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강동경희대병원 대장암 다학제팀(외과 이석환/방사선종양학과 정미주·정원규 교수)은 수술 전 방사선치료를 받은 진행성 직장암 환자에 술후 방사선 치료의 횟수와 효과를 비교 분석한 결과, 별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Oncotarget에 발표했다.현재 국내 2, 3기 진행성 직장암의 일반적인 치료법은 수술 전 방사선 치료를 28회 시행하고 처음과 끝날 때쯤 항암요법을 2회 실시한 다음 6~8주 사이에 수술하는 것이다.이번 연구의 대상자는 2010~2015년 강동경희대병원과 타병원에서 확진된 진행성 직장암(2, 3기) 환자 가운데 수술 전 방사선 치료 후 근치적 수술을 받은
윤성우 강동경희대한방병원 한방암센터장(한방내과)이 암 환자의 치료계획에 현실적으로 도움을 주기위한 도서 '항암이 아닌 해암으로 다스려라'(와이겔리)를 출간했다.'항암이 아닌 해암으로 다스려라'는 세계적인 학술지와 학회에서 인정받은 수많은 연구 결과와 임상 실험, 다양한 논문을 바탕으로 한 ‘근거 중심’의 암치료 가이드이다.암과 암 환자를 이해하기 위한 기본 정보는 물론, 질병을 바라보는 동서의학의 생명관에서부터 암치료의 현실적인 목표, 천연물 항암 약제들, 현대서양의학·일본한방(Kampo)·보안대체의학·한의학 등 다양한 치료요법과 함께 양한방 협진·통합치유프로그램·해암프로토콜 등 통합의학적 암 치료법을 소개하고 있다.
강동경희대학교병원이 미숙아, 저체중출산아, 조산아 및 발달지연이 의심되는 아이들을 정상적으로 발달할 수 있도록 치료하는 고위험군 신생아(미숙아) 및 소아성장발달클리닉을 개설했다.신생아과는 고위험 신생아(미숙아) 집중치료와 함께 성장발달 이상을 조기 발견 담당하며, 소아신경과는 성장 및 신경발달 합병증이 있는 환자들의 진료 및 치료를, 재활의학과는 소아재활센터에서 발달지연에 대해서 재활 및 중재 치료를 수행하고 있다.특히, 이 클리닉은 신생아과, 소아신경과, 재활의학과 진료를 같은 시간대에 one-time으로 이어서 보는 시스템을 구축하였으며, 진료 후 여러 과들이 논의를 통해 환아의 치료 방향을 제시하고, 추가적 치료의 필요 여부를 결정하고 있다.또한 영유아의 발달 검사는 30~60분의
강동경희대치과병원 이성복 병원장(보철과 교수)이 미얀마 대통령 치과주치의에 위촉됐다. 이 병원장은 치과주치의로서 미얀마 전·현직 대통령 및 가족 그리고 고위직 공무원의 구강건강을 돌보게 되며 미얀마 보건부 치의학분과 외국학자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발인 : 2016년 8월 21일 8시▶빈소 : 강동경희대병원 장례식장 23호실
강동경희대한방병원은 최근 보건복지부가 최종 선정한 한의표준임상진료지침 개발 대상 30개 세부질환 중 6개가 선정되어 전국 최다 연구사업 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올해부터 2021년까지 6년간 한의약의 표준화·과학화를 위해 앞장선다.한의표준임상진료지침은 제 3차 한의약육성발전종합계획(2016-2020)에 따라 총 275억원을 투입해 국제적 수준의 임상연구 수행 후 한의약의 표준임상진료지침을 개발하여 2021년부터 일선 한방의료기관에 보급하는 계획이다.
