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의대 용인세브란스병원(병원장 최동훈)이 12월 3일 열린 제21회 대한민국 디지털 경영혁신 대상(Korea Digital Management Innovation Awards 2021, 서울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국무총리상을 받았다.
연세대의대 용인세브란스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김우정 교수가 지역주민 건강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용인시장 표창을 수상했다. 김 교수는 지난해 9월 용인시 기흥구 치매안심센터 촉탁의로 임명됐다.
연세대의대 구성욱 교수는 11월 23일 '2021 보건의료기술진흥 유공자 정부포상'에서 보건의료기술을 진흥시킨 공로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
연세대의대 용인세브란스병원 최동훈 병원장이 11월 23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2021년 보건의료기술진흥 유공자 정부 포상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최 원장은 보건의료의 혁신 ICT기술기반 R&D와 연계한 실증사업 등을 통해 보건의료기술을 육성하고 발전시킨 공로를 인정받았다.
연세대의대 용인세브란스병원(병원장 최동훈) 산부인과가 최신의 다빈치 Xi 로봇수술을 설치한지 1년 7개월만에 200례를 달성했다고 3일 밝혔다.
난소암은 수술 후에도 잔여 종양치료를 위해 약물을 투입한다. 하지만 환자마다 치료반응이 다른데다 효과도 낮다고 알려져 있다. 특히 암세포 뿐만 아니라 정상세포까지 파괴하는 문제가 있다.이런 가운데 난소암 치료약물을 암세포에만 정확히 전달해 치료 효과를 높이는 나노베지클이라는 물질이 개발됐다. 연세대의대 의학공학교실 성학준·윤효진 교수, 산부인과학교실 김성훈·이정윤·정영신·이용재 교수 연구팀은 나노베지클과 항암제를 병용투여하면 항암제 단독투여 보다 암세포 억제효과가 1.8배 높아진다고 국제학술지인 어드밴스드 사이언스(Advanced
자폐증환아의 장내마이크로바이옴(장내미생물)은 정상아와 다른 특성을 보인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향후 치료제 개발의 단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연세대의대 세브란스병원 소아정신과 천근아 교수(연세자폐증연구소장)와 일동제약 최성구 연구개발 본부장 공동연구팀은 한국인 자폐스펙트럼장애(ASD) 아동의 장내 마이크로바이옴의 특징을 확인했다고 국제영양학술지 뉴트리언츠(Nutrients)에 발표했다.ASD는 사회성 결여와 의사소통 문제, 비정상적인 행동을 보이는 신경발달장애다. 2020년 미국질병통제예방센터(CDC) 통계에 따르면 미국의 ASD 유병
인공지능을 이용한 3차원 유방단층촬영술(Digital Breast Tomosynthesis, DBT)의 암발견 정확도가 높인 것으로 확인됐다. 3차원 유방단층촬영술이란 유방 구조를 3차원으로 파악할 수 있는 방법으로 기존 한방향에서만 촬영하는 유방촬영술에 추가하면 암 발견율을 높인다고 알려져 있다. 일반적으로 2개 방식을 병용하는 만큼 방사선 피폭량이 늘어나는 게 문제로 지적돼 왔다.연세대의대 용인세브란스병원 영상의학과 김은경, 이시은 교수팀은 3차원 DBT가 기존 방식을 대체할 수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 3차원 유방단층촬영 환자 1
연세대원주의료원장과 세브란스병원 원주 병원장을 지낸 송재만 교수가 차의과학대 일산 차병원(병원장 강중구)의 명예원장으로 부임해 비뇨의학과에서 진료를 시작했다.송 교수는 연세대의대와 동대학에서 의학석∙박사를 취득했으며, 대학비뇨기학회 명예회장과 수련이사, 대한비뇨종양학회 이사로 활동했으며 전립선 치료 전도사라고 할 만큼 전립선암 및 전립선 비대증, 배뇨곤란장애 치료 분야의 국내 최고 권위자다.
김봉옥 전 충남대병원장이 인천힘찬종합병원 및 상원의료재단 의료원장에 취임했다.신임 김 병원장 겸 의료원장은 연세대의대와 동대학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충남대병원장으로서 최초의 여성 국립대병원장을 지냈다. 이밖에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한국여자의사회장, 대한재활의학과 회장 등을 맡았으며 현재는 대한병원협회 이사, 대통령 소속 국가생명윤리심의위원회 위원장을 담당하고 있다.차기 세계여자의사회 부회장(서태평양지역담당)으로 내정돼 세계 여성들의 인권 문제와 여성보건인력의 처우 개선에도 앞장서고 있다.
제19회 화이자의학상(대한민국의학한림원 주관, 한국화이자 후원) 수상자가 발표됐다. 기초의학상에는 연세대의대 의학공학교실 성학준 교수, 임상의학상에 국립암센터 간담도췌장암센터 박중원 교수, 중개의학상은 한양대의대 외과 최동호 교수가 선정됐다.성 교수는 온도에 반응하는 형상기억고분자 기술로 세계 최초로 3mm 이하의 혈관을 이식하는 데 성공했다. 박 교수는 양성자치료의 안전성과 효능을 입증해 간세포암 치료 옵션의 임상 데이터를 제공했다. 또한 최 교수는 정교한 유전자 교정 기술과 줄기세포 기술을 접목하여 유전성 간질환을 치료의 가능성
손상도가 심한 심장을 한 종류의 체세포로 재생할 수 있다는 동물실험 결과가 나왔다.연세대의대와 미국에모리대학 연구팀은 체세포의 일종인 섬유아세포로 심장유사조직을 만들어 심장을 재생하는데 성공했다고 국제학술지 네이처 바이오메디컬엔지니어링에 발표했다.심장은 재생능력이 거의 없어 손상이 심하면 이식 외에는 방법이 없다. 최근에는 세포치료법으로 심장재생하는 연구가 보고됐지만 임상적 효과는 확인되지 못했다.최근에는 줄기세포를 이용하는 방법이 제시됐지만 기술적으로나 경제적으로 부담될 뿐만아니라 부작용 위험도 크다고 알려졌다.연구팀은 체세포를