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분쟁중재원 등 복지부 산하기관의 당연직 이사인 공무원들의 출석률이 매우 저조한 것으로 드러났다.민주당 이목희 의원(서울 금천구, 보건복지위)은 17일 보건복지부 국감 보도자료를 통해 "당연직 이사인 복지부 공무원들이 산하기관 이사회 불참률이 33.8%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이목희 의원이 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의료분쟁중재원을 비롯해 16개 기관이 복지부 공무원을 당연직 이사로 임명해 이사회에 참여하도록 규정했다.최근 4년간(2010년~2013년 상반기) 16개 산하기관에서 개최된 이사회는 총 327건으로 이중 107건에서 복지부 공무원이 불참하거나 대리출석 했다.의료분쟁조정중재원의 경우, 보건의료정책국장이 당연직 이사이나 2012년 4월 설립 후 올해까지 총 5
전국 산부인과 절반 이상이 분만실이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현숙(새누리당) 의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전국 산부인과 1965개 중 분만실이 없는 산부인과는 절반이 넘는 55.8%에 불과했다.국내에 산부인과를 진료과목으로 가진 요양기관은 2012년 1999개소에서 2013년 1965개로 34개 감소했으며 분만실을 갖춘 산부인과 역시 894개소에서 869개소로 25개소 감소했다.분만시설을 갖춘 산부인과 비율 역시 44.7%에서 44.2%로 하락해 전국적으로 산부인과는 물론 분만시설을 갖춘 산부인과가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분만시설을 갖춘 산부인과 비율 역시 감소하고 있어 점점 아이 낳을 곳이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지역별로 살펴보면 올해 7월
2014년에 기초연금 등 복지부의 주요 ‘3대 복지사업 변화’에 따라 증가되는 지방재정이 약 1조3000억원에 달할 것이라는 예상이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용익 의원은 정부가 제출한 2014년 예산안을 토대로 무상보육·기초연금·기초생활보장제도 등 복지부의 ‘주요 3대 복지사업 변화에 따른 지방비 증가 현황’을 분석한 자료에 의하면 무상보육, 기초연금, 기초생활보장제도 등으로 1조2598억원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세부적으로 보면 무상보육(양육수당 포함) 도입에 따라 2014년 지방비는 2012년 대비 5030억원이 증가(2014년 지방비는 기재부 방침에 따라 보조율 10%인상으로 계산, 보육예산은 양육수당 전면 도입 전인 2012년과 비교)하고, 기초연금 도입으로는 2013년 대비 722
우리들병원과 나누리병원, 21세기병원 등 척추전문병원의 과잉수술이 심각한 수준이라는 지적이 나왔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새누리당 김정록 의원은 지난 14일 국회 국정감사에서 보건복지부가 제출한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09년 이후 올 상반기까지 척추수술로 인한 청구건수는 98만건으로 청구금액은 4027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문제는 과잉수술로 인한 조정건수가 많다는 점이다. 김정록 의원에 따르면 전체 척추수술 청구건수 중 과잉수술로 인한 조정 건수는 12만9000건에 조정금액은 무려 420억원에 달했다.특히 지난해 조정건수는 2009년 대비 2배 가까이 늘었고, 조정금액도 2009년 48억원에서 2012년 126억원으로 2.6배 이상 증가했다. 이는 척추수술 10건 중 1건이 과잉수술이
생동성 실험결과를 제출하지 않았거나 유용성을 인정받지 못해 허가취소된 의약품들이 보건당국의 잘못으로 인해 취소일 이후에도 계속 처방되고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국회 보건복지위 신의진(새누리당) 의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제출받은 ‘허가취소의약품 청구 및 삭감현황’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09~2013년) 허가취소 처분을 받은 의약품 총 177개 중 9.6%인 17개 의약품이 허가취소일 이후에도 계속 처방됐다.허가취소일 이후 해당 의약품을 처방받은 환자는 총 1만3929명, 청구건수는 1만9115건에 달했다. 특히 허가취소일과 급여중지일 사이의 청구건수가 전체 대비 92%인 1만7559건으로 나타났는데, 세 가지 의약품에 대한 청구건수였다.구루신정, 한서글리클라짓정의 경우 약품의 안정성·유효
