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의사협회와 서울대병원이 함께 개설한 메디컬 MBA인 ‘의료경영고위과정(advanced healthcare Management program, AHP)’이 지난 5일 2기생 60명을 배출했다.의료경영자에 필요한 지식과 최신정보를 제공하여 경쟁력있는 의료계 지도자 양성을 위한 이 과정에는 일반적인 경영지식에서부터 의료시스템 및 의료산업의 발전 비전 까지 의료계 전반을 망라한 내용을 습득할 수 있다.최근 국내 의료환경의 급속한 변화로 의료인들의 경영에 대한 지식욕구가 높아지고 있는 만큼 AHP에 대한 기대도 커지고 있다. 실제로 이번 2기생 모집땐 경쟁률이 약 2대 1로 1기생 때보다 높아졌으며 이번 3기생 모집에는 이보다 높은 경쟁률이 예상된다.의료경영 지식의 필요성 외에도 AHP 출신자들이 주변 사람들에게
대한한의사협회가 오는 8월 1일부터 시행되는 본인부담금 정률제를 어떠한 일이 있어도 막겠다고 천명해 그 배경에 관심이 모이지고 있다.유기덕 대한한의사협회장은 5일 내달 8월부터 시행되는 정률제에 대한 입장발표를 통해 “본인부담금 기준액 상향조정이 없이 기존 정액 상한내에서의 정률을 적용하면 보험약제의 투약기피현상을 가져와 급기야는 양질의 의료서비스가 어려워질 것”이라고 우려하며 “진통이 따르겠지만 이를 막겠다”며 다소 강경한 입장을 밝혔다.유 회장은 현재 의약분업을 시행하는 의과는 약제비가 진료비에서 제외되고 있으나 한의원은 약제비는 물론 침구시술료, 검사료 등 진료비 구성이 다르므로 본인부담금이 상향조정이 필요하다고 밝혔다.그러면서 무작정 반대보다는 다양한 안을 마련하며 복지부와의 마찰을 최대한 줄이겠다는
대한한의사협회가 이달 1일부터 시행되고 있는 본인부담금제와 선택병의원제를 무기한 연기해야한다고 촉구하고 나서는 한편 본인부담금을 안받겠다고 나서 혼란이 예상된다.한의협은 2일 성명서를 통해 변경된 의료급여제도에 대해 적절한 대책을 마련할 때까지 무기한 연기할 것을 강력히 촉구하고, 의료급여환자에게 본인부담금을 제도 변경 이전과 같이 받겠다고 밝혔다.한의협이 이 같은 입장을 밝힌 배경은 시스템 사용의 어려움, 자격관리 전송 오류, 업무 부담 증가다.현재 협회 측에 접수된 불만사항을 보면, 자격관리 시스템 사용의 어려움과 의료기관과 건강보험공단 간의 데이터 전송 오류가 주를 이루고 있다. 또한 과정도 복잡해 한의(병)원에서의 업무 부담을 가중시키고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따라서 협회는 의료급여 제도를 졸속으로 시
마침내 대한의사협회를 이끌 새로운 선장이 결정됐다.기호 4번 주수호 후보는 막판 김성덕 후보의 끈질긴 추격을 뿌리치고 168표차로 치열한 다툼에 종지부를 찍었다.신임 주수호 회장은 전체 유효표 1만 9640표 가운데 30.96%인 6223표를 획득, 2위 김성덕 후보를 168표차로 제쳤다.김성덕 후보는 개표 막판 선전하며 이변을 예고하기도 했지만 초반의 열세를 극복하지 못하고 2위에 머무르게 됐다.3위는 3595표를 기록한 경만호 후보가 차지했으며 김세곤 후보와 윤창겸 후보는 각각 2542표, 1225표로 4, 5위에 랭크됐다. /데일리메디
대한의사협회장 보궐선거 개표가 진행 중인 가운데 전남대에서 약 100여표를 통째로 발송했다는 주장이 나와 논란이 될 전망이다.모 후보측 관계자는 “투표일 막판에 전남대에서 100여 표의 투표용지가 하나의 박스로 담겨져 발송됐는데 선관이 측에서는 이를 유효표로 인정, 기존 투표함에 섞어 버렸다”고 말했다.그는 또 “개인이 아닌 단체로 발송되는 투표용지는 무효인데도 선관위가 이를 유효표로 해석하는 것은 문제”라며 “이에 대해 끝까지 문제 삼을 것이다”고 강조했다.한편, 막판 투표용지 쇄도를 두고 개표 전 부정 선거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이 같은 상황이 벌어져 선거 뒤에도 논란이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데일리메디
12시 50분 현재 39.8%의 개표가 진행된 가운데 주수호 후보가 2773표(득표율 34.66%)를 얻어 여전히 선두를 고수하고 있다.뒤를 이어 김성덕(2075표), 경만호(1699표) 후보가 각각 2, 3위를 기록하며 추격전을 벌이고 있으며 김세곤, 윤창겸 후보가 하위권을 형성하고 있다.오전 11시 30분 개표율 19.9% 주수호 후보 선두11시 30분 현재 개표가 19.9% 진행된 가운데 주수호 후보가 1425표(득표율 35.63%)를 획득, 선두를 달리고 있다. 2위는 김성덕(926), 3위는 경만호(919), 4위는 김세곤(493), 5위는 윤창겸(220) 후보 순이다. 오전 10시 05분 개표 시작27일 제35대 대한의사협회 보궐선거 개표가 시작됐다. 오전 11시 30분 개표율 19.8%인 가운데