발효한약을 이용한 절식요법이 비만 증상 개선에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강동경희대학교병원 한방비만체형클리닉 송미연, 김고운 교수팀은 삼백초, 어성초 등을 발효한 한약을 절식요법에 이용, 비만 환자의 체중 및 체지방량, 간수치, 지질수치 등이 개선된 연구결과를 Journal of Traditional Chinese Medicine에 발표했다.연구팀은 2009년 3월부터 2012년 2월까지 입원한 비만 환자(체질량지수 25kg/㎡ 이상) 26명을 대상으로 발효한약을 이용한 절식요법을 시행했다.7일 간의 감식기, 14일 간의 절식기, 14일 간의 회복식기를 차례로 진행하며 식이 및 운동요법을 병행했다. 절식요법 시행 전후 환자들의 체성분 및 간수치, 지질수치 등의 지표를 비교한 결과 유의미한 결과
메르스 확산 방지에 기여한 공로로 받은 대통령상 국민포장을 받은 강동경희대병원 김숙녕 간호본부장이 불우환자 돕기에 써달라며 기부금 1백만원을 병원에 전달했다.
두경부암에 대한방사선 치료시발생하는 부작용인 방사선구내염을 예방하는데는 허브가글액(herbal mouthwash)이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경희의료원 방사선종양학과 공문규 교수는 한방부인과 황덕상 교수, 한방위장․소화내과 김진성 교수, 강동경희대학교병원 한방내과 윤성우 교수와의 공동연구 결과를 OncoTargets and Therapy에 발표했다.이번 연구의 대상자는 방사선 치료 중인 두경부암 환자 14명. 이들을 각각 허브가글액(청구감로수) 사용군(7명)과 비사용군(7명)으로 나누고 구내염 발생, 체중감소, 통증 점수 등을 비교 분석했다. 사용군은 하루 4회 양치했다.그 결과, 심각한 구내염 발생률은 비사용군에서 57%인 반면 사용군에서는 29%로 나타났다. 방사선 구내염 증상 정도에 따
강동경희대병원 김숙녕 간호본부장과 감염내과 손준성 교수가 보건복지부 주관 2015 메르스 대응 유공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각각 대통령상과 국무총리상을 받았다.
강동경희대치과병원(병원장 이성복) 보철과 안수진 교수가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이하 과기총)가 수여하는 ‘제26회 과학기술 우수논문상’에 선정됐다.안 교수는 ‘즉시 상아질 봉쇄의 효과 [The effect of IDS(immediate dentin sealing) on dentin bond strength under various thermocycling periods]’ 연구를 인정받았다.
강동경희대병원(원장 김기택) 척추신경외과 조대진 교수가 척추 분야에서 연구 및 학술 활동을 인정받아 한국민족정신진흥회에서 발행한 ‘현대한국인물사’에 등재됐다.조 교수는 소위 ‘곱추병’이라 불리는 척추후만증 수술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했으며, 다량 출혈 등 합병증을 낮추는 수술법을 개발했다. ‘단독 후방경유 신 절골술’ 연구는 2015년 세계 신경외과 학회지에 게재되기도 했다.
강동경희대학교병원(원장 김기택)은 지난 5월 17일 본관 4층 세미나실에서 차세대 진료부문 리더 육성 제도인 ‘제1기 목련교수’ 출범식을 가졌다.‘목련 교수’는 젊고 역량 있는 교원이 해당 분야에서 탁월한 학문적, 임상적 업적을 성취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이다.목련교수는 3개월간 내·외부 심사원들의 공정한 평가에 따라 총 8개 분야(개인 4명, 단체 4팀)에서 선정됐다.▲ 강직성척추염(류마티스내과 이상훈 교수) : 강직성 척추염을 타과와 협진 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하여 합병증 포함한 종합 치료서비스 제공▲ 당뇨병성 눈 합병증(안과 문상웅 교수) : 내분비내과와 긴밀히 협력하여 대표적인 당뇨병 눈 합병증 종합관리를 통해 최적의 시기에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환자들에게 제공▲ 산부인과 복강경
강동경희대치과병원(병원장 이성복)은 최근 보청기 전문 기업 딜라이트로부터 보청기 6대를 기증 받아 진료시 난청으로 인해 불편을 겪는 환자에게 무료로 대여서비스를 제공한다.이성복 치과병원장은 “고령 환자의 증가로 치료시 난청을 호소하는 환자를 많이 접하게 된다”며 “보청기 대여서비스를 통해 난청 환자의 진료 만족도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