알코올중독여성환자가 최근 1년새 24%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성주 의원이 15일 발표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의하면 알코올중독 진료청구건수가 2010년 26만6천202건, 2011년 27만8천794건, 2012년 32만8천903건으로 매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성별로는 2011년에 비해 2012년에는 남성은 16.9%인데 반해 여성에서는 23.9%로 급증했다.특히 여성에서 40대가 최근 3년간 진료청구 건수가 가장 많았다. 그 다음이 30대, 20대 순이었다.청구건수가 급증한 연령대는 50대로 2010년 대비 2012년 4,059건이 증가했고, 40대(3,496건), 30대(2,561건), 60대(1,157건) 순이었다.한편 여성의 알코올중독으로 인한 사회
보건복지부가 추진하는 4대 중증질환 공약이 사실상 후퇴하면서 심장 및 뇌혈관 질환 환자 26만명이 의료사각지대에 놓일 것으로 나타났다.14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용익 의원(민주당)은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할 결과 현재 심장 및 뇌혈관 질환으로 입원한 환자 수는 각각 18만 8083명, 17만 772명이지만 복지부가 ‘4대 중증질환 보장성 강화 계획’을 축소하면서 약 26만명의 심·뇌혈관질환 환자가 국가로부터 보호받지 못한다고 밝혔다.복지부가 당초 계획과는 달리 4대 중증질환 보장성 강화 계획에서 수술하지 않은 경우를 제외하면서 심장질환 입원환자가 11만 7690명, 뇌혈관질환 입원환자가 14만 3303명이 제외됐다. 문제는 수술을 받지 않는다 하더라도 일단 중증질환으로 입원을 하
정부의 한방 진료 보험적용이 수요에 비해 소극적이라는 지적이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이언주 의원은 건강보험 적용 확대는 의학적 유효성을 전제로 국민들의 병원비 부담을 유발하는 의료적 수요를 고려해 형평성 있게 확대되어야 하지만 한방 진료 보험 적용은 사각지대로 내몰리고 있는 실정이라고 밝혔다.이 의원은 2009년 12월 한방물리요법이 보험에 적용된 이후 4년 동안 한방진료 보험적용이 전혀 확대되지 않고 있으며, 이마저도 한방물리요법 전체가 아니라 온냉경락요법으로 불리는 3가지 항목만 보험에 적용돼 2010년도 217억, 2011년도 244억의 건강보험 재정이 지원되고 있다고 설명했다.특히 현재의 한방치료에 대한 국민들의 수요를 감안하면 정부가 지나치게 소득적인 정책 태도를 보이고 있다고 지적했는데
지역주민의 참여로 만들어진 의료생활협동조합(의료생협)이 당초 설립목적과는 달리 불법행위를 통해 영리를 추구하는 것으로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다.김성주 의원(국회 보건복지위원회)이 보건복지부와 공정거래위원회 등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의료법, 건강보험법 등을 위반한 의료생협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14일 밝혔다.2008년 61개에 불과했던 의료생협은 그 수가 꾸준히 증가해 2013년 4월 말 기준으로 340개의 의료생협이 운영되고 있다. 문제는 늘어나는 의료생협의 수와 함께 부정한 방법을 취한 의료생협이 함께 늘어나고 있다는 점이다. 2008년 8건이었던 의료생협 의료법 위반이 2012년에는 53개로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의료생협의 의료법 위반 유형을 보면 무자격자에게 의료행위를 시키고,
병원에서 다양한 진단서를 발급하고 있는데 같은 내용임에도 병원에 따라 최대 10만원에 차이가 나고 있어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미희 의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이 제출한 ‘병원별 각 진단서 비용비교’자료를 분석한 결과, 병원마다 진단서 발급비용을 다르게 나타났다고 밝혔다.출생증명서, 사망진단서, 병사용 진단서, 장애인 진단서, 상해진단서 등은 선택사항이라기보다는 필수적인 사용처에 주로 쓰이지만 발급비용은 전적으로 각 병원의 결정에 의해서 책정되고 있다.때문에 같은 내용으로 같은 기관에 제출하는 상해진단서가 A상급병원은 10만원에, B상급병원은 20만원에 발급되고 있고, 다른 진단서 발급비용도 병원마다 천차만별이다.병원의 진단서 비용 논란은 이전부터 있어 왔는