대한의사협회장 보궐선거 개표가 27일 오전 10시부터 진행됨에 따라 오후에는 당선자 윤곽이 드러날 전망이다. 하지만 일각에서 부정선거 의혹이 제기되고 있어 선거 후폭풍이 거셀 전망이다. 의혹이 사실로 드러나면‘당선 취소’라는 초유의 사태를 맞게 된다.과거와 다르게 선거 마감 직전 투표용지 접수가 쇄도하면서 “누군가의 조직적 선거 개입이 있지 않았냐”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일부 후보측은 이미 의협 선관위에‘투표함 보존 신청’을 하고 개표 전부터 철저한 조사를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의협 회원이라고 밝힌 한 의사는“주말 효과인지 아니면 누군가의 선거 개입인지를 선관위는 확실히 밝혀내야 한다”면서 이같이 알려왔다.그는 “등기우편 투표이기 때문에 흐름을 파악할 수 있다”면서 “마감전 이틀 동안 접수된 용지를
서울대병원과 대한의사협회가 제3기 의료경영고위과정을 모집한다.급변하는 의료환경과 첨단 의료산업 발전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선진 의료경영을 실천하는 미래형 의료계 지도자를 양성하기 위해 만들어진 이 과정은 경영일반, 의료시스템과 의료산업의 출범, 의료경영 기법세부, 경영혁신 기법과 의사결정. 선진 사례토의 및 의료산업의 발전비전 등의 커리큘럼으로 구성돼 있다.총 모집인원은 60명이며 수강비는 450만원이다. 접수는 내달 20일까지다.문의)02)2072-0684
의료계의 의료법 개정 저지 투쟁이 의사협회 새 집행부 출범과 함께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될 전망이다. 대한의사협회 의료법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변영우)는 최근 중앙위원회를 열고 ‘6월 임시국회 폐회 이후 투쟁로드맵’을 새롭게 구상했다.이에 따르면 비대위는 의료법 대체법안의 심층검토와 의료계의 의견을 수렴한 새로운 의료법안의 마련을 위한 워크샵을 오는 8월 18일부터 1박2일의 일정으로 개최키로 했다.또 의협 비대위 위원들 가운데 지방 위원들이 상당수 있는 점을 감안, 위원들의 회의 참여를 위해 화상회의 시스템을 마련도 추진한다. 비대위 관계자는 “화상회의 시스템은 향후 의협의 각종 회의(시도의사회장단회의, 상임이사회의, 각종 위원회 회의)에도 사용될 수 있도록 구축할 것”이라고 설명했다.특히 비대위는 차기 집행
성분명처방 도입 움직임을 놓고 의료계와 약사회 간 치열한 여론 홍보전이 펼쳐질 전망이다. 양측 모두 여론의 중요성을 인식, 일간지 등에 다량의 광고 게재를 고심하고 있는 것.특히 성분명처방이 사실상 약에 대한 의약사간 주도권을 결정할 수 있다는 점에서 명분 쌓기를 위한 이 같은 싸움에는 한치의 양보도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대한의사협회는 지난 21일 조선일보에 성분명처방제도의 폐해를 주장하는 광고를 실었다. 제도가 도입되면 저질·저가의 약이 판을 쳐 국민건강을 크게 훼손할 수 있다는 것이 요지.의협은 앞으로 정부와 여론 등을 살피면서 광고 계획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의협 관계자는 “일간지 광고는 비용이 많이 소요되는 만큼 신중히 결정하겠지만 워낙 중차대한 사안인 만큼 대국민 홍보에 긍정적이라는 판단이 서면
외국 병원에서 인턴·레지던트 과정을 거칠 수 있도록 한 특별법 제정안이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보건복지부는 “문제가 없다”는 입장을 표명, 향후 법 제정 절차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달 30일 ‘경제자유구역의 외국의료기관 등 설치·운영에 관한 특별법 제정안’을 입법 예고하고 20일까지 이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복지부는 이를 통해 외국 의료기관 역시 전공의 수련기관으로 지정될 수 있다고 정했는데 입법 예고 당시부터 ‘도를 지나친 특혜’라는 반발이 제기돼왔다. 현재 수련병원으로 지정돼있는 국내 의료기관과의 형평성을 고려해야 한다는 것. 국내 의료기관이 의료법 등에서 정해 놓은 조건을 모두 충족해야 수련병원으로 지정될 수 있는 것처럼 외국 의료기관도 같은 적용을 받아야 한다는 주장이다.
