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의대 신경외과학교실 장진우 교수(의대 뇌연구소 소장)가 6월 24일 열린 제18차 세계정위기능신경외과학회(미국 뉴욕)에서 한국인 최초로 학회장에 올랐다.장 회장은 2년간 학회과 학술지 운영을 이끌며, 오는 2021년 인천 송도에서 열리는 19차 학회도 주관한다.1961년 미국 필라델피아에서 창립된 세계정위기능신경외과학회는 파킨슨병, 뇌전증, 치매, 통증, 정신질환 등 난치성 신경계질환 치료 분야 발전을 위해 신경과학, 뇌 공학 등 다양한 분야의 석학들이 활동하고 있다.
서울대병원 위장관외과 양한광 교수가 6월 21일 열린 제45차 대한암학회 학술대회(서울드래곤시티)에서 차기 대한암학회 이사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20년 6월 19일부터 2년이다.
서울대병원 피부과 정진호 교수가 6월 10일 열린 세계피부과연맹(ILDS, 이탈리아 밀라노) 총회에서 아·태지역 이사에 당선됐다. 임기는 8년.
한국원자력의학원 이진경 박사가 6월10일 열린 66차 유엔방사선영향과학위원회(UNSCEAR,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부의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19년부터 2년이다.유엔방사선영향과학위원회는 전 세계에서 발생하는 방사선 노출과 그에 대한 인체영향 관련 새로운 정보를 과학적인 토론과 심사를 거쳐 유엔에 보고하는 산하 위원회이다. 1955년 출범하여 27개 회원국 방사선 분야 전문가들이 활동 중이며 우리나라는 2012년 신규 회원국으로 가입했다.
대한의사협회 부회장에 일산중심병원 이상운 원장이 선출됐다.이 부회장은 지난 4월 28일 열린 71차 정기대의원총회 의결에 따라 실시한 부회장 보궐선거에서 당선됐다.신임 부회장의 임기는 2019년 6월 7일부터 2021년 4월 30일까지다.
경북대병원 피부과 이석종 교수가 5월 26일 열린 제18차 대한피부병리학회 심포지엄에서 신임 대한피부병리학회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21년 5월까지 2년간이다.
서울대병원 소화기내과 류지곤 교수가 6월 1일 열린 대한소화기암학회 총회(KSGC, 서울대어린이병원)에서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올해 6월 1일부터 내년 5월 31일까지다.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신장내과 양철우 교수가 5월 23일 열린 2019 대한신장학회 학술대회 및 총회(서울 드래곤시티호텔)에서 차기 이사장인 17대 이사장에 선출됐다. 임기는 2020년 5월부터 2년이다.
국립암센터 국제암대학원대학교(총장 이은숙) 박종배 대학원장[사진]이 5월 16일 열린 제61차 국제암연구소 집행위원회(Governing Council, 프랑스 리옹)에서 과학위원으로 선출됐다.임기 4년의 국제암연구소 과학위원은 위원회 절차의 규칙 변경, 국제암연구소의 활동에 대한 주기적 평가, 프로그램의 추천, 운영위원회에 제출하는 특별과제 준비 및 평가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박종배 대학원장은 포항공과대학교 생화학과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2006년 국립암센터 뇌척수암연구과에 근무하면서, 악성뇌종양 분자표적치료제 개발을 수행해왔다.
전북대병원 간담췌이식혈관외과 유희철 교수가 4월 5일 열린 제50회 한국간담췌외과학회(그랜드힐튼호텔)에서 제16대와 제17대 이사장에 선출됐다. 임기는 2019년 4월부터 2021년까지 3월까지 2년이다.
아주대의대 의료정보학과 박래웅 교수가 최근 유럽 세계최대규모의 의료빅데이터 관련 연구 프로젝트인 에덴(EHDEN, European Health Data & Evidence Network)에 아시아 최초의 학술자문위원으로 선출됐다.
삼성서울병원 심장외과 전태국 교수가 4월 6일 열린 제19차 대한소아심장학회 학술대회(서울 그랜드워커힐호텔)에서 차기 이사장에 선출됐다. 임기는 2019년 5월부터 2년간이다.
서울성모병원 정형외과 김양수 교수가 제27회 대한견주관절학회 춘계학술대회 및 총회(서울드래곤시티)에서 차기 회장에 선출됐다. 임기는 2020년 3월 말부터 1년이다.
삼성서울병원 신경과 홍승봉 교수가 4월 5일 열린 대한신경과학회 평의원회에서 차기 이사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20년 3월부터 2022년 2월까지 2년간이다.
아주대병원 소화기내과 이광재 교수가 4월 5일 열린 대한소화기기능성질환·운동학회 춘계학술대회(서울 그랜드워커힐)에서 이사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19년 4월 6일부터 2년이다.
한양대구리병원 정형외과 박예수 교수가 3월 23일 열린 제8차 대한척추종양학회 춘계학술대회(삼성의료원 암병원)에서 학회장으로 선출됐다.
대한의원협회 제4대 회장에 송한승(53) 나눔의원(서울 강북구) 원장이 선출됐다.이번 회장 선거에 단독 입후보 한 송 회장은 3월 18일부터 나흘간 치뤄진 찬반 투표에서 97%의 압도적 찬성으로 당선이 확정됐다.
아주대병원 피부과 김유찬 교수가 2월 23일 열린 제14차 대한피부암학회 총회(세브란스병원 은명대강당)에서 제7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인제대 서울백병원 응급의학과(응급실장) 이경원 교수가 2월 19일부터 7일간 실시한 회원 투표에서 대한응급의료지도의사협의회 이사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19년 3월부터 2년간이다.
건양대병원(의료원장 최원준) 정형외과 석고실 김영철 석고치료사(54세, 사진)가 지난 23일 열린 대한석고치료사협회 이사회(서울역 제1회의실)에서 이사장에 선임됐다. 임기는 2022년 2월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