"식후 30분 뒤 드세요."약사의 이 한 마디에 한 해 평균 3천 억원 이상의 건강보험 재정이 지출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새누리당 김희국 의원(대구 중남구, 보건복지위)은 13일 보건복지부 국정감사 보도자료를 통해 "약사에세 제공되는 복약지도료 급여비용이 2008년 2747억원에서 2012년 3833억원으로 40% 증가했다"고 밝혔다.김희국 의원이 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약사에게 건당 제공되는 복약지도료는 2008년 620원에서 2012년 760원으로 인상됐다.복약지도료 요양급여비용은 2008년 2747억원, 2009년 3084억원, 2010년 3302억원, 2011년 3540억원, 2012년 3833억원 등 최근 5년간 총 1조 6500억원에 달했다.이를 약사 1인당 지
올해 국정감사가 오는 14일 보건복지부를 시작으로 12일간의 대장정에 돌입한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오제세)는 7일 전체회의를 열고 2013년도 피감기관의 국정감사 세부일정을 의결했다.먼저, 오는 14일 보건복지부, 15일 복지부와 식약처 증인신문, 17일 질병관리본부, 18일 심사평가원, 21일 식약처(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22일 부산 식약청 순으로 진행한다.이어 24일 국민연금공단, 25일 건보공단, 28일 적십자사와 보건복지정보개발원 및 장애인개발원, 29일 노인인력개발원과 보건산업진흥원 및 보육진흥원, 31일 국립나주병원과 화순전남대병원, 11월 1일 복지부와 식약처(종합감사) 등이다.증인신문과 관련, 야당 측은 기초연금 공약 파기를 지적하며 청와대 김기춘 비서실장과 최원영 고용
현 정부들어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의 직원들의 도덕성은 오히려 후퇴한 것으로 나타났다. 퇴직자 중 상당수가 관련 기관에 재취업하는 등 도덕성이 도마 위에 올랐다.7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이목희(민주당) 의원이 식약처에서 제출받은 ‘최근 3년간 퇴직자 재취업 현황’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퇴직자 26명 중 25명(96%)이 식약처 관련 공공기관 및 이익단체, 민간기업 등에 재취업한 것으로 확인됐다.문제가 된 퇴직자 25명 중 1명을 제외한 24명은 서기관급 이상의 고위공무원이었다. 전형적인 전관예우로 식약처 직원들의 도덕적 해이를 보여준다.재취업한 식약처 공무원 26명 중 7명(27%)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 국군의무사령부, 식품안전정보원, 의료기기정보기술지원센터, 한
"중소병원 경영난 해소를 위한 정부 지원을 기대하고 열심히 달려왔는데 중소병원 경영에 압박을 주는 각종 규제만 쏟아지고 있다."중소병원협회 백성길 회장은 14일 여의도 63빌딩에서 열린 제23차 정기총회 및 학술세미나에서 이 같이 말하며 중소병원계의 어려움을 토로했다.그는 "중소병원 상당수가 생존을 고민해야 하는 심각한 수준에 직면해 있는 실정"이라면서 "인건비 비중이 총 매출액의 50%를 넘어서는 병원이 증가하고 있으며 입원환자 식대는 6년째 동결 중"이라고 지적했다.게다가 물가상승률에도 못미치는 수가인상률 1.9%에 대해서도 문제를 제기했다.그는 이어 "의료인의 희생과 노력에 대한 정당한 평가보다는 의료계를 집단이기주의와 부도덕한 집단으로 매도하고, 이를 빌미로 규제만 강화하고 있다"면서
청와대가 진주의료원 폐업 사태의 해결책 마련에 돌입한 것으로 보여 주목된다.민주통합당 김용익 의원(보건복지위)은 10일 국회 정론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지난 4일 시작한 단식농성을 오늘 마무리하려 한다. 하지만 진주의료원 사태가 악화되면 단식을 포함한 모든 방법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앞서 김용익 의원과 김성주 의원 등 민주당 의원들은 이날 청와대를 방문해 이정현 정무수석과 면담을 가졌다.김용익 의원에 따르면, 이정현 수석은 "진주의료원 사태가 최악의 상황으로 가면 안 된다. 사태조정에 미흡한 부분이 있었다. 앞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 수석은 이어 "진영 보건복지부장관이 오늘 진주의료원 방문과 경남 도지사 면담 결과를 듣고 협의하겠다"고 전했다.김용익 의원은 "단식농성은 단지 적자