경제자유구역 내 외국 병원에서 전공의 수련을 가능케 한 특별법에 대해 대한의사협회(이하 의협)는 “국내 전문의 체계의 대혼란을 자초하는 것”이라며 “절대 허용할 수 없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의협은 지난 20일 보건복지부에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의견서를 제출하며 “국내 전문의 자격 취득 수련기관으로 지정받기 위해서는 ‘의료법’ 등의 적용을 받는 것이 당연하다”고 지적했다. 의협은 또 외국의료기관 정의와 관련, “위헌성이 충분한 포괄위임과 편법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서는 50% 이상의 범위에서 외국면허소지자가 종사할 수 있도록 규정을 명문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제정안에는 외국인 또는 외국인법인이 경제자유구역 내에서 설립운영하는 의료기관으로서 보건복지부령이 정하는 일정 비율 이상의 외국면허소지자가 종사하는
대한의사협회(이하 의협)가 21일 모 일간지에 ‘국민이 실험용 쥐입니까?’라는 제목으로 성분명처방 시범사업(이하 성분명처방)의 폐혜를 알리기 위한 광고를 게재했다.이 광고에서 의협은 “성분명처방은 의사의 처방을 약사가 저질 저가약으로 대체하는 제도이기 때문에 10만 의사는 국민의 건강과 생명을 지키기 위해 이를 반드시 저지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또 단순한 경제논리로 의사의 의학적 판단을 무시하는 성분명처방은 심각한 약화사고를 발생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더불어 광고 문안에 성분명처방을 추진중인 보건복지부 의약품정책팀과 식약청 의약품안전정책팀 전화번호를 표시해 국민들에게 항의전화도 주문했다. 의협 관계자는 “광고 게재는 성분명처방 저지를 위한 본격적인 투쟁의 하나”라면서 “차기 집행부가 출범할 때까지
성분명처방을 저지하기 위한 의료계의 행보가 시작됐다. 대한의사협회(회장 대행 김성덕)는 19일 오전 긴급 상임이사회를 열고 차기 집행부가 들어서기 전까지 펼칠 단기 ‘성분명처방 저지 로드맵’을 작성, 행동에 돌입키로 했다.먼저 의협은 19일 성분명 처방 시범사업 돌입 입장을 밝힌 변재진 보건복지부 장관에게 면담을 신청키로 했다. 만약 거부되면 복지부와 국립의료원을 항의 방문키로 했다. 항의단은 의료계 전체가 제도 도입에 반대하고 있다는 이미지를 어필하기 위해 의협 집행부를 비롯해 의료법 비상대책위원회, 개원의협의회 등 각 직역 대표로 구성키로 했다.의협 관계자는 “성분명처방제 도입은 의약분업을 무산시키는 행태라는 인식이 의료계에 깔려 있는 것이 사실”이라면서 “시범사업 철회를 위해 강력한 메시지를 전달할 것
정부의 성분명처방 시범사업을 놓고 의료계의 반대가 거센 가운데 의료계가 병원내 약국 설치로 맞대응키로 했다. 지난 15일 대한병원협회, 대한의사협회, 대한의학회는 물론 주요 병원장과 학회 관계자들은 ‘성분명처방 시범사업 실시계획과 관련한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성분명 처방 추진을 받아들이기 어렵다는 의지를 모아 다각적인 방법으로 성분명처방을 저지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에 대한 대책으로 우선 성분명 처방에 맞서 병원내 약국 설치로 맞대응 한다는 계획. 즉 이를 통해 의사의 조제권 회복계기를 마련한다는 것이다. 또 전 세계적으로 성분명 처방을 하고 있는 나라는 영국과 독일 등 극히 일부 국가에 불과하고, 이에 대한 부작용도 많은 만큼 이를 수집해 정부에 성분명 처방에 대한 반대논거로 제시한다는 계획이다. 정부
화이자 제프 킨들러(Jeff Kindler) 회장이 14일 북한 개성공업지구에 위치한 개성협력병원(원장 김정용)에 방문, 개성협력병원의 보건의료서비스를 참관했다. 킨들러 회장의 이번 방문은 개성공업지구 김동근 이사장의 초청으로 이루어졌으며, 개성협력병원에서 활동 중인 그린닥터스 재단과 대한의사협회, 그리고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 이종구 본부장 등이 동행했다. (왼쪽부터) 이안 리드 화이자 글로벌 제약 부문 사장, 아멧 괵선 한국화이자제약 대표이사, 개성협력병원 김정용 남측 원장, 제프 킨들러 화이자 회장, 개성공단 김동근 이사장, 죠지프 팩츠코 화이자 최고의학책임자, 더들리 슐라이어 화이자 일본 아시아 지역 사장
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회장 이현관, 이하 공보의協)가 공보의의 열악한 근무여건에 대한 제도적 개선을 촉구하고 나섰다.공보의協에 따르면 도서지역에서 근무하는 공중보건의사의 경우, 주당 40시간 근무 이외에도 매일 야간응급진료와 매주 공휴일 진료 등 상당한 초과근무를 하고 있고, 이에 대해 지방자치단체는 대체휴무를 줘야하지만 이를 시행하지 않고 있어 공보의의 근무지 이탈 등의 탈법을 조장하고 있다는 것. 이에 공보의協은 보건복지부 내 관련 부서에 열악한 도서지역의 근무 환경을 알리고, 이에 대한 제도적 개선을 지속적으로 요구하겠다는 계획이다. 또 대한의사협회 등 여러 단체에도 협조를 요청할 방침. 이 회장은 “현재 공중보건의사들을 대상으로 전국적인 감사가 이뤄지고 있는 상황에서 제도 개선이 안 된다면 불합리한
회장 선거운동 돌입 직후부터 불법 논란을 일으키고 있는 기호 1번 경만호 후보가 결국 의협 선관위로부터 엄중 경고 조치를 받았다.대한의사협회 중앙선관위(위원장 권오주)는 13일 개최된 제17차 회의에서 경만호 후보 측의 선거운동과 관련해 심의한 결과 참석한 위원 전원의 찬성으로 경 후보 측에게 1회의 ‘엄중 경고’를 결정했다.이에 따라 경만호 후보는 앞으로 한번 더 경고를 받게 될 경우 회장선거 후보 자격이 완전 무효가 된다.선관위는 경만호 후보 측이 보낸 문자메시지 ‘재경전남의대의 지지 속에 함께 합니다’는 특정 단체 회원이 경 후보를 지지하는 것으로 추정하게 하는 내용이므로 선거관리규정 제34조 제1항 제4호 및 선거관리규정세칙 제12조 제2항 제3호에 저촉된다고 밝혔다./데일리메디또한 선거운동기간 이전
대한의사협회장 보궐선거 경만호 후보(기호 1번)가 부정선거 운동 논란에 휩싸여 있는 가운데 이에 대한 심판대가 13일 열릴 예정이어서 관심이 집중된다. 12일 의협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문제가 된 사안에 대해 13일 오전 전체회의(조찬 모임)를 열어 논의할 것”이리면서 “이미 경만호 후보측에 사건 경위서를 제출하라고 요구한 상태”라고 밝혔다. 이날 다뤄질 사안은 ‘전남의대 동문회 지지 관련 문자메시지 건’과 ‘서울시의사회 임원직들로 선거 캠프 구성 의혹 문건’ 등 두 가지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만호 후보 캠프측은 “두 가지 사안에 대한 입장을 밝혀 달라고 선관위가 요청해 왔다”면서 “해명자료를 작성해 오늘 중 전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두 가지 사안은 별도 논의될 예정이며 고의성 여부와 함께 선거에 미치는
대한의사협회장 보궐선거 김성덕 후보(기호 2번)가 회장으로 당선될 경우 교수직을 사퇴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단, 회원들이 교수직 포기를 원한다는 조건을 달았다. 김성덕 후보는 12일 국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거취에 대한 입장을 명확히 해 논란을 불식 시키겠다. 회원들이 의협회장의 교수직 유지가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말하면 회장에 취임하는 날부터 서울의대 교수직을 사퇴하겠다”고 설명했다. 이런 입장 피력은 김 후보가 그동안 교수직 유지를 천명하면서 “당선되면 회장으로, 떨어져도 교수로”라는 비판이 들끓고 있는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실제 김성덕 후보는 지금까지 “교수직을 포기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을 확인하고 의협회장 후보에 출마했다. 명예롭게 교수직을 퇴임할 것”이라고 공언해 왔었다. 이에 일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