리베이트 수수 의료인의 명단공표 등을 담은 의료법 개정안 등 184개의 법안이 보건복지위원회에 상정돼 주목된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오제세)는 9일 "오는 12일 오전 10시 열리는 전체회의에서 의료법 개정안 등 184개 법안을 상정한다"고 밝혔다.의료계의 반발을 하고 있는 한의약법 제정안은 상정 법안 목록에서 제외됐다.상정된 법안 중 민주통합당 오제세 의원이 상정한 리베이트 처벌 강화 조항이 포함되어 있다.이 법안은 리베이트 수수 의료인에 대한 명단 공표와 함께 의료기관 직원까지 리베이트 금지 대상자를 확대됐다.병원에서 의약품 거래금액 결제가 3개월을 초과할 경우 행정처분에 처하는 내용도 들어있다.민주당 남윤인순 의원이 발의한 처방전 2매 발행 및 복약지도 의무 제공 위반시 20
박근혜 정부가 리베이트 감시강화와 포괄수가제 확대 추진 의지를 공식적으로 표명해 의료계와의 갈등이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된다.진영 보건복지부 장관 내정자는 4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 전달한 인사청문회 서면답변을 통해 리베이트 근절책 등 의료정책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진영 장관 내정자는 "아직도 편법 리베이트가 근절되지 않고 있어 실효성 있는 대책마련과 함께 관련 단체의 자정노력을 유도할 필요가 있다"면서 "공정위와 국세청, 검경찰 등 관계기관과 협조해 리베이트 감시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진영 장관 내정자는 또한 "리베이트 제공자와 수수자에 대한 행정처분 강화와 정부 지원 배제 등 실질적 재재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며 "소모적 영업경쟁 대신 품질경쟁을 통해 제약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제도개선
노환규 제37대 의협 회장은 선거인단 59%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으며 당당히 10만 의사의 지도자로 우뚝 섰다.그는 당선자 신분이던 2012년 4월 보건산업최고경영자회 강연에서 "나는 협상가이지 투쟁가가 아니다"면서 "국민의 동의를 얻지 못한 파업은 한번도 성공한 적이 없다"고 강조했다.노 회장은 5월 1일 취임에 앞서 "37대 집행부의 목표는 의사가 존중과 보호를 받을 수 있는 진료환경을 만드는 것과 의료 본질의 가치를 회복시키는 것"이라고 단언했다.이어 그는 "이제 뒷걸음질을 멈추고 의사가 의사답게 일할 수 있는 환경, 환자에게 최선의 치료를 제공할 수 있는 의료환경을 만들어 후배들에게 물려주자"면서 "그 사명을 다하기 위해 맨 앞에서 뛰겠다"고 덧붙였다.취임식 기자간담회에서는 적극 대응해
대한의사협회의 미래전략위원회가 불합리한 의료제도 개선을 위해 선봉에 선다.의협은 정책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하는 미래전략위원회(위원장 윤창겸 상근부회장 대우)를 정부 및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추진하려고 하는 각종 보건의료제도 등에 대한 선제적 대응이나 제안을 하는 기구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이를 위해 대국회 입법활동을 강화해 보건복지위원회 위원들과 정책협의를 진행해 합리적인 방향으로 보건의료관계법령이 제정 및 개정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아울러 최근 건정심 구조를 개편하기 위한 국민건강보험법이 발의됐는데 법안이 통과될 수 있도록 위원회 차원에서도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정부의 권역외상센터 지정에서 배제됐던 경기도가 내년 1분기에 지정된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는 22일 ‘2013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의하면서 “보건복지부는 2013년도 1/4분기 이내로 권역외상센터를 선정하도록 노력하고 그 결과를 국회 상임위원회에 보고한다”는 부대의견을 의결했다.복지부는 “2012년 권역외상센터 선정지역에 포함되지 않은 경기도를 비롯한 미선정 시·도를 대상으로 권역외상센터가 배치되도록 선정평가단과 협의하겠다”고 약속했다.권역외상센터는 365일 24시간 교통사고, 추락 등에 의한 다발성 골절·출혈 등을 동반한 중증외상환자에 대해 병원 도착 즉시 응급수술이 가능하고 최적의 치료를 제공할 수 있는 시설, 장비, 인력을 집중시킨 외상전용 치료센터다.지난 1일 복지부는 인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